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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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샤오만 월페이퍼.jpg


1. 개요
2. 스토리
3. 스킬
3.1. Q - 海之放逐(바닷물방출)
3.2. E - 海之围牢(바닷물 감옥)
3.3. MR - 海之礼物(바다의 선물)
3.4. F - 海之迸裂(바닷물 파열)
3.5. SP스킬
3.5.1. 전용 SP - 海之迷梦(바다의 꿈)
3.6. R - 必杀 海龙喷泉(필살 해룡분천)



1. 개요[편집]


중국 MOBA 온라인게임 와일드파이어의 등장 영웅으로 등에 항상 갈매기랑 같이 다니며 커다란 소라를 지고 다니는 소녀로 바다를 다루는 능력을 사용한다. 스킬 범위가 크고 타격이 쉬우며, 홀딩능력이 강해서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초보자를 위한 캐릭터이지만, 이동기가 존재하지 않고 도주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2. 스토리[편집]


샤오만은 소만[1]일적에 태어났기 때문에 샤오만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잘못된 문장이 아니라, 단지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초여름에 태어난 샤오만의 성격은 초여름과 닮았다. 조그마한 어촌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이것을 기뻐하며 거리를 뛰어다녔다. 다른 사람에게서 귀한 선물로 선사받은 듯한 아름다운 조가비를 기뻐하였으며, 해안가 절벽 위에서 우는 갈매기, 살랑살랑 부는 바닷바람같은 꼬마아가씨가 있어서 기뻐하였다. 송대에는 동쪽 바다에 왜구가 없어서 이 작은 어촌마을은 관청이나 해적의 관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었다. 샤오만의 어린시절은 이러한 이유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평화롭게 흘러갔다.

열살이던 때, 샤오만은 해안가 절벽 커다란 돌덩이 아래에서 홀로 놓여있는 갈매기 알을 발견했다. 샤오만은 알을 집으로 가져갔고, 작은 갈매기를 부화시켰다. 이 자그마한 갈매기는 항상 바보같이 굴었기에, 샤오만은 그를 아다이[2]라고 불렀다. 1년 뒤의 어느 오후, 아다이는 바다에서 거대한 소라껍데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소라껍데기의 안은 바닷물로 가득 차있었는데, 몇 번이고 거꾸로 들어도 바닷물은 흘러 넘치지 않았다. 바닷바람이 불어 소라고동이 울리자, 소라 안의 바닷물이 작게 흔들리며 다채로운 색을 비추었다. 샤오만은 이렇게나 좋은 소라고동을 놓아둬야한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아다이와 함께 바다에 돌려주었다. 마치 샤오만에게 감사를 표하듯이 하늘에서 힘차게 소라고둥이 "우--"하는 울림이 길게 이어졌다.

다시 일년이 지나고, 샤오만은 해안가 벼랑 위에서 아다이와 함께 떠들석하게 장난치고 있던 중이었다. 갑자기 동쪽 해안가에서 커다란 굉음이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봉우리같은 거대한 파도가 자그마한 어촌마을을 덮친다. 곧 샤오만은 아다이를 데리고 파도를 피해 달아나던 때, 투명한 소라고둥이 바닷속에서 날아오른다. 온 마을에서 단 한명의 생존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샤오만을 덮친다. 홍수가 지난 후, 소라고둥은 광택을 잃고 작게 변한다. 소라 안의 바닷물 또한 다시금 빛을 내지 못한다. 샤오만은 해변가에 떨어져있는 나무와 가구의 잔해 몇 개를 주워 벼랑 꼭대기에 작은 움막을 짓는다. 아다이는 매일 해안가에서 작은 물고기 몇마리를 잡아 샤오만에게 돌아왔고, 갈매기 한 마리와 작은 여자아이 한 명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갔다. 천천히, 샤오만은 자기 등 뒤의 소라고둥이 다시 웅웅거리기 시작한 것을 알아챘다. 그녀는 자신의 힘을 평범한 이상으로 크게 낼 수 있었고, 심지어 바닷물도 샤오만의 말을 전부 알아 듣는 듯 하였다. 마침내 어느날, 샤오만은 해변가에서 처음으로 사람만한 파도를 만들어 조종해냈다. 이 신기한 소라고둥은 샤오만을 보호하였으며, 샤오만을 더 이상 평범한 꼬마아가씨가 아니게하였다. 샤오만은 소라 겉의 기이한 형상을 알지 못하고 또한 소라가 내는 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녀는 자신의 작은 마을을 되찾기 위해서 거대한 바다의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은 큰 대가를 요구하는데, 동쪽 바다를 떠나 서쪽 바다의 신수[3]를 찾아 유랑하더라도, 샤오만의 소원을 실현할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다시 2년이 지나고, 같은 해에 동해로 신수를 찾아 나선 강유가 작은 어촌마을에 되돌아온다. 그 해 그곳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해일의 유일한 생존자인 샤오만을 찾아낸다. 샤오만은 자신의 앞에 무릎 꿇고 있는 강유를 놀란듯이 내려다 본다. 곧 그녀는 눈 앞의 이 조금 이상한 아저씨또한 단지 해일의 피해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강유의 완강한 초대로, 샤오만은 아다이를 데리고 동쪽 바다를 떠나 변경성[4]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의 운명도 또다른 세 사람과 함께 한데 뒤엉키는 것을 나눌 수는 없다.



3. 스킬[편집]




3.1. Q - 海之放逐(바닷물방출)[편집]





전방으로 일련의 분수 영역을 직선적으로 만들어 내어 적을 공격하고 날린다.

전방으로 4개의 바닷물 분수를 방출하는 스킬로, 다운된 적을 공격 가능하며 오브젝트를 무시하고 사용 가능하다. 선딜이 짧고 샤오만 본체로부터 분수가 퍼져나가므로 근캐 대응하기에 좋은 스킬이다.


3.2. E - 海之围牢(바닷물 감옥)[편집]





지정 영역에 물감옥을 형성하고, 통과하는 적에게 지속적인 데미지와 감속 디버프를 건다.

사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큰 경직과 함께 슬로우를 걸 수 있으므로 선딜이 긴 우클릭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3.3. MR - 海之礼物(바다의 선물)[편집]





아다이를 시켜 지정 영역에 물방울을 던져 적을 공격한다.

Q와 함께 샤오만의 주력 딜링 스킬이지만 선딜이 길어 대놓고 쓰면 아무도 맞아주지 않는다. 우클릭 후 아다이가 날아갈동안 E를 써서 슬로우를 걸어주자.


3.4. F - 海之迸裂(바닷물 파열)[편집]





눈 앞의 적을 잡아 수구에 가둬 공중으로 띄운 후 폭파시켜 피해를 입힌다. 공격 시 무적 상태가 된다.


3.5. SP스킬[편집]




3.5.1. 전용 SP - 海之迷梦(바다의 꿈)[편집]



거대한 물방울에 쌓여 공중으로 떠오르며, 도중에는 공격받지 않는다. 공중에서 좌클릭을 하면 지정 영역으로 물방울을 던져 적을 공격한다.

무적시간이 길고 고각으로 추가 공격이 가능하여 딸피 처리에 유용한 스킬이지만, 스킬 사용후 제자리에 내려와서 근딜들의 먹잇감이 되기 좋다는 점에서 블링크를 쓰는 유저도 많다. 물방울을 쏘는 추가 공격 데미지가 상당히 쏠쏠하다. 다만 물방울 발사 시에 Y축 각도 제한이 있고, 자신의 바로 밑에 있는 적은 공격할 수 없다.


3.6. R - 必杀 海龙喷泉(필살 해룡분천)[편집]





지정 영역에 거대한 해룡 분수를 만들어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스킬 영역이 넓고, 벽을 넘어 사용이 가능하며, 홀딩 시간이 길어 한타에서 매우 중요한 궁극기로 솟아오른 해룡이 땅에 꽂히는 마지막 타격이 적을 높게 띄운다. 다만 스킬 시전시에 샤오만은 다운 불가인 점을 제외하고는 완전 무방비한 상태이므로, 모든 캐릭터의 근거리 잡기 스킬 및 타쿠지, 아오야마의 궁극기와 같은 강제 잡기 스킬에 매우 취약하고, 잡기 스킬이 아니더라도 레드 궁극기를 비롯한 강력한 한방기로 물몸 원딜인 샤오만이 궁극기 도중 녹아버릴 수있으니 궁극기 시전 도중에 언제라도 회피할 수 있도록 긴장해야한다. Y축 판정이 좋으므로 4,5번 타워 대치시 건물 근처에서 농성하는 적을 건물과 함께 녹여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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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절기 중 하나로서, 입하와 망종 사이[2] 阿呆, 바보라는 뜻의 중국어[3] 新水,소라고둥 내의 바닷물을 말한다.[4] 허난성의 옛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