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가와역(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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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gawa Station
1. 개요[편집]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에 있는 오사카메트로 센니치마에선과 한신 전기철도 한신난바선의 환승역이다. 인접역인 난카이 전기철도 시오미바시선의 시오미바시역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역의 북쪽으로는 도톤보리가와가 흐르고 있다. 센니치마에도리 및 신나니와스지의 교차점에 있으며, 유동인구는 별로 없는 편이다. 왜냐하면 바로 옆에 난바역이 있으니까. [2] 지하철 안내방송에서는 '천연온천 스파디오'(캡슐호텔)가 있다고 알려준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2.1. 오사카메트로[편집]
섬식 승강장으로, 시오미바시역과의 교차점 쪽에 역이 있다.
2.2. 한신 전기철도[편집]
섬식 승강장으로, 승강장은 킨테츠에 맞춰 10량 대응으로 지어져 있다. 돔마에역 방향으로 인상선이 존재한다.
분명히 한신 소속의 역이고, 역명 표시도 한신의 형태를 따르고 있지만, 이 역의 신호 시스템은 한신의 규격이 아닌 킨테츠 쪽의 규격[3] 을 사용하고 있다.
운전사 교대도 오사카난바역이 아닌 이 역에서 이루어진다. 운전 관제소도 한신이 아닌 킨테츠가 이 역을 담당한다. 그래서 한신선 구간을 달리던 열차는 이 역을 기준으로 킨테츠의 방송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반대로 킨테츠선에서 오는 열차도 난바역이 아닌 이 역을 기준으로 한신의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사실상 한신 디자인을 한 킨테츠의 역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이는 한신이 어느 정도 양보했기 때문이다. 원래 오사카난바역에는 열차들의 방향을 돌리기 위해 3개의 인상선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한신난바선이 개통하면서 그 중 양 끝의 2개를 이 노선의 상하행선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많은 열차[4] 를 남아 있는 단 한 개의 인상선으로 처리할 수 없었던 것이다.
설계 상의 논란 끝에 결국 사쿠라가와역~돔마에역 사이에 인상선을 2개 설치하고, 여기서 우등 열차들을 돌리게 된다. 당연히 여기서 돌리는 열차들은 모두 운전정차(설비상의 이유로 정차)하는 것으로, 사쿠라가와역에서는 승객을 태우지 않는다. 하행선에 잠시 정차했다가 인상선으로 들어간 후 오사카난바역까지는 무정차로 주행한다.
3. 인접 정차역 (한신)[편집]
- 이 역부터는 한신 관할이기 때문에 오사카난바~킨테츠나라 구간과는 열차등급 색상에 변화가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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