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로타 스코폽스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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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2. 이벤트 스토리
4.3. 교류
5. 인간관계
6. 기억 복원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어떤 전쟁에서도 혼자서 살아남는다는 소녀 군인. 이러한 것에 트라우마를 가져서인지 '나와 함께 있으면 누구든 죽는다'와 같은 식으로 누구도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주인공인 카야모리 루카와의 관계가 특별한 캐릭터 중 하나인데, 이유는 후술.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보이스[편집]
3.2. 세라프[편집]
[1] Charlotte(샤를로트)는 러시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이름은 아니지만 러시아식으로 읽는다면 'шарлотта(샤를로타)'가 되는데, 이것을 알파벳으로 옮겨 적으면 Charlotta가 된다. 실제로 이름으로 쓰이는 Charlotta는 Charlotte의 북유럽(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식 변형으로, 그중 가장 빈도가 높은 스웨덴 인명 기준으로 r이 묵음 처리되어 '샬로타'라고 표기된다. 정발 번역으로는 러시아식이 아닌 스웨덴식 표기가 채용되었다. 하지만 이 캐릭터의 국적은 러시아고, 일본에서 샬롯은 シャーロット(샤-롯토), 샤를로트는 シャルロット(샤루롯토)로 구분해서 표기하는데, Charlotta를 シャルロッタ(샤루롯타)라고 표기한 것을 보면 확실히 러시아식 표기를 의도한 것이 맞으므로 샤를로타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2] 생존율이 올바른 표현이다.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종합]
암속성 관통 디버퍼다. 방깍, 암속 방깍, 스턴, 혼란을 걸 수 있다. 단순히 암속성 디버퍼로 쓰기엔 방깍, 암방깍은 물론 쇠약까지 부여하는 미코토 후부키에 밀리므로 광역기에 관통 속성인 점과 가불이 가능한 전용기, 스턴, 혼란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 2체로 등장하는 스코어 보스들이 생겨 그럭저럭 차별화는 가능한 편.
이후 출시된 "영원한 마음" 스타일은 뇌속성 디버퍼로 쇠약과 함께 적의 번개 내성을 없애버리고 번개 약점을 붙여버리는 역대급 스킬을 들고 나오면서 뇌덱에 있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주요 스타일이 되었다. 게다가 번개 속성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추가기, 코쉬카 아르마타를 이용해서 유사 블래스터 역할도 가능함이 발견되어 나이트폴 코쥬를 밀어내고 뇌속성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스킬]
- 기본기 디재스터
5 SP 광역기로, 대상에게 확률로 스턴을 부여한다. 저코스트에 3타 광역기라 복수의 골드호퍼가 나오는 골드호퍼 둥지용 1티어 스킬로 잠시 주목받았다. 다만 골드호퍼 던전은 초반에 잠깐 말고는 갈 일이 없어서 점차 잊힌 스킬. 이후 시계탑 리워크로 스킬 진화를 위해 시계탑을 등반하게 되고, 시계탑 고득점 보상을 위한 최적화에 OD게이지 확보용 스킬로 다시 주목 받게 된다. 개체 당 3타를 얻게 되는데, 2개체부터 6SP를 소모하고 6타를 확보하는 구동의 오브 보다 효과가 좋다. 스턴은 덤.
- S스타일 추가기 코쉬카 아르마타
SP에 비례해서 배율이 올라가는 특수한 단일기로, 최대 30 SP일 때 17 SP 상당의 화력을 낸다. 최대 SP 기준 순수 화력으로는 분고의 "트릭 오어 트릿"과 함께 최강 스킬이지만, 그만큼 SP를 모을 수 있는 엔드 콘텐츠에는 딜뻥이 힘든 무속성기라 결국 예능 기믹에 가깝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곳에서 성능이 재발견 되었는데, 바로 파괴율. 피해량은 SP 소모량에 비례하지만, 파괴율은 17SP 상당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단 1SP 만 있어도 사용가능하다보니 사용 횟수가 늘어날 수록 이득을 보게 되는 구조. 게다가 전용기를 가불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샬로에게는 텅텅 빈 SP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본래 아오이, 신년 타마 등의 조합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은 뇌속성 파티에서 극한의 피해량을 위해 블래스터를 제외한 경우가 있었는데,[3] 영원한 마음 SS 뇌속성에 주요 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게 되었다.물론 전방에서 꾸준히 쏴줘야하는 점에서, 안 그래도 SP가 상시 부족한 뇌속성 조합은 한자리가 섬광+1SP를 얻지 못하는 단점이 생긴다.
- SS 스타일 "역경 속에 피는 꽃" 추가기 낭패 풀랴
9SP 단일기로 부여 효과로 혼란을 건다. 9SP라 주회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무속성인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 SS 스타일 "역경 속에 피는 꽃" 전용기 너에게 핀 그라나따
13SP 광역기지만 31X 답게 가불이 가능하다. 광역으로 방어력, 암속성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광역 배율이기 때문에 같은 암속성 디버퍼로 활약하는 후부키에 비해 단일 보스를 상대로 불리하다. 가불 특성으로 편의성이 높고, 단 2턴 만에 총 4개의 디버프를 중첩한다는 그 나름의 장점도 있다. 수련장 시간 단축용 공격기 겸 디버프기로도 쓰인다.
- SS 스타일 "영원한 마음" 추가기 자비씨모스찌
5SP 광역기로 뇌속성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코즈에 이후 두번째로 등장한 뇌속성 감소 디버프 스킬이지만 이쪽은 광역이라 배율이 약간 낮다. 하지만 광역에다 3타수라서 상기한 디재스터처럼 OD게이지 펌핑용으로 쓰면서 뇌속성 공격기와 조합해서 사용가능하다.
- SS 스타일 "영원한 마음" 전용기 순결의 빠쩰루이
15SP 광역기로 적의 번개 내성을 없애버리고 번개 약점을 강제로 붙여버린다.[4] 헤븐 번즈 레드 최초의 약점 부여 스킬이며 이에 쇠약을 함께 부여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화력도 나쁘진 않은 편. 심지어 이 약점 배율은 최대 60%까지 감소하며 2중첩이 가능해서 뇌덱의 공격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가 있다. 게다가 31X 스킬답게 가불이 가능하기에 25SP만 있으면 위의 추가기까지 겸비하여 혼자서 뇌방깎, 쇠약 전부 부여할 수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편집]
저녁 시간에 벤치에 혼자 앉아 있다.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죄와 벌과 사랑과[편집]
이벤트의 주역으로 여기서 샬로가 정기검진을 받는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이는 모스크바 지부가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샬로가 과거에 소속되어있던 러시아 부대 대원들의 이름이 모조리 나오고, 샬로가 음식을 꽤 잘 만드는 편이라는 것도 공개된다. 물론 키포인트는 더더욱 루카와 관련되어 얀데레스럽게 변해간다는 것.[5]
31X가 개간지 확보를 위한 인력 보호라는 신규 업무를 받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지만,[6] 임무가 끝나갈 때 즈음 샬로는 인근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캔서가 하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느끼던 심장의 울렁거림이 강해진다. 사령부는 신형 캔서라고 하지만, 샬로는 기억을 거슬러올라가서 러시아 시절에 본 것은 물론이고, 그 캔서[7]에게 자신을 제외한 부대 전원이 몰살되었음을 기억하게 된다.
신형 캔서를 토벌하기 위해 31X가 출격하지만, 초장거리에서 퍼붓는 포격에 오히려 31X가 당하고 샬로는 나머지 부대원들로부터 고립되어버린다. 잉시아가 눈물을 머금고 샬로를 놔둔 채 31X를 후퇴시키지만, 치료를 받는 와중에 31X 나머지 대원들은 샬로가 캔서에게 둘러쌓여있지만 공격받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는 샬로의 러시아 부대가 포격당할 당시에, 캔서의 파편이 샬로의 심장에 박혀버려서 캔서들은 샬로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모스크바 지부가 일본 지부에게 언급해준 비밀의 진상이다.
사령부는 겨우 치료된 31X 멤버들의 항의를 무시하고 출격하지 못하게 하지만, 샬로의 빈자리를 루카가 메꾸면서 그들은 사령부 동의 없이 샬로를 구하기 위해 출격한다. 그러나 여전히 초장거리 사격에 고전하던 찰나, 샬로가 정신을 차려 나머지 대원들과 루카가 싸우는 것을 보고 한 가지를 깨닫게 된다. 지금까지 샬로는 자신이 속한 부대 나머지 사람들이 모조리 죽기 때문에 자신을 불운의 존재로 생각했지만, 이 캔서와 러시아에서 조우할 당시 나머지 대원들이 제일 막내였던 샬로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자신은 사랑받는 존재이며 현재 속한 부대원들 역시 강하다는 것. 정신을 차린 샬로는 자신의 세라프 병기로 캔서의 포격을 모조리 요격해버리고, 이 틈을 타 루카와 31X가 접근해 근접전으로 캔서를 격퇴하면서 샬로의 구출에 성공한다. 물론 허가받지 않은 출격으로 인해 루카는 2주동안 목욕탕 청소를 맡게 되었다. 31X역시 벌로 농지 측정을 도와야 했다.
구출되면서 샬로는 자신이 소중히 간직해왔던 씨앗 주머니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닫는데, 얼마 후 개간지 인원들에게서 그 작물이 자라났다는 것을 듣고 직접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무럭무럭 자란 작물을 보고 과거 부대원들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스토리 마무리.
참고로 작중에서 명언된 적은 없지만, 정황상 샬로가 소속된 부대마다 전멸한 것에는 이 캔서의 파편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절한 샬로의 회상을 통해 그 동안 샬로가 부대를 바꿔서 들어갈 때마다 몰살당하던 때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개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야영지가 샬로가 호위 임무로 들어가자마자 대량의 캔서에게 습격당해 초토화된 적도 있다. 이 때의 묘사가 마치 샬로를 거기 놔 두면 캔서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듯이 부대를 바꿔가면서 샬로를 집어넣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황상 샬로의 가슴 속 파편이 캔서를 끌어들이듯이는 듯하며, 모스크바 지부가 샬로의 정기검진을 행하는 것도 이러한 것을 눈치채고 군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군사적 이용 목적은 아예 이벤트 작중에서 테즈카 사령관이 추측한 것이니…….
4.2.2. 그 외[편집]
4.3. 교류[편집]
4.3.1. 샬로의 세계[편집]
シャロの世界
샬로의 마음의 벽이 두껍다. 던전에서 함께 싸워 친목을 다지자!
- 제2장 Day14 19:00
- 조건: 샬로타 스코폽스카야 스타일 소지 / 광기 12 이상
첫 번째 교류 스토리에서는 한숨을 쉬는 샤로에게 루카가 말을 걸며 시작된다. 말을 걸어 온 루카에게 샤로는 자신에게 다가 오면 죽게된다면서 자신이 전장에서 겪어 온 일들(동료가 전멸한 전장에서 항상 혼자만 생존한 과거)에 대해서 말하고 자신에게서 멀어지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루카는 자신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같이 던전에 가자고 하며, 그 도중에 츠카사와 합류하여 3명이서 던전을 향한다. 이렇게 진행되는 던전 내 이벤트 배틀에서는 스토리 상 무조건 적에게 한방에 DP가 소실되지만 어떻게든 살아서 철수하여 캔서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하면서 끝난다.
그 이후 역시 이번에도 자신은 살아남았다면서 자책하는 샤로에게 루카는 살아남은 건 자신도 마찬가지이고 자신은 앞으로 살아남을 것이니 샤로도 같이 살아가자고 말을 건넨다. 루카의 말에 "스지바(러시아어로 운명)"라고 중얼거린 샤로는 루카의 이름을 다시 한번 물어보아 이름을 전해듣고는 좋은 울림이라한다. 그리고는 "샤로와 루카 두 사람의 이름이 있으면 세상은 성립한다"며 자신이 들고 다니는 인형도 루카라고 이름 짓고 본격적으로 얀데레화한다. 덤으로 이 과정에서 츠카사도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거나 말을 걸거나 했지만 루카밖에 안중에 없는 샤로는 모두 무시하였다(...).
첫 번째 교류 스토리를 끝낸 밤 목욕 이벤트에는 샤로가 대목욕탕 앞에서 목욕 준비를 한 채 우물쭈물하며 루카를 기다리고 있는다. 같이 목욕을 하러 가면 샤로가 루카의 등을 밀어 주는데, 루카의 등을 본 샤로는 예쁜 등이라면서 손으로 쓰다듬고 이에 소스라치게 놀란 루카는 등은 손말고 타올로 밀어달라 부탁하고 샤로는 아쉬워한다.
4.3.2. 샬로를 혼자 두지 마![편집]
シャロをひとりにしないで！
샬로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자!
- 제3장 Day3 16:30
- 조건: [샬로의 세계] 클리어 / 광기 24 이상
두 번째 교류 스토리에서는 오랜만에 찾아 온 루카를 반기는 샤로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루카가 자신을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을 때 마침 루카가 왔다며 기뻐하지만, 그 전날에도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오지 않은 건 루카에게 자신의 마음이 닿지 않은 것인가 생각하며 곧바로 얀데레화에 들어간다. 루카는 그런 모습을 보고 자신만 기다리기 보다는 그 외의 다른 친구도 사귀어 볼 것을 제안하고, 샤로는 루카에게 ntr 성벽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경악하지만 루카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것이 되는 것도 해보겠다며 엉뚱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게 루카는 자신이 잘 아는 31A 부대 동료들에 대해 설명하지만, 정작 루카가 각 부대원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부대원과 루카의 관계를 샤로가 질투하여 제거하겠다는 둥 자신이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는 둥 불길한 말들을 내뱉는다.[8]
결국 루카는 아직은 시기상조였다고 판단하여 당분간은 샤로와 둘이 지내야겠다 말하자 샤로는 그 말에 만족하여 "역시 루카는 샤로와 단둘인 게 좋은 거네요"라고 말하며 왜곡된 방향으로 해석한다.
두 번째 목욕 이벤트에서도 역시 샤로는 대목욕탕 앞에서 루카를 기다리는데, 이를 본 루카가 샤로에게 같이 목욕하러 갈 것을 권유하면 그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샤로 쪽에서 같이 목욕하러 갈 것을 권유한다. 같이 목욕을 하러 가면 샤로는 전에 루카의 등을 밀었으니 이번에는 앞을 밀겠다고 대담하게 다가오지만, 루카는 이를 사양하고 이번에는 자신이 샤로의 등을 밀겠다고 한다.
샤로의 등을 밀기 전에 미는 세기를 어떻게 할까 물어보는 루카의 질문에 샤로는, 어차피 자신의 등에는 혼자만 살아남은 자신을 원망하는 동료의 원념이 담겨 씻겨질 수 없으니 아무렇게나 씻어도 된다고 말한다. 이에 루카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며 샤로의 등을 씻어내리고는 이렇게 예쁜 등은 처음 봤으니까 소중히하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루카의 말에 샤로가 한순간 감동받은 듯 했으나, 이내 얀데레 모드로 돌변하여 "샤로 이외의 등을 씻은 적이 있는 거네요?"라고 되물으면서 루카를 당황시킨다.
4.3.3. 수수께끼의 д[편집]
謎のд
메구밍이 걱정이다. 31A 멤버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자!
- 제4장 전편 Day10 19:00
- 조건: [샬로를 혼자 두지마!] 클리어 / 광기 41 이상
메구미 문제로 고민하던 루카는 샬로에게 이상한 문자를 받는데 "Д"라고 써진 문자 단 하나뿐이었다. 루카는 샬로가 잘못 보냈나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른 멤버들에게 메구미에 대해서 고민을 나누려고 한다.
하지만 31A 멤버들과 대화를 하려 할때마다 뒤에서 샬로가 무서운 눈으로 붙어 계속 대화를 나누라고 하면서도 마지막에 선택받는건 자기라는 말과 더불어 상대를 없애버리겠다고 위협하는 바람에 31A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고[9] 결국 상황이 악화될걸 우려한 루카가 도망치는 게 주요 패턴.
목욕 이벤트에서는 이번에도 샬로쪽에서 먼저 목욕을 권한다. 메구미의 건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자기가 옛날부터 만화나 게임의 주인공 같은 성격이었다는 루카에게 만약 루카가 주인공인 만화나 게임이 나온다면 히로인은 자신이고 세계급 인기를 끌 커플링이 될꺼라고 망상한다. 결국 어디까지나 샬로 본인의 생각 아니냐는 루카의 태클로 끝.
5. 인간관계[편집]
5.1. 제31X부대[편집]
죄와 벌과 사랑과에서 잉시아가 부대원으로서 샬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된 이후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잉시아가 샬로를 간호해주는 미니 게임 이벤트에서는 샬로가 루카도 아닌 잉시아에게 얼굴을 붉히며 감사를 전한다. 물론 루카가 나오는 꿈을 망쳤다며 잉시아를 원망하거나 루카의 메세지를 듣고 감격해 일어나는등, 여전히 루카를 1순위로 좋아하고 있다.
5.2. 타 부대[편집]
5.2.1. 카야모리 루카[편집]
(샬로가 다가가면 죽어 버리니까… 샬로가 다가가서 죽어 버린 거니까… 샬로가 혼자 있으면… 아무도 죽지 않아… 그래도… 누가 좀… 샬로를 사랑해 줘…)
(…사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원했을 뿐. 마치 샬로의 마음을 노래해 주는 것 같아.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했던 샬로에게 같이 살자고 말해 주었던 루카. 루카는…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어.)
이벤트 스토리 죄와 벌과 사랑과
일본에 온 샬로가 처음 마음을 연 상대이자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 초반에는 샬로쪽에서 루카를 일부러 멀리했으나 루카가 츠카사, 샬로와 같이 던전을 돌아 자신이 죽지않고 무사히 귀환했음을 증명하고는 샬로도 같이 살아남자고 격려해주면서 샬로를 감격시킨다. 이후로는 루카에게 홀딱 반해버렸는데 31A 멤버들을 갈아치우고 자기가 그자리를 차지하려 든다던가, 메구미의 건으로 동료들과 대화를 하려는 루카 뒤에서 불쑥 나타나 대화를 망쳐버리는 등, 집착에 가까운 얀데레를 보여주고 있다. 얀데레끼를 보일때마다 에코있는 낮은 톤으로 무서운 말을 하는건 덤. 죄와 벌과 사랑과 시점에서는 심호흡 한번만으로 루카를 찾아내는 무시무시한 탐색 능력을 선보이고 행동원리 자체가 루카에게 맞춰져 있을정도.
다만 샬로의 이런 행동은 '사랑할 수 있는 존재' 그 자체를 원한다는 심리가 드러난 결과이다. 이는 죄와 벌과 사랑과 이벤트에서 잘 설명되어 있으며 어찌 보면 본성 자체가 얀데레라기보다는, 끝없이 겪은 상실 경험에 따른 불안감이 뒤틀린 집착으로 나타났다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집착이 매우 과하기는 하지만, 루카는 물론 주변인에게 얀데레 모드로 겁을 줄지언정 위해를 가하지는 않는 면모도 있다. 루카 앞에서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해치울 것처럼 말하면서도 사실은 자신과 관련된 누구도 다차지 않기를 바란다든지.
2023년 11월에 개최된 미니게임 이벤트는 루카가 꾸는 꿈이란 설정인데, 꿈 속에서 샬로가 등장한다. 문제는 샬로의 얀데레 속성을 극렬하게 강화했기에 샬로가 여러명이 되어 나오거나, 천장에 거꾸로 매달리거나, 빙글빙글 돌며 다가오거나, 거대해져서 온갖 장애물을 날려버리며 루카에게로 달려들어 루카를 먹으려고 하는 등 여러모로 제정신이 아닌 모습(...)으로 그려진다. 잠에서 깬 루카가 샬로를 보고 놀라는 건 덤. 하지만 마지막에 밝혀진 반전에 따르면 사실 이는 몸살로 누운 샬로가 꾼 꿈이었다. 여담으로, 이 미니게임 보상으로 주는 티켓 10개를 모아 전용 가챠를 돌리면 등급을 막론하고 전부 샬로만 나오는(...) 제작진의 광기를 볼 수 있다.
5.2.2. 그 외[편집]
일방적인 연적 관계. 늘 루카와 붙어있는 유키를 질투하고 있어 루카에게 유키의 얘기를 듣다 파트너같은 존재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더는 듣기 싫다고 말을 잘라먹고는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다. 특히 죄와 벌과 사랑과에서는 유키가 루카와 역일때 마다 얀데레끼를 내뿜어 유키의 등골을 여러번 오싹하게 만들 정도.
같이 던전을 돈 멤버이긴 한데... 루카에게 홀라당 넘어간 샬로는 해당 추억에서 츠카사의 존재를 지워 버렸다.
루카와 연관이 되는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샬로가 질투를 하지 않는 대상인데 그 이유는 정확하게 불명이다. 메구미가 다른 세리프 부대원들과 달리 악령 같은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다보니 구세주와 관련된 무언가의 떡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6. 기억 복원[편집]
항상 혼자 남겨졌지만… 샬로는… 루카, 그리고 모두와 함께 살고 싶어.
(ずっとひとり取り残されてきたけど…、シャロは…ルカと、みんなと生きた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0:17:01에 나무위키 샬로타 스코폽스카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 이 경우 평타(약 6%)나 일반기로 파괴율을 쌓는다. 보통 다른 속성 조합에서는 그냥 블래스터를 데려가게 되어 쓰일 일이 전혀 없었는데 뇌속성 조합의 기형적인 안정성과 잘 맞아떨어진 케이스[4] 대표적으로 오브 보스인 엑소 워처Y는 번개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뇌샤로의 전용기로 내성을 없애버리면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공짜 필드를 깔아주는 호구로 전락해버린다.[5] 주로 루카가 윳키와 같이 있을 때 이 모습이 많이 보여진다. 그럴 때마다 윳키는 왠지 모르지만 등골이 서늘하다고 반응.[6] 중간에 루카에게 빨리 가고 싶다며 수송 차량은 파괴된 거로 치고 복귀하자는 엄청난 말을 하지만 아이린이 임무에 실패하면 루카가 실망하거라며 겨우 뜯어 말렸다.[7] 내지는 그와 같은 유형의 캔서[8] 유키의 경우 루카의 파트너적인 존재라고 말하자 더 듣고 싶지 않다고 중단하고, 카렌에 대해 말하면 루카와 같은 나라 출신인걸 부러워하면서 샬로 본인이 카렌의 제 3의 인격이 되어서 루카와 같은 나라 출생이 되고 싶다 말하고, 츠카사의 경우 전에 같이 루카와 함께 던전에 3명이서 갔음에도 존재 자체를 부정하여 던전에는 루카와 단둘이 갔다면서 왜곡하며, 타마의 경우 샤로 자신도 타마처럼 쬐끄만 애니까 타마만 사라지면 자신이 31A 부대원으로서 루카와 같이 있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메구미의 경우 루카가 메구미와 좀 더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니 어째서 자신 앞에서 그런 말을 하냐며 폭주한다. 5명의 부대원에 대해 반응이 각각 다르지만 공통적인 반응으로는 그 부대원을 제거하거나 바꿔치기 하여 샤로 자신이 루카와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한다.[9] 유키와 타마는 공포에 질렸으며 츠카사는 각성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크게 당황하였으며 카렌은 아예 카렌짱이 튀어나와 한판 크게 붙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