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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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980년대
3. 1990년대
4. 김응용 체제 (2001~2004)
5. 선동열 체제 (2005~2010)
6. 류중일 체제 (2011~2016)
7. 김한수 체제 (2017~2019)
8. 허삼영 체제 (2020~2022)
9. 박진만 체제 (2022, 2023~)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역사에 대한 문서.

★은 우승, ☆은 준우승이다.

2. 1980년대[편집]


프로야구가 생기기 전에도 경북 지역은 고교야구와 실업야구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고, 튼튼한 경북팜을 노리던 삼성그룹이 대구에 정착해 야구단을 창단한다. 그리고 삼성은 프로야구가 생기자마자 강팀으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우승에는 복이 없었고, 야구팬들은 이걸 1984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벌인 노골적인 져주기 게임과 결부시켜 "져주기 게임의 저주"라고 불렀다. 게다가 1985년에는 전후기 리그를 모두 우승하면서 한국시리즈를 소멸시키는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당시 구단 프런트는 "한국시리즈 우승"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를 정식 우승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사례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이만수, 장효조, 김시진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의 활약에 힘입어 강팀의 이미지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3. 1990년대[편집]


강팀으로 군림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 복이 없는 건 90년대에도 여전했다. 패넌트레이스 우승을 달성하고도 한국시리즈에서 패퇴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자 팬들도 인내심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놈의김성근 감독 시기에 선수단과 감독의 불화가 최고조에 달하고, 이만수가 반강제적으로 팀을 떠나면서 팬들의 분노는 절정에 이른다. 하지만 우용득에 이어 부임한 백인천이 팀을 수습하여 리빌딩에 성공하고, 이승엽이라는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가 등장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단골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4. 김응용 체제 (2001~2004)[편집]


해태에서 감독을 맡았던 김응용을 감독으로 정한 뒤, 삼성은 본격적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김응용은 LG에 있었던 양준혁을 다시 삼성으로 데려오고, 마침내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게 사상 첫 우승을 가져다주며 18년에 걸친 '져주기 게임의 저주'를 풀어낸다. 그리고 2004년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일단 은퇴하고, 구단 사장으로 영전한다.



5. 선동열 체제 (2005~2010)[편집]


김응용의 후임으로는 선동열이 정해진다. 선동열은 두 번의 우승을 이루었지만 투수력 위주의 재미없는 야구 및 배영수권혁의 혹사로 인한 삼성 팬들의 반감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2009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당시 팀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남기며 2000년대를 마치게 된다. 그리고 2010년 선동열에 대한 삼성 팬들의 반감이 양준혁의 반강제적인 은퇴로 폭발하고, 2010년 시즌이 끝난 후 계약기간을 4년이나 남겨두고 경질된다.



6. 류중일 체제 (2011~2016)[편집]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겨준 선동열의 후임으로 주루코치 출신의 류중일이 취임한다. 그리고 삼성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가 열린다. 리그 역사상 최강의 불펜진 JOKKA 라인과 탄탄한 타선을 바탕으로 삼성은 왕조의 칭호를 획득한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정규시즌 5연패, 한국시리즈 4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게다가 신축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완공됨으로써 삼성은 탄탄대로를 달릴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을 기점으로 모기업의 지원이 줄었다는 사실이 표면화되기 시작하고, FA 선수들이 잇달아 팀을 빠져나가게 되면서 우승에만 집중하고 신인선수 육성에는 소홀했던 그간의 문제점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다. 결국 2016년, 전년도 정규시즌 우승팀이 9위로 추락하는 사태를 경험하게 되고, 2017년부터 감독은 김한수로 교체된다. 그래도 류중일은 해태의 김응용, 두산의 김태형과 함께 여전히 KBO 구단 역사상 팬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감독으로 남아있으며, 특히나 21세기 삼성 감독들 중 류중일과 김응용을 제외하면 전부 20세기까지의 최악의 감독이었던 김성근과 동렬 혹은 그 아래에 놓일 정도로 평가가 나쁘기에 류중일은 현재 삼성에서 가히 신격화되어있다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7. 김한수 체제 (2017~2019)[편집]


재계약이 유력하던 류중일 감독을 제쳐두고, 급작스럽게 타격 코치 김한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원래도 차기 감독 후보군에는 있던 인사였지만, 이렇게 빨리 감독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어쨌든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인 2017 시즌을 맞게 되었는데, 최악의 4월을 보낸 후 결국에 kt wiz 다음으로 낮은 순위인 9위를 기록하며 명가의 자존심이 제대로 꺾였다. 그래도 다소의 전력 보강을 거친 후 2018 시즌에는 여름에 반등하며 5강 경쟁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KIA에 밀려 최종전을 남겨둔 시점에서 6위가 확정되면서 한 끗 차이로 포스트시즌은 실패. 999를 찍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나름대로의 성과를 남기면서 차기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19 시즌, 러프와 재계약을 하고, 거포자원 김동엽까지 마련했으나 안타기근에 시달리며 순위싸움권에 들어가지 못하고, 계약 마지막 해까지도 팀을 재건하지 못하였다. 결국 2019 시즌에서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삼성을 거쳐간 14명의 감독 중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감독이 되어버렸다. 최초는 이충남 감독이나 시즌 도중에 감독에 올랐었고 1983년 한시즌만 부임해서 최초로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사실상 김한수가 최초나 다름없다. 팀의 부진을 모두 감독탓으로 돌릴순 없으나 구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란 평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8. 허삼영 체제 (2020~2022)[편집]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김한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19년 9월 30일, 전력분석팀장으로 일하고 있던 허삼영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삼성 라이온즈 유튜브 공식채널인 라이온즈 tv # 에서는 선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한수 감독과는 다른 휴식을 추구하는 관리형 야구, 여러 실험을 거친 이후의 적절한 라인업으로 팀의 성적과 리빌딩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 올해는 암흑기 끝이라는 평이 많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며, 한때 4위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지만, 7월 말을 바라보는 시점에서는 8연패를 달리던 꼴찌팀 한화 이글스에게 대역전패를 당하고, 8위 롯데와 동승률이 되는 경험도 하는 등 암흑기의 끝이라고 단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10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에게 패하며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어 5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2021년 선발진의 각성과, 외국인 타자의 대성공과 그가 선수단에 전달한 울림 덕분에 정규시즌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시즌 후반기에도 준수한 성적을 내며 3위는 거의 확정을 지었고, 1위인 kt wiz, 3위인 LG 트윈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10월 19일, 삼성이 마지막 포스트시즌 매직넘버 1개를 지워내면서 6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삼성 팬들이 우려하던게 결국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두산이 밑에서부터 천천히 올라오고 있는 동안, 삼성은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기 전까지 실전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했는데 지나치게 '회복 훈련'에만 집중해버려[1] 연습 경기도 진행하지 않고 두산을 만나게 됐다가 결국 두산에 영혼까지 탈탈 털리며 가을야구에서 광탈했다. 심지어 경기 감각만 문제가 아니었다. 코치진들의 어이없는 투수 운용도 한 몫 했다. 그러면서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허삼영 체제를 갈아버리자는 여론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2022시즌 팀 역대 최다연패인 13연패를 경신하고 허삼영 감독은 책임을 지고 8월 1일에 사퇴했다.



9. 박진만 체제 (2022, 2023~)[편집]


2022년 8월 1일, 허삼영 감독이 자진 시퇴함에 따라 2군 감독인 박진만이 감독 대행으로 선임되었다.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의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2시즌 말에는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2023시즌 5월부터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부진한 선수들의 순수 기량으로 최하위까지 추락했으나, 후반기부터 좋은 성적을 올려 꼴찌는 면했지만 불펜은 역대 최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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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만 회복이지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거나 마찬가지다. 그것도 장기전인 정규시즌도 아니고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에서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