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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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사토 나오키
(佐藤直紀, Sato Naoki)

출생
1970년 5월 2일, 일본 치바 현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직업
작곡가, 편곡가
소속
페이스 음악출판
링크
약력과 활동목록이 간략하게 소개된 곳

1. 개요
2. 활동
3. 특징
4. 참여 작품 목록
4.1. 애니메이션
4.2. 극장판·영화
4.3. 드라마
4.4. 기타


1. 개요[편집]


佐藤(さとう直紀(なおき

일본의 남성 작곡가. 1970년 5월 2일생으로, 치바 현 출신이며, 도쿄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다. 영화 음악,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영화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으로 제29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2007년 역시 영화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2》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우수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 활동[편집]


1993년 도쿄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영화, 드라마, CM,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방면의 음악분야 쪽에서 활약하였다.

주로 일본 사극이나 드라마 쪽에서 활동하기에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1]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들 중 교향시편 에우레카7이나 X, BLOOD-C,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무릎을 칠지도 모르겠다. 그 외로 국내에서 알려질 법한 영상이라면 공군 2012년 초계비행영상이 있다. 생생 정보통이나 VJ특공대 같은교양 오락프로그램의 BGM으로 무지 많이 도용된다.
그 이외 드라마 굿 럭!!의 ost Departure으로도 알려져있다


3. 특징[편집]



베스트 곡을 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명곡 '이방인의 검'. 이게 액션 씬에 쓰인 곡이다. 그것도 그냥 액션씬이 아니라 본즈 액션씬 명장면 중 하나의 반열에 들어가는 장면에 쓰인 명곡이다.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항목 참조.
관현악을 주로 이용하며, 웅장한 곡들이 많아 이 쪽 계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파고들 만 하다. 헤드폰과 함께 들을 때 몰입감이 더 좋다. 통상적인 관점과는 다르게(?)[2] 액션 영상물에도 관현악을 쓰는데 잘 어울린다.
왜인지 군대 관련 영상에 잘 어울리기도 하다. 당장 보통 드라마에 쓰였던 곡이 공군 초계비행영상에 쓰이기도 하고, '우미자루'는 '해상보안청' 만화를 드라마화 한 것이고 우주전함 야마토는.. 이하생략. 아마 엄숙하고 웅장한 느낌이 군인 특유의 무게감과 어울리는 것에 기인한 것 같다.
단점이라면 한 멜로디를 OST 전반에 걸쳐 지독하게 우려먹는다는 느낌. OST를 듣다 보면 한 멜로디를 느리게 하거나 다른 악기로 편곡한 것이 한 곡으로 올라와 있는가 하면 멜로디나 박자, 심지어 곡 길이도 비슷해서 전곡을 듣다가 자신이 타임리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기도 한다(...) 응? 분명 이 멜로디를 들었는데? 이게 데자뷰인가..?! 굉장하잖아..! 또한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전혀 다른 성격의 작품에서 멜로디가 똑같이 나와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이 곡을 듣고 이 곡을 들어보자. 편곡버전이라 해도 믿을 정도..
하지만 이 말은 긍정적으로 보면 스토리 전반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한 곡에 집중시킨다는 것이며, 내용을 몰라도 음악을 들으면 '아 이 음악!' 하고 알게 된다. 위에 예시한 'Departure'가 대표적인 예시. 희망적인 곡으로 제일 잘 알려진 음악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찌되었던 메인이 관현악 쪽이므로 관현악의 퀄리티는 평타 이상은 확실.


그에게 두번이나 상을 안겨주었던 올웨이즈 시리즈를 상징하는 타이틀 음악. 유튜브에 수 많은 편곡들이 올라올 정도로 명곡 반열에 올라 있다. 후속작에서도 메인 테마를 차지한다. 드라마와는 별개로 한국이 60년대부터 시작해서 격동의 세월을 겪어온 것을 상기하면서 이 곡을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짠해짐을 느낄 수 있다.[3]

관현악이나 진지한 음악만 작곡하는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동양 계열 악기도 많이 이용하며, 긴박감을 조성하는 음악도 많이 만든다. 작년 여름쯤에 나왔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실사 영화의 음악을 들어보도록 하자. 영화는 2013년 1월경에 국내에서도 상영을 시작했지만 정작 상영되는 상영관 수는 '7개' (...) [4]

코러스의 경우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기보다는 곡 전체와 더불어 조화를 잘 이끌어내 해당 곡이 나타내고자 하는 전체적인 음의 이미지를 더 강하게 해주는 느낌. 예를 들 만한 곡은 '료마전' 에 수록된 곡인 '상망(想望)'

수면용으로도 알맞다


러브 코미디 성향의 작품이 거의 없는 것은 카지우라 유키와도 얼추 비슷하다. 초기 설명은 러브 학원물이라고 했지만 성우들도 입모아 그럴 리 없다고 했던 그건 빼도록 하고.. 모야시몬은 어떻습니까 선생님 하지만 의외로 소녀물을 한 번 맡은 적이 있다. 바로 프리큐어. 그 중에서도 두 사람은 프리큐어Yes! 프리큐어 5.


4. 참여 작품 목록[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4.2. 극장판·영화[편집]



4.3. 드라마[편집]




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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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많은 빨간 링크가 이를 대변해준다(...)[2] 통상적으로 사람들의 귀에는 액션 쪽은 비트가 빠르거나 신명나는 장단(...?)이 함께하는 음악들이 익숙하다.[3] 원작인 3번가의 석양 역시 1950년도의 개발단계인 도쿄가 배경이므로 점점 발달되어가는 도쿄가 포인트.[4] 사실 국내에 개봉되었다는 것도 용하다는 평. 영화 도입부분에서 일장기가 살짝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