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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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2.1. 서술 기준
2.2. ㄱ
2.3. ㄴ
2.4. ㄷ
2.5. ㄹ
2.6. ㅁ
2.7. ㅂ
2.8. ㅅ
2.9. ㅇ
2.10. ㅈ
2.11. ㅊ
2.12. ㅋ
2.13. ㅌ
2.14. ㅍ
2.15. ㅎ
2.16. 영어/숫자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ad Ending

말 그대로 슬픈 결말로 일반적으로 해피 엔딩의 반대 개념으로 인식된다.[1] 어찌 보면 비극의 다른 표현이다.

표면적 의미로는 배드 엔딩에 속하지만, 실질적으로 배드 엔딩과는 별개의 엔딩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분위기의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분류하고, 상황의 좋고 나쁨보다는 주인공의 안타까움이나 슬픔을 강조하는 분위기의 엔딩은 새드 엔딩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구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배드 엔딩과의 결정적 차이라면 '주인공의 자아 실현 여부'가 있다. 주인공이 아예 포기해 버리거나 자아를 이루지도 못하고 죽어 버리거나 이야기가 끝나 버렸다면 배드 엔딩에 가깝고, 설령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이 자신을 희생했더라도 자신의 의지나 사랑 등을 구현했다면 새드 엔딩에 가깝다. 전자는 주인공과 관객에게 쌍으로 엿을 날리는 경우라 멀티 엔딩이 있는 게임 매체를 제외하면 보기 드물고[2][3] 후자는 여운이 남는 작품에서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로미오와 줄리엣은 작품의 두 주인공 모두 죽음을 맞이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둘의 사랑(초목표)을 이루었고 앙숙이었던 두 가문이 화해를 하는 결말이 난다. 이 경우 독자에게 슬픔을 주는 새드 엔딩이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는 배드 엔딩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미연시 등에서는 정식 루트, 즉 트루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슬픈 결말로 끝나는 경우를 주로 새드 엔딩으로 분류한다.

상황만 놓고 따지고 보면 나쁘지 않거나 그래도 어찌저찌 잘 된 경우도 있지만 결국 누군가가 희생하여 얻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씁쓸한 감정이 일어날 때도 해당된다. 대표적으로는 사랑하지만 서로의 앞날을 위해서 헤어진다거나, 불행한 삶을 살았던 등장인물이 잠깐 행복을 맛보고 숨을 거두는 등의 상황. 또는 좋지 않은 결말이지만 일말의 희망을 남기고 있거나,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었지만 정신적인 성장을 일구어냈을 때도 새드 엔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알기쉬운 예를 들자면, 용사인 주인공이 온갖 고난 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지만, 최후의 결전에서 그동안 자신을 지탱해줬던 연인을 잃고, 이후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그녀를 기리는 모습으로 끝나는 엔딩 등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업계에서는 원작자가 작품을 만들 때 이런 엔딩을 구상했으나, 제작이나 집필 도중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강제로 해피 엔딩으로 바뀌는 사례가 많다. 특히 주된 시청층이 저연령대라면 웬만하면 원작이 새드 엔딩이라도 해피 엔딩으로 바뀐다.[4] 원작이 있는 작품일 경우에는 애니메이션판이나 영화판으로 리메이크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바뀌기도 한다.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내 돈, 내 시간 들여서 보는 건데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면 기분 꿀꿀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

해피 엔딩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데, 이는 해피 엔딩이 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더해져 여운이 강하게 남기 때문이다. 해피 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가 끝의 끝에 반전이 도사리고 있으면 후폭풍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해피 엔딩에 비해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을 주며 보다 강한 여운을 남겨 주기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새드 엔딩은 상당한 수요가 있다.

하지만 완벽한 해피 엔딩으로 끝난 전작의 속편이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찬반양론의 대상이 되기 쉽다. 특히 앞서 설명한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을 내고 싶다는 제작진의 아집이 아동용 TV 방송이라는 제약을 벗어나 OVA 등으로 만들어진 속편에서 브레이크 없이 폭주할 경우, 기존의 팬들이 반발하고 일부 마니아만이 만족하는 새드 엔딩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최루성을 목적으로 두고 제작된 작품, 특히 병약한 등장인물이 주인공/히로인으로 나오거나 불치병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라든지,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가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세계사 학습만화중에도 전쟁사나 그 때를 살던 민중들의 삶을 다룬 부분이나 작품의 내용 전체가 픽션이 아닌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것이라면 아무리 작가가 권선징악이나 해피엔딩을 구상한다고 하여도 거의 십중팔구는 악이 선을 이기는 권악징선계열로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이 경우에는 작가가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제의식을 드러내거나 그의 준하는 매시지를 남기고 싶을때 주로 쓰인다.[5] 또한 세카이계 작품의 결말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 전쟁물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이나 반전주의 사상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로 이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전쟁의 미화에 대한 안티테제로 사용된다.

또한 인외인 존재를 사랑하는 경우에도 종족간의 장벽이나 수명 등의 이유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수명물이라 부른다.

주인공이 죽거나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는 경우 혹은 주역들끼리 이별을 하는 경우 역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결말이 정해진 경우, 예를 들면 특정 작품의 프리퀄이거나, 사극 등 마지막에 죽음을 맞거나 패배하는 역사적인 인물을 다룬 매체에서도 새드 엔딩이 자주 나온다. 예를 들면 이순신이나 정몽주, 한니발 바르카 등을 다루는 경우, 관객들이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해피 엔딩으로 만들면 역사왜곡이나 대체역사물이 되는 건 둘째치고서라도 큰 괴리감을 줄 수밖에 없다.


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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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서술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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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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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aeaea> 1. 작품(버전)에 따라 결말이 다른 경우나 사람들의 관점 및 해석에 따라 [[열린결말|결말이 달라지는 경우는]] 새드 엔딩의 예시로 서술하지 아니한다.> 1. "새드 엔딩"으로 작품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이 포함된 다음 각 항목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출처를 같이 기재하여야 한다.>  a. 해당 작품의 작가>  a. 해당 작품의 출판사 및 이에 소속된 직원>  a. 전문 리뷰어나 그에 준하는 권위 있는 리뷰어>  a. 그 외의 나무위키:기본방침/토론 관리 방침 2.7.5.2. 근거 신뢰성 순위 8순위" 이상의 근거 자료> 1. 전항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보통의 일반인 혹은 작품을 주로 시청하는 대상 계층(Target audience)의 사람이 작품의 결말이 새드 엔딩에 해당한다고 믿을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때, 혹은 그러한 명시적 혹은 암묵적 합의가 도출되었다는 이유가 있을 때에는 이러한 이유와 함께 작품을 추가할 수 있다.> 1. 본 토론 합의의 해석의 차이를 이유로 편집 분쟁이 발생한 경우, 토론으로 이를 해결한다. 이때 입증 책임은 다음과 같이 분배한다.>  a. 근거 자료의 신뢰성 혹은 근거 자료가 2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지를 이유로 한 경우, 서술 삭제측에 입증 책임을 부여한다.>  a. 근거 서술이 3항의 기준을 만족하는지를 이유로 한 경우, 서술 존치측에 입증 책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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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ㄱ[편집]


크레토스는 자신의 안식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신들에게 낚이지 않기 위해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결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시리즈의 엔딩 스태프롤은 매우 웅장하고 힘찬 느낌의 곡으로 마무리 됐으나 3편만큼은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의 곡을 써서 더 새드해진다. 하지만 스태프롤 뒤, 크레토스의 시신 대신 낭떠러지로 이어지는 핏자국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와 후속작 떡밥을 던졌고, 실제로 후속작 출시가 되었다.
  • 강아지똥[6]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
에드워드는 엔비의 손에 사망, 알폰스는 에드를 되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제물로 연금술을 시전하고 에드는 되살아난다. 하지만 상황을 파악한 에드는 곧 다시 알폰스를 되돌리기 위해 스스로 문의 저편 세계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 형제는 서로 다른 세계로 이별하게 된다. 사실 새드 엔딩이라기보다는 다소 씁쓸한 느낌을 주는 열린 결말에 가깝지만, 원작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인물들이 처한 상황이나 최후가 처절하기 때문에 보통 새드 엔딩으로 분류된다. 이후 2003년판의 스토리는 극장판에서 이어진다.[7]
참여자 9명 중에서 애초 목표였던 5명이 모두 범인의 의도대로 살해당했고, 이 사건의 범인이었던 양수연은 마지막에 모든걸 털어놓고 자살한다. 거기다 남은 최종 생존자 3명 중 장혜진은 설계자의 지시로 범인을 도운 숨겨진 공범이었으니, 실질적으로 2편의 추리 게임에서 살아남은 건 추리역인 류태현과 하무열 뿐인 상황. 관련자 모두가 사망하고 결정적으로 범인 스스로가 파멸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게임의 설계자인 허강민의 승리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검은방 시리즈의 다른 편에서는 트루 루트에서는 생존자가 그래도 여럿 되고, 적어도 희망의 여지는 주지만[8] 2는 트루 엔딩에서도 철저한 새드 엔딩이다.
사실상 주역 채화자는 무죄를 받았지만 아무리 괴롭힘을 당했어도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고, 흑막 세력들을 상대로도 살인 시도를 한 것이고, 무엇보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인 안정인도 자신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여러 위증 시도를 하였다.[9]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하여 쳐들어올 때에 5천의 결사대를 이끈 계백은 죽기 살기로 싸워서 버티지만 결국 수적으로 밀려서 전부 전사하고 고국은 멸망하고 말았다.
일제강점기의 비밀결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으레 그렇듯 많은 인물들이 애국과 충절을 가슴에 품고 죽어가기도 했지만, 결국 결사단 경성지부가 내부의 밀정에 의한 스프링필드 호텔 거사 실패의 여파로 사실상 괴멸되면서 서브 남주인공인 해수를 비롯한 거의 모든 경성지부 소속 인물들이 죽음을 피하지 못했고, 여주인공인 수아조차 마지막에 남주인공 의현을 대신해 강근형 자택 폭탄 투척 거사를 성공시키며 죽었으며 의현도 수아의 죽음을 알고나서는 생사는 물론 행방도 묘연해지는 비극을 맞았다.
애록고지 최후의 12시간 전투로 인한 전쟁의 광기 앞에 남북한 모두 포함해서 은표를 제외하곤 모두 전쟁의 광기에 삼켜진 희생양이 되고 만다.[10] 마지막에 홀로 살아남아 정신이 붕괴된 채 절뚝이며 고지를 걸어내려가는 망연자실한 얼굴을 한 은표의 모습이 전쟁의 참혹성과 비극성을 더한다.
결국 수혁과 경필의 비밀은 소피의 도움으로 상층 및 언론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었지만, 수혁은 소피의 "우진의 사망 원인이었던 총탄은 성식이 아닌 당신의 것이었다."라는 말에[11] 충격을 받고 그날 밤 자신을 이송시켜 주는 헌병 하나의 총을 뺏어 자살을 하고 만다.
  • 공룡에 관련된 거의 웬만한 다큐멘터리, 학습만화
백이면 백, 공룡 멸종에 관련된 이야기가 맨 마지막에 나오니 어쩔 수 없다.
경민 자신의 과거를 바꾼 덕에 아버지 영찬의 죽음은 피했지만[12], 사랑하는 광해군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들은 모두 요절하거나 유산되고, 광해군이 숨을 거두면서 끝내 광해군과 이어지지 못했다.
우시로미야 배틀러는 사건 이후 사랑하는 사람도 잃고 정신이 붕괴되어 휠체어 신세가 되어 2개의 인격이 대립하며 고통받게 되며[13], 우시로미야 에바는 평생 살인자라는 오명을 지고 살아가야 했다. 우시로미야 엔제의 경우는 오빠도 만나고 마음을 정리했으니 그나마 나을지도.
결말부에서 주인공 박강두는 세주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지만, 아버지 박희봉과 딸 박현서가 사망했고 괴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또한 괴물 출몰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이지만 주변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구해줘 2
  •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 렌고쿠 쿄쥬로상현 3과의 교전 끝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이 사실이 귀살대에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 귀멸의 칼날 - 귀살대의 목표인 도깨비 완전 척살과 탄지로의 목표인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것 모두 성공했지만, 97대 당주 우부야시키 카가야와 히메지마 교메이, 이구로 오바나이. 칸로지 미츠리. 코쵸우 시노부. 토키토 무이치로 등 다섯 명의 주들과 시나즈가와 겐야를 비롯한 수많은 일반 대원들이 목숨을 잃었고 우즈이 텐겐, 토미오카 기유, 시나즈가와 사네미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또한 살아남았다고 해도 주인공 탄지로를 포함한 반점이 발현된 자는 25세 이전에 단명한다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존재한다. 만화 결말부에서 탄지로가 직접 사망했는지는 묘사가 나오지는 않지만 사망했을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다.
  • 귀곡가: 결국 주인공인 타오뤄는 발악 끝에 최종보스를 쓰러트리긴 했으나 본인 또한 사망, 만악의 근원인 루이리의 간계로 타오뤄의 혼이 루이리의 육체로 옮겨가면서 루이리가 바라는 대로 두 사람의 상상속 아름다운 도원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야기. 일단 이 시점에서 서로의 감정만 보다면 행복하다곤 하지만 그 참상을 보면 해피엔딩이라 보는건 절대로 무리다.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이들은 멘마의 유령을 보게 되며 다시금 서로 친구관계를 맺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으나, 그 결과 결국 멘마를 떠나보낼수 밖에 없었다.
  • 그녀(영화)
서로 사랑하던 시어도어와 사만다는 결국 특이점을 넘어서 스스로 진화해가는 인공지능의 숙명을 깨닫고 헤어지게 된다.
영화 내내 범인에게 농락당하더니 결국 유괴당한 상우는 시체로 발견되고, 범인은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실화라서 그런지 더 슬프다.
누명은 잘 풀렸지만 구스타프는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제로를 지키려다가 총맞고 사망하며, 제로의 아내였던 애거사도 독감으로 사망. 재산을 물러받아 부유해진 제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인수하지만 쇠락하는 호텔에 앉아 씁쓸하게 과거를 회상하며 외롭게 늙어간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알고 서술한 작가도 현재 시점에서 사망한 상태. 고로 현재 시점에서는 아무도 남은 사람이 없다.
다만 역사적인 왜곡이 심각해서 비판이 많다. 그나마 건진 것으로는 하지원이 예쁘다 라는 정도??
섬마을은 풍비박산나고, 복남의 진짜 뜻을 알게 된 해원이 뒤늦게 오열하며 편지를 읽는 것으로 끝.
마지막화에서 나오는 배경 음악이 끝나기 약 15초 전부터 서글퍼지더니, 애잔한 음악이 나오면서 하디가 울음을 터뜨리고 꼬미가 위로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작중 마조트루비용의 저주에 걸려 죽어가는 하나를 구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정작 견습마녀들이 힘을 잃고 하나를 만날수 없게 되었다.
한가은 선생님의 유학으로 결국 마지막에 보라반 아이들과 이별했으니 새드 엔딩.
모든 히로인의 개인 엔딩은 9월 29일차에서 세계가 끝나면서 END. 엔딩들은 모두 새드 엔딩이기는 한데, 개별 루트 스토리들이 약간 허술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여운이 남는 엔딩은 아니다. 하지만 진 엔딩만큼은 직접 마지막까지 플레이 해 본 사람만이 안다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엔딩.


2.3. ㄴ[편집]


극장판에서는 윌 스미스가 맡은 주인공과 감염자들이 동귀어진한다. 감염자들 입장에서는 새드 엔딩. 감독판 엔딩은 감염자 리더가 주인공이 제작한 백신이 작용되어 깨어난 여성 감염자를 데려가면서 주인공과 감염자들이 모두 훈훈해지는 굿 엔딩.
  • 나, 다니엘 블레이크
  • 나루타루
  • 나르실리온
  • 나이트런: 작품 자체는 아직 완결이 안났으나 작가가 작가인지라 대부분이 해피엔딩보단 잘치면 노멀 평균적으론 배드, 새드, 데드엔딩중 최소 하나이상이다. 일단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네가 있는 마을의 양대 주인공인 반 넬슨과 시온만이 최후의 최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서로 맺어지게 되었다는 암시를 남겼기에 해석에 따라 해피엔딩이라 볼 수 있고 나머지는 죄다 배드 아니면 새드다.[14]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주인공 제제의 친구인 뽀르뚜까는 사고로 죽고, 친아버지와의 관계마저 회복 불가능인 이상 새드 엔딩 확정이다.[15]
주인공 나기사와 진히로인(나나세 아유무)을 제외한 다른 히로인(미하마 히츠지, 아오야마 츠카사, 토노 하루카, 료우기 마키)과 맺어진 엔딩은 전부 아유무가 만든 <꿈의 세계>였다는 것이 트루 루트에서 밝혀진다. 진실은 나기사와 아유무가 서로 사랑하지만 나기사가 브라질로 가게 되어 배를 탔지만 사고로 배가 난파당해 배의 승객 전원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난다. 이 때 두 사람의 추억의 결정체인 펜던트를 쥐며 주인공 나기사는 아유무를 떠올리며 물 속으로 가라앉고, 펜던트는 그대로 바다에 떠밀려 아유무에게 발견된다. 아유무는 이 펜던트를 발견하자마자 극심한 슬픔에 휩싸여 잠들게 되고, 그녀가 평소부터 갖고 있던 공감 능력(Empathy)을 통해 주변인들까지 꿈의 세게로 초대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작중에서 겪었던 모든 히로인 루트는 바로 이 아유무가 만들어낸 꿈의 세계인 것.
하지만 여러 번의 꿈의 반복을 통해 아유무가 만들어낸 나기사라는 존재는 자신이 이미 죽었고 아유무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공의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해서 아유무에게 찾아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현실로부터 눈을 돌려 꿈의 세계로 도망치는 아유무를 설득하게 된다. 두 사람은 슬픈 결혼식을 마무리하고, 결국 아유무는 눈을 뜨게 되지만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내었던 꿈의 내용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도 자신이 나기사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간직한 채, 시간이 지나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다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내 소원은..."이라고 빌면서 마무리.
이 장면에서 재생되는 BGM "dripping"은 굉장히 슬픈 곡이기도 하면서, 결국 우리 유저들이 플레이했던 주인공 나기사는 바다에 빠져 죽은 채로 아유무의 꿈속에서만 살았던 존재라는 것으로 엄청난 새드엔딩이 아닐수 없다. 결국 최후에 아유무는 홀로 남았다는 것만으로 새드 엔딩 확정.
미미메롱이 버린 로봇 브라보를 주워서 데리고 다녔고, 버려진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몹시 아꼈으나, 니얀다가 미미를 구할 때 브라보는 구조되지 못했고, 브라보는 주인인 미미를 쫓다가 강에 휩쓸려 결국 바다에 잠기고 말았다.
고아 소년 마리오는 친척 아저씨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로 가는 배에서 부모님을 만나러가는 소녀 줄리에타를 만나 친해지는데, 폭풍이 불어 머리를 다치게 되고 줄리에타가 손수건으로 매어 지혈한다. 그 뒤 폭풍이 점점 거세져 마침내 배는 침몰하게 되고 구명보트에 올라타야 하는데 사람 수에 비해 구명보트는 적었다. 선장은 마지막 구명보트에 어린이 한 명은 탈수 있다며 마리오에게 타라고 하지만 마리오는 자신은 기다릴 부모가 없으나 줄리에타는 기다릴 부모가 있다며 줄리에타를 태우고 작별 인사를 하며 가라앉는 배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다는 이야기. 방정환이 이 이야기를 번안해서 들려줄 때 어른 어린이 전부 울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옆에 있던 일본군 순사들도 그 이야기를 듣고 슬피 울었다고 할 정도.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메론빵소녀가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야옹이와 헤어지게 된다.
전생의 한리타와 도하의 사랑은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을 죽이면서 비극적으로 끝났고, 도하의 영혼은 한리타에 대한 애증 때문에 1500년 동안이나 구천을 떠돈다. 다만 결말에서 도하가 성불함으로써 현재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일상을 되찾고 평범하게 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해피로 볼 여지도 있다.
엔딩 전부가 배드, 새드 엔딩이며 진엔딩에서조차 주인공 토모에는 천사로 변하여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되고 히로인 아이네는 날개가 부서져 인간이 되어 토모에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잃는다.
이재익 PD가 쓴 중단편 소설. 으로 인한 시한부를 선고받은 기현은 자신의 각막을 제자이자 사랑하는 여자인 유리에게 기증하고자 사망하기 며칠 전에 유리의 모친과 혼인신고를 하고, 시력을 되찾은 뒤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유리는 기현이 남긴 편지를 읽고 노래를 부르며 끝난다.
결말부분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은 결국 서로 이어지지 못하고 여자 주인공을 결국 다른 남자와 이어지고 남자 주인공을 그런 여자 주인공을 떠나보내는 엔딩이어서 사실상 새드 엔딩에 가깝다.
히로인인 야마우치 사쿠라가 처음부터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아버려 이미 사쿠라의 죽음으로 인한 새드 엔딩은 확정이 났는데, 끝내 주인공 '나'의 인간관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굿 엔딩이기도 하지만, 사쿠라가 췌장암이 아닌 예상치 못한 일로 남은 시간동안 나와 보내고 싶었던 많은 것들을 결국 못하고 더 빨리 사망했기 때문에 새드 엔딩이라고 봐야 한다. 3일간의 행복이나 4월은 너의 거짓말과 비슷한 경우.
당시 최약체였던 인류가 먼지 쓸리듯이 죽어나가던 대전을 리쿠 도라&슈비 도라를 비롯한 유령들이 암약으로 종결지었지만, 그 과정에서 리쿠와 슈비를 비롯한 유령들과 그들에 가세한 수많은 엑스 마키나들이 목숨을 잃었다. 게다가 유령들은 기록 상 이미 죽은 자들로 신원을 정리하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세계를 재편찬하는 위업을 세우고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타인들에게 기억되거나 기록 한 줄 남지 못한 채 사라져갔다.
에스메랄다는 처형당했고 콰지모도는 프롤로 주교를 살해한 다음 자신도 자결한다.
트루 엔딩 루트도 새드 엔딩이고[16], 트루 엔딩 이후의 스토리도 있는데 그것도 결국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
노인이 된 순이와 철수가 완전히 이별했다. 하지만 다시 만나기는 했지만 그것이 마지막이다.
멀티 엔딩이지만 모두 결과가 엔딩이 꿈도 희망도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플리칸트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멀티 엔딩이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엔딩이긴 하나 최후엔 그나마 여지를 두었고 결말 이후의 세계선에 따르면 둘 또는 셋 모두 살아남았을 여지를 주면서 해석에 따라 해피엔딩이라 볼 여지가 아예 없는건 아니다.


2.4. ㄷ[편집]


엔딩 중 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 엔딩 한정. 여기서 주인공은 자신이 장작의 왕이 되면서 불의 시대를 이어가기로 정하나 사실 불의 시대 자체가 애초부터 쇠락해 끝날 운명이었기에 잘해봤자 연명책 밖에 안되고 이미 한번 다 타오르고 남은 의 귀인이기 때문에 그 연명책 자체가 길지 못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17] 그외에 불의 계승의 끝 엔딩도 관점에 따라서 새드엔딩으로 볼 여지가 있다.[18]
결국 우여곡절 끝에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결국에는 병에 걸리고 만다. 당시 시대상에서는 한 번 병에 걸리면 치료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결국 돈키호테가 아닌 알론소 키하노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친 상태로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쓸쓸히 눈을 감으며 세상을 떠나게 된다.
시력을 잃은 채영랑이 뒤늦게 미안하다고 울면서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나는 유지호의 차를 쫓아가다 절벽 끝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였다. 나계화가 이를 발견하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결국 유지호는 자신의 친엄마가 사망한 것을 모른 채 유학을 떠나고 몇 년 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 사실을 모른 채 끝난다.
주인공이 흑막으로 밝혀지고 마지막에 패배하면서 생존자들을 보내주고 자신을 따르던 소녀와 함께 바닷속으로 수장된다. 거기다 또다른 엔딩은 그냥 모노쿠마에게 끔살당하는 배드 엔딩인지라….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주인공인 히로와 제로투가 결국 사망했고 최종보스인 비름 또한 완전한 소멸이 아닌데다가[19] 동료인 13부대원들과 한 약속인 다시 돌아오라는 약속은 영원히 지켜질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인류는 다시 번성하고 마지막에 히로와 제로투가 환생해서 다시 만나지만 이미 작중에서 최소 100년 이상이 지난 시점이라 13부대원들은 늙어죽고 없을 것이기 때문.. 게다가 서로 기억조차도 하지 못할 것이고.
김선우는 강사장을 포함한 조직들에 대한 복수에 성공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모든 것들을 잃게 되고 윤희수에 대한 연정만 가진 채 자신도 죽게 된다.
보보경심의 한국판 리메이크이다 보니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이미 새드엔딩일 것을 알고 있었을 정도이다.
다른 주인공들은 해피 엔딩인데, 마리아는 역사서에 기록이 사라졌다.
모든 것을 빼앗아간 숙부를 향한 복수를 마친 순간 악마에게 영혼을 먹히고, 정신 세계에서 죽은 여자친구의 영혼과 함께 슬픈 대화를 나누면서 게임이 끝난다.
열린 결말이지만 사랑과 가족 관계에 실패한데다 거의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 피니시를 날렸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에 가깝다.
주인공인 제임스 테일러자폭으로 간신히 최종보스를 소멸시킨다.
이 작품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는 결국 제대로 흑화해버려 아버지인 야가미 소이치로를 자신의 손으로 적어서 죽인 다음 노트를 획득하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라이벌이자 또 다른 주인공인 L이 자기 자신의 이름을 진짜 노트에 적어버리면서 패하고, 결국 류크에게 배신당해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L도 결국 결말부에서 노트에 적힌 것을 되돌릴수 없게 되면서 사망하고 만다.
신 암흑시대 엔딩 -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이용한 독재의 위험에서 풀려나게 되지만, 기술이 100년 정도 후퇴한다. 그런데 이 시대 기술력은 레알 사기인데 100년 정도 후퇴해도 상관없지 않나?
상술한 그놈 목소리처럼 실화라는 점이 더욱 씁쓸한 영화.
아래 펭귄드럼처럼 주인공이 자기 존재를 삭제해 자기희생으로 세상을 구원하지만 아무도 기억 하지 못한다.
  • 도라에몽 극장판
    • 진구와 철인군단,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과거를 바꿈으로써 철인군단의 지구 침략이 좌절되지만 타임패러독스로 인해 결국 메카토피아의 로봇이었던 리루루주드역시 진구와 친구들을 돕고난 뒤 소멸하고 만다.[20]
  • 도쿄 매그니튜드 8.0
  • 도쿄 바빌론
  • 동궁
여주는 자신을 배신한 남주를 끝까지 사랑하는 자신에 대한 미움, 그리고 각국의 평화 지키고자하는 마음으로 인해 전장의 한 가운데에서 자결한다.
남주는 여주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후 30년동안 여주를 그리워하며 고통스럽게 살다 끝내 망천수를 찾아내서 망천수에 몸을 던진다.
타카쿠라 칸바타카쿠라 쇼마가 자기 희생을 해 세상을 구원하지만 그 대가로 영원히 존재가 삭제되어버리고, 오직 히마리만이 희미하게 기억하고 눈물을 흘리지만 이유를 알지 못한다.
보이밋걸...로 시작해서 보이 미트 걸로 끝났다. 이것만 보면 전형적인 연애물이겠구나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 중간에서 주인공이 생명이 빨려들어가 죽었어야 했던 거(죽을 뻔한게 아니다. 인연이 닿지 않았다면 죽었을 거다.)라거나 다른 사람도 아닌...누군가에게 칼침 맞았던 거라거나, 결국 3년간의 기억이 남아있지도 않았던 것이라거나, 그렇게 고생해서 행복한 결말을 맞는가 했지만 작가 공인 5년의 여생이란다. 꿈도 희망도 없다.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SKT2 통신판 연재 당시 후기에서는 환생만 하면 붉은 눈의 여자가 찾아와 나를 괴롭혀요...라고 호소할 정도. 이것만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엔딩이구나 생각하겠지만 원래 구상대로 갔다가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나갈 뻔했다. 정확하지 않은 출처이지만 원래 구상은 죽이고 죽고 미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가는 배드엔딩이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결사적으로 뜯어말려 저 결말이 났다나 뭐라나.
그나마 주인공은 무사하게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친구 하나는 장애인, 친구 하나는 미쳐서 그만 러시안 룰렛으로 사망. 마지막에 죽은 친구를 기리며 명복을 빌때는 그야말로 슬픈 분위기.
히로인인 미시마 에리카와 주인공이 이별하게 되면서 끝난다. 상기한 같은 시리즈인 디지몬 테이머즈처럼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게 되면서 이별하지만 에리카는 세상에 없었던 존재가 되었고, 주인공을 포함한 전원이 에리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에리카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주인공만이 이유모를 눈물을 흘리면서 작품이 끝난다. 주제의식 자체가 '평범한 사람' 이었던 주인공은 아무리 노력해도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여태까지의 디지몬 시리즈와는 전혀 상충되는[21] 주제였기 때문에 디지몬 팬들은 더더욱 멘붕을 자아냈다.


2.5. ㄹ[편집]


평소에도 연애운이 없던 레드에게 3번의 플래그가 세워졌지만 하루살이가 하루 밖에 살진 못하면서 결국 3마리 다 사망. 레드도 자살하려다 그 영혼들이 구해주고 키스와 함께 사라졌다.
단, 최종편의 경우 올스테드를 주인공으로 골랐을 경우에만.
원하지 않은 해체는 아니기 때문에 배드 엔딩은 아니지만, 스토리 자체가 뮤즈의 이야기는 이제 끝이기 때문에 새드 엔딩에 가깝다. 굳이 해피 엔딩으로 만들자면 '뮤즈가 계속 아이돌 활동을 이어간다'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 물론 뮤즈가 해체하는 결말이라고 해도 즐겁게 지내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 해피엔딩으로 볼 수 있었겠지만 마지막에 뮤즈는 사진을 찍고 그 후의 모습은 하나도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열린 결말의 속성과 더불어 새드 엔딩 특유의 여운을 극대화시켰다.
주인공 존 마스턴이 좋지 못했던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가족과 평범하게 사나 싶었으나 그의 죄가 사면된게 아닌지라 결국 군대에게 사살되었으며 이것도 공식 미션이다. 그리고 3년 후 아들 잭 마스턴이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흉인 에드거 로스[22]를 결투로 사살함으로서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
주인공 아서 모건은 불치병인 결핵으로 인해 존 마스턴과 같이 도망치지 못하고 존을 도망보내기 위해 혼자서 핑커튼 요원들과 사투를 벌이지만 이후 마이카 벨더치 반 더 린드 모두에게 버려진 채 사망한다. 다른 루트에서는 돈을 가져오는 도중에 마이카 벨에게 기습공격을 당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이것 또한 공식 미션이다. 그나마 정식 엔딩에선 꿈꿔왔던 마지막 순간[23]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게 구제거리. 그리고 8년 뒤에는 존 마스턴이 마이카 벨을 사살함으로서 아서의 복수를 한다. 이 이후의 내용이 바로 위의 것이라...
익스트림 일상툰 2부작과 함께 레바툰=저세상 개그만화라는 공식을 제대로 아작낸 에피소드.
사랑하는 연인이 떠난 이유를 알고 자신의 손녀와 재회하거나, 실종됐던 옛 친구가 무사히 돌아왔다는 결말로 끝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사건이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결국은 사랑하는 연인과 사별해야 하는 안타까운 결말이다.
주인공이 자신이 지키려는 한 아이와 그 일행들을 지켜주지만 그 과정에서 결국 사망했다.
드라마와 소설의 엔딩이 각각다르지만 결국 둘다 새드엔딩인건 마찬가지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인 이장우가 1950년 전사할 때 전쟁 전 자신의 연인이었던 수연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숨을 거두며 드라마에서는 큰 부상을 입고 포로로 잡혔다.[24] 이후 2010년에 북한을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로써 큰 환대를 받지만 전쟁전 자신과 수연이 추억을 쌓던 마을은 비무장지대안에서 황폐화된 채 가지도 못하게 되고 자신의 연인이었던 수연은 사망해서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다.
두 명의 주인공은 결국 자살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계기로 두 사람의 가문은 화해해서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어떻게 보면 역대 모든 로젠 메이든 미디어믹스 작품들중에서 가장 비극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의 주인공인 신쿠스이긴토는 결국 여러 오해와 불화가 누적되어 결코 회복되기 힘든 악연의 관계가 되어버리고, 둘이서 싸움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라플라스의 악마가 개입하여 과거 시대의 앨리스 게임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둘은 싸우지도, 화해하지도 못하면서 본편의 무대가 되는 시점까지 영원히 잠들게 되어버린다.
주인공 엑스는 자신의 선배이자 절친인 제로는 VAVA에서 자신을 구해주다가 희생하게 되고, 그 이후 최종보스 시그마를 쓰러뜨리지만 그래도 엑스의 괴로운 싸움은 계속 될 것이라는 내용이 암시되고, 이후 스태프 롤이 끝난 다음에는 아직 시그마는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것처럼 다시 부활 예고를 알린다.
최종보스 시그마를 물리치기는 하지만 여전히 엑스제로의 싸움은 계속 될 것이라는 엔딩 문구가 나오고, 심지어 제로 사용 불가 루트로 가면 흑막 시그마에게 쇠뇌당한 닥터 도플러가 자신이 본인아니게 저질렀던 악행에 대해 속죄를 하기 위해 자산을 희생해 시그마와 동귀어진 하고 만다.
엑스의 경우 레플리포스의 반란 도중에 엑스는 자신의 옛 동료크게 의지하고 있던 동료를 죽이고 시그마를 물리친 이후 엔딩에서도 자신에 대해서 크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로의 경우 엑스를 도와 레플리포스와 시그마의 반란을 토벌하는 도중 친구애인의 오빠, 애인을 살해하고 왜 싸워야 하는가 고뇌한다.
멀티 엔딩 시스템이지만 무슨 루트를 타건 제로는 무조건 죽는다. 특히 배드 엔딩 루트로 갈 경우, 엑스의 기억에서 제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두번 다시 제로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도 없게 되어 여운은 배가 된다.
흑막이자 최종보스 루미네에게 승리를 차지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엑셀은 코어를 다쳐 빈사상태가 되고, 그 이후에도 엑스제로는 계속 싸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만다.
엄청난 희생에 주인공과 주요인물들은 다 죽었다. 후속작에서 인간레플리로이드의 공존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세상은 구원받았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는 해피 엔딩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엑스제로 팬들과 시엘 입장에서는 이만한 새드 엔딩도 없지만.
전작들의 모든 긍정적인 면과 희망이 뒤틀렸고 비웃고 있다. 전작의 구원 받은 세상이 아닌 부정부패가 넘처나고, 전작에서 있던 자연은 더욱 오염되어 사라지고,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간의 공존은 인간을 사이보그란 기형적인 모습으로 바꾼거며 레플리로이드의 기능을 인간 이하로 떨어지게 제작하고, 전작 주인공들은 세상에 잊허져 몰락한 모습으로 나오고, 전작 히로인은 자기 부하한테 배신당해 그 부하한테 살해됐고, 전작의 인물들은 악역들에게 조종당하고 그냥 부정적 비틀어 놓콘, 초대 주인공의 이름을 파시스트들이 자칭하고 다닌다. 주인공들인 그레이 / 반과 애쉬가 아무리 노력해도 파시즘을 주장한 악이 승리한다는 결론는 덤이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해피 엔딩으로 변경.


2.6. ㅁ[편집]


주인공이 족제비의 손에 죽지 않았다 해도 이미 늙어가고 있는 이상 양아들과의 재회는 불가능하다.
2부 마지막 권인 53권에서 삼장이 대지여신으로 각성하면서 암흑상제와 함께 마법천자문에 봉인되었다. 그리고 신으로 각성하면서 손오공을 제외한 모두에게 잊혀졌다.
한드와 일드가 있지만 일드가 거의 한드의 결말을 복사 붙여넣기 한 수준이므로 차이는 없음. 남주인공 둘이 같은 자리에서 죽음 맞이.
초반에 마음이와 오빠 찬이와 여동생 소이가 빙상장에서 놀다가 찬이가 볼일 보러간사이에 마음이가 어디론가 달려가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게 되는데, 소이가 마음이를 구하려고 다가가다가 결국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게 되자 찬이가 구하려고 하지만 어떤 아저씨가 위험하다며 찬이를 붙잡아 버리자 결국 소이를 못구하고, 그대로 익사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음이는 결국 아파서 죽음을 맞이 한다.
베스트 엔딩 클리어 후 에필로그에서는 21살의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간대로 건너온 정림과 나름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지만......분명히 기억해 둬야 할게 있다면, 정림은 그 시간대에선 고인이라는 것이다.
달리기 선수가 꿈이었던 준식은 노르망디에서 미군 군함 포격에 의해 사망했다.
물론 몇 년 뒤에 홈즈는 돌아왔지만.
후반부에서 주인공 김판수는 조선어 원고를 지키려다가 일본 경찰들에게 발각되면서 사망하게 되고, 이후 1947년 독립이 된 이후 또 다른 주인공이자 파트너였던 류정환이 판수의 자식들인 김덕진이 선생으로 근무하고 김순희가 학생으로 재학하는 학교에 방문을 하게 되고, 두 자식들은 사전과 함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를 읽으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엔딩이다.
주인공과 히로인이 나란히 사망 & 성불
사실 열린 결말에 가까운 영화이다.
1기에서는 고로가 친구들과 함께 대회 우승은 못 해도 라이벌 팀이자 죽마고우가 있는 강팀인 요코하마 리틀에게 극적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고, 모모코시게노와 재혼하여 주인공이 이미 별세한 친부모 못지않은 가족을 얻었다는 점에서 반박의 여지가 충분히 있으나, 3기는 그런 거 없다. 고로가 자신의 힘으로 카이도를 쓰러뜨리기 위해 새 야구팀을 만들어 코시엔에 등판하고, 카이도와 준준결승에서 만나 오른발을 부상당한 상태로[26] 교체 없이 연장 13회까지 공을 던지며 분전하지만 결국 13회 카이도의 두 번째 타석에서 체력이 다 빠져 공을 쥔 채로 탈진해 보크로 판정패하고 씁쓸하게 퇴장하며 끝난다.[27]
  • 메이플스토리 - (新)아랫마을 동화: 7개의 옥석[28], 차원의 도서관 Episode 1: 하얀 마법사[29], 차원의 도서관 Episode 4: 설원의 음유시인, 차원의 도서관 Episode 5:그림자 연금술사
각주 참조. 각각 주요 등장이 사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퀼라는 사랑하는 체자를 지키기 위해 자살, 덕분에 체자를 비롯한 로미들은 목숨을 건지지만 룩샨힛클리마에게 "왕이 되어서 로미들이 사는 것이 사는 것 같지 않게 해 주겠다." 고 약속해서 앞날에 엄청난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1P 엔딩 한정.
주인공 아르티옴과 동료 울만의 힘으로 (게임에서는 아르티옴 혼자) 검은 존재의 서식지에 미사일을 날린다. 사실 해피 엔딩이나 굿 엔딩 정도 되어보이는 엔딩이었지만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에 아르티옴이 사실 검은 존재들이 인류를 도우려고 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미사일은 발사되었고 인류와 손을 잡으려던 검은 존재들은 전멸하고 이에 절망한 아르티옴은 유독성 대기가 가득 찬 지상에서 방독면을 벗고는 자기의 고향 메트로로 돌아갔다.
사샤가 전염병의 치료제가 방사능이라는 것을 알고 전염병이 퍼진 역을 불태우려는 헌터의 행동을 막으려 하지만 헌터의 부대인 오르도와 감염자들 사이의 충돌이 일어나 평화적인 해결이 불가능해지고 이에 절망한 사샤의 외침과 동시에 다른 역에서 터뜨린 지뢰로 수도관이 부숴져 방사능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차단문이 닫혀지면서 사샤는 역과 함께 침수되었다. 일주일 후 방사능이 전염병을 몰아내고 역에 물이 빠지자 호메로스헌터는 역에서 사샤의 시신을 찾으려 하지만 끝내 찾지 못하자 울부짖으면서 사샤가 좋아했던 레오니드가 연주한 멜로디를 읊는 것으로 끝났다.
최종회에서 주인공이 오랜 친구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며 끝난다.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새드엔딩류 종결자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임팩트가 크다.
츠키노 우사기와 카오스와의 사투 끝에 치바 마모루이 다시 부활하고, 우사기는 마모루와 결혼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사기는 아득히 먼 미래에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한 끝에 세일러 코스모스가 되어 카오스의 야망을 저지함으로써 우주의 평화는 지킬 수 있게 되나 이로 인해 우사기의 삶이 희생되는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 구애니판 1기 45화, 46화
퀸 베릴을 무찌르러 퀸 베릴의 기지를 공격하다가 우사기 빼고 우사기의 친구들인 마코토와 아미,미나코,레이등 모두 다 퀸 베릴의 부하들의 공격을 받고 죽게 되며 세뇌된 마모루, 퀸베릴과 싸우다 마모루도 사망했고 은수정을 풀어 주인공인 우사기 자신도 최후를 맞는 등 나름 새드엔딩에 가깝다. 물론 그 전의 기억들을 다 잃고 다시 부활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세일러문 45화 문서 참조
주인공은 결국 상처의 악화로 숨을 거뒀고 그를 사랑한 여주인공 역시 그가 세상을 떠난 뒤 3개월 뒤 음독자살했다.
작중 초반에서부터 꾸준히 새드 엔딩 떡밥[30]이 나왔었고 결국 5명의 주인공 중 쿠도 히나, 김희성, 구동매, 유진 초이는 사망했고 유일하게 고애신만 살아남았다. 다만 배경이 일제강점기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살아남은 애신의 미래도 밝지 않다.
게임 시작 시에 납치당했던 플레이어 캐릭터가 필연적으로 스테이지 6에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자폭한다. 때문에 최종 보스를 물리친 이후에 나머지 네 동료들이 죽은 동료를 추모한다.
마지막에 레오가 병과 부상의 영향으로 죽어가자 콧수염 박사를 살리기 위해 박사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여 결국 목숨을 끊는다.[31]


2.7. ㅂ[편집]


애쉬는 고르치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만, 에이 지가 일본으로 돌아가기전에 쓴 편지를 전해받고 공항에 에이지를 만나러 달려가다 라오에게 기습을 당했고, 애쉬는 결국 에이지를 보지 못할거란걸 알고 도서관으로 돌아가서 에이지의 편지를 읽으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애쉬는 도서관에서 잠자는듯이 숨을 거두었으며 비행기에 탄 에이지와 숨을 거둔 애쉬가 번갈아 보여지는 연출로 더 슬프게 느껴지는 엔딩.
크리스를 제외하고 피어스 니반스를 포함한 모든BSAA 대원들이 전사했다. 이후 엔딩에서 크리스가 피어스의 고향에서 피어스가 그리워했던 고향의 스테이크를 먹으며 나름 생각에 잠기는 듯한 모습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기도 하다.
흡혈귀인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뒤 햇빛을 보며 자살.
여주인공 방예흔은 자신이 저지른 죄악으로 인해 민간인 학살에 휘말린 학교를 떠도는 지박령이었고, 남주인공 위중정은 민간인 학살 때 살아남아 15년 후 석방되어 폐허가 되어버린 학교를 떠돌며 탄식한다.
인간과 닿으면 소멸하는 요괴(사실은 요괴들이 기른 인간 아이)와 인간 사이의 사랑이야기
주요 등장인물들이 전멸한다.
  • 밤이 없는 나라 - 4개의 배드엔딩과 1개의 진엔딩이 있다. 1회차에서는 무조건 배드엔딩을 보게 되어 있고, 클리어 파일을 이어서 플레이하면 최종장 직전으로 돌아가고, 어나더 에피소드를 진행할 수 있고 진엔딩을 볼 수 있다. 진엔딩도 결국 아나스가 류리티스를 구하기 위해 밤의 군주가 되고, 류리티스는 살아남지만 아나스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것으로 1편은 끝난다. 하지만 1편과 2편 사이의 후일담에서는 아나스가 2편의 최종보스인 밤의 여왕에게 패배하여 류리티스는 행방불명되고, 아나스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2편에 등장한다. 진엔딩은 열린 결말 정도로 보이나 후속작을 내기 위해 후일담으로 억지로 새드 엔딩으로 바꿔버린 케이스다.
  • 밤이 없는 나라 2 - 노말엔딩과 트루엔딩 두 가지 엔딩이 있는데 둘 다 새드에 해당한다. 노말엔딩은 밤의 여왕에게 결국 몸을 지배당한 주인공 아르쉐가 루엔하이드에게 사망하면서 끝나고, 트루 엔딩도 리리아나의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사용해 억지로 살아남아 있는 상태이고 실질적으로는 아르쉐, 리리아나, 루엔하이드 모두 사망이라고 보는 게 맞다. 노멀엔딩 기준이든 트루엔딩 기준이든 후속작이 나오기가 어려운 스토리인데 아마 전작처럼 후일담으로 엔딩을 변경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2편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후속작이 나올 여지가 없는 것 같다.
  • 방울토마토
  •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미래의 세계가 최악이 되어버린 가운데, 단은 이계 견문록을 손대어 이계왕과 대면하였다. 이계왕은 단에게 다른 인물보다 한단계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며 방아쇠를 당길 것을 요구, 승락하나 바로네가 가로막아 누가 당길지 배틀을 했으나, 결국 단이 승리하여 유언을 남기고 소멸. 이때 그의 연인이 되어있었던 마이의 절규가 일품. 게다가.. 그후로 단의 일행들이 단과 재회하는 일은 없었다. 이후 본래의 세계에 돌아가서도 소멸한 단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있는 마이의 모습 등 아침7시 애니에 걸맞지 않는 우울한 여운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서 생존자가 하나도 없고, 마꼰도와 부엔디아 가문도 몰락해했다.
아다다가 수롱이에게 쫒기다가 수롱이에 의해 물에 빠져 죽는다.
오스칼앙드레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에서 전사[32]하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대로 처형됐으며 베르나르와 알랭은 후속작인 에로이카에서 나폴레옹을 암살하려다 실패해 사망한다. 페르젠 또한 폭정을 펼치다 민중에게 맞아 죽는 등 주요 인물들의 결말이 하나같이 우울하다.
주인공의 죽음은 확실치 않다.
결국 주인공은 죽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응이 더더욱 가관이다.
  • 병영일기: 시즌 1 한정으로 새드 엔딩이다. 다 같이 탈출할 수 있었는데, 김기관의 만행[33]으로 인해 박건 분대장은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좀비에게 손목을 물려 좀비에게 변하기 전에 정병욱에게 수류탄을 받고 작렬히 전사한다. 박건의 죽음으로 인해 군부대를 벗어나는 와중에도 슬픔에 빠진 분대원들 그 누구도 입을 열지않았다.
  • 병풍에 그린 닭이
박씨는 결국 가족들 몰래 굿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추방당한다.
주인공 데이미언은 형 테디 손에 살해되고 테디와 주인공 여친 시네이드는 철천지 원수지간이 된다.
여주인공 약희는 옹정제와의 오해를 풀지 못한채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남자의 얼굴도 못보고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남주인 옹정제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평생 쓸쓸하게 살아갔다. 그나마 드라마 판은 현생에서 다시 만나나 소설 판은...
사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죄다 악인들인 피카레스크라 슬프다기보다는 기분이 더러운 쪽에 가깝다.[34]
  • 부산행[35]
  • 불멸의 이순신
특히 극이 끝나고 나오는 엔딩곡은[36] 충무공의 죽음을 더욱 슬프게 해준다.
주인공이 고생해도 악역들에게 이득을 주는 신세다. 그리고 실질적 완결작인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에서 세상을 구원할 인물이 될 것 인데... 결국 주인공이 반복되는 루프를 끊어냈지만 그 대가로 본인도 존재 자체가 말소되어버린다.
모든 복수가 끝나고, 참회자는 스스로 신의 제물이 되고자 혹은 신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죄악으로 짊어진 칼 메아쿨파를 자신의 몸에 꽂은 뒤 조용히 옥좌에 앉아서 숨을 거둔다. 추가 DLC에서는 천상으로 올라가 진정한 악인 높은 의지를 처단하지만 역시 사망하고 만다.
  • 비커밍 제인


2.8. ㅅ[편집]


결국 숙적인 아쿠를 물리치지만 연인인 아시를 잃고 만다. 거기다 결혼식장에서의 이별 장면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의 장면과 많이 비슷하다.[37]
그놈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끝내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다.[38]
촉빠든, 위빠든, 오빠든 씁쓸한 마지막. 삼국을 통일한 진나라도 얼마 안 가 팔왕의 난으로 허망하게 망해버린다. 이후 중국은 수나라가 건국되어 통일을 이루기 전까지 계속 분열이 되어 있었다.
아예 제목부터가 새드 무비다.
페이크 새드 엔딩. 엔딩 스크롤을 끝까지 보든지 새벽의 저주 문서를 참조하길.
단, 선덕여왕 본인의 관점에서 새드 엔딩이고 이 드라마의 최후의 승자에 해당되는 김춘추의 관점이라면 해피 엔딩이다.
주인공인 임수호가 총에 맞아 죽는다.
원하는 걸 이뤘지만 결국 류드는 죽고만다. 그러나 알리샤가 류드의 검을 더 시드에 갖다놓았으니 약간은 희망적일지도.
아버지의 배신과 파비안-유리카 간의 이별은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남겼다. 다만 에필로그가 황금아룬드 인걸로 보아 파비안이 미르보를 거의 다 찾았다는 것을 암시해 유리카의 봉인을 푼다는 추측이 있다. 굳이 따진다면 새드 엔딩이 아닌 열린 결말
"괴물로써 살텐가, 아니면 선인으로써 죽을텐가?" 이 선택에서 테디는 후자를 택했고, 결국 전두엽 절제술을 받아 뇌를 파내고 자아를 잃게 된다.
  • 셔틀(항목 4번의 영화)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리어왕,맥베스,오셀로,햄릿)[39]
  • 소나기
  • 소녀혁명 우테나
  • 소닉 X, 소닉 X 2기
세계는 평화를 되찾았지만 소닉 일행, 특히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에게는 슬픈 결말이다. 그 이유는...
사랑 하던 연인이 마지막에 서로 총을 겨누고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다.
주연 일행들 중 잭슨만 살아남고 나머지 주연 4인방은 결국 포로 수용소의 소장에 의해 총격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주역 중 한 명인 로기수의 형인 로기진도 결국 소장 일행과 싸우다가 사망하고 만다. 결말은 현대로 돌아와 UN 참전용사 한국 방문 행사에 참여한 잭슨이 다른 멤버들과 같이 스윙키즈 활동을 하는 것을 회상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결국 이런 암울한 엔딩과 영화 자체의 어두운 분위기때문에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고 평가받고 밝은 분위기였던 과속스캔들, 써니와 같은 작품을 맡은 같은 강형철 감독의 작품과 너무 다르다는 평가도 많다.[40]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시스의 복수에서 주인공은 결국 타락하여 악의 화신이 되어버리고 그를 가장 믿었던 히로인 또한 결국 사망하였으며,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처참히 무너지고 말았고 은하 공화국 또한 은하 제국으로 개편되면서 결국은 이 승리하고 말지만 동시에 새로운 희망남아 있는 것을 보여주며 끝난다.[41]
남자 주인공 잭슨 메인은 결국 알코올 중독과 마약 중독으로 인해 여자 주인공 앨리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자살을 하고 앨리는 그런 잭슨의 추모 행사에 노래를 불러 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아이어 프로토스: 아이어에 쳐들어온 초월체를 레이너 특공대와 합심해서 처리했지만 이미 아이어는 폐허가 되어 먼 훗날에 탈환할 때까지 저그의 놀이터가 되어버렸고, 생존한 프로토스는 샤쿠라스로 탈출해야 했다.[42]
    • UED 원정 함대: 고생고생해서 초월체를 생포했지만 케리건의 저그 물량 공세로 원정 함대 후퇴 중, 전체 병력 대부분이 몰살, 살아남은 소수의 패잔병만이 아바던이나 브락시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중. 일부는 용병단을 꾸려 살아가고 있다.
  • 스타크래프츠
이 항목을 참고해보자.
역사에서 반란은 실패하고 반란의 주요인물들은 전부 사망했기때문에 새드 엔딩은 확정적이다.
주인공 피터 파커는 메인 빌런 그린 고블린을 상대로 이기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친구의 아버지이자 그린 고블린의 정체이기도 한 노먼 오스본을 구할 수는 없었고 이후 그린 고블린에서 노먼 오스본으로서 인격이 돌아오지만 결국 노먼은 피터에게 자신의 아들이자 피터의 절친인 해리 오스본에게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유언을 남기면서 결국 사망하고 만다.[43] 또한 진상을 알지 못한 해리는 아버지의 원수 스파이더맨을 죽이겠다고 결심하고, 피터는 자신의 숙부인 벤 파커가 사망하기 전에 남긴 말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을 명심하면서 스스로 영웅의 길이자 고난의 길을 갈 것이라는 결심을 한다.
메인 빌런인 베놈샌드맨을 상대로 주인공 피터 파커는 승리를 차지하지만 그 과정에서 베놈의 숙주인 에디 브록은 사망을 하게 되고, 거기에 자신의 절친인 해리 오스본도 전투 과정에서 피터를 지키다가 대신 사망하고 만다. 이후 해리의 장례식이 끝난후 피터가 자신의 연인인 메리 제인이 일하는 카페에 다시 들어와 그녀와 껴안은 채로 씁슬하게 춤을 추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으로서는 최초의 새드 엔딩이다.[44]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고는 하나 죄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든, 죄를 부정하고 현실에 저항하다 죽거나 살아남든,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와 상처를 짊어져야 하는건 매한가지다.
1부도 꽤나 어두운 전개기는 하지만 슬레이어즈가 애니화할 때 개그를 넣어서 꽤 밝은 분위기로 바꿀 수는 있었지만 2부는 개그를 넣는다고 해도 상당히 암울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되며 끝내는 허무와 비애의 극치에 다다른 결말로 끝나서 오죽했으면 슬레이어즈의 광팬들마저도 2부의 애니화는 힘들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마지막에 마코토는 치아키를 위해 다시 미래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치아키에게 말하고 결국 치아키는 "미래에서 기다릴께" 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돌아가 둘은 서로 떨어지는 엔딩을 맞이한다.
리온은 세계와 사라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스승 루만을 죽여야 했다. 신비아파트 시리즈 최초의 새드엔딩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요괴쥐의 반란을 저지했지만, 주인공은 많은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수많은 인간들이 죽은데다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도 아직 여러 문제에 쌓여 있는 걸 생각해보면 마냥 행복한 결말은 아니다.
영화가 끝날 때쯤에 생존한 사람이라곤 출장 나갔던 조돈일 중사 한 명 뿐이다.
계약 연애를 하던 하나비와 무기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고 깔끔히 차인 후에 다시 만나 정식으로 교제하려 했다. 그러나 무기가 차일 것을 예상했지만 아카네와 검열삭제를 하게되어 약속을 이루지 못했고, 여름 방학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못하고 축제 때 만나게 된다. 무기는 하나비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사과하고 포옹하며 계약 연애를 완전히 끝내었고[45] 아카네와 나루미가 결혼 하게됨으로서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이루어지지 못했고, 하나비와 무기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본편은 새드엔딩이지만, 후일담인 데코르에서는 무기가 하나비와 다시 사귀고 싶은 의사를 내비치고, 하나비도 싫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미래는 밝을 듯하다.
안네가 카포에게 붙잡혀 생체 실험실로 가게 되고 나중에 카심과 대화하던 도중에 카포에게 붙잡혀서 나치 친위대원을 따라서 생체 실험실로 가게 되고 이후에는 카심의 도움 덕분에 뒤쫓아온 나치 친위대 병사들을 모두 다 쓰러뜨리고 간신히 빠져나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1945년 4월 패망 직전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안네와 함께 가려고 하나 실험실에 갔을때 이미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퍼져서 이미 위급상태에 빠져 있었고 결국 너무 늦어버리는 바람에 카심이 나치 친위대원과 싸우던 도중 죽고 만다. 후반부에서 설쌤이 이 모든 비극적인 일들이 히틀러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 나치의 잔인한 만행을 알고서도 무시하거나 동조했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안네를 도와준 다니엘 아저씨도 있었으나 매우 보기 드문 일이었고 처음부터 반성하는 모습이 나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쟁이 끝나고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외면했고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과거의 진실을 밝히는 것을 강하게 부인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더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현대의 베를린으로 이동하여 카심이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에 세워진 비석에 꽃과 안네가 돌에 그려준 초상화를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놓고 가며 끝난다.


2.9. ㅇ[편집]


주인공 아르슬란은 파르스의 새로운 왕이 되어 나라를 제대로 만들려 했으나 마왕의 공격으로 나라가 멸망 위기에 몰린다. 결국에는 마왕과 싸워 이겨 세상을 구원했으나 아르슬란 자신도 치명상을 입어 사망한다. 주인공 세력인 파르스도 멸망하며 등장인물들 역시 아르슬란의 충신인 엘람을 제외하곤 모두 사망했다.
본래는 트루엔딩이 새드엔딩이었으나, 엔딩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후속작인 황혼 서사시에서 해피엔딩이 진엔딩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어머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고, 막내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 시체를 장남과 알고 지내던 여고생이 몰래 활주로에 묻어준다.
프롤로그부터 주인공 케이가 이세계 전이 전후로도 전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 히데오는 결국 히로미를 되찾지 못했고 헬기를 타고간 생존자들과도 만나지 못한채 홀로 폐허가 된 도쿄에서 살아간다.
차태식은 소미를 구해낸다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인 죄로 경찰에 검거된다. 추후 무기징역을 받고 평생 감옥에서 못 나올 확률이 높다. 소미의 경우에도 아빠는 어린 시절 사망하고 엄마까지 죽어서 고아가 된데다 아버지 역할을 하던 옆집 아저씨와도 영영 헤어지게 된다.
날아라 호빵맨의 원작 만화에 해당하는 작품이며 일본어로 빵을 나눠주는 사람을 뜻한다. 결말이 참 비극적인데 그렇게 빵을 나눠주는 선행을 하는 도중에 앙팡맨을 전투기오인해서 지대공 미사일을 쏘는 바람에 죽음을 맞이하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앙팡맨은 선행을 베풀 때 느꼈던 좋은 감정은 느끼며 죽음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나마 한 줄기의 위안이다.
단명 엔딩은 주인공이 시한부 목숨이 되고, 영생 엔딩은 대부분 맺어진 짝을 두고 혼자 영생을 누리는 결말이라서 어느 쪽이든 뒷맛이 쓰다. 형제 영생 엔딩의 경우 그나마 영생을 함께 살아갈 파트너가 생기긴 하지만 사랑하는 존재들이 먼저 자신을 떠나는 아픔이 존재하는 건 마찬가지.
결국 둘이 함께 죽어가며 끝난다. 본작의 작가인 미아키 스가루가 이런 결말을 자주 사용한다.
악당 하신토를 물리치고 성불까지 해줬지만 고아원은 초토화되고 돌봐주던 어른들은 몽땅 사망한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고아원을 떠나 스페인을 정처없이 해메게 된다. 게다가 스페인 내전의 결말은 말하지 않아도...
김수현(국정원 경호요원 팀장)은 장경철(연쇄살인마)에게 복수를 실행하고 성공하지만, 본인도 악마가 되었다는 사실과 죽은 아내가 다시 되돌아올수 없다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새벽거리에서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한을 쏟아내며 극이 마무리된다.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한다.
대다수의 등장인물이 사망했다. 끝에는 배신자 염석진을 처단하는 걸로 끝난다.
게일은 황금알에 눈이 먼 나머지 그대로 화산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화산 잔해에 의해 압사당한다.[46][47]
사실상 새드 엔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김두한과 함께했던 옛 우미관패 부하들은 죄다 중병에 걸리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폐인이 되어버렸다.[48] 그 자신 역시 국회 오물 투척사건으로 옥고를 치루면서 몸이 쇠약해졌다. 또한 사기꾼에게 사기까지 당하고 사업에도 실패해 여관을 전전하는 등 처지가 비참해지게된다. 마지막화 끝부분을 보면 김두한이 사찰로 가서 불공을 드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난 날의 화려했던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씁쓸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결국 옥고를 치루며 얻게된 후유증과 지병으로 인해 길거리에 쓰러져 죽음을 맞게 된다. 그리고 심영, 상하이 조, 의사양반과 함께...
주인공은 결과적으로 부족을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친부와 친구를 자기손으로 죽인데다가 주인공이 바라던 것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으로 볼만하다.
로비는 전쟁터에서 패혈증으로 죽고, 세실리아도 지하철에서 폭격으로 인해 수도관이 터져서 나온 물에 익사하면서 결국 둘은 영영 만나지 못했다.
언더테일/몰살 엔딩 문서 참조. 몰살 엔딩 마지막에 세계를 파괴해버린다.
등장하는 녹스들의 모든 생애는 그 설정상 새드엔딩이나 다름없다. 괴수에게 잡아먹혀 강제로 예토전생 되는게 새드 엔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단, 이 세계는 엔딩 이후의 시점을 그리고 있는 세계관이나 다름없으므로 새로운 미래를 바라볼수 있다는 점에서 엔딩이 아닐...지도?
전원 사망인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으며 전원 생존일 경우에도 조쉬는 결국 구하지 못하며, 덕분에 조쉬와 대립했던 크리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주역 중 하나인 마이크는 손가락을 잃으며[49], 에밀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며, 관계가 파탄난다. 특히 에밀리와 매튜 커플은 필연적으로 깨지는데, 전원 생존으로 가더라도 매튜가 에밀리를 구해주지 않아야 매튜의 생존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관계가 파탄난다. 플레이어볼 캐릭터들 중에서 실질적인 진 주인공에 해당하는 샘의[50] 어제 일어났던 일을 잊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어요라는 엔딩에서의 대사가 이 작품의 엔딩을 단적으로 설명해준다.
목에 심었던 칩이 결국 주인공을 지배하게 되며 주인공을 제외한 주변 인물이 거의 사망한다.
텔레이도스코프로 주인공과 가연은 과거로 향했지만 그둘은 죽어서 영혼이 미래로 간것이기 때문에 재회를 약속하고 성불한다.
배경이 된 사건을 안다면 영화를 안 보고도 새드 엔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인 코믹스판에서 아슬란 정부군은 승리하지만 에어리어88의 조종사들은 킴 아바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사하고, 카자마 신은 마지막 출격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당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OVA판에서는 아슬란 정부군은 패배하고, 에어리어88의 조종사들과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사키 바슈탈의 명령을 거부하고 반정부군의 MiG-21의 파도를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에필로그에서 심연대전을 끝냈지만 결국에는 인간과 소울몬스터들간의 전쟁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셀레나가 스스로 희생하려고 하자 주인공인 레온 역시 그녀 혼자만 죽게 할 수 없다면서 함께 동반자살하여 1만년동안 얼음속에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새드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엘피스 전기 시리즈들중 가장 안타까운 결말이다.
나루호도는 마요이를 죽이려 한 여자와 공방을 벌여 이기지만 고도 검사가 마요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마요이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을 나루호도에게 알리기 위해 심리가 계속되고 결국, 고도는 나루호도를 인정함과 동시에 피를 흘리며 나루호도와 커피 한 잔 하고 조용히 감옥에 들어간다.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영구의 회상이 등장하는데 이때 장면들이 영구람보의 전작이다. 한마디로 말해 영구람보에서 죽은 전우들이 영구와 땡칠이에 등장한 영구의 친구들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영구는 이때 고향의 봄을 부르며 우는데 꽤 슬프다.
리츠편 한정. 반대로 케이편은 해피엔딩이다.
쥬리오와 크리스 일행의 활약으로 최종보스 이자벨 여왕을 물리치지만 라우엘의 파도는 막을 수 없었는데, 게르드의 지팡이에 봉인되어 있던 하얀마녀의 영혼은 스스로를 소멸시키면서 세계를 구해내게 된다.
티아 루트 한정. 자기희생으로 티아가 소멸해버려 카임이 히로인과 행복하게 살지 못하게 된다.
남자 주인공, 가미야 도루가 유전병인 심장병으로 인해 마오리의 기억 상실증이 완치되기 전에 요절한다.
  • 오딘 스피어[51]
종말의 예언에서 일단 세상을 구해내지만 5명의 주역들 대부분이 비극을 맞게 된다. 특히나 자신의 편에선 원수인 오다인을 무찌르고 전쟁에서 승리하여 해피엔딩인 듯 싶었으나 뒤이어 그의 딸인 그웬돌린에게 패퇴해 반지를 빼앗기고 종말에서는 아예 사망해 버리는 메르세데스는 말할 것도 없는 새드 엔딩이며[52], 연인인 잉베이도 라이벌이었던 코르넬리우스에게 사망한다.[53] 벨벳도 엔딩에서 콜드론을 작동시켜 세상을 다시 부활시킨 대가로 저주를 받아서 푸카가 된다. 코르넬리우스도 작중 처음부터 잉베이에 의해 푸카가 되었고, 벨벳을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왕자라는 자신의 신분과 행복을 되찾는 것, 푸카의 저주를 푸는 것에는 실패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볼 수 있는 특전 영상에서 코르넬리우스와 벨벳은 저주를 풀고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성공하나, 수명을 초과했기 때문에 곧 사망하는 것이 예고되어 있다. 그들은 설사 사망하더라도 가장 아름다웠을 때의 모습으로 사망하고 싶다며 그것을 받아들인다. 5인의 등장인물 중 메인 주인공에 해당하는 그웬돌린은 본인 줄거리의 엔딩에서는 결국 아버지와 의절하게 된다. 그나마 그웬돌린과 오스왈드 커플은 엔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인류의 새로운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기는 한다. 그러나 그웬돌린과 오스왈드 모두 작중에서 이리저리 이용당하면서 불행한 삶만 살아왔던지라 이들의 이야기도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보기는 어렵다.
악역인 표 총장 부녀는 기어이 죗값을 치루면서 몰락했지만, 열매는 인화의 아버지인 하 회장의 반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인화에게 이별을 선언하면서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으로 끝났다. 이후 인화와 열매는 4년 8개월 후인 <처음과 마지막 모두 너>에서 맺어진다.
여주인공 명희가 동생인 명수를 구하려다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사실상 역사가 스포인 셈.
주인공 성기훈만이 살아남고 참가했던 455명 및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는다. 성기훈의 어머니 오말순씨는 성기훈이 돌아오기 전에 돌아가시고 상우의 어머니도 돌아오지 못할 아들을 기다리며 그리워한다. 이외에도 처음으로 자기가 주인공이 되려고 1번을 골랐다가 실패한 96번 참가자,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자살한 69번 참가자, 게임 포기 선언을 할까봐 살해 당한 강새벽 등등 모두가 새드엔딩을 맞는다.
주인공 성덕임과 이산의 사랑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자식들은 요절하고 성덕임은 먼저 세상을 뜬다. 어떻게든 덕임을 잊어보며 지내던 산은 결국 덕임을 잊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애달파 하다가 의식을 잃은 사이 사후세계에서 만난 덕임을 보고 스스로 생을 포기한다. 슬픈 점은 사후세계에서 재회한 것을 빼고는 실화라는 것이다.
마지막 전투가 끝나고 컴미는 그동안 같이 지내온 오명태 가족과 친구들의 곁을 떠나서 결국 헤어지고 이후 마지막에 명태와 친구들 앞에 다시 나타나지만, 컴미가 스스로 모두의 기억을 지웠던 상황이라서 아무도 컴미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간다. 특히 이후에 방영된 다른 어린이 드라마들은 슬픈 이별을 겪기는 해도 이후 희망찬 결말식으로 끝나기나마 했지만 이 드라마는 그렇지 않아 슬픔을 더했다.
키류 카즈마는 0~5편과 마찬가지로 온갖 죽을 위기를 겪어가며 살아남아 하루카와 고아원을 지켜내지만 이를 위해 자신은 사망한 것으로 자처해 신분상 사망자가 되어 정작 자신이 지켜낸 소중한 이들과 재회하지 못하고 홀로 조용히 떠난다. 이는 시리즈의 불문율인 "야쿠자는 절대 행복해져서는 안된다"의 법칙을 지킨것이기도 하다.
미노와 긴의 사망, 와시오 스미기억상실 및 하반신 불구, 노기 소노코의 전신 불구라는 비극적인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미노와 긴을 제외한 주역 용사들은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해피 엔딩을 맞이했고, 특히 후술할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주역들과 달리 살아생전에 하늘의 신의 최후를 지켜보았다는 점이 위안이다.
주인공인 노기 와카바를 제외한 서력시대 용사들 전원(시라토리 우타노, 도이 타마코, 이요지마 안즈, 코오리 치카게, 타카시마 유우나)이 사망하였으며, 또 다른 주인공인 우에사토 히나타 또한 동료 무녀인 타츠미, 시키, 마나베, 오와다, 치바, 카니시가 버텍스시코쿠 침공을 멈추기 위한 봉화제의 제물이 되었다. 하늘의 신을 쓰러뜨리고 신수에 의해 남은 버텍스들까지 모조리 소멸하는 게 300년 후를 배경으로 한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의 결말이라서,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결말은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마저 능가하는 새드 엔딩인 셈이다.
주역인 장생과 공길이 중종반정을 배경으로 줄타기를 한다. 공길은 연산군의 총애를 받았었고, 장생은 공길 대신 누명을 쓸 정도로 연정을 품고 있기 때문에 숙청을 피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안티노미 한정. 하지만 모바일 게임 듀얼링크스에선 평행세계의 인물로 살아가게 된다.
왜 그런지는 항목참조
  • 유희왕 OCG 카드군 중 성잔, 성유물[54]
  • 워킹데드 시즌1(게임)
주인공 리 에버렛이 워커에게 물렸기 때문에 클레멘타인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국 워커가 되거나 클레멘타인의 총에 사망하게 된다.
박정수가 암으로 죽고 재황과 민정이 헤어지는 등 시트콤인데도 불구하고 새드엔딩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줬다. 다만, 재황과 민정은 커플로서도 인물 개개인으로서도 비호감 캐릭터들이라서 박정수의 사망 처리만 새드 엔딩으로 치는 이들도 많다.
주요 등장인물 전멸
4장의 현대편 주인공과 히로인을 제외한 모든 주요 등장인물들의 최후.
최종장에서 미치루가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것을 알게되자 유리는 직접 신사를 불태워 미치루를 지워주기로 하고 기름통을 들고가 붓고 성냥에 불을 붙이려 했으나 자신이 미치루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세계따위는 멸망해버리라며 자신과 같이 있자고 제안하지만 미치루는 눈깔빔으로 신사를 태워 자살한다.
유대인들을 구출하는데는 성공하고 이부분에 있어서는 밝게 묘사되지만 끝내 형제간의 갈등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막판부에 자유를 얻은 유대인들과 애증섞인 목소리로 절규하는 람세스[55]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기에 더욱 안타까운 결말.
일단 주인공이 죽는 새드 엔딩인데 묘하게 풍자적인 기색이 강한 편.
수기의 주인공 요바 요조가 에 미치고, 정신병원에 들어간걸 로 끝이난다.
전쟁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몇몇 인물 입장에서는 새드 엔딩이 되기도 한다.
원작 기준, 목소리와 인어로 돌아올 수 없는 것을 대가로 치르고서도 자신이 왕자의 사랑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물거품이 되어 죽을 운명에 절망하던 중, 이를 슬피 여긴 언니들이 자신들의 머리카락을 대가 삼아 왕자를 희생시키면 인어로 돌아올 수 있는 단검을 그녀에게 건내 주지만 인어공주는 차마 왕자를 죽이지 못하고, 슬픔 속에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 자살한다. 하지만 그 순간 공기의 정령들이 고통과 욕심을 이겨 내고 선함과 사랑을 추구한 인어 공주에게 감격하여 그녀를 구해 주어 정령으로 환생시켜 주며, 정령이 된 인어공주는 왕자와 이웃 공주의 행복을 빌어 주며 떠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인어공주 원전의 줄거리. 일반적으로 알려진 해피 엔딩과 달리 죽지는 않았으나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 가는 새드 엔딩이다.[56]
브룩 어거스틴의 콘크리트 능력을 복사하고 자신의 부족 사람들의 몸을 꿰뚫은 콘크리트를 없애는 목적은 달성했으나, 무슨 루트를 진행하던 주인공 델신 로우는 형인 레지 로우를 잃게 된다. 심지어 악 엔딩은 그동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질러 온 일들을 전부 TV를 통해 보게 된 자신의 부족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이에 분노한 델신은 끝내 자신의 능력으로 부족 전체를 몰살시킨다.
  • 일본이외 전부침몰 - 본작에서 유일하게 침몰하지 않았던 나라인 일본도 결국 마지막에는 침몰하였으며 그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다.
  • 일본침몰 - 주인공(남자 주인공)과 타도코로 박사가 어찌되었든 사망하니까.


2.10. ㅈ[편집]


  • 자이언트 로보: 특촬판 한정. 자이언트 로보가 다이사쿠의 명령을 무시하고 최종보스인 길로틴 제왕을 우주로 끌고가 동귀어진 한다.
  • 작약만가: 불환곡: 아직 엔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불환곡 시점으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서리꽃 시점에서 드러난 운과 소거 형제, 망모 부인의 비참한 운명을 보면...
  • 작은 눈의 요정 슈가
슈가는 솔트, 페퍼처럼 꽃을 피우는 데 성공하게 되었지만, 결국 계절을 다루는 요정들의 규칙에 따라 요정계로 돌아가게 되면서 사가와 영원히 헤어지게 되었다.[57]
흑막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죽었던 사치카도 인간 아기로 다시 태어나면서 7명이 함께 사치카를 키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나 싶었으나, 5년 후에 익스텐드 머신이 갑자기 기능을 정지하고, 그렇게 사치카를 제외한 클론 인간 7명은 익스텐드(재생)할 수 없게 되면서 클론 특유의 짧은 수명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치카를 남겨두고 전부 늙어죽게 된다. 결국 가족들이 모두 죽자 멸망한 세계에 혼자 남겨진 사치카는 슬퍼하지만, 아직 세상 어딘가에 마지막 생존자가 한 명 있을거라는 하루토의 유언을 떠올리며 인류 최후의 생존자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나게 되고, 결국 최후에 마침내 그 생존자와 만나며 인류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묘사와 함께 끝난다. 새드 엔딩이기는 하지만 일말의 희망은 남겨두고 끝난 셈이다.
  • 잔향의 테러
  •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 장화, 홍련
  •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 열린 결말이기는 하지만 엔딩 마지막의 정황상 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는 수많은 병사들과 싸워서 결국에는 지치게 되어 사망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인공의 라이벌인 다테 마사무네 입장에서도 우정을 나눴던 라이벌이 결국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게도 씁쓸한 결말이다.
  • 전설의 용자 다간: 오보스를 무찌르고 지구는 평화를 되찾지만 세이지다간을 포함한 모든 용자들과 이별하게된다.
  • 전우: 이현중[58]을 제외한 모든 배역들이 사망했다. 엔딩에서 홀로 살아남은 이현중은 새로운 부대에 배치되어 북으로 전진하지만 한국전쟁의 끝을 생각해보면...... 이현중 본인도 혼자 살아남았냐는 박웅[59]의 말에 "혼자 낙오되었습니다"라고 하여 쓸쓸함을 더했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유명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똑같이 따라하게 되는 효과인 베르테르 효과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 정도전: 실제 역사에서도 정도전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했다.
  • 제임스 그레이 영화 대부분: 고전풍 비극을 추구하는 감독 특성상 해피 엔딩이 없고 우울한 결말이 많다. 아버지를 잃었지만 다시 돌아와 부인이랑 잘 되는걸 보여주는 애드 아스트라 정도가 예외일 정도. 초기작들은 배드 엔딩에 가깝고 [60], 투 러버스부터는 약간이나마 희망을 남기는 새드 엔딩에 가까워진다.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 링크가논돌프를 퇴치하는데 성공했지만 붉은 사자 왕은 자기 손으로 직접 하이랄을 바다에 잠겨 완전히 멸망시켜버린다.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메인 악역인 최서진은 죽고 최진수는 지혜를 구하고 변종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다시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며, 서지혜는 진수의 실험실의 마스코트이자 변종 바이러스의 치료제로서 유명해지고 시연은 변종 바이러스에서 치료될 가능성이 생기지만 또 다른 주인공 호이찬은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좀비딸 : 이수호는 결국 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좀비가 되어 사살당하고 좀비를 몰래 키웠다는 사실까지 발각되어 고인드립을 당하지만, 수아와 지내면서 생긴 항체 덕분에 이수아는 물론 모든 사람들의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데 성공한다.
  • 좁은 문: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소설. 제롬은 알리사와 결혼하고 싶었으나 알리사는 신앙심 때문에 제롬을 거절하고 요양원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 좋은 친구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죽은 시인의 사회 - 닐은 결국 자살하기에 이르고 키팅 선생은 부모들과 교장, 카메론의 모함으로 학교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나마 학생들이 자유의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게 다행일 뿐.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브루노와 슈무엘은 슈무엘의 아빠를 찾으려다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죽게 된다.
  • 지구를 지켜라!: 극중 내내 코믹과 호러 분위기로 흘러갔다가 마지막 허름한 TV에서 병구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재생되는 장면은 여러 관중들의 눈시울을 붉혔다.[61]
  • 지붕뚫고 하이킥: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막장스러운 전개로 인한 끔찍한 결말이다
  • 진격의 거인
  • 진 연희무쌍[62]
  • 징비록: 조선은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이순신이 노량 해전에서 죽고[역사], 류성룡도 선조를 버리고 조정을 나온다. 그리고 징비록을 집필한 후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다.
  • 지옥에서 온 그녀 - 작중에서 슈린루시퍼가 연결될지도 모르는 떡밥을 남겼으나 결국 루시퍼는 모든 걸 잃은 채 악마계에서 추방되고 슈린과도 헤어지며 배드엔딩을 맞이한다.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쩐의 전쟁


2.11. ㅊ[편집]


황금이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여우비가 자신의 영혼을 대신 희생하고, 그렇게 황금이는 다시 살아날 수 있었지만 여우비는 그대로 영혼 세계에 남게 되며 서로 이별하게 된다. 심지어 황금이는 여우비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을 간직한 채 헤어지게 된 상황이기에 더더욱 안타깝다. 그나마 엔딩에선 여우비가 환생한 모습을 보여 주며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것이 위안.
주아란조경희 차 브레이크를 고장내 사망[63]케했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쫓기다 절벽으로 내몰리는데,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주승을 거부하다 결국 발을 헛디뎌 실족사하였다. 신현우 가족과 남주승은 어머니가 죽었고 윤재희는 25년 만에 만나 겨우 화해를 이룬 언니를 잃은 셈이다. 안재성은 주아란의 수목장 명패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남주승을 멀찍이 바라보며 자신이 증오했던 두 사람이 각각 죽거나[64] 불행[65]해졌지만,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독백한다. 결국 대다수의 등장인물이 불행해지며 비극적인 결말로 막을 내렸다.
시몬은 안티 스파이럴을 쓰러트리고 나선족들을 구원한 영웅이 되지만, 그 대가로 연인을 잃는다.
서연은 알츠하이머 병이 점점 심해져서 남편 지형을 포함한 거의 모든 기억도 잊어버리고 딸까지 친정에 강제로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 후 5년이 지나 결국 서연은 죽음을 맞이하였고 지형이 딸과 서연의 묘를 찾아와서 서연을 그리워하는 혼잣말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양대주인공들인 미시마 카즈야미시마 헤이하치 간의 40년간 이어져 내려온 부자간의 악연은 결국 카즈야가 헤이하치를 죽이면서 승리를 차지하고 그를 용암에 던져버리면서 복수에 성공하지만 카즈야는 복수 뒤에 허무함만을 느끼고 만다. 무엇보다 헤아하치의 사망 이후 에필로그에서 카즈야는 G사를 지휘하며 전 세계에 아직도 전쟁을 벌이면서 세계는 여전히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전작의 주인공이자 카즈야의 아들인 카자마 진이 다시 깨어나면서 카즈야를 막을 것을 결의하면서 아직 미시마 가문의 피비린내나는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해주었다.
중호는 결국 영민의 명치를 망치로 두 번 갈겨 그를 제압하고, 아예 머리를 치기 직전까지 가나, 하필 그때 등장한 경찰 들에게 저지당하고 이후 병원에서 씁쓸하게 영민에게 희생된 매춘부의 딸의 손을 잡아주며 극이 끝난다.
주인공이 결국 딸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옥에 갇혀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
영화판 한정으로 희망은 지켰지만 테오, 줄리안, 제스퍼, 미리엄, 루크 모두 사망하고 키와 아이만 남는다. 반대로 원작에서는 테오는 살아남는다.


2.12. ㅋ[편집]


카나가 6개의 엔딩 중 5개에서 사망한다. 단, '시작을 위한 이별(はじまりのさよなら)' 엔딩만큼은 예외로 여기에서는 주인공의 신장 이식으로 인해 카나가 완치되는 희망찬 결말. 이쪽이 진엔딩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새드 엔딩으로 끝맺게 된다.
아직도 해석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새드 엔딩이라는 의견이 대세.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경찰부대가 투입된 상황에서 주인공 선희를 비롯한 많은 동료들이 끝까지 저항을 하고 구속되었을 가능성이 크다.[66]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이다. 느리게 걷기 뮤직비디오에선 인형뽑기 기계에 있던 신지와 김종민 인형 중 신지 인형만 빽가가 뽑아가고 김종민은 신지를 쫓아 빽가의 차에 힘들게 올라탄다. 그러나 급브레이크로 인해 신지 인형은 창문밖으로 떨어지고 김종민 인형이 날아가 아슬아슬하게 잡지만 김종민 인형의 팔이 끊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신지 인형은 강으로 떨어진다. 절망에 빠진 김종민 인형을 신지가 줍는걸로 엔딩. 아파도 뮤직비디오에선 강에 빠진 신지 인형이 헤엄쳐나오는걸로 시작된다. 한편, 김종민 인형은 신지의 가방에 매달려있다가 떨어지고 의문의 남자가 김종민 인형을 주워 인형 가게 가판대에 올려놓는다. 신지 인형은 도시를 활보하던 중 고양이에게 쫓기고 잠시 숨어있는 사이에 인형 가게에 있는 김종민 인형을 본다. 그러나 김종민 인형은 등에 있는 건전지를 뜯겨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신지 인형은 자신의 건전지를 뽑아 김종민 인형에 넣어준다. 댄스곡인 느리게 걷기의 뮤직비디오와 발라드곡인 아파도의 뮤직비디오와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나는 것이 일품. 서로가 자신의 배터리를 번갈아 끼워주면 끝이 없겠다 그라이아이?
모던 워페어 2에서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작품 자체는 새드 엔딩.
미군 미션의 경우 주인공은 살아남았으나, 그 생존의 기쁨보단 엔딩 직전 전사한 전우에 대한 슬픔이 더 크게 나온다. 소련군 미션의 경우 복수에 성공하고 최후에는 베를린을 점령하고 독일 국회의사당에 소련국기를 게양하는데 성공하여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만 다음작품에서 그만....[67]
악당을 물리친 후 헤수스는 결국 손녀와 아내가 보는 앞에서 인간으로써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주인공, 히로인이 모두 사망하는 결말.[68] 다만 차이점이라면 원작이 그 마지막 장면을 매우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감동적 새드 엔딩이지만, 애니판은 그야말로 새드 엔딩을 넘어 꿈도 희망도 없는 지독한 배드 엔딩. 애니판은 최종장이 방영했을 당시 "크로노 신드롬"이 자자했을 정도로 극도의 허무함과 우울감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하지만 타이치는 나름대로의 정신적 성장을 이뤘고, 엔딩 이후 떡밥이 꽤 남아있었으니 좀 미묘하다.
준하와 그의 친구 태수의 약혼자 주희는 서로 사랑했다. 주희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았기에 준하와 주희의 사랑을 응원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심한 매질로[69] 자살시도를 하게 되고 태수의 자살시도를 알게 된 준하는 주희를 포기하고 졸업하자마자 입대해서 월남으로 파병간다. 주희는 목걸이를 쥐어주며 꼭 살아서 돌아오라하고 준하는 목걸이를 소중히 간직한다. 전쟁 중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으러갔다 돌아오는 길에 포탄을 맞아 시력을 잃는다. 몇 년 후, 준하가 입국해서 주희와 만나 자신이 결혼했음을 알리고[70] 주희는 슬퍼하며 태수의 구애를 떨치지 못해 태수와 결혼하게 된다. 태수와 결혼해 지혜라는 딸을 낳고 살아가던 중 준하가 아들 상민을 남기고 죽은 것을 알게되고 준하와 주희가 처음 만난 강에 그의 유골이 뿌려진다. 과거에 부모님이 못 이루었던 사랑을 현재의 자식들이 이어졌다.
미하엘 폰 키스크위대한 의지, 아스모데우스 로부터 세계를 구했으나, 이세하아버지와 짦은 만남 끝에 헤어졌으며, 늑대개 팀은 아버지나 마찬가지인 트레이너를, 애리는 어머니나 다름없는 물방울을 잃게 되었으며, 새로운 적인 불꽃의 딸교단이 암약하는 것으로 끝난다.
주인공자신의 절친을 자신의 손으로 소멸시켜 버리고 그 친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간다. 그리고 그들의 절친은 그들이 서로 친했던 시절의 물건을 바라보며 주위를 쓸쓸히 바라본다. 자신이 누군가의 잔상일 뿐이라는 잔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 주인공은 결국 최종보스에게 패배하게 된다.
세 주인공 모두 불행한 결말을 맞는다. 테라는 어둠에 심신을 완전히 먹혀 잔류사념이 되어버리고, 벤투스는 자기자신의 내면적인 존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동시에 영원히 잠들어버린다. 아쿠아는 결국 잔류사념이 되어버린 테라와 싸울 수 밖에 없게 되었고, 결국 영원히 어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진엔딩의 해석과 이후 나올 후속작들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본작의 엔딩들은 사실상 새드 엔딩에 가깝다.
드디어 마스터 제아노트를 격파하고 친한 친구들과 모두 재회하여 해피엔딩을 맞는가 싶었지만, 카이리를 되찾아오는 과정에서 각성의 힘을 납용한 탓에 소라 모두 해피한 엔딩을 맞이하는 와중에 간신히 되찾은 자신의 절친연인만 남겨둔 체로 소멸해버리고 만다. 시리즈가 처음 시작한지 20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이어졌던 제아노트 사가가 드디어 끝나 다른 이들은 물론 심지어 악당까지도 성불해 해피 엔딩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해피 엔딩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 씁쓸한 엔딩이다.[71]

2.13. ㅌ[편집]


  • 타르타로스 온라인 - 그래니트를 제외한 등장인물 전원이 어딘가 한군데 씁쓸하게 끝나거나 아예 꿈도 희망도 없이 끝났다.
  • 타이타닉(영화) - 새드 엔딩하면 떠오르는 영화들 중 하나이다. 비록 슬프지만 그만큼 감동적이니 꼭 볼것.
  • 타인은 지옥이다(웹툰 한정) - 윤종우 자신을 미치게 했던 고시원 일당들은 모두 살해함으로써 복수와 더 이상의 피해자는 막았지만 평생 트라우마에 살게 된다.[72]
  • 탐정뎐 - 강유린 루트 진엔딩(새벽바람 사초롱).
여러 고비를 넘긴 끝에 강유린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그 동안 같이 복수를 꿈꿔온 우성을 두고 청나라로 떠난다고 말하는 바람에 우성이 미쳐버려서 관아에 자기들을 고발하고 희수와 도망친다. 이에 유린은 한양상인들과의 협상도 대충 넘겨버리고 희수를 찾지만, 너무 늦게 찾은데다가 의원조차 순라군들에게 줄 뇌물 몇푼을 아끼느라 늦게와서 희수가 세상을 떠나버리고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희수의 죽음과 연관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살해해버리고 희수를 처음 만난 계곡에서 자살 하게 된다.
탐정뎐의 모든 루트에서 사망하는 엔딩이 있긴 했지만, 유독 그 끝이 너무나도 강렬했고, 무엇보다 어찌됐든 진엔딩만 볼 수 있다면 서로 사랑하게 되는 다른 루트와 달리 강유린의 엔딩은 이게 진엔딩이다. 사실 내용보다도 이게 진엔딩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은 플레이어들이 많은 듯.
마지막에 형인 이진태가 동생인 이진석을 무사히 살아남게 하기 위해 동생을 먼저 퇴각시키고 혼자 남아 북한 인민군에 맞서 싸우지만 끝내 인민군의 집중 사격을 맞고 전사하고 말았고 52년 후 생존한 이진석이 52년간 애타게 기다렸던 형 이진태의 뼈와 만년펜만 남겨진 걸 보고 오열했다. 특히 이때 깔리는 마성의 OST 덕에 슬픈 분위기가 더욱 부각된다.
여주인공이 사망하는 결말은 어느 버전이나 똑같다.
테일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새드엔딩. 멀티엔딩으로 3개가 존재하지만 3개 모두... 주인공이 사망하거나[* 이 엔딩이 금색 트로피, 즉 트루엔딩이다(...)], 히로인이 사망하거나, 파티원 모두 사망하거나(...) 이 외에 개그 엔딩이 하나 존재하는데 다 살아있기 때문에 이 엔딩을 트루엔딩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다.
주인공 스레이는 최종보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지만 그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마오테라스와 함께 잠들어서 그 대가로 온 세상에 도사의 영응력을 퍼트려, 세상을 조금씩 정화시켜서 또 다른 도사들이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게 하며, 종국에는 세상을 완전히 정화하기 위해 자기 자산을 희생하고 만다.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힘을 각성시켜서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지만 결국 주인공은 과거 친했던 의남매 관계를 맺었던 오빠이자 친동생을 죽인 원수인 최종보스를 무찌르면서 복수에 성공하지만 카노누시의 폭주와 그동안 재화의 현주로서 세상을 어지럽힌 벌의 대가로 인해 자신의 왼팔로 카노누시를 먹고 자기 자신도 결국 스스로 봉인시키고 만다.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힘을 각성시켜서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지만 결국 벨벳 그녀는 돌아도지 못하고 만다. 특히 엔딩롤에서는 벨벳과 라피가 만약 세계의 운명같은 것과 얽히지 않고 특히 라피가 건강했을 때 어떻게 지냈을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더욱 슬픈 결말로 느껴진다.
시키는 나노를 죽이고 난 뒤 목표를 잃어 폐인이 되고 그 연인인 아키라가 시키를 지키기 위해 홀로 싸운다는 내용으로 뒷맛이 씁슬하다못해 허무감만 주는 엔딩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런데 이 엔딩이 일단 진엔딩. 시키는 엔딩 1만 아닌 다른 엔딩들(엔딩 2, 엔딩 3) 배드 엔딩으로 둘다 힘에 타락해서 파멸의 조짐을 보이거나(엔딩 2) 아키라를 조교해 아키라가 막장으로 타락해버리는 내용(엔딩 3)으로 악명이 높았고 sweet pool을 제외한 역대 키랄제 게임 공략 캐릭터들중 해피엔딩이 단 한 개도 없다.
마지막에 전투에서 승리해 성으로 돌아오는 중에 떡잎성에 사무라이 대장인 이지리 마타베 요시토시 (비룡)이 폐전국 병사가 쏜 총에 맞아 사랑하는 (연이)와 이어지지 못라고 신노스케 (짱구)에게 유언을 남기고 장렬히 남자답게 전사하게 된다.
우디는 오래 전 헤어졌던 보와 재회하여 놀이공원에서 같이 살게 되지만, 현실 시간 기준으로 20년 토이 스토리 시리즈 내내 함께했던 친구들과(특히 버즈)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다. 디즈니 작품으로서는 극히 드문 사례.
현실의 조니는 끝내 리버의 헌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씁쓸한 노년을 보냈으며 후에 주인공 일행에 의해 임종 전에 기억이 조작되어 행복하게 생을 마감하지만 리버는.. 현실은 시궁창.
후반부에 고준이 성불을 해 소여리와 이별하게 된다.


2.14. ㅍ[편집]


유리를 깨 탈출하려던 놀래미는 킹크랩에게 찢겨 죽은 다음 아나고의 밥이 되고,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긍정주의자였던 주인공 파닥파닥은 회쳐진다. 그나마 탈출에 성공한 건 파닥파닥에 의해 마음이 바뀐 올드 넙치인데, 얘도 바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 그런데 정작 감독은 이 엔딩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마마마 엔딩보고 해피엔딩이라고 하실 듯하다
슬프게 끝나는가 싶었던 페이크 엔딩은 그나마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새드 엔딩까지는 아니었으나 진 엔딩은 새드 엔딩이 맞다.
전작 주인공 사망에 본작 여주는 그나마 마음을 통하게 된 상대를 잃게 된다.
결말에서 주인공이 섬에 온 날 옛 남친에게 살해당했고 지금 있는 것은 그녀의 유령 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마지막엔 위령비 앞에서 다시 저 세상으로 돌아가려던 도중 모든 사실을 알고 미유키를 찾던 주인공과 만나고 주인공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며 특수능력을 준 뒤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녀가 떠나고 없는 자리에서 고성을 지르며[73] 루트 끝. 그러나 마지막에 프로야구단에 스카우트를 받은 뒤 위령비 앞에서 고맙다고 하며 프로야구에서도 힘내겠다고 하며 각오를 다지니 완전한 새드 엔딩까진 아닐지도 모른다.
트루 엔딩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클래스 제로의 학생들은 정말 스토리 내내 힘겹게 싸웠지만 결국 그들은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옛 동료 일행들이 그 모습을 보고 오열하면서 게임은 끝난다. 참고로 이 작품은 The 3rd Birthday와는 디렉터가 타바타 하지메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작부터 주인공히로에게는 이미 배드 엔딩이 사실상 약속되어 있었다. 기초 설정을 보면 세계관 자체를 뒤엎지 않는 한 두사람이 해피 엔딩을 맞이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아니 그전에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 중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을 맞이한 인물은 사실상 없다. 주역이고 조연이고 다 새드 엔딩이다. 주인공과 히로인 경우는 그나마 100의 순례와 길버트 나이트레이 덕에 배드 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새드 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 작품은 잔인하게도 마지막화 초반에 일부러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 평행세계를 보여주는[74] 희망고문을 저지른다(...). 다만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 인물이 없듯이, 완전한 배드 엔딩을 맞이한 인물도 없다. 많은 희생이 있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며 인물들 간의 갈등 역시 결말부로 가면서 대부분 해소된다. 그렇기 때문에 엔딩 시점에서 남아있는 사람들은 주연 5인방을 포함해 대부분 나쁘지 않은 결말을 맞는다.
항목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열린 엔딩이긴 하지만 일단은 전반적인 기조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어쨌든 오필리아는 현세에서는 죽음을 맞이했으니깐...
마지막 외전에서 패스파인더로써 불사의 삶을 살게 된 가람은 가까이 지냈던 이들이 늙어 죽거나 세계가 멸망하는 장면을 보면서 차원을 떠도는 나그네의 삶을 살아간다는 암시가 나온다. 뮐러의 말대로 패스파인더에 대해 자세히 모르던 시절, 뮐러, 웨이크와 함께 여행하던 자신을 그리워하면서. 모르드레드처럼 미쳐버리지 않게 노력하는 게 그나마 다행.
메인 엔딩(진엔딩)외에 모두 새드 엔딩. 그런데 메인 엔딩(진엔딩)도 따지고 보면 해피 엔딩이 맞는지 애매모호.
주인공이 구세주로 생을 마감한다. 엔딩 보기 전에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정리와 후일담을 보면 새드 엔딩의 면모를 알 수 있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우울증을 일으킬 수도 있을 정도로 후유증이 심하다.
오윤희, 심수련, 천서진, 주단태, 하윤철 등 주연 캐릭터는 물론 시즌 3 최종화에서는 조연 중 주요 인물이었던 로건 리까지 사망했다. 그나마 악역 자녀들[75]은 모두 갱생하여 나아진 편이다.
켄과 캐롤은 결국 르망 관계인들의 계략으로 우승하지 못하고, 이후 켄은 자신만의 유유자적한 드라이브 중 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사고가 나며 폭발이 일어나고, 결국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다. 그리고 캐롤과 켄의 아들 피터, 켄의 아내 몰리가 재회하고 그를 애상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 포스탈 2: 이터널 댐네이션
어차피 이건 메인 엔딩이니까 피해 갈 수 없다. 최종 보스인 악마를 죽이고도. 여자친구가 죽어서 자신도 자살한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매 시리즈마다 지우가 우승못하면서 끝난다[76][77]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새드엔딩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주인공이 파트너와 헤어지는 엔딩 이후, 파트너는 우주율의 언덕으로 가 삼삼드래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에게 다시 포켓몬 세계로 돌아올지를 묻는다. 이때, 삼삼드래의 "이 세계로 다시 돌아올 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주인공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배드엔딩이 된다. 다만, 이 상태에도 다시 던전에 도전하여 주인공이 다시 돌아오는 진엔딩을 볼 수 있다.[78]
  • 포탈2[79]
  • 포화 속으로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너구리들은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결국 너구리들의 고향인 산은 개발당하게 되며, 둔갑술을 모르는 너구리들은 모두 산을 떠나고, 남은 둔갑할 수 있는 너구리들은 인간 모습으로 인간 사회 속에서 숨어 지내게 된다.
2회차 플레이에 최종보스를 클리어 했을 때 시안의 펜던트를 장비했다면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건볼트와 시안 모두 죽는 새드 엔딩.
다른 시리즈에서는 모든 능력치를 한계치까지 올릴 경우 여왕 엔딩이 뜨는데, 4는 패트리샤가 친아버지인 마왕을 죽이고 스스로 잠적하는[80] 충격적인 엔딩이 뜬다. 후일담마저 악역인 인간이 승리하고 피해자인 마족들이 잠적하거나 쓰러지는 내용. 안 그래도 심란하기 짝이 없는 플레이어의 가슴을 친절하게 후벼파주는 제작진의 배려가 돋보이는 엔딩.
설령 딸이 개인으로서는 행복해진다 하더라도 세계의 입장으로 진행되는 후일담은 뒷맛이 나쁜 경우가 꽤 많다. '인간과 마족의 협조'나 '가족단란'을 제외하면 현실은 시궁창.
작은 별의 꿈이든(pc) 드라마 CD든 현실에선 시궁창이다. 희망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1화부터 대놓고 기프티아의 수명을 언급하고, 초중반부터 아이라얼마 남지 않은 수명을 언급하면서 이별을 암시했으며 이 때문에 1화부터 13화까지 보는 내내 앞으로 있을 아이라와 츠카사의 이별을 생각하면 어딘가 모를 씁쓸함이 감돈다. 결말을 본 이후엔 엄청난 후유증과 후폭풍이 찾아오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 SF + 로맨스 라는 특이한 장르 때문에 애니 자체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만 후유증이 심한 애니메이션을 꼽자면 호불호와 상관없이 열에 아홉은 이 애니를 언급할 정도로 후유증이 상당하다는 평. 작품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아예 대성통곡을 해버린 사람도 있었다.
승객들이 하이재커들과 필사적으로 싸우며 저항하였지만 결국 평야에 비행기가 추락하여 모두가 사망하였다.
마침 지배하던 행성에서 잘 지내고 아내까지 생겼는데 우주선 폭발로 헐크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당한다. 결국 이 일로 헐크는 엄청나게 분노한다.
마음을 줬던 미선은 사실 복수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나중에 떨어져 자결하자 강도는 속죄의 의미로 자살에 가까운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마지막에 묻어나오는 피가 충격과 공포.


2.15. ㅎ[편집]


마지막 결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라질 수도 있게지만 결국엔 남자 주인공이 죽은 여자 주인공을 잊지 못하는 결말이고, 보너스 클립을 보면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결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새드엔딩에 가깝다.
  • 하모니
  • 하얀거탑
  • 하얀 로냐프강
  • 하츠네 미쿠의 소실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2[81][82]
  • 학교소녀 -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마지막 인사 엔딩 한정
  • 학려화정
  • 함부로 애틋하게
  • 핫라인 마이애미 2: 특히나 릭터 입장에서는 살인극도 끝나고 감옥까지 빠져나와 어머니와 하와이에 살게 되었는데...
  • 해바라기(영화)
  • 해신(드라마)
  • 행복(한국 영화)
  • 헬파이어 S(PC 엔진판)
최종보스를 쓰러트렸더니, 진 최종보스가 출현. 가지고 있는 무기는 다 떨어졌고(1p), 미사일이 있지만 발사 버튼 고장(2p)... 플레이어들이 한 선택? 비행기채로 최종보스에게 카미카제 닥돌...
주인공 시저 대부분의 동족들을 인간들에게서 성공적으로 탈출시키고 새로운 땅에 정착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정작 자신은 가족이란 큰 희생을 치뤘고 온갖 고생을 했음에도 그 미래를 누리지 못한다. 마지막에는 유인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만족하며 자신이 구한 모든 자들의 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된다.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새드 엔딩. 그 진엔딩조차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영화 소재 자체가 5.18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에 새드엔딩일수밖에 없다.
여주인공인 타키코가 결국엔 사망. 사실 원작에서부터 철저하게 짜여있던 결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노멀엔딩이든 진엔딩이든 주인공이 부패한 적월 제국을 멸망시키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종보스였던 바르바로사 황제가 흑막인 윈디와 같이 동귀어진을 하게 되고, 정작 혁명군의 영웅이었던 주인공 자신은 먼 길을 떠나고[83], 자신의 참모였던 맷슈 실버버그는 암살자에게 당한 상처가 치료되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이 모든 게 자신의 종교에 대한 광신 때문에 딸 두메이신을 잃은 후 두펑위가 본 환상이었다.
주인공 구남이 바다 건너 한국에서 온갖 일을 다 겪고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였으나 상처가 심해 결국 황해를 건너지 못하고 배 안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아내가 고향으로 돌아온 듯한 장면[84]이 비춰지면서 그의 허무한 죽음이 더욱 극대화된다.
태황태후마마 타계 후 황실 내에서 오써니의 유일한 조력자였던 나왕식은 결국 세상을 떠나고 나왕식을 제자로 애써 키워 낸 변백호는 강주승과 민유라 나동식과 같이 가정을 꾸렸으나 나왕식을 그리워하게 된다. 오히려 악역 민유라는 후반에 뜬금없이 점점 선역화되더니 표부장이 오써니를 향해 치려 한 벽돌을 오써니를 대신해서 벽돌을 맞아주고[85] 이로 인해 정신이상자가 되었더라도 되려 가정까지 이루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또한 최후반에 주인공이자 선역인 오써니는 황실을 폐지하고 평범한 애엄마로 사는 모습으로 끝맺었으나 딸인 아리공주는 실질적으로 본래 남편인 이혁의 친딸이고 서강희의 뱃속에서 나온 딸이다.[86] 게다가 남편 이혁은 황실 폐지되기 직전 태후강씨의 총격에 의해 죽고 말았다. 따라서 오써니의 입장에서는 연로하신 아버지에 자신의 혈육과 전혀 섞이지 않은 딸을 혼자서 키우게 된 셈이고, 아리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본래 친부모를 모두 잃어버린 셈이니 확실히 새드엔딩이라 봐야 한다.
전작에선 권현석의 죽음의 원인이 불명했지만 2에서 총살로 판명났다. 권혜연의 아빠랑 오빠, 꼭 돌아오는거죠? 라는 대사가 권현석의 죽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전체적인 인물들의 행보를 보면 배드 엔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인공 킨조 시라스는 폭정을 일삼던 후마 일족의 두령을 물리치고 쌍둥이 동생을 포함한 남은 일족원은 구해내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친어머니를 희생 시킬 수 밖에 없었고, 이후 흐린 하늘에 웃다 본편에서의 계획이 실패하고 결국 자신의 쌍둥이 동생마저 사망하면서 시라스 혼자만 남게 된다. 하지만 결말에서 남은 후마 일족원들을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오면서 완전 새드엔딩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
수호가 중간에 의도치 않게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되어버려 결국 엔딩에서 해라 혼자만 늙어 죽게되고 마지막에 수호가 씁쓸하게 해라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끝난다.
주인공 서진홍은 결국 음주운전으로 명은지를 죽인 죗값을 치른다.
  • 힐름
한국의 흔한 게임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이지만, 엔딩은 흔히 볼 수 없는 형태라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주인공이 짝사랑하던 히로인이 사망하자, 슬퍼하던 주인공은 불현듯 정신을 차리며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시간 여행을 하게 되어 가상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 신청 시절로 되돌아간 것이지만.... 이것은 착각이다. 사실 주인공은 너무나 큰 충격에 빠진 나머지 환각 및 혼수 상태에 빠진 것이다. 그로 인해 혼자만의 착각 속에 만들어진 세상에 갇혀 행복하다는 듯이 웃고(정신병), 그런 그를 의사와 주변 인물들이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결말을 맺는다.


2.16. 영어/숫자[편집]


원작인 만화와 영화 모두 포함.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졌고 마지막에 그 사람을 결국 죽이지 못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망하거나 구속되는 등 전체적으로 보면 새드 엔딩에 가깝다. 다만, 원작은 열린 결말 식으로 되어있으나 그 사람이 실제로 고통스럽게 죽은 것이 아니기에 만족스럽지 않다.
여주인공을 제외한 주변인물들과 시추선이 소멸.
경찰청장의 강권과 협박으로 인해 주인공 용구는 결국 자신의 짓이라고 거짓자백을 하여 사형이 구형되고 탈출까지 실패해 딸의 생일날 사형이 집행된다. 예승은 이후 변호사가 되어 모의재판으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나 모의 재판이라 배드 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일행들 중 4명[87]이 사망하고 남은 3명[88]의 사무라이가 행복해하는 마을 사람들을 보다가 쓸쓸하게 돌아서면서 끝난다.
재회를 하나 그녀는....
케이지가 윤회를 벗어나긴 하지만 리타를 죽여야만 했다.
솔직히 조금 애매하다. 마지막화에서 유즈루를 제외한 모두가 성불을 하게되는데, 엔딩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마지막화에 끝부분에서는 성불해서 다음 생에 카나데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랑 만나게 되는 엔딩과 스페셜 스토리에서 사후세계에 남아 학생회장이 되어 SSS를 이끌어간다는 엔딩이다.
블루스크린이 뜨고 끝나는데 이후 언급으로 보면 컴퓨터를 못 쓰게 되어 다시 사야 했다.
TV판은 주인공이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 것에 배신당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자 최종보스에게 헤드샷까지 맞는다. 거기다 주요 캐릭터들은 거의 끔살행. 극장판의 경우 극장판 신캐들은 거의 다 해피 엔딩이나 정작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주던 최종보스마저 잃고 영원히 외톨이로 살아가야 한다는 극악한 새드 엔딩이다.
탑팻 클랜의 우주 정거장을 파괴하지만, 결국 찰스는 헨리를 구해 주고 정거장에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다.
주인공 메테오(Meteo)는 한순간에 유성우로 가족을 잃고 악신 Viz와의 금지된 계약으로 폭주하다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정신은 차렸으나, 슬픔과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결국 자살하는 길을 선택하고 만다.
소녀(앨리스)와 디모가 있던 세상은 디모의 사념이 발현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세계였으며, 디모와 가면언니의 정체는 앨리스의 오빠인 한스와 앨리스 자신이었다. 디모는 앨리스를 이승으로 되돌려주려고 한 것이고, 가면언니는 디모와 더 있고 싶은 마음에 다른 자아인 앨리스를 방해해 왔던 것. 또한, 디모가 앨리스에게 인형을 사주고 둘이 같이 집에 가다가 트럭에 치여 앨리스는 혼수상태에, 디모는 앨리스를 감싸고 사망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앨리스는 디모의 도움으로[89]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오빠의 죽음을 인지하며 오열하는 것으로 끝.
누구[90]누구의 서번트, 누구를 뺀 전원 등장인물들이 다 새드 엔딩을 맞이하였다. 그것도 저 3명 중에서 한 명은 나머지 2명에 비해 완전히 좋은 결말은 아니었고 특히 서번트들 중에서는 나라를 다시 구하고 싶었던 기사왕주군에게 충의를 다 하고 싶었던 미남 기사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버렸고, 인간들 중에서는 정의의 사도를 꿈꿨던 마술사 킬러, 참혹한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마술사, 벌레에게 몸이 먹혀 들어가는 아저씨의 결말이 특히 비참하고 슬픈 결과로 끝났다. 특히 구제받으면 안될 정도의 악행을 저질렀던 모 인간말종들기사왕한테 죽여달라고 전력으로 덤비는 싸이코는 제작자가 역버프를 걸어서 행복해하며 최후를 맞게 하는 바람에 나머지 사람들의 결말이 더욱 비참하다.
  • Fate/stay night
    • Fate 루트 트루 엔딩[91] - 시로세이버도 원하는 답과 서로의 마음을 얻었으나, 두 사람의 이상을 관철하기 위해선 성배는 파괴되어야 하는 물건이었고 이는 둘의 영원한 이별을 의미했다. 성배를 파괴한 이후 소멸 직전 세이버는 시로에게 "시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고백을 남기고 사라지고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 아서왕 전설의 결말대로 영원한 안식에 든다. 시로는 세이버의 추억을 간직한채 현실로 돌아와 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위해 나아간다. 둘이 사는 시간대는 너무도 멀고 세이버의 인생은 이미 결말이 났기 때문에 시로 입장에선 그녀를 가혹한 운명으로부터 구원할 방도는 애초부터 없었다. 할 수 있던 것은 상처입은 그녀의 마음이라도 구원해주는 것 뿐. 그리고 그 끝은 영원한 이별. 여러모로 구슬픈 두 사람의 처지때문에 나름 파장을 일으킨 엔딩. 2차 창작계에서 시로와 세이버가 어떻게든 다시 만나는 훈훈한 엔딩을 많이 배출할 정도로 팬덤에서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고, 심지어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까지 이를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져, 결국 PS2 리메이크판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 Fate 루트의 뒷이야기인 Last Episode를 추가하여 둘이 오랜시간 끝에 기적을 이루어 요정향 아발론에서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재구성되었다.
    • Heavens Feel 루트 노멀이라 쓰고 새드라 읽는엔딩
사쿠라가 에미야 저택에서 홀로 평생 꽃을 키우며 죽은 시로를 기다리다 생을 마친다.
주인공은 4일의 반복을 통해 과거 자신이 누릴 수 없는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는 그른 일이었기에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성배를 파괴하여 사건을 종결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도 소멸한다.
주인공 마이클 베킷은 원치 않게 적대 군인 + 초인 군인 + 유령 등이 활개치는 희대의 개막장 한복판에 투입되어서는 최종 보스인 알마를 낚을 미끼로 강제로 낙점당하고, 알마의 횡포(?)속에 동료들을 하나 둘 눈앞에서 잃거나 자기 손으로 직접 처분해야만 했으며, 그렇게 갖은 개고생을 거쳤음에도 결국 알마를 이기지 못하고 역강간을 당하고 끝났다. 더군다나 후속작 제작 권리를 다른 회사에게 빼앗겼으니 게임 자체도 훌륭한 새드 엔딩[92]
  • FNaF 시리즈 주인공들이 모두 끔살당한다.[93]
  • Grand Theft Auto IV
게임 막판에서 플레이어에 선택에 따라 무조건 주인공의 소중한 사람중 한명이 죽고 만다. 이후 복수에 성공하지만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씁쓸한 결말을 맞는다.
현재의 굿 엔딩이자 진 엔딩은 원래 다른 엔딩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한명이 죽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배드엔딩과 차이는 나머지 주인공이 서로 화해하고 죽은 인물의 뒤를 잇는 다른 인물이 주인공이 된다 정도.
이브와 게리 중 하나라도 죽으면 새드 엔딩이 된다. 또한 둘 다 생존해 있다고 해도 일정 플래그를 쌓지 않는다면 결말에 서로 기억을 잃고 헤어지므로 새드 엔딩이 된다.
애쉬 엔딩과 엘리자베스 팀 엔딩. 특히 엘리자베스 팀 엔딩에서 새드의 절정을 찍는다.
클라우스가 자살하여 류카일행과 이별할 때.
마지막엔 결국 맥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 희생해야한다.
  • OFF[94]
  • PAPA... akhirnya kau tewas jua!
마지막에 엄마가 죽는다.
결말 때문에 시청자들 반응이 'TV를 부수고 싶다.' 심지어 원작자도. 그런데 각본가는 이 결말이 최고라고 해서 이상한 기분을 일으키게 하는 물건.
  • R-TYPE 시리즈
  • R-TYPE II - 최종보스에게 잡혀있던 동료 R-9A 4기가 있는데, 이들은 탈출하면서 완파된다. 다만 이들은 최종 보스에게 잡힌 시점에서 그대로 빨아먹혀 양분이 되어버렸고 기체만 껍질처럼 남은 상태. 구출해도 원격 조작으로 제어권을 가져와 이용하는 정도일 뿐이다. 또한 알타입 2의 주인공은 기체인 R-9 커스텀의 특성 때문에 사지절단되어 생체 컴퓨터화 되었으니 통 속의 뇌와 다름없는 신세인데다 임무 완수 후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이식 변형판인 SUPER R-TYPE에선 기종이 R-9K로 달라서 작전 종료 후 주인공이 죽어버리진 않지만 작전 종료 후 혼자 유일한 생존자로 귀환한다.
  • R-TYPE Δ - R-9A2 델타, RX-10 알바트로스, TP-2 파우 아머는 정상적으로 탈출하지만, R-13 케르베로스앵커 포스 제어를 위해 파동포 출력을 낮췄고, 이층 차원 항법 장치도 없었기에 무너지는 적진에서 탈출하는데 실패하여 바이도의 숲에 사로잡히고 그 상태로 최소 19년간 갇힌다. 결국 후속작 파이널의 주인공과 만나지만, 이미 바이도 괴물이 된 것도 있고, 후배를 죽이려고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죽여야만 했다.
  • R-TYPE FINAL - F-A에선 바이도 코어와 동귀어진한다. F-B에선 노메마이어 격파 후 바이도에 오염, 스테이지 1을 역주행하며 동료 R 전투기를 격파하고 후에 지구군에 포획된다. 생사 여부는 모르지만 포획된 덕에 바이도를 무찌를 궁극의 무기 개발에 지분을 꽤 많이 차지하게 되었다. F-C는 기껏 시간을 넘어 26세기로 도약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 R-TYPE TACTICS - 지구군 사이드에선 바이도 코어를 부쉈더니 시공간의 벽에 퇴적되어서 바이도화, 바이도 사이드에선 지구군 부대를 전부 부수면서 귀환했지만 자신들을 환영해주는 곳은 없었다고 독백하면서 도주하지만, 택틱스 2 주인공에게 추적당해 결국엔 죽게 된다.
  • R-TYPE TACTICS II - 2의 주인공이 바이도가 된 1의 주인공 함대를 추격, 격멸하지만 이층공간으로 워프되어 바이도 코어를 파괴, 이번엔 태양의 사자의 위병이 되었다. 번외편인 바이도 사이드에선 먼 미래의 지구군, 바이도 연합군도 부수고 태양의 사자도 전부 파괴한 뒤, 긴 시간을 떠돌아다니다 퇴적된다(...)
바이도 사이드 주인공이 1의 주인공인지 2의 주인공인지, 또 다른 주인공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기어이 코타로가 카가리를 죽이지 않은 탓에 인류 멸망으로 하나의 타임라인이 끝나게 된다. Moon/Terra 편은 과연?
  • Rock of Ages[95]
  • SCP - Containment Breach - 모든 엔딩
  • Sdorica
    • 2기 Mirage 편 - 사막왕국 이후 룬아카데미 편으로 시점이 옮겨졌을 때 한정. 침입한 용신교파를 막으려는 샤를모리스가 여기서 사망한다. 차고로 모리스는 오스타에 의해 엘리오의 육체를 써서 잠시 부활하지만 용신교파를 막기 위해 모의 전투 공간에서 영혼 상태로 샤를과 엘리오를 본래 세계에 돌려보내고는 장렬한 최후를 맞았고, 엘리오와 샤를은 서로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최리화의 스카웃에 의해 동방연방으로 떠난 엘리오와 티카를 배웅해준 뒤, 홀로 남긴 샤를은 몸에 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와, 구름 한 점 없네, 내 친구 모리스를 찾으러 가야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때 별미로 재생되는 브금도 처량하다.
  • Steins;Gate 마키세 크리스 엔딩인 '인과율의 멜트'[96]
  • Steins;Gate 0 마키세 크리스 엔딩인 '맹세의 리나시멘토'[97]
  • sweet pool
모든 엔딩들과 진엔딩들이 다 새드엔딩이다.
마지막 히든 영상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사망하고 심지어 주인공의 원본 인물이자 언니도 결국엔 세상의 구원을 위해 동생인 이브에게 사망을 하고 마는 새드엔딩에 가깝다. 그리고 그 히든영상도 사실 슬픈느낌을 더 많이 준다. 참고로 이 작품의 디렉터는 위에 있는 파이널 판타지 TYPE-0를 담당한 타바타 하지메다.
후반부에 메인 히로인 이치하라 유코는 결국 멈춘 시간에 갇혀 버리게 되면서 영원히 주인공 와타누키 키미히로의 곁을 떠나게 되고, 와타누키는 결국 그런 유코를 쓸쓸히 기다리는 엔딩이다. 10년 후의 오리지날 스토리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인 XXX HOLiC 籠에서도 결말 부분인 100년 후에는 와타누키가 한 비디오를 플레이하면서 유코를 계속 기다리는 엔딩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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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상 그렇지는 않다. 관점에 따라 해피 엔딩으로도, 새드 엔딩으로도 볼 수 있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달콤씁쓸 엔딩으로 분류된다.[2] 그래도 아주 없는 건 아니고, 반전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전쟁물에서 "자신들을 희생해 가며 전력을 다해 싸웠지만 사실은 아무 의미도 없는 개죽음일 뿐이었다." 같은 식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함을 부각하기 위해 이런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다. 당연히 뒷맛이 굉장히 찝찝한 작품이 되지만, 이 경우는 애초에 그걸 의도한 것이니...[3] 혹은 연재처에서 출하당한 만화 등의 작가가 빡쳐서(...) 마지막 화에 이런 결말을 시전하는 경우도 정말 간혹가다 있다.[4]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원전은 굉장히 아련한 새드 엔딩이나 각색으로 정통적인 해피 엔딩으로 바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있다. 예외가 있다면 플랜더스의 개인데 끝내 애니메이션도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5] 전쟁은 아무리 구체적인 명분이나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 할 수 없으며 비록 떠올리기 괴롭고 비극적인 역사라고 해도 평화를 위해 교훈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일상에서 항상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과 더불어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사상을 외치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자들이 아니고 이런 극단주의적인 생각을 외치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현실에서 실제로 행해질 경우 그 결말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하게 바뀔 수 있는지를 명심해야 한다. 남의 결점을 핑계로 폭력을 일삼는 것은 엄연한 인권 침해이자 범죄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단지 책임 전가를위한 논리로 저들도 비난 받을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비난받는 것이다. 라는 생각은 애초에 절대로 옳은 사고방식이 아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라는 식으로 작품에서 드러내거나 작중 나오는 등장 인물들의 행동이나 대사를 통해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6] 강아지똥은 비를 맞아 부서져갔지만, 민들레 싹과의 대화를 통해 희망을 찾고 민들레싹이 자라날 도우미가 되었다.[7] 추가적으로 그 극장판은 달콤씁쓸 엔딩에 가깝게 끝난다.[8] 1편은 류태현, 여승아, 하무열 외에 임선호가 생존했고 범인도 죽지않았다. (살아남아 계속해서 류태현을 괴롭히기 위해 밀실을 제작하긴 하지만) 3편에서는 일단 범인에 의한 사망자는 2명 뿐(볼풀 방에 있는 이름모를 변호사를 포함해도 셋)이고, 모든 것이 끝났다며 죽으려는 안승범류태현이 구출해 살아난다. 4편은 에피소드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최종편에서는 허강민은 결국 선을 넘은 자로서 자살에 가깝게 죽고 류태현은 그 과정에서 팔이 잘리고 만다. 이 때문에 류태현은 경찰도 그만두게 되고 여승아와도 헤어지게 되지만 적어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이후에 하무열과 안승범과 같이 흥신소 같은 걸 차리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결말로 끝이 난다.[9] 거기다 결말에 자신의 어머니가 살해를 한 결정적인 증거인 자폐증을 앓는 동생의 폴더폰을 강에 버리면서 증거 인멸까지 시도를 하게 되어 추후 여러 위증을 한 정황들이 밝혀지면 사실상 변호사 생활도 끝장난다.[10] 그나마 은표조차 2초가 쏜 저격총에 배에 총상을 입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11] 물론 소피는 진실을 숨기는 것이 불안하다고 생각하여 수혁이 잘못 알고 있던 것을 경필로부터 듣고 알려주기 위한 목적이었기에 어떠한 악의도 없었다. 그러나 당시 친한 동생 중 하나를 우발적으로 다치게 했다는 불안감과 PTSD에 사로잡혀 있던 수혁은 이를 극단적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12] 영찬은 훗날 시간(천지왕)과 거래를 하여 외손녀 이화진의 연인인 이시백을 살리는 대가로 생을 마감한다. 바뀌기 전의 시간대에서는 딸 경민의 연인이 될 광해군을 구하고 왜란에 휘말려 사망했음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최후.[13] 다만 베아트리체=하치죠 이쿠코이며, 이 둘은 또 다른 인격으로서 마지막엔 나름의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가설도 있다. 자세한건 하치죠 이쿠코/가설 참조[14] 당장 사실상 제일 처음 에피소드인 기도전쟁만 해도 앤은 대의적으로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 누구보다 사랑했던 프레이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했다. 거기에 여기서 자신의 제일가는 아군을 날려먹은 덕분에 이후 죽도록 여러곳에서 굴러댄건 덤.[15] 참고로 이 작품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데, 작가의 말을 보면 실제 작가의 가족들의 삶은 소설의 결말보다도 훨씬 암울하다.. 작중 제제에게 유일하게 호의적으로 대해주었던 글로리아나 루이스는 모두 20대에 자살로 요절하였다.[16] 트루 엔딩이 새드 엔딩이라는 뜻은, 당연히 노멀 엔딩은 배드 엔딩이라는 뜻이다.[17] 실제로 순수한 불사자에서 그대로 장작의 왕으로 오른 다크 소울 1의 주인공의 엔딩장면과 비교하면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18] 비록 미련없이 이전 세상을 끝내고 이전보다 더 평화로운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기다리게되는 엔딩이지만 정작 주인공은 화방녀와 함께 세상의 뒷편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마냥 해피엔딩이라 하긴 애매하다.[19] 생명이 존재하는 이상 자신들은 언젠가 부활한다고 언급[20]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새로운 존재로 환생했다는 묘사가 있는 걸 봐서는 어찌보면 열린결말이라고도 볼수가 있다.[21] 전작인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선택받은 영웅이었기에 전작과 대치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설정을 했다고 한다.[22] 사법거래로 존을 이용했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비열한 인간이자 악인이었기에 이는 결국 그의 자업자득이 된다.[23]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언덕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고요히 숨을 거둔다.[24] 작중 남한으로 탈출이후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에서 몸속에 박힌 파편들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밝혀지게 된다.[25] 다만 3부에서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26] 본 사람은 알겠지만 얘는 사우스포다. 즉 부상당한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서 공을 던져야 한다![27] 특히 마지막에 카이도의 강타자 중 하나였던 사토에게 힘없이 웃으며 "코시엔... 너네가 반드시 이겨라."라고 말하며 부축받으며 전신이 만신창이인 채로 퇴장하는 장면은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28] '시기의 옥석'으로 인해 폭주한 도깨비가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살한다.[29] 용병은 흑화한 하얀 마법사, 즉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최후를 맞는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린과 마르스만은 살아남았다.[30] Gun, Glory, Sad Ending[31] 물론 콧수염 박사도 처음엔 이를 거절하였고 레오가 죽자 그의 시신을 붙잡고 슬퍼한다.[32] 앙드레는 바스티유에서의 전투 전날 혁명군을 도와 왕실군을 상대로 유격전을 펼치던 도중 총탄에 피격해 결국 사망한다.[33] 그러나 김기관도 이로 인해 부대원들에게 버림받는다.[34] 그런데 특별편에서 선우와 준영이 재회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언급이 되면서 이 작품 역시 완전한 새드 엔딩으로 보기 어려워져 우선 취소선 표기가 되었다.[35] 수안과 성경을 제외하고 모두 좀비가 되거나 사망했다.[36] 제목은 불멸의 혼으로 임형주가 불렀다.[37] 이후 게임판에서는 히든 엔딩으로 아시가 살아남는 히든 엔딩을 추가해주어서 팬들은 환호했다.[38] 그러나 결국 진범무기징역을 받고 수감 중이다.[39] 대표적인 새드 엔딩의 표본이다.[40] 하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게 애초에 스윙키즈의 시대적 배경이 6.25 전쟁 시기이고 무엇보다 주요 장소는 국군, 미군, 북한군, 중공군이 모두 어지럽게 생활하고 있던 포로 수용소이다. 이런 설정이면 오히려 분위기가 밝은 작품이 되는 것이 이상해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써니도 마냥 해피엔딩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애초에 마지막 엔딩이 자신들의 절친했던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위로의 의미로 춤을 추는 장면이다.[41] 애초에 4,5,6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에 대한 프리퀄로 나온 것이 1,2,3이었기 때문이다.[42] 이것이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널판의 캠페인 최종 임무이다.[43] 그나마 위안거리인 것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의 모종의 일을 일으켜 트릴로지의 스파이더맨이 평행세계로 넘어와버려서 같이 평행세계로 넘어온 노먼 오스본은 물론 옥타비우스 박사도 구해내고 샌드맨도 치료해냈다는 것이다.[4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도 슬프게 끝났지만 후속작 엔드게임에서 소멸된 사람들이 모두 부활했기 때문에 더 이상 새드 엔딩이 아니게 되었다.[45] 둘 다 이대로 끝내지 않고 계속 유지하길,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46] 원래 작중의 악역이지만 스텔라의 친구였다![47] 다만, 시즌 2가 나오면서 게일은 부상만 입었지 살아있었다는 것이 판명나게 되며 새드 엔딩은 아니게 되었다.[48] 그나마 예외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김영태와 자동차 정비일로 먹고 살게 된 정대발 비서 정도.[49] 선택지에 따라 잃지 않을 수도 있다.[50] 샘, 크리스, 마이크 이 3명이 가장 비중이 높다.[51] 리메이크작인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도 스토리는 똑같다.[52] 복수는 이뤄 냈으니 자신의 소원이었던 좋은 왕이 되는 것, 연인인 잉베이와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것 모두를 이뤄내지 못했다.[53] 잉베이가 종말의 최종보스 중 1인은 다코바이다.[54] 세 사람이 같이 성유물을 찾으러 다니나 여동생은 납치되고 그 오빠는 적이 되었으며 결국 그 여동생은 세뇌되어 겨우 풀리나 죽음을 맞는다. 그 이후 여동생은 부활하고 그 여동생의 오빠도 완전히 개심해 최종 보스를 막는 데 공을 세웠으나, 정작 여동생의 소꿉친구인 주인공은 신이 된 후 파괴되어가는 세계의 수복과 더불어 신의 힘을 둘러싼 싸움이 또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소멸하는 것을 택했다. 메리 배드 엔딩에 가까운 셈.[55] 이때의 람세스는 20년만에 만난 아우의 요청을 차마 들어주지 못하고 갈등하다가 아들까지 잃은 상태였다. 자세한 사항은 이집트 왕자 항목 참조.[56]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엔딩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좀 더 직관적이고 권선징악에 맞도록 각색한 것이며, 보통 악인으로 인식되는 마녀도 실제 원전에서는 마녀라기보단 배려심 깊은 현자에 가깝다. 자세한 것은 인어공주 문서 참고.[57] 이때 사가가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가 슈가가 완전히 떠나고 나서 결국 오열하게 되는데, 이게 직접 보면 엄청 슬프다.[58] 작중 최수종이 맡은 배역이다.[59] 작중 이덕화가 맡은 배역.[60] 특히 리틀 오데사, 더 야드는 주인공이 모든 걸 잃고 홀로 남겨진 모습으로 끝난다.[61] 작중 내내 불행과 이로 인한 광기 만을 보여주던 병구의 모습에서 반전처럼 등장하기에 더욱 슬프게 보인다.[62] 위 루트 한정. 오 루트도 결말 자체로만 보면 해피엔딩이지만, 몇몇 인물들로 인해 촉 루트처럼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다.[역사] [63] 주아란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이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주아란이 본인을 죽인 살인범으로 억울하게 몰리며 끝까지 민폐를 끼쳤다.[64] 주아란[65] 남주승[66] 무엇보다 선희를 비롯한 여성 비정규직 직원들이 상대하는게 방패를 장비한 경찰 병력들이라 이들을 뚫어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67] 북극에 남아있던 독일군 잔당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노바6의 생체실험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그것도 같은 소련군 손에 말이다.[68] 단, 원작에서는 크로노가 사망했다는 언급은 없었고 로제트의 묘에 매해 꽃이 놓여있는걸 보면 크로노는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69] 주희는 국회의원의 딸이다.[70] 준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시각 장애인이 된 자신과 결혼 해서 주희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 때문에 결혼 안하는 것 또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주희가 결혼한 후, 얼마 뒤에 준하가 결혼했다는 것이 준하의 유골을 뿌릴 때 알게된다.[71] 생각해보면 소라는 같은 스퀘어 에닉스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인공 티다와 굉장히 비슷하다. 연인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하며 평범한 출신에서 점점 강해지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 그리고 결과적으로 연인을 구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본인은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못했다는 점까지 일치한다.[72] 드라마판의 경우 정당방위인지도 확실하지 않던 웹툰에 비해 정당방위가 인정되었고 웹툰처럼 트라우마 증세는 없는걸 보아 새드엔딩이라고 할순 없지만..[73] 게임 상에선 화내는 얼굴로 나오지만 스토리 상으로 보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지르는 것이 확실하다.[74] 물론 이 세계에도 절대 구세가 불가능한 인물들은 없다.[75] 주석경, 하은별[76] 다만 썬, 문에서는 유일하게 우승을 했으므로 새드 엔딩에서 벗어났다.[77] 그리고 최근 방영되는 작품에서도 나름 밀어주는 모습이 보여진다.[78] 근데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진행해야 한다.[79] 터렛오페라 한정[80]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죽인다. 인간계와 마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81] 일라이 밴스가 마지막에 콤바인 조언자에게 죽는 것으로 끝.[82] 그러나 하프라이프: 알릭스 엔딩 에서 일라이가 생존하게 된다.[83] 만약 108명의 동료를 모두 얻는 진엔딩 루트로 가면 그레미오와 단 둘이서 떠나게 된다.[84] 이 장면에 대해서는 현실인지 구남의 꿈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감독은 관객들이 이 장면을 현실로 받아들이길 바랬고 자신도 그렇게 믿는다고 밝히긴 했다.[85] 중간에 홍소매 비서팀장이 오써니를 살리려고 대신 목을 매 자살했던 일이 있어서 민유라가 홍소매 비서팀장 아들을 사주해서 벽돌로 오써니를 죽이도록 시켰던 적이 있었다. 이 외에도 오써니한테 나쁜 짓을 한 적도 많았지만 후반에 오써니 대신 벽돌을 맞아줘서 죄값은 치룬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86] 이혁은 황제시절 오써니와 결혼하기 전 서강희를 하룻밤 품었다. 그러고 나서 서강희에게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87] 헤이하치, 고로베에, 큐조, 키쿠치요[88] 칸베에, 시치로지, 카츠시로[89] 디모가 Fluquor로 스토리상의 마지막 연주를 끝내면 ''Goodbye. My beloved Sister, Alice.(잘 가, 나의 사랑하는 여동생,앨리스.)"라는 메시지가 뜬다. 디모의 정체와 게임의 키워드였던 작별의 순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90] 다만 이 인간도 자신이 결단코 피하고 싶었던 자신의 본질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타락해 버렸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이라 볼 여지가 있다.[91] PC판 오리지널 한정.[92] 거기에 더불어 후속작 F.3.A.R.에서는 9개월 동안 ATC 사병들에 의해 감금당했고 팩스턴 페텔에 의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끔살당했다. 개인의 인생조차 새드 엔딩.[93] 어찌보면 농담이 아닌게 1~3편의 사건으로 별 상관없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주인공이나 몇몇인물들) 까지 피해를 입거나 3편에선 결국 시리즈 만악의 근원의 처참한 최후가 밝혀지지만 이미 귀신들린 애니매트로닉스에 의한 피해는 나온지오래이고.. 결과적으로 굿엔딩조차도 애니매트로닉스 의 성불=이미 죽은 혼이 위로받고 끝나니.. 굿 엔딩의 Don't Go를 듣는다면 많은 여운과 씁쓸함을 남기는 내용.[94] 져지 스페셜 엔딩 한정. 공허한 공간을 홀로 걷는 장면이 애처롭다.[95] 여기서 엔딩이 시시포스가 크로노스를 물리쳤는데 압사당해서 절친인 돌이 슬퍼하면서 떠났다. 그런데 떠나 지옥으로 갔는데 시시포스를 포함해서 죽었던 인물이 다 모여있었다. 한마디로 새드엔딩을 가장한 개그엔딩.[96] 사실 진엔딩과 우루시바라 루카 엔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새드/배드엔딩에 해당된다. 진엔딩은 해피엔딩이고, 루카 엔딩은 오카베가 마유리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여성이 된 루카와 결혼하여 살아가는 엔딩이다. 게임 스토리의 목적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약간 애매하지만 굿엔딩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스즈하, 페이리스 엔딩은 페이크 엔딩 수준의 배드엔딩이고, 마유리 엔딩은 크리스 엔딩과 큰 차이가 없다.[97] 굿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오카베의 궁극적인 목적인 '크리스를 구한다'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새드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