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쇼핑목록/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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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살인자의 쇼핑목록
tvN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1화 : 1996년 10살 때 물건을 사려던 남자가 5000원 짜리 위조지페를 쓰는 것을 간파해 남자를 붙잡는데 공을 세운다.[2] 다만, 이 과정에서 은근히 아이다운 허술함도 보이는데 자기가 신고하러가면서 위조지폐범을 못 도망가게 하겠다고 어머니랑 위조지폐범 단둘이 있는상태에서 문을 잠그고 경찰서로 와 두현이 그 말을 듣고 기겁했을정도. 그 후 고시생 생활만 하다가 결국 고시생 생활을 접고 엄마가 일하는 마트에 캐셔로 낙하산으로 취직하게 된다. 엄마의 지시로불법으로아파트에 전단지를 뿌리던 중, 갑자기 등장한 이경아가 왜 시키지도 않은 물건을 배달하냐며 화를 내지만 전혀 당황하지않고 잠깐 본것만으로도 자신들이 배달한게 아니라고 대꾸한다[3] 물품 배달 중 자신에게 쌍절곤을 휘둘러대던 쌍절곤 할아버지와 함께 어린이집 선생인 권보연이 시체가 된 것을 목격하게 된다.
2화 : 사건을 조사하러 온 경찰에게 권보연에 대한 정보를 술술 진술해 최지웅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그나마 여자친구인 아희가 원래 오지랖도 잘 부리고 기억력도 좋다는걸 보여줘서잘 생겼다는 말과함께일단은 넘어가게된다. 그 후 서율에 의해 단서를 잡고 성당으로 가 알약과 스타킹을 발견한다. 그 후 부녀회장인 양순의 진상질로 스타킹이 늘리는 것을 보고 창고에 있는 스타킹으로 실험을 해 자신이 성당에서 주운 스타킹이 살해도구라는 것을 알고 도아희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그 후 손님인 이경아가 시키지도 않은 물품 배달로 따지러 와 자신의 회원정보를 지워달라고 했는데 이 때 이름을 기억한 것 때문에 이경아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3화 : 쌍절곤 할아버지 목에 있던 금목걸이, 자기보고 뚱땡이라고 한 것 때문에 쌍절곤 할아버지에게 예전에 5000원 위조지페범이 언급했던 '조카들 용돈주려고'라는 말을 따라해보라고 시킨다. 쌍절곤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쌍절곤 할아버지(손춘섭)가 예전에 5000원 위조지폐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4] 그리고 과거가 조금 더 드러나는데 2001년 손춘섭이 출소하고 자기와 엄마에게 복수하러 오게 되고 엄마가 손춘섭에게 목이 졸려 위험해지자 황도캔을 던졌는데 황도캔이 손춘섭의 머리에 맞았고 손춘섭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그가 죽은 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동안 불안에 떨었고 공무원시험에도 떨어졌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엄마의 연락을 받고 이경아가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트에서 일하는 생선(강성윤)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그의 이력서와 사물함을 뒤진다. 그리고 강성윤의 집에 잠입해 그의 집에서 남자이면서 이상하게 여자 옷이 많이 있다는 것과 그녀가 입고있던 옷과 똑같은 옷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여장을 하고 거리를 나서는것을 아희와 함께 추적하다 놓치고만다.
4화 : 경찰서에서 나와 마트에 돌을 던지는 손춘섭과 다투며 그동안의 울분을 토해내는데 이 때 최지웅한테 긴급체포되어 경찰서로 가게 된다. 최지웅의 속을 박박 긁어대는 끼워맞추기 식 수사에 시달리다 겨우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이후 그동안 사건과 관련되어 무언가를 아는것처럼 말해왔던 율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어머니와 강성윤의 집에 몰래 쳐들어갔다가 아희가 준 전기충격기로 강성윤을 포획(?)하고 강성윤을 추궁하다가 이경아와 아는 사이였다는 것과 강성윤이 성정체성을 고민하고있는 사람이었다는것을 알게되곤 의심한것을 미안해한다.
5화 : 엄마와 같이 율이를 찾으러 돌아다닌다. 그 후 마트에서 아희,두헌이 오자 율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율이가 맨발로 어딘가에서 도망쳤고 손춘섭 짓이 아니라고 추리한다. 그 후 강성윤이 용의선상 중에 양준호가 있는지 묻고 그 후 양준호를 의심해 양준호가 야채와 같이 갈 때 둘을 몰래 뒤쫓는다.
마트 옥상에서 회식을 하다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 아파트에 갔다 돌아간다.[5]
6화 : 심부름을 마치고 MS마트로 돌아오고 아희를 데려다주러 아희와 같이 가다가 조양순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손춘섭의 거짓 증언 때문에 경찰서에 갔다가 나오던 중 공산이 어딘가로 가는 것을 보고 그녀의 뒤를 쫓는다. 공산이 조양순의 병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를 데리고 나온다. 그러던 중 서율네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없고 남편한테 폭행을 당했었다는 소리를 듣는다.그 후 아버지로부터 서율이 마트에서 산 물품을 놔두고 갔다는 말에 직접 물품을 갔다주러 금성부동산으로 간다. 율이와 대화를 하던 중, 율이가 자신이 범인이 아니란걸 확신하자 율이가 정말 뭔가를 봤는지 물어보던 중 서율의 팔에 난 상처를 보게 된다.
7화 : 율이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율이에게 괜찮은지 물어보며 때마침 등장한 서천규를 추궁하지만, 율이가 아무일도 없다며 서천규와 함께 떠난다. 마트내 남은 유일한 용의자인 공산을 여전히 의심하며 미행하지만, 결국 공산 역시 범인이 아니었음을 확인한다. 대성이 자신을 의심해서 미행한것을 알게된 공산이 핀잔하며 소나무향이 나는 락스 냄새가 났다고 말하자 다시 마트고객중에 범인을 의심한다. 마트에 혼자 온 천규에게 율이의 학대와 아내의 행방등에대해 추궁하지만 율이는 이미 할머니 집에 보냈고 아동성애자로 체포되기 싫으면 율이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소리와 아내는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말을 듣지만, [6] 굴하지않고 자신은 계속 율이를 지켜볼것이라고 선언한다. 여전히 자신을 의심해 마트에 진을 치고있는 형사에게 자신이 범인이길 바라는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촉타령을하며 여전히 자신을 범인으로 확신하는 모습을 보며 포기한다. 할머니 집에 있다던 율이가 자신을 대신해 형사에게 핀잔하고 자신이 여기 온 걸 아빠에게 말하면 안된다는 모습을 보며 학대를 의심하고 안타까워한다. 마시고 있던 콜라를 율이에게 쏟아 율이가 옷을 갈아입도록 상황을 만들어 결국 율이가 학대당했다는 게 사실로 밝혀지고,[7] 형사에게 학대 의심정황들과 천규가 살인사건의 범인일수도 있다며 천규의 체포를 요구하지만, 최지웅은 자기 관할 아니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신고하고 증거 가지고 오라고 하자 여전히 자신의 말을 헛소리 취급하는 최지웅에게 결국 증거를 찾겠다며 최지웅과 같이 금성 부동산으로 가고 화분으로 금성 부동산의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숨겨진 골방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율이에 대한 학대흔적을 발견했고 사건을 추리하다가 가장 확실한 증거였던 쇼핑목록이 율이가 샀거나 마트에서 받은 것들이 포함되어서 증거가 되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8] 추락현장에서 부녀회장이 남긴말이 범행도구인 글루건을 말한게 아닌, 범인이 금성부동산이라는 뜻으로 말하려했던거란 걸 깨닫는다. 그러나, 부동산에 나타난 서천규를 체포하던 과정에서 오히려 형사가 서천규에게 피습당하고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꼼짝도 못 하고 서천규에 의해 골방에 갇히고 만다.
8화 : 골방에는 탈출했지만 졸지에 최지웅 살해했다는 누명쓰게 되어 MS마트에서 숨어 있는다. 카운터에 박스를 쌓아 그 안에 숨어 있다가 서천규가 인스턴트를 샀던 것을 기억하고 서천규가 어딘가 떠난게 아니라 마을 안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추리한다. 아까 배달 갔던 곳에서 또 같은 배달 주문이 들어왔는데 배달 주문에 뜬 505를 보고 율이의 SOS 신호라는 것을 알고 마트 사람들과 함께 서천규가 숨어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408호로 향한다. 율이가 탈출해 난간을 붙잡고 떨어질 위기라 도아희의 연락을 받아 생선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도아희한테 간 동안 옆집인 손춘섭의 집을 보다가 손춘섭의 집에 설치된 금성부동산의 도어락을 발견한다. 생선에게 이걸 말하자 생선이 손춘섭의 집의 문을 따서 들어갈 동안 408호의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니 그 곳에 있던 냉장고에서 손춘섭과 율이 엄마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서천규가 도망치자 아희와 같이 그를 쫓으나 놓치고 만다. 아희와 함께 금성부동산을 뒤지던 중 엄마의 전화가 와서 받는데 엄마가 505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서천규가 엄마를 붙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희가 한명숙을 구하러 간 사이 엄마 폰으로 전화해 율이가 자신과 단 둘이 마트에 있다고 거짓말을 쳐서 서천규를 MS마트로 유인해 그와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를 제압한다.[9]
사건이 해결된 후 표창장을 받았고 베트남에 있는 율이와 영상통화를 한다. 그 후 도아희의 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8화에서 사건이 해결된 후 부녀회장이 된다.
본명은 강성윤이다.[13] 전과 3범으로 순찰팀장인 두현의 추천으로 마트에 입사하게된다.
처음에는 명숙이 질겁하지만 두현의 장담과 의외로 성실하게 일을 잘하며 명숙의 신뢰를 받는다. 살인사건 이후 현장에서 발견되었다는 점, 그가 온 이후 살인이 시작되었다는 것등 때문에 오천원 이후 마트 점원들 중 가장 먼저 대성의 의심을 사게되고 결정적으로 몰래 집에 침임해 살펴보니 여자 옷과 살해된 이경아의 옷이 발견되면서 범인으로 의심받고 전기충격기로 공격까지 받게되지만, 알고보니 이경아와는 원래 친구사이였던 트렌스젠더였던 것. 전과기록 역시 커밍아웃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까지 가두려고 하는 부모를 피해 알바비 개념으로 가지고 나왔더니 버릇 고치겠다며 신고하고 합의도 안해줬던 것. 자신의 비밀을 뜻하지않게 들켯지만, 쫓아낼 줄 알았던 명숙은 오히려 미안해하며 응원해주고 대성과 아희 역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며 어느정도 마음이 열린듯하다.
8화에서 안대성이 최지웅과 같이 나가 안돌아오자 아희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린다. 율이의 SOS신호를 받고 마트 직원들과 같이 408호로 향하고 예전에 배운 기술로 문을 딴다. 문을 따던 중 안대성이 408호 옆집 409호인 손춘섭의 집에 금성부동산의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자 408호 문을 딴 뒤 손춘섭의 집의 문을 따 안으로 들어가 서천규의 기습에 당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에 성공했고 마트에 출근한다.
본명은 이다봄이다.[14] 도아희의 학교 후배라고 한다.[15]
1화에서 계속 쌍절곤을 휘두르고다니는 동네 치매 할아버지처럼 나온다. 특히 대성만 보면 쌍절곤을 휘둘러대서 대성의 볼멘소리와 함께 치매가 아닌것같다는 의심을 받는다. [17] 이후 또다시 배달을 하던 대성에게 쌍절곤을 휘두르며 나타났다가 권보연의 시체를 같이 발견하게된다.
2화에서 대성이 추리를 해보니 할아버지도 아니었다는것을 알게되고 결국 3화에서 대성이 어렸을 때 슈퍼에서 잡혔던 위조지폐범이라는것과 그후로도 여전히 대성을 원망하며 대성의 주변을 맴돌며 대성네를 괴롭혀왔다는게 밝혀진다. 대성네 마트를 망하게 하려고 지금까지 시키지도 않은 배달물품을 이경아네 집에 갖다 놓은 범인이었다. 하지만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다. 경찰서에서 최지웅에게 자신은 알리바이가 있으며 대성을 용의자로 몰아버린다.
4화에서 경찰서에 풀려나서는 MS마트에 와서 짱돌테러를 한다.
5화에서 율이가 분리수거장에서 휴대폰을 숨기는 것을 목격하고 휴대폰 안의 영상과 사진을 목격했다. 이후 밤에 율이가 휴대폰을 찾자 '이거 찾냐'고 말하며 율이를 괴롭히다가 조양순한테 걸려 아파트 사람들한테 원성을 사게 된다.
6화에서 조양순이 범인한테 당하고 안대성이 아파트에서 나가 MS마트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경찰서에 안대성이 범인이라고 거짓 증언을 한다. 하지만 너무 어설프게 말하는 바람에 최지웅한테 붙잡혀 있는다.
아파트를 둘러보던 중 빈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5화에서 그 빈 집에 들어가 그 곳에 커다란 냉장고를 보게 되고 냉장고 안을 보던 중 누군가에게 붙잡혀 있다 탈출하던 중 떨어진다. 다행히 숨은 붙어 있고 병원으로 이송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그동안 연락이 안되며 사이가 소원하던 미국간 딸이 돌아오면서 감격의 재회를한다.
1화부터 6화까지는 그냥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로 보였지만...
1화부터 태권도복을 입은 상태로 등장.
2화에서 권보연의 슬리퍼를 대성에게 갖다주며 슬리퍼를 성당에서 발견했다고 말한다.
4화에서는 어딘가 도망쳐나온 것처럼 맨발로 도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5화에서 아파트 근처 재활용 버리는 곳에 와서 엄마의 휴대폰을 찾는데 그걸 손춘섭이 가지고 있어 내놓으라고 말한다.
6화에서 어머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게 드러난다. 안영춘에게 팔의 상처를 들키게 된다.
7화에서 엄마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하자 서천규에게 맞는다. 이후 MS마트에서 최지웅이 안대성을 의심하는 것을 보고 안대성은 범인 아니니까 수사 제대로하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러다가 안대성이 쏟은 콜라 때문에 아빠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한명숙에게 들키게 된다. 한명숙이 상처들을 사진으로 찍어도 되냐고 묻자 아빠랑 헤어져 고아원에 가기 싫다고 말하며 사진 찍히는 것을 거부한다.
8화에서 아빠가 손춘섭과 엄마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아빠가 MS마트에 배달 주문한 것을 보고 505라는 문자를 적어 다시 배달주문을 시켜 안대성에게 SOS신호를 보낸다. 베란다를 통해 탈출하다 도아희에 의해 구출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외할머니가 계시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다.
1996년 안대성이 슈퍼에 수상한 사람을 엄마가 붙잡고 있다고 신고하러 오자 서둘러 대성과 함께 대성 슈퍼에 가 대성네 엄마가 범인을 제압한 것을 보게 된다. 2001년 안대성이 던진 황도캔으로 5000원 위조지페범이 쓰러진 것을 알고 모른 척한다. 그 뒤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5000원 위조지페범이 살아있는 것을 알고 그냥 그를 방치해 놓고 가버린다.
2화에서 권보연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안대성을 심문하는데 안대성이 권보연의 신상정보를 빠삭하게 알고있는 것 때문에 안대성을 의심한다.
4화에서 안대성을 범인이라 생각하고 그를 긴급체포한다. 취조실에서 대성의 논리적인 반박에도 불구하고 계속 안대성 속을 빡빡 긁는 끼워맞추기 식 수사로 안대성을 괴롭힌다.
6화에서 부녀회장의 추락사건 당시 아파트에 있었던것을 추궁하며 목격자가 나타났다며 대성에게 경찰서로의 동행을 요구한다.
경찰서에서 목격자를 자청한 오천원과 대성을 대질하는데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대성에비해 횡설수설하는 오천원의 증언을 듣더니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대성을 돌려보낸다.
6화에서 대성에 대한 의심을 거두었나했더니 7화에서 다시 마트까지 찾아와 대성을 용의자로 의심하며 추궁한다. 질린 대성이 조사를 해보니 자기가 의심스러운건지 아님 자신이 범인이길 바라는거냐고 묻자 사건을 수사하다보면 처음부터 기분나쁜 참고인이 있고 보통 그 사람이 범인이 맞다며 촉타령을 하다 때마침 마트에 있던 율이에게마저 한소리 듣는다. 이 과정에서 마트사람들에의해 율이가 정말로 학대를 당해왔음을 알게되지만[18] 서천규의 체포를 요구하는 대성의 말에도 난처해만할 뿐 자기소관이 아니며 가정폭력에 당하고 있다는 증거도 없지않냐며 난색을 표해다. 어이가 없어진 대성이 그동안의 학대의심 정황들을 말하지만 여전히 대성만 의심할 뿐, 이렇다할 해결의지를 보이지않자 결국 증거찾겠으니 따라오라는 안대성과 함께 금성부동산으로 가게된다. 잠겨있는 부동산 문을 부수고 침입해서 조사하는 대성에게 핀잔을 주지만, 금성부동산 안의 비밀의 방과 그안에 있던 아이의 신발, 그동안의 대성의 추리들을 듣지만 대성의 말을 믿지 못하다가 대성이 제발 한 번만 진지하게 들어보라는 일갈에 결국 대성의 추리를 진지하게 듣다보니 본인도 이상함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대성과 함께 부녀회장이 추락사건이후 남긴 말이[19] 범행도구인 글루건을 말한게 아니라 범인이 금성부동산이라는 것을 말하려했던거란걸 깨닫는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서천규를 체포하려고 하지만...7화 막바지에 서천규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다.
8화에서 다행히 숨이 붙어 있었고 겨우 목숨을 건진다. 사건이 해결된 후 MS마트에 와서 안대성에게 그동안 의심한 것을 사과한다.
1. 개요[편집]
tvN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편집]
2.1. 안대성[편집]
1화 : 1996년 10살 때 물건을 사려던 남자가 5000원 짜리 위조지페를 쓰는 것을 간파해 남자를 붙잡는데 공을 세운다.[2] 다만, 이 과정에서 은근히 아이다운 허술함도 보이는데 자기가 신고하러가면서 위조지폐범을 못 도망가게 하겠다고 어머니랑 위조지폐범 단둘이 있는상태에서 문을 잠그고 경찰서로 와 두현이 그 말을 듣고 기겁했을정도. 그 후 고시생 생활만 하다가 결국 고시생 생활을 접고 엄마가 일하는 마트에 캐셔로 낙하산으로 취직하게 된다. 엄마의 지시로
2화 : 사건을 조사하러 온 경찰에게 권보연에 대한 정보를 술술 진술해 최지웅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그나마 여자친구인 아희가 원래 오지랖도 잘 부리고 기억력도 좋다는걸 보여줘서
3화 : 쌍절곤 할아버지 목에 있던 금목걸이, 자기보고 뚱땡이라고 한 것 때문에 쌍절곤 할아버지에게 예전에 5000원 위조지페범이 언급했던 '조카들 용돈주려고'라는 말을 따라해보라고 시킨다. 쌍절곤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쌍절곤 할아버지(손춘섭)가 예전에 5000원 위조지폐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4] 그리고 과거가 조금 더 드러나는데 2001년 손춘섭이 출소하고 자기와 엄마에게 복수하러 오게 되고 엄마가 손춘섭에게 목이 졸려 위험해지자 황도캔을 던졌는데 황도캔이 손춘섭의 머리에 맞았고 손춘섭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그가 죽은 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동안 불안에 떨었고 공무원시험에도 떨어졌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엄마의 연락을 받고 이경아가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트에서 일하는 생선(강성윤)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그의 이력서와 사물함을 뒤진다. 그리고 강성윤의 집에 잠입해 그의 집에서 남자이면서 이상하게 여자 옷이 많이 있다는 것과 그녀가 입고있던 옷과 똑같은 옷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여장을 하고 거리를 나서는것을 아희와 함께 추적하다 놓치고만다.
4화 : 경찰서에서 나와 마트에 돌을 던지는 손춘섭과 다투며 그동안의 울분을 토해내는데 이 때 최지웅한테 긴급체포되어 경찰서로 가게 된다. 최지웅의 속을 박박 긁어대는 끼워맞추기 식 수사에 시달리다 겨우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이후 그동안 사건과 관련되어 무언가를 아는것처럼 말해왔던 율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어머니와 강성윤의 집에 몰래 쳐들어갔다가 아희가 준 전기충격기로 강성윤을 포획(?)하고 강성윤을 추궁하다가 이경아와 아는 사이였다는 것과 강성윤이 성정체성을 고민하고있는 사람이었다는것을 알게되곤 의심한것을 미안해한다.
5화 : 엄마와 같이 율이를 찾으러 돌아다닌다. 그 후 마트에서 아희,두헌이 오자 율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율이가 맨발로 어딘가에서 도망쳤고 손춘섭 짓이 아니라고 추리한다. 그 후 강성윤이 용의선상 중에 양준호가 있는지 묻고 그 후 양준호를 의심해 양준호가 야채와 같이 갈 때 둘을 몰래 뒤쫓는다.
마트 옥상에서 회식을 하다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 아파트에 갔다 돌아간다.[5]
6화 : 심부름을 마치고 MS마트로 돌아오고 아희를 데려다주러 아희와 같이 가다가 조양순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손춘섭의 거짓 증언 때문에 경찰서에 갔다가 나오던 중 공산이 어딘가로 가는 것을 보고 그녀의 뒤를 쫓는다. 공산이 조양순의 병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를 데리고 나온다. 그러던 중 서율네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없고 남편한테 폭행을 당했었다는 소리를 듣는다.그 후 아버지로부터 서율이 마트에서 산 물품을 놔두고 갔다는 말에 직접 물품을 갔다주러 금성부동산으로 간다. 율이와 대화를 하던 중, 율이가 자신이 범인이 아니란걸 확신하자 율이가 정말 뭔가를 봤는지 물어보던 중 서율의 팔에 난 상처를 보게 된다.
7화 : 율이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율이에게 괜찮은지 물어보며 때마침 등장한 서천규를 추궁하지만, 율이가 아무일도 없다며 서천규와 함께 떠난다. 마트내 남은 유일한 용의자인 공산을 여전히 의심하며 미행하지만, 결국 공산 역시 범인이 아니었음을 확인한다. 대성이 자신을 의심해서 미행한것을 알게된 공산이 핀잔하며 소나무향이 나는 락스 냄새가 났다고 말하자 다시 마트고객중에 범인을 의심한다. 마트에 혼자 온 천규에게 율이의 학대와 아내의 행방등에대해 추궁하지만 율이는 이미 할머니 집에 보냈고 아동성애자로 체포되기 싫으면 율이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소리와 아내는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말을 듣지만, [6] 굴하지않고 자신은 계속 율이를 지켜볼것이라고 선언한다. 여전히 자신을 의심해 마트에 진을 치고있는 형사에게 자신이 범인이길 바라는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촉타령을하며 여전히 자신을 범인으로 확신하는 모습을 보며 포기한다. 할머니 집에 있다던 율이가 자신을 대신해 형사에게 핀잔하고 자신이 여기 온 걸 아빠에게 말하면 안된다는 모습을 보며 학대를 의심하고 안타까워한다. 마시고 있던 콜라를 율이에게 쏟아 율이가 옷을 갈아입도록 상황을 만들어 결국 율이가 학대당했다는 게 사실로 밝혀지고,[7] 형사에게 학대 의심정황들과 천규가 살인사건의 범인일수도 있다며 천규의 체포를 요구하지만, 최지웅은 자기 관할 아니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신고하고 증거 가지고 오라고 하자 여전히 자신의 말을 헛소리 취급하는 최지웅에게 결국 증거를 찾겠다며 최지웅과 같이 금성 부동산으로 가고 화분으로 금성 부동산의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숨겨진 골방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율이에 대한 학대흔적을 발견했고 사건을 추리하다가 가장 확실한 증거였던 쇼핑목록이 율이가 샀거나 마트에서 받은 것들이 포함되어서 증거가 되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8] 추락현장에서 부녀회장이 남긴말이 범행도구인 글루건을 말한게 아닌, 범인이 금성부동산이라는 뜻으로 말하려했던거란 걸 깨닫는다. 그러나, 부동산에 나타난 서천규를 체포하던 과정에서 오히려 형사가 서천규에게 피습당하고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꼼짝도 못 하고 서천규에 의해 골방에 갇히고 만다.
8화 : 골방에는 탈출했지만 졸지에 최지웅 살해했다는 누명쓰게 되어 MS마트에서 숨어 있는다. 카운터에 박스를 쌓아 그 안에 숨어 있다가 서천규가 인스턴트를 샀던 것을 기억하고 서천규가 어딘가 떠난게 아니라 마을 안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추리한다. 아까 배달 갔던 곳에서 또 같은 배달 주문이 들어왔는데 배달 주문에 뜬 505를 보고 율이의 SOS 신호라는 것을 알고 마트 사람들과 함께 서천규가 숨어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408호로 향한다. 율이가 탈출해 난간을 붙잡고 떨어질 위기라 도아희의 연락을 받아 생선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도아희한테 간 동안 옆집인 손춘섭의 집을 보다가 손춘섭의 집에 설치된 금성부동산의 도어락을 발견한다. 생선에게 이걸 말하자 생선이 손춘섭의 집의 문을 따서 들어갈 동안 408호의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니 그 곳에 있던 냉장고에서 손춘섭과 율이 엄마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서천규가 도망치자 아희와 같이 그를 쫓으나 놓치고 만다. 아희와 함께 금성부동산을 뒤지던 중 엄마의 전화가 와서 받는데 엄마가 505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서천규가 엄마를 붙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희가 한명숙을 구하러 간 사이 엄마 폰으로 전화해 율이가 자신과 단 둘이 마트에 있다고 거짓말을 쳐서 서천규를 MS마트로 유인해 그와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를 제압한다.[9]
난 남의 일에 목숨을 건 게 아니에요. 그냥 어제 마트에 왔었던 사람이 오늘도 내일도 아무 일 없이 다시 오길 바랄 뿐이에요.
사건이 해결된 후 표창장을 받았고 베트남에 있는 율이와 영상통화를 한다. 그 후 도아희의 아버지와 마주하게 된다.
2.2. 도아희[편집]
3. 대성의 가족[편집]
3.1. 한명숙[편집]
3.2. 안영춘[편집]
4. MS마트 직원[편집]
4.1. 공산[편집]
본명은 윤라희이다. [10] 재계발 찬성파이자 차기 부녀회장 후보이다보니 현 부녀회장과는 앙숙사이. 은근히 사람속을 긁는 말을 무신경하게 하는 편인데 공무원시험을 포기하고 좌절하고있는 대성에게 드디어 때려쳤냐며 깔깔댄다던가 사건이후 마트와 아들걱정을 하는 명숙에게 우리 월급은나오냐며 한탄한다던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집을 부동산을 통해 억지로 들어가고는 싸게 살 수 있겠다고 좋아한다던가 추락사고를 당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한 부녀회장에게 병문안선물과 차기부녀회장이란 쪽지를 남겼을정도.[11] 6화에서 부녀회장이 범인에게 당해 옥상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다. 마트에서 물품을 진열하던 중 부녀회장의 몸에서 특정 락스 냄새가 났던 것을 기억해고 락스를 챙겨 부녀회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서 부녀회장에게 직접 확인을 해본다. 그러다가 안대성과 마주쳤고 안대성과 함께 병원의 도우미로부터 서율의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없다는 것을 듣게 된다. 7화에서 혼자사는 여성들을 수첩에 메모해놓고 계속 챙겨주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전화에서 미행하던 대성이 목격한 남자를 폭행하던 모습은 전여친을 스토킹하며 괴롭히던 남자가 또다시 강아지를 훔쳐데려가는걸 보고 들이박아버린것. 이 과정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려 안절부절하다 다행히 대성이 발견. 사례금까지 거절하며 안도해한다.미행과정에서 마주친 대성 모자에게 혼자있는 여성들을 챙기고 있었다고 말하던 중, 자신이 말하지도 않은 행적을 알고있다는걸 눈치채고 자기를 의심했냐며 부녀회장 몸에서 독특한 락스냄새가 났었으니 그거나 알아보라고 핀잔한다.
8화에서 사건이 해결된 후 부녀회장이 된다.
4.2. 야채[편집]
4.3. 정육[편집]
4.4. 생선[편집]
본명은 강성윤이다.[13] 전과 3범으로 순찰팀장인 두현의 추천으로 마트에 입사하게된다.
처음에는 명숙이 질겁하지만 두현의 장담과 의외로 성실하게 일을 잘하며 명숙의 신뢰를 받는다. 살인사건 이후 현장에서 발견되었다는 점, 그가 온 이후 살인이 시작되었다는 것등 때문에 오천원 이후 마트 점원들 중 가장 먼저 대성의 의심을 사게되고 결정적으로 몰래 집에 침임해 살펴보니 여자 옷과 살해된 이경아의 옷이 발견되면서 범인으로 의심받고 전기충격기로 공격까지 받게되지만, 알고보니 이경아와는 원래 친구사이였던 트렌스젠더였던 것. 전과기록 역시 커밍아웃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까지 가두려고 하는 부모를 피해 알바비 개념으로 가지고 나왔더니 버릇 고치겠다며 신고하고 합의도 안해줬던 것. 자신의 비밀을 뜻하지않게 들켯지만, 쫓아낼 줄 알았던 명숙은 오히려 미안해하며 응원해주고 대성과 아희 역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며 어느정도 마음이 열린듯하다.
8화에서 안대성이 최지웅과 같이 나가 안돌아오자 아희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린다. 율이의 SOS신호를 받고 마트 직원들과 같이 408호로 향하고 예전에 배운 기술로 문을 딴다. 문을 따던 중 안대성이 408호 옆집 409호인 손춘섭의 집에 금성부동산의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자 408호 문을 딴 뒤 손춘섭의 집의 문을 따 안으로 들어가 서천규의 기습에 당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에 성공했고 마트에 출근한다.
4.5. 알바[편집]
본명은 이다봄이다.[14] 도아희의 학교 후배라고 한다.[15]
5. 나우동 주민[편집]
5.1. 쌍절곤[16][편집]
1화에서 계속 쌍절곤을 휘두르고다니는 동네 치매 할아버지처럼 나온다. 특히 대성만 보면 쌍절곤을 휘둘러대서 대성의 볼멘소리와 함께 치매가 아닌것같다는 의심을 받는다. [17] 이후 또다시 배달을 하던 대성에게 쌍절곤을 휘두르며 나타났다가 권보연의 시체를 같이 발견하게된다.
2화에서 대성이 추리를 해보니 할아버지도 아니었다는것을 알게되고 결국 3화에서 대성이 어렸을 때 슈퍼에서 잡혔던 위조지폐범이라는것과 그후로도 여전히 대성을 원망하며 대성의 주변을 맴돌며 대성네를 괴롭혀왔다는게 밝혀진다. 대성네 마트를 망하게 하려고 지금까지 시키지도 않은 배달물품을 이경아네 집에 갖다 놓은 범인이었다. 하지만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다. 경찰서에서 최지웅에게 자신은 알리바이가 있으며 대성을 용의자로 몰아버린다.
4화에서 경찰서에 풀려나서는 MS마트에 와서 짱돌테러를 한다.
5화에서 율이가 분리수거장에서 휴대폰을 숨기는 것을 목격하고 휴대폰 안의 영상과 사진을 목격했다. 이후 밤에 율이가 휴대폰을 찾자 '이거 찾냐'고 말하며 율이를 괴롭히다가 조양순한테 걸려 아파트 사람들한테 원성을 사게 된다.
6화에서 조양순이 범인한테 당하고 안대성이 아파트에서 나가 MS마트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경찰서에 안대성이 범인이라고 거짓 증언을 한다. 하지만 너무 어설프게 말하는 바람에 최지웅한테 붙잡혀 있는다.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8화에서 율이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서천규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1] 안대성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증거로 서천규한테 협박하나 도리어 서천규에게 살해당해 냉장고에 쳐박히고 만다.
5.2. 조양순[편집]
아파트를 둘러보던 중 빈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5화에서 그 빈 집에 들어가 그 곳에 커다란 냉장고를 보게 되고 냉장고 안을 보던 중 누군가에게 붙잡혀 있다 탈출하던 중 떨어진다. 다행히 숨은 붙어 있고 병원으로 이송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그동안 연락이 안되며 사이가 소원하던 미국간 딸이 돌아오면서 감격의 재회를한다.
5.3. 서천규[편집]
1화부터 6화까지는 그냥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로 보였지만...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최종보스.
7화에서 무려 율이를 학대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지금까지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었다.[1][2]
안대성과 최지웅이 금성부동산의 골방을 발견하고 진실을 알아버리자 본색을 드러내며 최지웅을 칼로 찌르고 안대성을 골방에 가둬버린 뒤 율이에게 연락해 자기 곁으로 오도록 만든다.
8화에서 손춘섭을 죽이고 그의 시체를 408호에 있는 아내 시체가 있는 냉장고에 쳐박아버린다. 그리고 손춘섭의 집인 409호를 은신처로 삼고 주문을 시켰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율이가 자신이 시킨 배달 주문을 이용해 SOS 신호를 안대성에게 보내는 바람에 은신처가 발각되고 만다. 이후 생선과 몸싸움을 벌이고 도망을 친다. 자신을 쫓아오는 한명숙과 양준호를 쓰레기 봉투로 그들을 오토바이에서 떨어뜨리게 한 뒤 어딘가에 그들을 묶어놓고 안대성에게 전화를 걸도록 해 율이의 행방을 묻도록 시킨다.내 마음대로 안되면 그게 되게 되게 화가 나[3]
[4]
율이가 안대성과 MS마트에 단 둘이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 한명숙의 바이크를 타고 MS마트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안대성과 몸싸움 끝에 안대성에게 제압당해 도아희와 김두헌에게 체포된다.
5.4. 서율[편집]
1화부터 태권도복을 입은 상태로 등장.
2화에서 권보연의 슬리퍼를 대성에게 갖다주며 슬리퍼를 성당에서 발견했다고 말한다.
4화에서는 어딘가 도망쳐나온 것처럼 맨발로 도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5화에서 아파트 근처 재활용 버리는 곳에 와서 엄마의 휴대폰을 찾는데 그걸 손춘섭이 가지고 있어 내놓으라고 말한다.
6화에서 어머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게 드러난다. 안영춘에게 팔의 상처를 들키게 된다.
7화에서 엄마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하자 서천규에게 맞는다. 이후 MS마트에서 최지웅이 안대성을 의심하는 것을 보고 안대성은 범인 아니니까 수사 제대로하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러다가 안대성이 쏟은 콜라 때문에 아빠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한명숙에게 들키게 된다. 한명숙이 상처들을 사진으로 찍어도 되냐고 묻자 아빠랑 헤어져 고아원에 가기 싫다고 말하며 사진 찍히는 것을 거부한다.
8화에서 아빠가 손춘섭과 엄마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아빠가 MS마트에 배달 주문한 것을 보고 505라는 문자를 적어 다시 배달주문을 시켜 안대성에게 SOS신호를 보낸다. 베란다를 통해 탈출하다 도아희에 의해 구출된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외할머니가 계시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다.
5.5. 이경아[편집]
1화에서 몰래 아파트에 전단지를 뿌리던 대성에게 배달하지말라고 따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대성이 봉투를 살짝 본것만으로도 물품을 술술 꿰며 자기들은 3만원부터 배달이라며 이건 만얼마밖에 안 돼서 배달안한다고 딱잘라 말하자 당황하며 친구와 함께 떠난다. 2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여전히 자기 집에 시키지도 않은 물품들이 배달되어 온것때문에 물품들을 들고 MS마트에 와서 따진다. 처음에는 마트 사람들에게 동정을 받지만, 자신의 이름을 외우고 있는 대성을 의심하며 따지자 아들을 걱정한 명숙에의해 쫓겨낫다가 그 후 시체로 발견된다.
5.6. 권보연[편집]
6. 경찰[편집]
6.1. 김두현[편집]
1996년 안대성이 슈퍼에 수상한 사람을 엄마가 붙잡고 있다고 신고하러 오자 서둘러 대성과 함께 대성 슈퍼에 가 대성네 엄마가 범인을 제압한 것을 보게 된다. 2001년 안대성이 던진 황도캔으로 5000원 위조지페범이 쓰러진 것을 알고 모른 척한다. 그 뒤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5000원 위조지페범이 살아있는 것을 알고 그냥 그를 방치해 놓고 가버린다.
6.2. 최지웅[편집]
2화에서 권보연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안대성을 심문하는데 안대성이 권보연의 신상정보를 빠삭하게 알고있는 것 때문에 안대성을 의심한다.
4화에서 안대성을 범인이라 생각하고 그를 긴급체포한다. 취조실에서 대성의 논리적인 반박에도 불구하고 계속 안대성 속을 빡빡 긁는 끼워맞추기 식 수사로 안대성을 괴롭힌다.
6화에서 부녀회장의 추락사건 당시 아파트에 있었던것을 추궁하며 목격자가 나타났다며 대성에게 경찰서로의 동행을 요구한다.
경찰서에서 목격자를 자청한 오천원과 대성을 대질하는데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대성에비해 횡설수설하는 오천원의 증언을 듣더니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대성을 돌려보낸다.
6화에서 대성에 대한 의심을 거두었나했더니 7화에서 다시 마트까지 찾아와 대성을 용의자로 의심하며 추궁한다. 질린 대성이 조사를 해보니 자기가 의심스러운건지 아님 자신이 범인이길 바라는거냐고 묻자 사건을 수사하다보면 처음부터 기분나쁜 참고인이 있고 보통 그 사람이 범인이 맞다며 촉타령을 하다 때마침 마트에 있던 율이에게마저 한소리 듣는다. 이 과정에서 마트사람들에의해 율이가 정말로 학대를 당해왔음을 알게되지만[18] 서천규의 체포를 요구하는 대성의 말에도 난처해만할 뿐 자기소관이 아니며 가정폭력에 당하고 있다는 증거도 없지않냐며 난색을 표해다. 어이가 없어진 대성이 그동안의 학대의심 정황들을 말하지만 여전히 대성만 의심할 뿐, 이렇다할 해결의지를 보이지않자 결국 증거찾겠으니 따라오라는 안대성과 함께 금성부동산으로 가게된다. 잠겨있는 부동산 문을 부수고 침입해서 조사하는 대성에게 핀잔을 주지만, 금성부동산 안의 비밀의 방과 그안에 있던 아이의 신발, 그동안의 대성의 추리들을 듣지만 대성의 말을 믿지 못하다가 대성이 제발 한 번만 진지하게 들어보라는 일갈에 결국 대성의 추리를 진지하게 듣다보니 본인도 이상함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대성과 함께 부녀회장이 추락사건이후 남긴 말이[19] 범행도구인 글루건을 말한게 아니라 범인이 금성부동산이라는 것을 말하려했던거란걸 깨닫는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서천규를 체포하려고 하지만...7화 막바지에 서천규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다.
8화에서 다행히 숨이 붙어 있었고 겨우 목숨을 건진다. 사건이 해결된 후 MS마트에 와서 안대성에게 그동안 의심한 것을 사과한다.
7. 그외 인물[편집]
- 도아희의 아버지(배우 : 박철민[특별출연] )
- 웅 웬티 쭝인 (배우 : Noreen Joyce)
[1] 2화에서 나온 이름은 이교혁, 4화에서 나온 본명은 손춘섭이다.[특별출연] A B 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2] 77246 위조지폐 유통사건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당연하지만, 사실과 많은 점에서 다르다.[3] 자신들은 3만원부터 배달하는데 봉지에서 보인 물품들은 3만원이 안되었던 것[4] 안대성은 초등학교 때 운동을 해서 살을 뺐었다.[5] 이 때 부녀회장인 조양순이 누군가에게 당해 밑으로 떨어진다.[6] 그러나, 해당 병원은 이미 전화에서 공산과 마주쳐 그런사람이 입원한적이 없다는걸 확인했었기에 공산과 대성의 표정이 굳는다.[7] 명숙이 율이의 옷을 갈아입히다 율이의 몸이 상처투성이란 걸 확인했다.[8] 이 때문에 천규는 처음부터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았다[9] 이때 본인도 감정이 격해져서 쓰러진 서천규를 황도 복숭아캔으로 내리치며 확인 사살을 할 뻔 하지만 간신히 옆 바닥에 내리쳐 목숨은 살려줬다.[10] 4화 안대성이 노트에 이름을 적는다.[11] 다만, 악의는 없는지라 명숙과도 당시엔 머리끄댕이 잡고 싸웠지만 다음날 명숙이 출근하지 않자 민망해하면서도 대성에게 명숙이 괜찮은지 물어보았다.[12] 3화에서 안대성이 정육의 락커룸을 열 때 나왔고 4화에서 안대성이 노트에 이름을 적는다.[13] 3화에서 안대성이 이력서를 확인할 때 나온다.[14] 3화에서 안대성이 이력서를 확인할 때 나온다.[15] 안대성과 정육(양준호)는 동창, 도아희는 안대성과 정육(양준호)의 후배. 이다봄은 도아희의 후배다.[16] 2화에서 나온 이름은 이교혁, 4화에서 나온 본명은 손춘섭이다.[17] 치매환자가 정확하게 숫자를 셋다는 것[18] 학대를 의심하고 있던 대성이 일부러 율이 옷에 음료를 쏟아 옷을 갈아입게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명숙이 상처로 뒤덮힌 율이의 등을 확인했다.[19] 그...라는 말밖에 못 했는데 형사는 범행도구가 글루건이라는 말을 하려던 거라고 해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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