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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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샤이닝 아머/MLP_Shining_Armor.png
이름
샤이닝 아머 (Shining Armor)
애칭
B.B.B.F.F[1]
목소리 성우
영어: 앤드루 프랜시스
한국어: 표영재/김기철[2]
일본어: 미야노 마모루
종족
유니콘
큐티마크
3개의 작고 푸른 별을 띄우고 있는
분홍색의 육망성이 그려진 파란 방패

거주지
수정 왕국
출신지
캔틀롯 왕국
소속
왕실 근위대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 포니로, 시즌 2 에피소드 25에 처음 등장했다. 케이던스 공주의 남편.

비록 시즌 2 마지막 두 에피에서 갑툭튀했지만 트와일라잇 스파클오빠이며, 현재 캔틀롯의 무능한 왕실 근위대장이다. 사실 그가 젊은 나이에 근위대장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카더라 근위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강하지만 동생도 잘 아껴주는 이상적인 오빠다. 트와일라잇이 B.B.B.F.F.(Big Brother Best Friend Forever.)[3]라 부르는 것도 그렇고, 과거에 책에만 빠져있던 트와일라잇과도 잘 놀아주었다는 트와일라잇의 발언과 과거 회상으로 미루어 과거에도 사이가 각별[4]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가 근위대장이 된 이후에는 그와 만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소식을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차에 자신이 전혀 모르는 다른 포니와 결혼을 한다는 사실에 트와일라잇은 상당히 실망했었다.


2. 능력[편집]


피는 속일 수 없는지, 마법 실력은 트와일라잇 버금가게 강력하다. 트와일라잇이 디스코드 전에서 보여주었던 마법 방어막을 샤이닝 아머는 캔틀롯 전역을 감싸는 범위에 칠 수 있을 정도. 애초에 큐티 마크부터 별이 그려진 방패로 수호자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그만한 영역을 감싸는 방어막을 만드는 데 상당한 힘이 들어가는 모양인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편두통이 온다고 스스로 밝혔다. 이건 근데 세뇌당했을 때 아닌가

  • 염동력 : 유니콘의 기본적인 능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포스 필드 : 시즌 2 25화에서 사용, 범위는 상기했듯이 캔틀롯 전역을 감싸는 수준.
  • 마법 광선 : 시즌 3 1화에서 솜브라 대왕을, 시즌4 26화에서 티렉을 공격할 때 사용.
  • 마력 방패 : 시즌 6 2화에서 플러리 하트가 재채기를 하는 동시에 발사된 마법 광선을 막아낼 때 사용.


3. 작중 행적[편집]


트와일라잇의 보모였던 케이던스 공주와는 연인 관계이며 시즌 2 에피소드 25, 26에 걸쳐 결혼을 하게 되었다.

다른 포니들과 마찬가지로 후술할 크리살리스 여왕의 변장술에 감쪽같이 속아넘어갔으며, 아예 결혼식을 진행할 시점에서는 크리살리스에게 세뇌당한다. 그리고 케이던스를 사랑하는 마음이 워낙 강렬했기에 크리살리스에게 본의 아니게 사랑의 힘을 주어 셀레스티아를 일격에 날려버리는 구실이 된다. 그러나 되돌아온 케이던스의 도움으로 세뇌에서 깨어나, 케이던스와 힘을 합쳐 사랑의 힘으로 강화된 보호막 주문을 시전하여 체인질링 군단을 날려버린다. #

시즌 3 에피소드 1, 2에서는 초반부에 메인 6를 마중 나갔다가[5] 솜브라 대왕에게 습격을 받아서 마법이 봉인되어서 에피소드 내내 리타이어 되나 했으나, 막판에 자신의 아내인 케이던스를 던져서 떨어지는 스파이크와 크리스털 심장을 구하는 데 공헌한다.



시즌 3 에피소드 12에서 케이덴스와 함께 크리스탈 왕국에 머물고 있다. 그리고 케이던스와 결혼했기 때문인지 왕자(Prince)로 여겨지고 있는 듯. 부드러운 인상과는 달리 운동장을 뛰는 포니들을 군대식으로 호통치면서 갈구는 의외의 모습도 나왔다. 생각해보면 원래 근위대장 출신이니.

시즌 4 최종에피에서도 나왔지만 시즌 2 최종에피만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6] 디스코드한테 트롤링 당하고 메인 악당인 티렉을 보고 공격하지만 씹히고[7] 투사와 같은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티렉한테 마법을 흡수당하고 리타이어. 마지막에 티렉을 물리친 트와일라잇의 일행 덕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때 일행을 보고 미소짓는다! 근데 정작 동생인 트와일라잇은 미소를 안짓고 레리티만 미소짓는다

시즌 5 에피소드 9에서 크랭키&마틸다 커플의 결혼식에 케이던스와 함께 참석했는데 어째 서럽게 통곡을 하고 있었다(...). 사실 이해가 가는게 일생에 한 번 있을 결혼식 날에 신부까지 뺏길 뻔한 걸 시작으로 비상까지 걸려서 체인질링 군단하고 싸우는 수라장을 겪었으니 그게 생각나서 서러움이 폭발(...)한 듯. 거기다 케이던스가 결혼식만 가면 이런다(보통 결혼식 시작하면 끝난다)[8]고 설명하는 걸 보면...

시즌 5 20화에서 아내와 함께 포니빌을 방문한다. 그리고 메인 6에게 보물찾기 이벤트로 아기가 생겼다는 희소식을 전해서 분위기 띄운 건 덤. 하지만 이번 에피의 포인트는 완전 귀여운 아기 시절의 애플잭과 어릴적 자기 방 그대로 꾸민 자신의 숙소를 보고 흥분해서 미쳐 날뛰는 모습이다(...)

시즌 6 1화에선 딸인 플러리 하트를 돌보느라 트와일라잇 일행을 역에서 맞이할 때는 완전히 파김치가 되어서 마중나왔다. 레알 유상일 꼴이 되어서 왔다 시즌 2 3화의 여동생에 맞먹는 맛이 가 버린 정신상태에 의장대를 준비하면서 허둥지둥 대느라 애꿎은 의장대 병사 두 명이 헬멧에 얻어맞은 건 덤(...).


4. 여담[편집]



2차 창작에서는 B.B.B.F.F.의 영향으로 아이러니하게 아내인 케이던스 공주보다는 친여동생인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이어지는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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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F.F에서 샤이닝 아머가 연을 입으로 트와일라잇 한테 전달하는 장면을 본 브로니들은 트와일라잇의 첫 키스 상대가 샤이닝 아머라고 밀고 있다.왜 멀쩡한 남매를 그런 식으로 엮고 싶어 하는지는 따지지 말자

여담으로 1~4세대 완구 중 박스셋으로 등장한 최초의 남캐다.

큐티 마크를 얻는 과정을 다룬 팬 픽션도 생겼다.
이름의 유래는 "Knight in Shining Armor". 여자들이 꿈꾸는 친절하고 멋진 남자인 샤이닝 아머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적절하다.

샤이닝 아머도 Rule 63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팬덤에서 밀고 있는 이름은 글리밍 쉴드(Gleaming Shield).

이 과일과 이름이 비슷한 듯 하다.
[1] My Big Brother Best Friend Forever[2] 시즌 3부터[3] 한국어 더빙판에선 오영친(빠이자 원한 구).[4] 이걸 이상한 쪽으로 해석하는 브로니들이 있다. 자세한 것은 트와일라잇 스파클에서 참고.[5] 여기서 쓴 눈안경은 DC 코믹스의 캡틴 콜드가 쓰는 눈안경과 유사하다. 원본은 이누이트족의 전통 눈안경이다.[6] 대사라고 해봤자 디스코드한테 '저리 가라! 배신자!' '어떻게...이런 짓을...'이라고 말한 것밖에 없다(...)[7] 샤이닝 아머의 마법 공격을 손으로 막아낸 후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들어서 과자처럼 씹어먹는다(...)[8] 사실 영어권 매체에서 결혼식이 있을 때 누군가가 "난 결혼식만 보면 눈물이 나더라"고 말하는 건 일종의 클리셰다. 특히 작중 인물들 중 제일 눈물 없을 것 같은 사람이 그렇게 결혼식장에서 울어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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