隣の改札で行き詰まる人の群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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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리노 카이사츠데 이키즈마루 히토노 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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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개찰구에 막혀있는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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駆け込んで来たところ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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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콘데 키타 토코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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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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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の前で旅立つ鉄の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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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 마에데 타비타츠 테츠노 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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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떠나가는 철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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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方、雨が降る’’ 胡散臭い予報士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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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가타, 아메가 후루" 우산쿠사이 요호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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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비가 내립니다" 수상쩍은 기상 캐스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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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指立てながら 出かけりゃあの子も濡女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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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유비 타테나가라 데카케랴 아노코모 누레오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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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를 치켜세우며 나가면 저 아이도 물에 빠진 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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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手元の臓器にばかり意識をす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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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모노노 조오키 바카리 이시키오 스루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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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장기만 의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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躓いて大事な何かも壊しちゃうの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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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즈이테 다이지나 나니카모 코와시챠우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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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 넘어져 소중한 무언가도 부숴버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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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ぁ!素晴らしい世界だ なんて不平等で理不尽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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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스바라시이 세카이다 세카이다 난테 후뵤오도오데 리후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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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멋진 세상이야 어쩜 이리 불평등하고 불합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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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を傍目でほくそ笑んでいる僕はきっと地獄行き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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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오 하타메데 호쿠소엔데이루 보쿠와 킷토 지고쿠이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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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곁에서 눈웃음 지으며 보고 있는 나는 분명 지옥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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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ぁ!その手を伸ばして 助けを乞う姿を見せておく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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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 소노 테오 노바시테 타스케오 코우 스가타오 미세테오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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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 손을 뻗어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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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必死に掴もうとしているそれは夢幻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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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가 힛시니 츠카모오토 시테이루 소레와 유메마보로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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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필사적으로 붙잡으려 하고 있는 그건 꿈속의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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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人の不幸は蜜の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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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노 후코오와 미츠노 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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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행은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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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ことだけが好き’’ 愛の無い台詞語れ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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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코토다케가 스키" 아이노 나이 세리후 카타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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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사랑해" 사랑이 없는 틀에 박힌 말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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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質だと看做される 世知辛い世の中な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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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치다토 미나사레루 세치가라이 요노나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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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질로 간주되는 살기 각박한 세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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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を見下して優越に浸るような僕ら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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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오 미쿠다시테 유우에츠니 히타루요오나 보쿠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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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깔보며 우월감에 젖어있는 듯한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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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の道まともになんて生きることは出来ないでしょう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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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 미치 마토모니난테 이키루 코토와 데키나이데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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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을 향해 가더라도 살 수는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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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を助ける人なん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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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오 타스케루 히토난테 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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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구해줄 사람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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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進む道に救いは無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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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스스무 미치니 스쿠이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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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아가는 길에 구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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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求める先に愛は無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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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가 모토메루 사키니 아이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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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바라는 너머에 사랑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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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生孤独に生きていくの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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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쇼오 코도쿠니 이키테이쿠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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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고독하게 살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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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僕のことを見つ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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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 보쿠노 코토오 미츠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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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발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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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僕のことを助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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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 보쿠노 코토오 타스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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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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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僕のことを愛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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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 보쿠노 코토오 아이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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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사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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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して愛して愛して愛し尽く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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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 츠쿠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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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을 다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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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ぁ!素晴らしい世界だ なんて不平等で理不尽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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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스바라시이 세카이다 세카이다 난테 후뵤오도오데 리후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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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멋진 세상이야 어쩜 이리 불평등하고 불합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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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を傍目でほくそ笑んでいる僕に天国行きの価値は無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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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오 하타메데 호쿠소엔데이루 보쿠니 텐고쿠이키노 카치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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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곁에서 눈웃음 지으며 보고 있는 내게 천국에 갈 가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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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ぁ!その手を伸ばして 助けを乞う姿を見せておく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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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 소노 테오 노바시테 다스케오 코우 스가테오 미세테오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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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 손을 뻗어서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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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必死に縋ろうとしているそれは所詮偶像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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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가 힛시니 스가로오토 시테이루 소레와 쇼센 구우조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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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필사적으로 매달리려 하고 있는 그건 결국 우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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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の不幸は鴨の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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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리노 후코오와 카모노 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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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불행은 오리고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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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なんてものは無いし 運命なんてものも無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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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난테 모노와 나이시 운메이난테 모노모 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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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같은 건 없고 운명 같은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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責任転嫁が得意な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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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닌텐카가 토쿠이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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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전가가 특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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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不幸は蜜の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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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후코오와 미츠노 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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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불행은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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