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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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쓰레기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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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패밀리 · 코류회


1. 개요
2. 작중 행적
3.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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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만화 '선악의 쓰레기'에 등장하는 가상의 범죄조직. 아마가사키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조직이다. 작중에서 '가족해체사업' 을 조직적으로 하는데, 그들의 수법은 다음과 같다.

1. 우연한 사고를 만들어, 대상자에게 접근

2. 대상자와 친밀해지거나 회유*협박을 통하여, 사카키 패밀리가 대상자의 가정에 들어오게 함.

3. 대상자의 가족들을 가스라이팅을 하고, 서로를 이간질함.

4. 대상자의 가족들을 착취하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차례대로 살해함[1]

5. 대상자의 가족들이 전부 죽으면, 새로운 가정을 물색함. 1~4의 과정을 반복


이런 식으로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그들을 착취하는 인간쓰레기 집단이다.

그들은 '엄마'라고 불리는 두목을 정점으로 움직이는데, 조직원들은 모두 '엄마'와 양자의 결연을 맺었다고 한다.[2] '엄마'와 같이 다니는 조직원들은 3명, 따로 움직이는 조직원들은 5명으로 구성된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건 일가족 에피소드일가족 에피소드 2부를 참고하길 바란다.

3. 조직원[편집]



[직계 조직]
  • 엄마

사카키 패밀리의 리더. 그녀의 성은 '사카키'이며,[3] 매우 잔인하고 비정한 성격이 돋보인다.[4] 자신의 이웃인 '마이'가 처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 카모를, 조직원들을 시켜 두들겨 패고는 집안에 감금한다.[5] 카모는 자력으로 묶인 결박을 풀고 사카키 패밀리 조직원들을 제압한다. 그 후 카모가 살기를 뿜으며 '엄마'에게 다가가자, 그녀는 카모에게 아가리를 열심히 털며 자신의 후계자로 삼겠다(...)는 씨알도 안 먹힐 개수작을 부린다. 하지만 카모는 토라와 함께 그녀를 납치하여, 항문에 철심을 박은 채로 크레인에 거꾸로 매단다. 그녀의 시체는 시즈오카 현의 건축현장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주변 일대에 뇌우가 닥쳐서 통구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 기타 조직원
파일:사사키 패밀리 조직원.jpg
'엄마'의 부하. 그들은 '엄마'를 '누님'으로 부른다. 작중에서 '마이'의 가족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카모와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하다가, 결국 전기충격기로 카모를 제압하고 그를 결박하여 집으로 끌고 들어간다.[6] 흉악한 모습치고는 생각보다 싸움을 못하는데, 2명이 한꺼번에 카모에게 달려들었는데 상대가 되지 못했다.[7] 결국 이 3명은 카모에게 제압당하고, '마이'의 가족들에 의해 살해당한다(...)[8]

[산하 조직]


  • 나오코
사실상 '엄마'의 후계자. 잔혹한 성격도 '엄마'와 빼닮았다. 나오코는 복수심에 불타, '엄마'를 해치운 2인조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2인조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을 살해하는 등 무리수를 저지르기도 하여, 참모인 히사후미에게 많은 타박을 받는다. 결국 카모와 토라의 정보를 얻고는 복수 사무소에 침입하지만, 역관광을 당하여 그들에게 제압당한다. 카모는 나오코를 발가벗겨 육절기에 매달고는, 발끝부터 시작하여 머리끝까지 산채로 포를 떠 그녀를 살해한다.

  • 히사후미
나오코 다음 서열인 부두목 격이다. 회사 임원 출신답게 실리를 중시하며, 나오코 일당의 참모를 자처한다.[9] 의외로 살인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복수를 실행하려는 나오코를 감정적이라며 만류한다. 또한 대상자인 여자아이의 가정집에서, 살인을 저지른 나오코를 엄청 타박하며 그 가족에게서 손을 떼라고 방방 뛴다.[10] 원래 그는 육체파가 아니라 현장에서 행동하는 걸 꺼리는지라, 복수 사무소에 침입할 때 나나코를 포획하는 역할만 맡게 된다. 하지만 사전에 이를 간파한 카모에게, 장도리로 뚝배기가 깨지고는 참수당하고 돼지머리마냥 전시된다(...)

  • 하나요
행동대장 격. 여성 프로레슬러 출신 답게, 직접 살인을 하거나 대상을 두들겨 패는 역할을 한다. 작중에서 대상자인 여자아이의 아버지를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하였다. 또한 싸움실력도 나름 준수한데, 복수 사무소에 침입했을 때 매복중인 토라를 보자마자 그를 자빠트려 마운트 자세로 그에게 파운딩을 가했다. 토라는 하나요가 꼴에 여자랍시고(...) 반격을 안 했는데, 카모가 난입해 철판이 든 부츠로 하나요의 목 부분을 세게 걷어차서 그녀를 제압한다. 하나요는 기도 부분의 근육이 파열됐는지, 숨을 쉬지 못하고 바닥에 굴러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죽는다.[11]

  • 테츠
사기꾼 출신답게, 행동으로 움직이기보단 말로 대상자들을 협박하거나 압박한다.[12] 또한 자해공갈 역으로도 활약하여, 대상자들과 친분을 만들고 그들에게 접근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런 그도 나름의 원칙은 있는지, 어린아이를 해치우는 일을 안 하겠다고 한다. 테츠는 행동파가 아니라 복수 사무소에 침입할 때 요스케와 함께 빠졌는데, 나오코와 히사후미와 하나요가 카모에게 역관광 당한 것과 달리 그는 살아남았다.

  • 요스케
히키코모리 출신답게, 컴퓨터와 전자기기쪽을 담당한다. 대상자인 여자아이의 가정집에 들어왔을 때. 그들의 PC에 악성코드를 심어두고 그들의 약점을 탐색했다. 대상자인 여자아이에게 나름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차마 여자아이를 해치지 못하고 관대한 처분을 한다.[13] 그녀는 복수 사무소에 침입할 때 빠졌는데, 그 덕분에 테츠와 함께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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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사카키 패밀리 조직원들이 직접 손을 쓰지 않고, 대상자들의 가족을 시켜서 처리한다.[2] '엄마'의 직계 조직원들은 그녀를 '누님'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양자 대신 자매의 결연을 맺은 걸로 보인다.[3] 2부 외도의 노래에서 밝혀진다.[4] '마이'의 가족들에게, 경찰을 불렀던 '마이의 할아버지'의 살해를 교사했다.[5] 사실 이건 카모가 집안으로 잠입하기 위해 감금을 가장한 것이다.[6] 사실 이건 카모가 집안으로 잠입하기 위해 감금을 가장한 것이다.[7] 하나 남은 조직원도 카모에게 뚝배기가 깨졌다.[8] 카모와 토라는 조직원 3명을 마이의 가족들에게 맡기고, 그들은 '엄마'만 데려갔다.[9] 사시 눈을 하고 있다.[10] 이러다가 자신들에게까지 불똥이 튀면 어떻게 할 거냐고 잔뜩 흥분하며 나오코에게 난리친다. 또한 그 가족들에게 위자료만 받을 게 아니라, 대부업체에서 대출 받을 것도 있었다고 말하는 건 덤[11] 하나요가 기도가 막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카모는 '철판이 들어있는 부츠, 효과 좋지?' 라고 말하며 그녀를 약올린다.[12] 작중에서 자신이 흥신소 탐정인데 야쿠자에게 의뢰를 받았다며, 2인조의 정보를 내놓지 않으면 살해당할 수도 있다고 대상자를 협박한다.[13] 하지만 이게 자신들의 발목을 잡고, 그들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된다. 여자아이는 구속에서 풀려나자 마자 토라에게 전화하여, 사카키 패밀리가 복수 사무소로 쳐들어 올 거라는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