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캠벨

덤프버전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날 캐릭터로, 성우케이 님로드와 동일한 마츠이 나오코

풍성한 금발머리를 네갈래(쿼트로테일?)로 갈라 묶어 컷인이 화면을 거의 꽉 채우다시피 하는 캐릭터. 그녀의 컷인이 보이는 동안에는 그 화면만으로는 무슨 기체를 탔는지 알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옷차림도 턴에이 계열의 귀족들이 입는 풍성한 사복.

한 눈에 보기에도 여왕님 스타일이라는 느낌이며, 대사도 "오호호호~~ 벌을 내려주겠어요~!" 같은 식의 위험한 대사들이 난무한다. 피격 대사는 "천민 주제에 잘도 나를!" ...어허.[1]

능력치 자체는 엘프리데 슐츠와 비슷한 격투 위주의 성장이지만, 격투력 성장이 약간 적은 대신 사격력과 반응치가 조금 더 높게 올라가는 편. 이런 애매한 성장치와 쓸데없이 과격한 캐릭터 특성 때문에 이후로는 참전하지 않는 듯 하다. 참고로 F의 올드타입 중에서는 거의 톱의 능력치를 달리는 인재.[2] 데모버전에서는 건담 벨페고르에 탑승했었다.

나중에 시드 데스티니에서 추가된 미아 캠벨과는 시기적으로도 작품적으로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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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차림이나 대사 등으로 미뤄 보아 디아나 소렐의 안티테제 캐릭터 정도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2] 진짜 톱은 오그마 흐레이브.[3] 애초에 캠벨이라는 성이 일본 서브컬처 계열에서 자주 쓰이는 성씨 중에 하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