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기/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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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삼국전기 1. 개요[편집]
삼국전기의 스테이지에 대한 설명을 정리한 문서.
길이 하나로만 정해져 있는 보통의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과 달리 길이 여러 갈래라는 점이 이 게임의 특이한 사항 중 하나다.
2. 목록[편집]
2.1. 스테이지 1[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게임이 시작되면 오호대장군과 제갈량이 배에 탑승한 모습이 나오며 선택한 캐릭터가 적들이 있는 배와 자신들의 배가 부딪히자마자 위로 뛰어오른다.[4] 그렇게 배로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는데 시작부터 궁병들이 화살을 쏘니 맞지 않도록 주의한다. 적들을 물리치고 나면 배 복도 루트와 배 안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배 안의 루트는 조각상 두 개를 모두 파괴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두 번째 방에는 2인 플레이 시 인둔서를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방으로 가는 갈라진 바닥의 틈이 있다.한나라 건안 16년 겨울, 손권은 유비가 촉나라에 들어가는 틈을 타, 형주를 되찾기 위해 아두를 유괴하려 하였다.[3]
배 복도나 배 안의 루트에서 벗어나면 배를 조종하는 운전대가 있는데, 한 번 치면 운전대가 아래로 돌아가고 다른 배가 가까이 오면서 보스가 나오는 배로 이동이 가능하다.[5] 세 번 칠 경우 운전대가 위로 돌아가는데 이때는 다른 배가 나와 아이템을 추가로 얻은 뒤 보스가 있는 배로 이동하며 그곳에 있는 나무통에는 어렵의 하나와 체력을 회복해줄 주먹밥이 등장한다. 그곳의 병사들을 처치한 뒤 배 지붕에서 등장하는 손부인을 처치하면 끝.
2.2. 스테이지 2[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배경은 바위산. 케이블카(?)를 두 번 건너면 동굴이 나타나며 해당 장소에서 등장하는 졸병 2명을 처치하면 동굴 안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바로 철리길이 등장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동굴로 들어가면 중간에 바위가 있는 곳이 있으며 그 바위를 부숴서 안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위로 가야 좋은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어 이득이다. 동굴의 다른 루트로 들어가면 체력만 낭비될 뿐이다. 그렇게 동굴을 벗어나면 철리길이 등장하는 곳에서 적들을 물리치면 포탄을 발사하는 수레 세 대가 등장한다. 이 수레를 파괴하지 않으면 계속 포탄을 던져 플레이어의 체력을 깎으므로 미리 부숴둬야 좋다. 물론 그냥 둘 수도 있으며 철리길이 처치된 이후 자동으로 파괴된다.한나라 건안 23년 가을, 정군산에서 처절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6]
철리길을 물리치면 검+방패병, 닌자, 철갑병, 쇠사슬 오랑캐가 각각 한 명씩 등장하는데 이들을 한 번에 죽이면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커다란 상자가 나오고, 그곳에서 작은 동물들이 나오는데 때리면 체력이 채워진다.[7] 한 번에 못 죽이면 제일 마지막에 죽은 병사가 엘리베이터에서 3명 내려오니 주의. 이후로는 엘리베이터를 두 번 타게 되며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갈 수 있다. 왼쪽 길이 오른쪽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고 오른쪽으로 두 번 연속으로 가면 왕평 플래그를 세워 청강검 루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두 번 이동한다.[8][9] 그렇게 마지막 엘리베이터를 타면 하후연이 등장하는 산꼭대기에 도착하고, 산꼭대기의 병사들을 처치한 뒤 하후연을 처치하면 끝.
2.3. 스테이지 3[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시작부터 흑표범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으며 맹수들과 오랑캐 병사들을 수없이 상대하게 된다. 초반에는 바위가 있으니 바위를 쓰면 한 번에 적을 처치할 수 있지만 이후 갈림길부터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들을 물리쳐야 한다. 여기서 갈림길 아래가 바로 청강검 루트의 길목이며 위쪽에는 곰들이 기다리는 길이 나온다.[11] 청강검 루트로 가지 않고 갈림길 장소의 적들을 다 물리친 후의 장소는 표범이 무려 4마리나 플레이어를 맞이해준다. 쉽게 갈 수 있는 꿀팁이 있는데 그건 바로 상단의 표지판을 부순 뒤 그 위쪽의 숲으로 가면 맹수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생략하고 앞으로 갈 수 있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표범, 호랑이, 곰 무리를 차례대로 상대해야 한다. 맹수들을 물리치면 오랑캐 병사들이 있는데 여기서 밑쪽의 숲으로 들어가면 전갈들과 오랑캐들이 숨어있는 은신처로 갈 수 있다.[12] 그렇게 계속 진행하면 맹우가 등장한다.건안 24년 봄, 유비와 조조는 정예를 이끌고 험하디 험한 양평관에서 격돌하였다.[10]
맹우를 물리치거나 청강검 루트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폭탄병들이 폭탄을 던지며 기다리고 있다. 적병들을 차례대로 물리친 뒤 나무로 만든 바리게이트와 포탄을 쏘는 수레들을 부숴주면 성 입구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하후돈이 등장한다.
하후돈을 물리친 후에는 벽면이 짙은 보라색인 성 안으로 들어가며 중간에 나오는 계단 옆의 횃불을 부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전갈이 많지만 체력을 회복해주는 책 아이템이 있는 방이므로 들르는 게 좋다. 이후로는 송곳판을 조심하면서 남은 병사들을 물리치고 장료를 물리치면 끝.
청강검 루트는 좋은 아이템들이 많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훨씬 어렵다. 시작부터 궁병들이 화살을 쏘고 포탄이 날아오며, 이후로는 바위가 수시로 떨어지는 곳도 등장한다.
2.4. 스테이지 4[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풍화대 입구에 위치한 대나무 숲에서 시작하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색깔이 다른 적병들이 나타난다.[14] 대나무 숲을 통과하면 풍화대 안으로 들어가며 뱀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른쪽 끝에서 뱀을 계속 푸는 오랑캐 병사를 계속 두면 마지막에 고기를 던져주니 때리지 말고 두는 게 좋다. 이후 풍화대 복도를 거쳐 다시 들어가면 위쪽에 문이 있는데, 여기서 횃불 두 개를 연속으로 부수는 데 성공해야 위쪽의 문이 부서지며 초선을 만날 수 있는 방에 들어갈 수 있다. 초선을 처치하면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니 반드시 거쳐서 가는 게 좋다. 게다가 이 방은 시간이 지나면 철갑병이 떼거지로 출몰하는 곳이므로 더더욱.건안 24년 겨울, 손권은 동맹의 약속을 깨고 풍화대를 탈취, 형주를 기습한다는 음모를 꾸몄다.[13]
초선 루트로 갔다면 녹색 방과 다른 풍화대 복도, 초선의 방을 거쳐서[15] 보스가 나타나는 풍화대 꼭대기에 도착하며 초선 루트로 안 갔다면 바로 풍화대 꼭대기에 도착한다. 그곳의 병사들을 물리친 뒤 여몽을 처치하면 끝.
2.5. 스테이지 5[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여기서부터 게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18] 시작부터 불타는 숲에서 싸우게 되며 중간에 보이는 게르 비슷한 건물에 들어가면 체력을 회복하는 고기와 태청단경을 얻을 수 있다. 이후 불타는 숲에서 그대로 가는 루트와 안쪽의 멀쩡한 숲으로 가는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 사마가를 상대한 이후 제갈량의 대사 후에[19] 팔진도에서 싸우게 된다. 맨 먼저 육손이 검은 철갑병, 노란 철갑병을 각각 4명씩 부른 뒤 사라지고,[20] 철갑병을 물리치면 제갈량이 또 나타난 뒤에 네 개의 모서리에 있던 표범 조각상이 살아나 흑표범 네 마리가 되고 독가스가 곳곳에서 나오고 바위도 떨어진다. 흑표범들을 모두 처치하면 배경이 일렁이다가 이상한 환상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여기서 혼자 다른 행동을 보이는 병사들을 모두 처치하면 여포를 만날 수 있다.[21] 이 병사들도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는데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요령 없이는 조건 달성이 힘들다. 여포도 초선처럼 처치 시 좋은 아이템들을 많이 주니 만나는 것이 좋다.
환상 속에서 빠져나오면 팔진도의 조각상 위에서 육손이 웃고 있고, 팔진도의 색깔이 초록, 빨강, 보라, 파랑 순으로 바뀐다.[22] 마지막 파란색으로 바뀌었을 때 육손이 내려오며, 사마가, 육손 처치 후에는 노란색 사람 모양 부적이 흩날리다가 좌자가 나타난다. 이 좌자를 처치하면 끝.
2.6. 스테이지 6[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추운 겨울이 배경이다. 설원에서 시작하며, 하얀 곰이 짐승 적으로서 마지막으로 나타난다. 이후 눈이 그친 성 입구 길목에서 전투를 하게 되며 허저가 등장하기 전 칼날을 쏘는 수레가 세 대 나타난다. 이 중 한 대를 남겨둬도 허저가 등장한다. 허저를 처치한 후에는 청강검 루트로 갔다면 곧바로 성 꼭대기에서 황개를 상대하게 되고, 아니라면 폭검 루트라고 하는 성 안으로 들어가서 싸운 뒤 황개를 상대하여 황개를 처치하면 끝.장무 2년 겨울, 유비는 군대를 재정비, 대군으로 형주를 쳐, 오의 연합군과 싸웠다.[23]
2.7. 스테이지 7[편집]
- 스테이지 구조. 화살표는 이동 가능 방향.
최종 스테이지. 배들이 정착하는 강가에서 시작하여 그 길 마지막에서 월길을 상대하는데 위쪽에 들어갈 수 있는 배가 한 척 있다. 월길을 상대하는 도중에 들어가면 월길을 또 상대해야 하니 월길을 처치한 후에 들어가야 한다. 월길 처치 후에는 어느 돌다리에서 싸우게 되며 그 돌다리 끝에서 위연을 상대한다. 시간 내에 물리치면 그대로 사마의와 조조를 상대하러 가지만, 시간 내에 물리치지 못할 경우 위연이 폭탄병들을 불러 돌다리를 부순 뒤 밑으로 뛰어내리게 되고 그 밑에 있는 하천에서 다시 싸워야 한다. 만약 뇌신추를 가지고 있다면 이 두 보스를 만나지 않는 비밀 길로 가게 되는데 비밀 길의 모습은 청강검 루트와 비슷하다.장무 3년 봄, 유비, 손권의 연합군은 조조와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
최종 장소에 도착하면 육손과 여몽이 먼저 검+방패병을 데리고 달려가고,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여러 종류의 병사들을 상대하게 된다. 후반부로 가면 횃불이 잔뜩 있는데, 그 횃불들이 보라색으로 변한 뒤 사마의를 상대하게 된다. 사마의까지 물리치면 스테이지 길목의 끝이 나오고 그곳에서 최종보스인 조조가 기다리고 있다. 이 조조를 처치하면 끝.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8 10:48:28에 나무위키 삼국전기/스테이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지하 방.[2] 인둔서가 숨겨진 지하 방에서 게단으로 올라가면 이곳이 나온다.[3] 손부인이 아두를 납치해서 아두가 울고 있고, 장비가 손부인에게 삿대질을 하는 장면이 시작 CG로 나온다.[4] 장료, 초선 등 배에 모습이 없는 캐릭터는 그냥 배가 서로 부딪히기만 한다.[5] 적들을 다 물리친 경우에도 자동으로 이동된다.[6] 법정이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제갈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법정이다. 황충으로 플레이하면 NPC로 나온다.[7] 멧돼지와 도마뱀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화면 왼쪽에 있는 것이 좋으며 거북은 뒤늦게 등장하므로 체력이 부족하다면 서두르지 말도록 한다.[8] 첫 번째의 왼쪽 길은 포탄이 날아오고 표범이 두 마리 갇혀있는 상자가 있는 곳이며,(대나무라고 불리는 구절장을 얻을 수 있다) 거기서 또 왼쪽으로 가면 곰들이 맞이하는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오른쪽으로 가도 매와 표범들이 잔뜩 있다.[9] 119버전의 경우는 주의해야 하는데 왕평의 방에 들어가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왕평 플래그를 세운 뒤 방에 들어가면 안 된다. 물론 왕평의 방에 있는 아이템은 깔끔히 포기해야 한다.[10] 허저와 조운이 싸우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정작 허저는 해당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지 않는다.[11] 갈림길 이전의 표지판이 있는데 여기서 '앞에 곰이 있다.'라고 한 것이 복선이다.[12] 이곳은 청강검을 얻은 뒤 청강검 루트에서 나가는 출구이기도 하다.[13] 촉의 장군들이 풍화대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14] 그 이전에 청강검 방에서 파란색 철갑병들이 나오긴 한다.[15] 초선 방 위쪽에 매와 뱀이 떼거지로 나오는 방에 들렀다 갈 수도 있다. 이곳에 황금망치라 불리는 뇌신추가 있다.[16] 한글판 오역으로, 중문판은 육손이다.[17] 육손이 불화살을 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18] 불타는 숲은 그럭저럭 할 만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후반부인 팔진도다.[19] 주군이 벌써 탈출했으니 빨리 육손을 쫓아가 죽여라![20] 나타나자마자 무기를 휘두른다.[21] 혼자 다른 행동을 보인 병사 외에 다른 병사들은 아무리 때려도 죽일 수 없다.[22] 병사들을 시간 내에 처치하면 색깔만 바뀌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조각상이 내려오면서 플레이어에게 전기, 불, 회오리바람, 얼음 순으로 공격을 가한다. 이때 네 개의 모서리에 있는 발판에 올라가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23] 관우가 말을 타고 돌진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