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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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d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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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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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2.1. 앨범
2.2. 뮤직비디오


1. 개요[편집]


독일의 뉴웨이브 고딕 메탈(초기)/심포닉 메탈(현재) 밴드.


2. 활동[편집]


1997년에 결성되어 동명의 Xandria와 Kill the Sun이라는 데모 앨범을 발표하여 자국 웹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오다가 2003년에 Drakkar 레코드를 통해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국내에 잘 알려지게 된 건 2집인 Ravenheart(2004)가 라이센스를 얻어 발매된 후인데, 마침 같은 해에 한국의 부산 락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덕에 산드리아 관련 사진들을 찾아보면 밴드 멤버들이 경복궁에 놀러 갔다거나, 당시 보컬이었던 Lisa Schaphaus[1]가 한국 전통 부채를 들고 찍은 사진이 나온다.

Lisa가 보컬이던 당시의 음악은 약간의 심포닉 메탈을 도입한 뉴웨이브 고딕메탈 스타일이었으며 큰 인기를 끌어 곧바로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2008년 프론트 우먼인 Lisa가 탈퇴하고[2] Kerstin Bischof이라는 새로운 보컬을 영입했으나 1년 만에 나가버렸다. 새로운 보컬을 구할 때까진 전 보컬이었던 Lisa가 임시로 라이브 무대에 올라왔지만 밴드에 다시 정식 멤버로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3]

이후 메조 소프라노 스타일의 보컬인 Manuela Kraller를 영입한 후의 앨범인 "Neverworld's End" 부터 밴드의 음악은 크게 바뀌게 된다. 기존의 뉴웨이브 고딕메탈에서 나이트위시에피카를 연상시킬 정도로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심포닉 메탈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Manuela Kraller가 나간 뒤에 들어온 네덜란드 출신의 Dianne van Giersbergen[4] 역시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이며 신작인 "Sacrificium"도 역시 전작의 행보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컨셉을 가진 곡들도 있는 등 스케일이 한층 더 커졌다. 현재는 Dianne도 탈퇴했다.

스타일이 변한 후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예전의 소박했던(?) 산드리아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있다.


2.1. 앨범[편집]


  • Kill the sun (2003)
  • Ravenheart (2004)
  • India (2005)
  • Salomé - The Seventh Veil (2007)
  • Neverworld's End (2012)
  • Sacrificium (2014)
  • Fire & Ashes (2015)
  • Theater of Dimensions (2017)

2.2. 뮤직비디오[편집]



Ravenheart | Ravenheart (2004)


Save My Life | Salomé – The Seventh Veil (2007)


Valentine | Napalm Records (2012)


Nightfall | Napalm Records (2014)


Voyage Of The Fallen (Official Lyric Video) | Napalm Record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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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베이시스트인 Nils Middelhauve과 2005년에 결혼했지만 2013년에 이혼했다.[2] 음악적 견해 차이나 멤버 간에 사이가 틀어진 게 아니라 프론트 우먼으로서 받는 관심 등이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3] 탈퇴 이후 Lisa는 다른 밴드들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하고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등 음악 활동을 완전히 접지는 않았다. 현재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중이다.[4] 더 게더링의 전 보컬이었던 Anneke van Giersbergen과 혈연 등 관계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성만 같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