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대전 이야기 ~미스테리어스 파리~

사쿠라대전 이야기~미스테리어스 파리 OP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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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クラ大戦物語 ～ミステリアス巴里～

2004년 3월에 플레이스테이션2 용으로 발매된 게임. 장르는 드라마틱 어드벤처.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PS2 이적 후 ~뜨거운 혈조로~에 이은 두번째 작품으로 사쿠라 대전 3과 4 사이에 파리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는 외전격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 본격 추리물을 표방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오오가미 이치로가 아닌 아케치 코지로. 사쿠라대전의 세계관에서 유명한 탐정으로, 미스테리어스 파리 이전에도 여러 작품에서 잠깐잠깐 이름이 언급되었던 인물이다. [1]

이 작품의 특징이라면 여태까지 평이 좋지 않던 전투파트를 아예 없애고 순수한 어드벤처 작품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인데, 이 시도에 대해선 호평과 혹평이 지금까지도 엇갈린다. 또한 사쿠라대전 외전 시리즈의 공통점인 어딘가 빠진 듯한 모자란 게임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결과적으로 판매량에서 대참패. 순식간에 덤핑되는 비참함을 겪었다.

이후 RED와 세가는 "이후 제작될 사쿠라대전 이야기 제도편은 파리편과 같은 완성도로 출시하지 않겠다" 라는 다짐을 발표하기도. 여러모로 비운의 작품. 세간의 평가는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그 스토리를 재미있게 서술하는 데에 실패했고,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라는 평.

이 작품의 단점을 조목조목 짚어보자면

• 5~6시간이면 끝나는 짧은 볼륨.
• 본격 추리물이라면서 추리요소는 적다.
• 반전이 억지스럽고, 후일담 등의 서술이 적다.
• 자유행동 파트에서 시간제한에 따른 진행이 없어져서, 단서를 찾지 못할 경우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 오프닝을 일신한다 하여 기대를 모았으나, 새 오프닝은 3편보다 한참 떨어지는 퀄리티.
• 바스트 업 CG가 모두 3편의 재탕. 새로 그린 CG가 많지 않다.
• 3D맵이 없어지고 지도 모양의 CG 한장으로 대체.
• 3편부터의 화면 전체를 사용한 CG에서, 1~2편의 화면의 절반만을 사용하는 형식으로 회귀.
• 3 본편보다 탐색해볼 수 있는 범위가 적다.
• 서브 이벤트나 미니게임이 사라졌다.
• 선택지를 선택해도 스토리가 크게 갈라지지 않는다.
• 세이브/로드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꼽자면 끝이 없다.

이색적이라면 여태까지 사쿠라대전에 등장하지 않았던 색다른 스타일의 히로인이 등장한다는 것과 3 본편에서 공략 불가 캐릭터 였던 메르와 시를 공략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

심지어 친동생을 공략할 수 있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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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치 코지로

• 짐 에비양

• 타레브

• 루네 레노

• 레나드

• 말크

• 아케치 미키

• 엘자 플로베르

• 베르나데트 시몬즈

• 모르간 카뮈

• 응우옌 뚜 아인

• 하인츠 슈펭글러

• 프레데리크 드레퓌스

• 디미트리 바레스

• 응우옌 치 폰

• 발레리 스탕달

2.1. 파리화격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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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카 퐁텐
• 그리신느 블루메르
• 코쿠리코
• 로벨리아 카를리니
• 키타오지 하나비

• 그란 마
• 멜 레존
• 시 카프리스

• 장 레오
• 사코미츠 노리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