섕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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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angTsung_mk11.p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시리즈 변천사



1. 개요[편집]


신장
180cm
체중
95kg

성우 및 배우
시리즈
에드 분
모탈 컴뱃
짐 커밍스
모탈 컴뱃: The Journey Begins
닐 로스
모탈 컴뱃: 차원계의 수호자들
제임스 카이슨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앤드류 키시노
2011년 게임판
아트 버틀러
모탈 컴뱃 레전드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1995년 실사판 배우 및 모탈 컴뱃 11
친 한[1]
2021년 실사판 배우
히우라 벤
1995년 실사판 1편 일본어 VHS 버전 더빙
이토 에이지
1995년 실사판 1편 일본어 DVD 버전 더빙
오가미 신노스케
2021년 실사판 일본어 더빙

네놈의 영혼은 내 것이다!

Your Soul is Mine!


Shang Tsung (尚宗)[2][3]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카리스마적인 악역. 국적은 어스렐름의 중국에서 탄생했으나 아웃월드로 국적을 바꾸었다.

초기엔 타락한 소림승이었다가 후에 아웃월드의 마법사로 설정이 바뀌었다. 초기 설정[4]에서 그의 행보가 자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원래는 쵸라는 이름의 사부[5]와 불로불사를 원하는 사매 오메기스를 애인으로 둔 소림승이었다. 어느 날 모탈 컴뱃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으로 승세를 이어가다 한 아웃월드인에게 점차 수세에 몰리고, 이에 죽음의 위기를 느낀 섕쑹은 아웃월드의 마법을 써서 상대를 죽게 만들었다. 이걸 지켜본 샤오 칸은 그의 능력에 눈독들여 그를 영원히 살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자기 밑에서 일하라 종용했고,[6] 그는 오메기스와 함께 쵸 사부를 독살, 결국 오메기스도 매정하게 버리고 샤오 칸에게 충성을 맹세해 아웃월드의 마법사가 된다.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캐릭터라고 해서 본인 고유의 필살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변신이 풀릴 때를 대비해서 장풍 기술을 몇 개 보유하고 있는데 장풍 1발, 장풍 2발, 장풍 3발, 바닥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설치형 장풍 등 전부 장풍 기술이다.[7]


2. 작중 행적[편집]



2.1. 원래 시간대[편집]


1편 당시의 모델은 리우 캉의 모션캡처를 담당한 박호성. 1편에선 중간보스인 고로로도 변신하며, 공중부양을 하기 때문에 하단공격을 무시하고 초고속 파이어볼[8]을 쓰는 강한 캐릭터였지만 그래도 고로가 더 셌다는 느낌. 알루카드급 백대시를 자랑하지만 리우 캉의 플라잉 킥이나 라이덴의 육탄돌격 등으로 추격 가능하다. 베타버전에서의 이름은 샹 라오.[9]

2편에선 샤오 칸에게 죽을 뻔했다가 실수를 만회하겠다며 젊어진 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이 땐 백대시나 비행능력이 없어서 1편만큼 강하진 않았지만 오리지널 기술인 변신능력 덕분에 거의 모든 캐릭터의 기술을 쓸 수 있는 만큼 인기가 많았다. 생긴 건 중국집 왕서방 같지만 의외로 이 복장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3편에서도 변신능력은 여전하며 파이어볼 외에도 상대의 발밑에서 위로 불꽃이 솟아오르는 화산폭발이라는 신기술을 들고 다시 등장했지만 역시 또 리우 캉에게 발린 모양. 여담이지만 3편에서 그의 프렌드십은 왠 타조를 탄 도트캐릭터로 변신하는데, 그 캐릭터의 정체는 '자우스트(Joust)'라는 고전 게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픽셀이다.[10]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선 콴치와 동맹을 맺고 드디어 리우 캉을 살해한다. 그들에게 덤비는 선역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라이덴마저 쓰러뜨렸지만[11] 콴치와의 분열로 싸우다가 난입한 오나가에 맞서 라이덴까지 힘을 합쳐 맞섰다. 결국 라이덴의 자폭에 휘말려 사망했지만 그의 몸과 혼은 샤오 칸의 밑으로 들어갔을 때부터 그에게 묶이게 되어 샤오 칸의 눈앞에서 다시 부활했다. 부활 뒤엔 디셉션 스토리 모드에서 네더렐름을 여행하다가 슈진코에게 얻어터진다. 네더렐름의 병사 아무개의 말에 의하면 네더렐름의 마법사들이 다른 마법사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자를 고용한다고 하던데 정황상 네더렐름의 군주자리를 노리려고 했던 것 같다.

원래 시간대의 마지막 작품인 아마겟돈의 오프닝에선 언데드가 된 리우 캉과 치열하게 싸우며 거의 주인공급의 포스를 보여줬다. 신과 대등한 힘을 지닌 마법사지만 여러 시리즈의 묘사를 볼 때 같은 마법사인 콴치에 비해서 능력이 살짝 처지는 듯 하다. 전투 능력이나 경력이나 콴치가 섕쑹보다 더 강하게 표현되긴 하지만 변신이나 영혼을 뺏거나 관리하는 능력은 아무래도 섕쑹이 전문인 듯하다. 애초부터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도 서로의 능력이 필요해서 동맹을 맺은 것이였다.[12]

리우 캉과는 1편부터 악연이라지만 사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역전승을 거두기 전까진 리우 캉에게 두들겨 맞는 전용 샌드백 수준의 관계였다. 데들리 얼라이언스 오프닝에서도 콴치가 나와서 리우 캉을 기습하기 전까지 두들겨 맞고 있었다. 아마겟돈 오프닝에서 좀비 리우 캉을 날려버리나 했지만 쇠사슬에 잡혀서...

샤오 칸 밑에서 일하고 있긴 하지만, 충성심은 거의 없는 듯 하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콴치의 도움을 받아 샤오 칸을 암살하고 아웃월드를 차지하려 한 적이 있었다.[13] 아마겟돈 오프닝에서는 피라미드 정상 근처에서 샤오 칸에게 한방 먹이는데, 이 때 오나가가 샤오 칸을 낚아채 날아가버리고 이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14] 대체시간대에서도 충성심이 없다는 설정은 여전하다. 샤오 칸이 리우 캉에게 패해 죽은 것처럼 여겨지자, 바라카밀레나가 적법한 후계자니 왕으로 세우자고 말한다. 이 때 자신의 마법이 아니었다면 밀레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은근히 야심을 드러낸다. 그런데 아직 죽지 않았던 샤오 칸이 그 말을 듣는 바람에 제대로 밉보이게 된다. 섕쑹이 세운 계획은 전부 다 실패했고[15] 그 때문에 어스렐름을 영원히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으니 샤오 칸 입장에서는 제대로 열받았을 것이다. 오죽하면 바라카 엔딩에서 샤오 칸으로 변장해서 그의 행세를 하다가 바라카에게 죽임을 당할 정도.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도 참전. 개인 엔딩에선 죽은 캡틴 마블(샤잠)의 망토 조각과 타카탄족을 융합해서 캡틴 마블의 힘을 가진 괴물 종족을 이용해 우주 정복에 나선다. 반대로 다크사이드 엔딩에서는 네더렐름에 유폐되어있던 다크사이드의 영혼을 흡수하려했다가 도리어 본인이 가진 모든 영혼들을 빼앗기고 노인으로 돌아간다. 다크사이드는 빼앗은 마법으로 봉인에서 풀려나고, 섕쑹은 다크사이드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부하가 된다.


2.2. 대체 시간대[편집]



2.2.1. 모탈 컴뱃(2011)[편집]



공개 영상

Your soul is mine!

네 영혼은 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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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스토리모드 초반)
회춘(스토리모드 중후반)

X-레이는 Your Soul is Mine.

처음에 노인 모습으로 나왔다가 리우 캉에게 패배한 뒤 회춘. 페이탈리티 중 하나는 MK vs DC의 조커 페이탈리티를 그대로 가지고 나왔다. 단 저작권 문제가 있기에 진짜 조커가 아닌 조커를 흉내낸 다른 광대로 변신하고,[16] 총에 맞은 상대는 머리가 박살나는 것이 MK vs DC와는 다른 점.[17]

회춘했을 때 모델링이 묘하게 나훈아를 닮았다. 특히 스토리 모드에 나오는 느끼한 표정을 보면 거의 도플갱어 수준.

팬서비스의 일환인지 처음 등장할 때는 자신과 싸우는 상대로 변신해서 등장한 뒤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한정으로 샤오 칸으로도 변신한다.[18]

스토리 모드로 미뤄봤을 때 본인은 콴치와 함께 '데들리 얼라이언스'로 엮이는 걸 상당히 싫어하는 듯. 샤오 칸이 섕쑹과 콴치를 팀으로 하여 쿵 라오를 막으라고 명령했을 때, 콴치는 씨익 웃으며 '어스렐름의 꼬맹이가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막아 낼 수 있을까?'라며 싱글벙글하는 반면 섕쑹은 썩은 표정으로 '그 말엔 동의하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린다.

세계관 자체가 5탄인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이전 시점이기 때문에 콴치의 저 데들리 얼라이언스 드립은 애드립인 것. 일종의 오마쥬라고 할 수 있다. 애초부터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도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것이였고, 같은 마법사로서 콴치에게 섕쑹이 질투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콴치가 마법사로서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곤 해도 서로 할 수가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이 존재하는듯 하며, 이를 말해주는 것이 개개인으로 리우 캉이나 라이덴에겐 패배했지만 동맹 시절의 이야기인 데들리 얼라이언스나 디셉션에서는 라이덴과 샤오 칸, 리우 캉 모두 다 격파했을 정도. 물론 암수도 있었지만, 데들리 얼라이언스라는 말이 괜히 모탈 컴뱃에서 최고의 태그팀을 기리는 말이 된 것이 아니다.

참고로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로 비참한 운명을 맞는데 샤오 칸이 섕쑹을 원자분해해서 통째로 신델에게 집어넣는다. 덕분에 강화된 신델은 라이덴과 리우 캉을 제외한 모든 빛의 전사들을 혼자서 몰살시킬 수 있었다.[19]

아케이드 엔딩에선 영혼의 힘이 폭주해 자살하려던 찰나 보라이쵸가 등장, 신이 된 리우 캉이 폭주하고 있다며 섕쑹을 훈련시켜 리우 캉과 맞서게 한다.

베이발리티를 당하면 갈색 곰인형을 죽인다고 혼(?)을 뽑아 파란색 헌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다른 점은 그 뒤엔 곰인형이 안죽는다고 삐져버리기만 하고 울지 않는 것.

성능은 최종보스 겸 강캐로 등장한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제외하면 역대 시리즈들중에서 꽤나 상향되어 등장했다, 특히 장풍.[20]

접근을 차단할수있는 장풍도 추가되었고, 위로 올라오는 장풍이 발동도 빠른데다가 콤보중에 연계하여 쓸수도있기때문에 연습만 한다면 꽤나 써먹기 좋은캐중 하나.

허나 텔레포트기가 없고, 구석에 몰렸을때 좋은 옵션이 없다는것이 큰 문제로 꼽힌다.[21]

장풍의 상향과 강력한 콤보로 한번에 많은 대미지를 줄수있지만, 위에 서술한 단점이 치명적으로 적용하다보니 성능은 딱 중간캐 정도.

아쉽게도 닌자계(스콜피온, 키타나 등)와는 달리 클래식 스킨(MK2 스킨과 MK3 스킨)과 극장판 스킨이 없다.


2.2.2. 모탈 컴뱃 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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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코믹스에서는 그가 죽은 사이 해빅에게 자신의 섬을 빼앗겼다고 하며,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그 특유의 변신능력 때문에 미러 매치에서 종종 언급된다. 대화들을 미뤄보면 렙타일 미러 매치전에서 렙타일로 변신해 카메오 출현한 모양이다.[22]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미칠듯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쟈니 케이지의 아케이드 엔딩에 따르면, 자신의 섬에 있는 궁전에 에데니아인들의 장수의 비밀을 담은 저서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에론 블랙의 엔딩에서는 그에게 불로를 주면서 모종의 거래를 한 듯 하고[23] 얼맥의 엔딩에서는 샤오 칸을 사칭해 얼맥을 낚아 얼맥의 영혼들을 흡수해 부활한다.

X의 시점이 모탈 컴뱃 4에 해당한다는 걸 감안하면 콴치가 죽은 지금, 원래 시간대의 마지막 작품인 아마게돈에 해당하는 차기작에서는 어떻게 부활하여 돌아오느냐가 관건.

최근 컴뱃팩2에 참전 확정된 제노모프가 바라카를 숙주로 해서 탄생된데다가 요술사(Konjurer) 바리에이션이 있어 섕쑹이 만든 거 아니냐는 떡밥도 있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hang_Tsung%27s_Stone.png
섕쑹의 요석. 섕쑹이 흡수한 모든 혼들을 이 요석 안에 봉인해놓으며 섕쑹이 힘이 고갈되면 이걸 사용해서 회복이 가능하다. 이것이 훗날 섕쑹의 부활과 연관이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일.

모탈 컴뱃 11에서도 라이덴 미러매치시 여전히 섕쑹 드립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11편에서도 출현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그런데...


2.2.3. 모탈 컴뱃 11[편집]


어서 오게, 여행자여. 나의 이름은 섕쑹. 그리고 여긴 내 섬이라네. 탐험을 위해서 온 거라면 내 친히 환영하지. 이 섬의 폐허에는 온갖 보물들과 마법, 그리고 진귀한 물건들이 감춰져 있다네. 원하는 만큼 가져가되, 과하게 하지는 말게. 곧 이곳에서 보낼 시간이 꽤 값어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걸세.[24]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눕 사이보트의 참전 발표와 더불어 첫번째 DLC 캐릭터로 선점이 되었다. 거기에다가 크립트 모드의 트레일러[25][26]에서 자기소개와 안내를 하는 네비게이터 역할도 하는데 당시 영상을 본 모탈리언들은 섕쑹의 복귀를 엄청나게 반겼다는게 후문. 초대작의 노년 버전으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뭔가 후덕한 이웃집 할아버지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에드 분이 11편의 올드 캐릭터들은 최대한 영화나 1편의 오마쥬로 실사모델과 근접하게 모델링을 할 것이라고 공언한 탓인지 영화판 배우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와 흡사하며[27] 심지어 성우도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28]가 맡았다고 한다. 노년 버전의 백발과 수염의 모양도 1편과 흡사하게 모델링된 것은 덤.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전전작전작 스토리 사이 시간대에서 샤오 칸에 의해 배신당한 코탈 칸생체 실험한 장본인이다. 코탈 칸이 섕쑹에게 붙잡혀 생체 실험[29]을 당할 때 코탈 칸의 동료이자 연인 제이드가 사망하고 사역마 신세가 되어버린지라 코탈 칸하고는 리우 캉급의 악연. 서로 만나게 된다면 절대로 달갑지 않을 것이다. 11편 스토리 모드에서 섕쑹이 영혼을 모으고 수집하는 원초적인 이유가 크로니카에 의해 운명을 영혼을 수집하도록 설계해놓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DLC 캐릭터라서 스토리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리우 캉과의 인트로에서 리우 캉의 타임라인을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살아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30]


2019년 5월 31일, 드디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영상에서는 젊은 모습으로 싸우고[31], 단순히 상대를 카피하는 것[32]으로만 그쳤던 변신도 이번작에서 불참한 인물로 변신[33]해서 공격하고, 페이탈 블로우[34]에서도 쓰이면서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덤으로 상징적인 대사인 '네놈의 영혼은 내 것이다.(Your soul is mine.)'도 들을 수 있다. 변신하는 캐릭터가 전부 닌자 캐릭터라는 것이 특징.[35] 공개 영상에서 보여준 매치 시작 대사, 일반 승리 모션 등 곳곳에서 영화에서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요소가 많다.[36] 특히 승리 포즈는 영화 속 표정과 앵글까지 정확히 맞추는 등 모탈리언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오마주가 들어가 있다. 실제 반응도 좋다.

젊은 모습은 95년대보다 얼굴이 넓적하다 보니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슬립낫과 다소 빼닮았다.

E3 2019에 작품이 출품됨과 동시에 플레이 영상과 아케이드 엔딩이 선공개 되었는데 불 타는 코브라로 변신한 상태로 등장했다 해제하는 등장 씬을 선보였다.[37]

게임내의 성능평가를 떠나서 역대 최고의 섕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모와 기술의 모션도 간지가 철철 넘쳐 흐르는데다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의 목소리 연기도 굉장히 훌륭하다. 승리 시 대사인 "네 놈의 영혼은 내 것이다!"는 그야말로 간지폭풍. 요 쏘 이스 마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영혼 구체를 상대의 가슴에 날려서 박는다. 그러자 옆구리에서 갑자기 킨타로의 팔이 나타나 상대의 몸을 전부 뜯어내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 영혼 사슬로 상대를 묶어 띄우고 땅에서 사역마 소림승을 둘 소환한다. 소림승들은 산채로 내장을 파해치고, 얼굴 가죽을 뜯다가 마지막에는 뼈와 살을 분리시킨다.
  • 프렌드쉽: 2편과 동일하게 양손으로 무지개를 전개하며 웃는다.

2020년 5월 6일에 공개될 스토리 확장팩에서는 악당이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선역으로 활동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생쑹은 '리우 캉이 크로니카를 해치우는 동시에 그녀의 왕관까지 부숴져가지고 역사를 절대로 다시 쓸 수 없게 되었으니 자신을 과거로 보내어 모래시계가 깨지기 전에 자신의 섬에 있는 왕관을 가져오겠다'는 자청을 하자. '우리가 왜 너 같은 뱀(Snake)을 믿어야하냐'는 라이덴에게 자신이 바로 크로니카의 수족이었던 그 뱀으로서 그녀의 비밀까지 모두 알고있다고 받아치는 것은 덤이다.

스포일러

마침내 시작되었군.

It has begun.

애프터매스 섕쑹에 대한 모탈컴뱃 갤러의 신랄한 평가.
이후 리우 캉과 레이든이 상황을 납득하고, 계획에 동의하면서 푸진, 나이트울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1] 리우 캉의 능력으로 시간이동하여 아웃월드 콜로세움에 도착하나, 예상과 달리 처음 시간대가 뒤섞인 시점이 아닌 코탈 칸의 처형이 진행되는 시점에 도착한다. 조용히 자리를 피하다 콜렉터에게 들키고 이후 크로니카의 부하들에게 추적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트리온보다 먼저 왕관을 확보하기는 글렀으니, 전력이 더 필요하다고 하고, 나이트울프가 누군가를 데려오면 이 시간대가 원래 시나리오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자 '그렇지, 그럼 애초에 이 시간대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동시에 충분히 강한 인물을 포섭해야 한다'며 신델을 되살릴 것을 제의한다. 나머지 둘은 어떻게 부활시킬 것이며 설령 가능한들 샤오 칸의 세뇌가 풀리지 않았을 수 있다고 하지만 대안이 없고 아웃월드의 소울 챔버를 이용하면 된다는 논리를 결국에는 수용하게 된다. 이후에도 차근차근 계획을 진행하며, 해당 시간대의 선역들에게 본인의 계획을 능글맞으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결국엔 레이든마저 본인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 참고로 초반에는 늙은 모습으로 나와 제대로 힘을 못 쓰다가 소울 챔버에서 회춘하고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한다.

These traps are excellent. Who knew the Shaolin were so diabolical?

섕쑹 : 이 함정[2]

들은 실로 대단하군. 소림사가 이렇게 극악무도할 줄 누가 알았겠나?

From you, that's high praise.

나이트울프 : 네가 그렇게 말하니, 참으로 대단한 찬사군.[3]

...indeed.

섕쑹 : ...그렇고말고.

워낙 주변 인물로부터 원한살 짓을 많이해서 그런지 아웃월드에선 과거 시간대로 오자마자 콜렉터에게 널 잡아가면 샤오 칸께서 포상을 내릴 것이라며 공격받고, 후각으로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바라카의 칼날에 찔리고, 소울 챔버에서 깨어난 코탈 칸은 부상이 낫지 않았음에도 섕쑹을 보자마자 죽여버리겠다고 덤비는 등 받는다. 물론 섕쑹이 악역다운 짓도 종종 벌이다보니[4] 반은 인과응보. 아웃랜드의 소울 챔버를 사용하려는 과정에서는 섕쑹의 이미지 + 실제로 목적을 숨기고 수상한 짓을 하기에 마찰이 잦게 발생하며 이는 아웃월드 전력이 추후 샤오 칸에게 돌아서는 화근의 싹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어스렐름 캐릭터들 상대로는 더한데, 하나같이 나이트울프와 푸진에게 저놈이 너희에게 뭔 짓을 했냐고 추궁하며(...) 순식간에 적대적으로 돌아선다. 특히 한조 사후 과거 스콜피온이 불의 정원으로 갔을 때 원래라면 싸웠던 서브제로가 같이 저 놈과 싸워주면 믿어주겠다라고 하고 스콜피온도 당연하다는 듯이 동의하면서 섕쑹을 향해 저 놈의 존재가 불의 정원을 더럽히고 있다며 적개심을 드러내는 등 순식간에 팀을 이루고, 섕쑹과 동행한 푸진도 서브제로의 공격을 섕쑹이 대신 맞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대놓고 피해서 섕쑹을 얼어붙게 한다. 나 쟤랑 같은 편 아님을 과시하는 건지 눈짓을 보내는 건 덤(...). 또한 원래 스콜피온을 못 믿고 신녹의 호부까지 써 가며 조지던 레이든은 그 모든 행동을 정확히 섕쑹에게 재현한다. 능글맞은 태도로 일관하던 섕쑹이 신녹의 호부를 보자마자 진심으로 당황하며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말리는 게 일품.

그러나 당연히도[5] 선역들을 배신한다. 크로니카가 섕쑹을 이공간에 봉인해둔 건 틀린 선택이 아니었던 것. 샤오 칸과 신델에 의해 선역들이 전부 몰살당한뒤 함께 크로니카의 요새로 가지만 섕쑹은 둘을 배신하고 그들의 영혼을 흡수해 죽인다. 이후 크로니카의 힘까지 빨아들여 살해하면서 진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그리고 시간을 뜯어 고칠려 하나 불의 신 리우 캉이 나타나 섕쑹을 막는다. 사실 리우 캉도 섕쑹을 믿지 않았기에[6] 섕쑹이 운명대로 크로니카를 쓰러뜨린뒤 그를 없애서 왕관을 차지해서 역사를 고치려고 했던 것이다. 섕쑹은 처음에 '너는 모래시계 옆에서 할 일이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당황하지만 리우 캉이 네 전문 분야인 거짓말을 했다고 하자 단숨에 그의 계획을 이해한다. 날 일부러 이기게 했구나?[7][8]라며 진심으로 감탄하는 표정이 일품.

이후 플레이어가 리우 캉을 선택하느냐, 섕쑹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섕쑹을 선택해서 승리하면, 섕쑹이 리우 캉의 영혼마저 빨아들여 죽인뒤 라이덴과 푸진을 부하로 삼아 차원계 침공을 하는 군주가 되는 엔딩이 나온다.[9] 리우 캉을 선택하면 리우 캉이 섕쑹을 죽인 뒤 역사를 고쳐 위대한 쿵 라오를 만나는 장면으로 끝난다. 즉 리우 캉 엔딩에서는 리우 캉의 의도대로 놀아나다 승리를 바로 앞에 두고 인간상성[10]대로 쳐발리고 죽는다. 그것도 연출과 리우 캉의 대사[11], 크로니카나 케이노의 사망 장면[12]으로 추측해보면 타임라인에서 존재가 소멸당한 것 같다.[13][14]
어쨌든, 애프터매스 스토리의 주인공 겸 최종보스답게도 애프터매스가 나온 기념으로 섕쑹에게는 크로니카의 왕관에 크로니카의 디자인을 한 새로운 복장의 섕쑹과 모든 차원계의 군주 섕쑹 스킨이 해금되었다.



2.3. 모탈 컴뱃 1[편집]



2023년 5월 18일,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최신작이자 또 한 번의 대체 시간대가 무대인 모탈 컴뱃 1에 젊은 모습의 섕쑹이 사전예약 DLC로 참전 확정됐다. 여담으로 이번 작의 모델링은 21년 영화판의 모습과 흡사하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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섕쑹 휘하의 마법사 부대원, '그림자 사제'(Shadow Priest). 모탈컴뱃 2의 차원문 스테이지에 배경맨으로 등장했었다.

샤오 칸 통치 시절에는 흑마법사들로 구성된 '그림자 사제'라는 마법사 부대장이었다. 이들이 원래 시간대에서 신델을 부활시킨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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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삽화) 이 보디가드는 모탈 컴뱃 11의 트레일러에서 시체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뒤로 보스나 히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하다.[38] 하지만 데들리 얼라이언스부터는 이 능력을 상실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설정상으로는 여전히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더 이상 게임상에서 변신이 안된다.

1편 당시에는 장풍을 쓸때 음성이 굉장히 시끄럽고 기괴하였다. 그야말로 남자의 비명 소리를 쓸데없이 크게 들리게 하는 음성이었으며 가히 스파2의 달심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코끼리 소리와 더불어서 오락실을 굉장히 시끄럽게 만들었다.

이는 게임 매체가 롬팩에서 CD 매체로 바뀐 것에 대한 부작용이다. 롬팩은 빠르게 데이터를 읽어들여 바로 화면에 구현하는 게 가능해, 아케이드 매체에선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도 큰 문제가 없었으나, CD를 사용하는 게임기(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세턴 등)에선 그게 불가능해서[39] 이런 게임기로 이식된 모탈 컴뱃 시리즈는 변신하면 순간적으로 게임이 멈추면서 로딩을 했었다. 더불어 섕쑹 한정으로 한명만 변신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옵션이나 아예 변신을 못하게 막는 설정도 존재했다. 이는 바로 로딩 문제 때문에 생긴 것. 2탄에선 변신이 안되면 섕쑹의 밸런스가 와장창 무너져서 어쩔 수 없었지만, 기본 기술수가 추가된 3탄부터는 그래도 어느정도 싸워볼 만했다.

이런 이유로 5탄인 데들리 얼라이언스는 아예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줄이기 위해 설정만 남기고 변신 자체를 삭제한 것. 이 때는 리우 캉의 영혼을 흡수한 상태라 리우 캉의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캐릭터 벨런스상 크게 문제는 없었다. 대신 상대의 체력을 뺏어오는 소울 스틸이 추가되었는데 이 때의 부작용은 지금도 여전해서 모탈 컴뱃 9에선 아예 상대방으로 변신하는 기술이 되었다. 변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듯 하다. 참고로 모탈 컴뱃 9의 한 게임에 불러들이는 캐릭터 수는 최대 4명이라서(2:2 태그매치를 지원한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섕쑹은 플레이어와 본인을 제외한 2명의 캐릭터로 임의 변신한다. 그 때문에 모탈 컴뱃 9에서 1:1 중간보스로 만나는 섕쑹은 플레이어블 섕쑹보다 패턴 수도 많고 강한 셈이다.

비록 2부터는 샤오 칸의 등장으로 예선전 상대로 전락했지만 초대 보스라는 점과 전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한 특이한 캐릭터로서의 인기도 상당히 많다. 변신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하며, 변신 뒤 그 캐릭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상급자용에 속했지만, 잘하면 상당히 트리키하고 멋있는 점과 손맛이 아주 뛰어났기 때문. 어찌보면 월드 히어로즈기가스, 철권 시리즈모쿠진컴봇[40], 소울 칼리버엣지 마스터인페르노 같은 타 격투게임의 이능력 복사 및 흡수 캐릭터의 원조격이다. 대전 중에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가면서 싸우는 캐릭터는 당시 격투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모탈 컴뱃만의 독특한 캐릭터였다고 볼 수 있다.

출연할 때마다 모습이 확 바뀌어 나오기 때문에 외형에 일관성이 없다.[41] 이는 매 시리즈마다 캐릭터의 세부 디자인이 전부 다른 시리즈 공통사항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전용 아이템[42]이나 스콜피온, 서브제로, 키타나 등의 닌자들로 대표되는 이미지 컬러, 그것도 아니면 기본적인 외형 설정[43]이라도 있어서 그리 심하게 변하지 않는다. 근데 섕쑹은 변신 능력과 중국풍만 정해졌을 뿐, 구체적인 외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위의 공식 아트웍들을 모아놓고 보면 이게 과연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서로간의 공통점이 없고 괴리감도 크다(...). 결국 MK vs DC에 와서야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디자인을 참고로 외형이 일신됐다. 덤으로 눈동자의 유무도 매번 왔다갔다한다. 이는 섕쑹이 변신의 천재라는 설정을 충실히 반영했기 때문에 외모도 일정하지 않도록 했다. 그 때문에 시나리오 상으로도 섕쑹의 외모는 노인이었다가 어린이었다가 여자였다가 마구 바뀐다.

슈퍼 패미컴판 모탈 컴뱃 2에서는 변신후 특정한 조건에서 변신한 캐릭터의 페이탈리티를 시전하면 각종 버그를 남발할 수 있다.# 가장 압권은 밀리나 변신후 식인 페이탈리티를 했는데 뼈가 나오지 않고 대신 상대방이 뒤로 기절하는 모션으로 뱉어지는 것이다(...).

9편에서 고유 기술들을 발동할 때 빈번하게 "你现在死!"라고 외쳐대는데, 이건 중국어로 "이제 죽어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모탈 컴뱃 인기 캐릭터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7위를 차지했다.

극장판에서는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섕쑹 역을 맡아 다른 찌질한 주역들을 가뿐하게 압도하는 포스를 뿜어냈다. 대표적인 명대사가 바로 "Your soul is mine". 아이러니한 건 섕쑹은 중국계인데, 그의 역을 맡은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는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것이다. 영화 빅 트러블에서도 섕쑹의 모티브가 되는, 윙콩파의 두목이자 최종보스인 로 판의 조직원 중 하나로 엑스트라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

I Wanna Be The Boshy에서도 찬조출연. 8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스프라이트는 모탈 컴뱃 3. 패턴은 대충 리우 캉을 패 죽여서(...) 나오는 핏방울로 공격하거나 죽은 리우 캉의 영혼으로 공격한다던지, 샤오 칸으로 변신하거나 모타로, 스콜피언로 변신해서 공격한다. 패턴은 화려한데 난이도 자체는 아래 보스에 비하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참고로 페이탈리티를 하면 핏방울로 산산조각난다. 원작에 비하면 심히 건전스럽다 할수있는 페이탈리티...

영화에서는 냉혈한 그 자체로 나오는데, 부하들이 모조리 주인공측한테 몰살당하자 일단 물러가긴 했으나, 부하들의 죽음에 분노하긴 커녕 오히려 죽은 부하들의 빈자리를 대체할 전사들은 얼마든지 있다라고 대놓고 말했다. 부하들에 대한 인식이 죽어도 새로 대체하면 그만인 소모품 정도로 여기는 셈이다.

4. 시리즈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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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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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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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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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모탈 컴뱃: 아마게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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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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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모탈 컴뱃 소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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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출신의 배우로 다크 나이트라우 등의 조연을 맡았었다.[2] 한국 한자음으로는 '상종', 중국어 발음으로는 '상쭝(shàngzōng).[3] 게임상 내레이션과 인물들의 언급으로 미루어보면 섕쑹으로 읽는다. 라이덴은 섕성, 또 다른 일부는 샹청이라 읽기도 한다.[4] 정확하게는 위대한 쿵 라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모탈 컴뱃: 컨퀘스트. 물론 현재는 공식설정은 아니다. 아무튼 이 드라마에서 섕쑹을 연기한 배우는 중국계 미국인 브루스 로크. 로보캅 3의 로봇닌자 오토모,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신조 나가마 사령관을 연기했다.[5] 조지 청이라는 홍콩 출신 배우가 연기했다. 영화 람보 2에서 람보의 유탄발사기에 폭사당하는 월맹군 장교 테이 중위를 연기했다.[6] 이때 영혼을 흡수하는 방법을 섕쑹에게 전수해 주었다.[7] 시리즈 공통으로 장풍이 불타는 해골모양인 것도 특징인데, 설정상 섕쑹이 흡수한 수많은 영혼들을 해골의 형태로 쏘아보내는 것이라고 한다.[8] 이건 1, 2, 3연발로 나누어 쓰는 기술로 3편까지 계속 등장했는데, 딜레이가 없어서 3연발 파이어볼에 한번 걸리면 체력의 30%는 까질 각오를 해야 했다. 이후 대체 시간대 작품까지 쭉 등장하는 섕쑹의 대표기 중 하나. 다만 대체 시간대부터는 파워 미터를 써야 3연발 공격이 가능하게 다듬어졌다.[9] 11편에서도 스킨이 존재한다. 컬러링 역시 1편의 그 컬러링. 섕쑹의 미러전 대사에서도 언급되며 섕쑹을 대체하기 위해 샤오 칸이 만들어낸 존재로 나온다.[10] 이 게임의 개발사는 윌리엄스로, 미드웨이의 전신격이 되는 회사다. 아타리 2600, 패미컴 등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으며 패미컴 합팩으로 접한 분들이 많으실 듯.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하이잘 산 마상시합 퀘스트가 이 게임(제목부터가 마상시합이라는 뜻이다.)을 오마주했다고 알려져 있다.[11]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인 고신이었기 때문에 원래라면 이길 수 없었지만 라이덴이 직접 개입하기 위해 스스로 고신의 지위를 포기했고, 2대 1이었고, 섕쑹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소울네이도 근처에서 싸웠기 때문에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이겼다. 디셉션 오프닝에서 당시의 상황이 상세하게 묘사되었다.[12] 처질 수밖에 없는 게 (비록 초기 설정이지만) 섕쑹은 원래 어스렐름 사람인데 비해 콴치는 태생부터가 차원계에서 환경이 매우 열악하기로 유명한 네더렐름 출신이고, 신녹을 섬기는 걸 감안한다면 섕쑹보다 몇백년은 더 산데다 마법사로 일해왔던 경력 또한 섕쑹의 마법사 경력을 훨씬 뛰어넘는다.[13]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진짜 샤오 칸이 아닌 카게무샤라서 실패.[14] 다만 피라미드 정상에서 블레이즈를 제압한 마지막 승리자가 샤오 칸이 된 것을 보면, 여기서 나온 샤오 칸은 또 다른 카게무샤였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샤오 칸이 오나가를 제압하고 돌아왔거나.[15] 엄밀히 말하면 섕쑹의 두 번째 계획이 실패한건 샤오 칸이 마지막에 패했기 때문이므로, 샤오 칸 자신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 하지만 샤오 칸이 그리 생각할리가...[16] 정확하게는 타카탄족 버전의 조커같이 생겼다.[17] 모탈 컴뱃 11에서 진짜 조커가 참전이 확정되었다.[18] 이 등장씬은 후속작인 11편에도 나온다. 단 최종보스인 크로니카는 전용 인트로가 있는 관계로 변신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19] 스트라이커카발, 서브제로, 잭스, 스모크는 말 그대로 순살당했으며, 제이드는 심장이 뽑혀 죽고, 키타나는 어머니를 설득하지만 결국 살해된다. 나이트울프는 신델과 동귀어진하지만 콴치가 망령으로 둘 다 자기 부하로 만들어버렸다. 쟈니 케이지소냐 블레이드만이 간신히 생존.[20] 초대작에서 강력한 파이어볼을 들고 나온것 치고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오히려 클래식 3부작 시리즈까지 쓸수있는 변신이 중요 스킬중 하나였다.[21]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은 강화 필살기를 상대에게 발사하여 거리를 조금이나마 벌리는것인데, 이 조차 안정적이진 않다.[22] 렙타일1 : 카멜레온... 렙타일2 : 나야. 섕쑹. 렙타일1 : 모습을 드러내라, 겁쟁이![23] 대체 시간대나 원래 시간대의 역사를 살펴보면 모탈컴뱃 스페셜 포시스의 훨씬 이전부터 어스렐름 내 친 아웃월드 깡패들을 양성한 것 같다. 일단 에론 블랙이 불로를 얻은 시점을 생각해보면 1890~1900년대로 추정된다.[24] 여담으로 이 여행자는 이후 애프터매스에서 소림사 파트에 등장한다. 함정에 죽은 채로.(...) 패러럴이라 섕쑹은 얘는 모르고 오히려 함정에 감탄하는 것은 덤.[25] 트레일러에서 썡쑹의 섬에 찾아온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모탈리언들 사이에서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었는데 그 인물은 애프터매스 스토리 시점에서 죽어있었다. 일단 공식적인 이름은 아펩의 후손.[26] 아펩은 디셉션 컨퀘스트 모드에 등장한 보라이쵸의 제자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 신화의 혼돈의 신 아펩. 대체시간대의 아펩은 콴치에 의해 살해당했으나 스승인 보라이쵸가 영혼을 해방시켜 줫다고 한다.[27] 11편에서의 모델링을 그대로 사용하는 온슬롯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바뀐 것을 보면 아예 배우가 직접 페이스 캡쳐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28] 이것으로 영화판 및 웹드라마인 레거시에 이어 모탈컴뱃 시리즈와 3번째 인연이 되었다. 그것도 전부 섕쑹 역할로.[29] X의 쟈니 케이지의 개인엔딩에서 언급된 에데니아인들 장수의 비밀을 담은 책은 이 생체 실험을 통해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제이드와의 연인관계나 코탈 칸의 어스렐름 시절 행보를 보면 오쉬텍 차원계가 한때 에데니아에 속해있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30] 그 전에는 크로니카의 시간의 공허에 갇혀있었다고 한다. 워낙 기회주의적 성격이 강한데다가 소울네이도를 크로니카가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31] 전작과는 달리 영화판을 베이스로 두다 보니 수염이 없어서 전작의 젊은 섕쑹보다 더 젊어보인다. 스킨의 일종으로 컴뱃 캐스트 영상에서는 초창기의 노년 모습도 공개되었다.[32] 상대 카피는 특정 기술을 명중시키면 일정시간 변신하는 걸로 구현되었다.[33] 클래식 버전의 렙타일, 얼맥, 스모크, 그리고 지금은 참전했지만 레인으로도 변신한다.[34] 클래식 버전의 서브제로, 스콜피온, 눕 사이보트로 연달아 변신해가며 시전하는데 1타가 X의 서브제로의 X레이 무브와 동일한 모션이다.[35] 클래식 닌자 캐릭터들이 전부 팔레트 스왑 캐릭터이다보니 모델링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36] 상대방으로 변신했다가 푸는 모션은 영화 모탈 컴뱃에서 쟈니 케이지에게 모탈 컴뱃에 출전해서 액션이 가짜가 아니라고 입증하라고 하는 무술감독 변장을 푸는 씬의 오마쥬이다.[37] 3편의 애니멀리티에서 코브라로 변신했다.[38] 모탈 컴뱃 트릴로지 한정으로 샤오 칸을 비롯한 보스캐릭터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단 닌텐도 64판은 제외.[39]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KOF를 생각하면 된다. 롬팩을 사용하는 아케이드는 라운드가 바로바로 넘어가지만 CD 매체 버전은 한 라운드마다 캐릭터를 다시 읽어들어야되기 때문에 로딩이 생겼다. 이는 한 게임 타임이 짧은 격투게임이나 액션게임 특성상 매우 독이였던 것. 특히 2D 대전격투는 더욱더 그랬다. 그나마 로딩이 짧게 줄어들게 된 건 드림캐스트 ~ PS2 시대에 들어가면서부터였다.[40] 컴봇의 경우 모쿠진과는 달리 캐릭터단위가 아닌 필살기 단위이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필살기를 넣을 수 있어서 말도 안되는 콤보가 나오기도 한다.[41] 1~3편과 9편은 영화 빅 트러블의 최종보스 윙콩파 두목 데이비드 로 판, 3D 트릴로지의 모습은 드라마 모탈 컴뱃 컨퀘스트의 영향을 받은 듯한 외형이다.[42] 리우 캉 - 빨간 머리띠 + 상의탈의, 쿵 라오 - 칼 달린 모자, 쟈니 케이지 - 선글라스 등.[43] 잭스 - 흑인 + 기계팔, 샤오칸 - 일본식 해골가면 + 노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