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있는 심령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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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있는 심령맨션
訳アリ心霊マンション


파일:심령맨션1.jpg

장르
호러, 판타지, 개그
작가
네부쿠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신초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연재처
쿠라게번치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BUNCH COMICS
연재 기간
2022. 05. 13.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2022. 10. 07.)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시노노메 맨션
4.1.1. 시노노메 카오리
4.1.2. 카미키리
4.1.3. 타케우치
4.1.4. 코구레 유키
4.1.5. 쿠사카베 츠즈미
4.1.6. 이치마츠
4.1.7. 원숭이
4.1.8. 오토하나 스즈네
4.1.9. 물귀신
4.1.10. 츠레사리 씨
4.1.11. 번외편 입주자들
4.2. 그 외 등장인물
4.2.1. 십자로의 악령
4.2.2. 오니가타 마사요시
4.2.3. 오니가타 히메
4.2.4. 산의 옛 주인
4.2.5. 마트료시카 악령
4.2.6. 쿠사카베 스즈
4.2.7. 진구지 히데오
4.2.8. 코우키
5. 설정



1. 개요[편집]


일본의 판타지 코미디 만화. 작가는 네부쿠로(ネブクロ). 본작이 첫 연재작이다.

전반부에 심령 호러 장르의 전형적인 클리셰로 전개한 후 주인공에 의해 호러 전개가 개그 시공으로 끌어내려져 사건이 해결되는 식의 개그 만화.[1]


2. 줄거리[편집]


프리터 생활을 계속하던 시노노메 카오리는 큰맘 먹고, 중고 맨션을 1동 샀다! 꿈꾸던 불로소득 생활 스타트! ...라고 생각했는데, 맨션은 심령현상이 연발해 입주자는 제로...!? 그렇다면 차라리, 유령을 살게 하면 되겠지? 신규입주령, 권유 스타트!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심령맨션1.jpg


파일:심령맨션2.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4. 등장인물[편집]



4.1. 시노노메 맨션[편집]



4.1.1. 시노노메 카오리[편집]


주인공. 금안금발의 여성. 머리는 염색인데 제대로 염색을 유지하지 않아 정수리 부분은 검은색이며, 그 때문에 주위에선 푸딩 머리라고 부른다. 중성적인 외모와 언행 때문에 남자로 오인받는 일도 많다.

가난한 집에서 자라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큰맘 먹고 맨션을 싸게 구입했으나, 귀신들린 맨션이라 입주자가 들어오지 않자 아예 귀신을 입주시켜 집세를 받아먹자는 발상의 전환을 한다. 맨션을 꽉꽉 채워 일하지 않고 불로소득으로 사는 야망을 갖고 있다.

유령, 요괴와 한 점의 두려움도 없이 대화해 악령의 미련과 여한을 풀고 인간의 상식에 맞춰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2] 보통 퇴치사라면 상상도 못할 짓인, 수백년의 원한을 지닌 악령을 단번에 무해하게 바꿔버릴 수 있고, 맨션에 계약한 영들은 살아있는 자 처럼 먹고 자고 인간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하는 등 불가사의한 변화가 일어난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갖고 있어 안 해본 일이 없다. 유도 검은띠에, 콧쿠리상의 동전을 억지로 힘으로 밀어 테이블을 깨버리거나, 유령을 저승으로 보내는 저승사자에게서 자전거로 도망칠 정도로 신체능력이 높다. 다만 식당에서는 주방일은 금지당했다는 걸 보면 요리는 못하는 듯.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인맥이 엄청나게 넓으며, 입주한 유령들의 일자리는 그 인맥으로 꽂아준 것이다.

과거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그냥 가난했다고만 나오지만 고등학생 때 형사가 엮일만한 사건이 있었다는 떡밥이 있다. 그리고 18화에 형제도 어머니도 없었고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도 않아 가족이란게 어떤 건지 모르겠다며 평소와 다르게 공허한 표정으로 말한다. 이로 보아 뭔가 가정사에 악연이 있는 듯.


4.1.2. 카미키리[편집]


시노노메 맨션 근방의 폐신사에 출몰하던 악령. 신사에서 노는 아이들을 장난감처럼 조종해 갖고 노는 흉악한 악령이었지만 시노노메와 만난 후 인간들로부터 기도를 받던 옛날을 떠올리며 다시 인간과 더불어 살기 위해 맨션 101호에 입주한다. 집세를 내기 위해 맡은 일은 상담 콜센터.

신사에서 기도를 받았다는데서 알수 있듯이 그 정체는 원래 이 지역에서 모셔지던 500년 묵은 토지신이다. 그것도 악신을 퇴치하기 위한 검이 신령이 된 것이라 칼날이 부러지고 영락한 지금도 요괴 상대로는 치트 수준의 강함을 갖고 있다. 맨션에 들어와 이성을 되찾으며 옛 주인과의 약속이 기억나게 됐다는 등, 이 만화의 배틀 측면에서의 떡밥을 갖고 있다.

여담으로 등장 초반에는 눈도 짝짝이고 손이나 다리, 어깨, 복부에도 입이 달린 기괴한 모습이였으나, 이후에는 눈 크기가 정상으로 맞춰지지더니 입은 어깨 솔기의 디자인에만 남은 미소년이 됐다.


4.1.3. 타케우치[편집]


시노노메 맨션 근방에서 투신자살한 남성의 유령. 상사의 지나친 갑질을 견디다 못해 투신자살했으나 한이 풀리지 않아 죽은 뒤에도 뛰어내리길 반복하다 악령화되어 주위 사람을 같이 떨어뜨리려 한다. 하지만 카오리가 그 상사에게 한방 먹이라며 권투 글러브를 빌려줘서 상사에게 한방 먹이고[3] 미련이 사라지게 된다. 성불하려는 찰나 카오리가 억지로 붙잡은 뒤 설득해서 맨션 401호에 입주하게 된다. 집세를 내기 위해 맡은 일은 번지 점프 도우미 아르바이트.

등장 초반에는 생전과 닮지 않은 괴이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안경도 쓰고 생전과 점점 비슷해진다.


4.1.4. 코구레 유키[편집]


시노노메 맨션 403호에 붙어있던 악령. 자신의 그림을 봐주지 않는 분노로 붓을 움직이던 미대생이 '보면 죽는 그림'을 그리고 목매달아 자살해 악령이 됐다. 카오리가 자기 그림을 보고 죽기는 커녕 그림이라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자 분노해 쫓아가다 츠즈미의 부적에 봉인된다.

카오리와 츠즈미가 십자로의 이계에 빠졌을 때 봉인에서 풀려나 마주치고, 카오리의 말을 듣고 서서히 이성과 생전의 기억이 돌아오며 자신이 미대 입시를 위해 그렸던 '끌어들이는 그림'을 그려서 구해준다. 첫 등장시에는 귀가 6개나 있고 입은 실로 꿰매져있는 기괴한 외모였으나, 카오리에게 칭찬받은 후 무해해지며 목에 밧줄이 남아있고 입만 꿰맨 것처럼 묘사되는 것만 그대로일 뿐 거유의 미녀로 바뀌었다. 카오리나 츠즈미의 주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며 츳코미를 넣는다.

생전에 살던 403호에 계속 살고 있으며, 집세를 맡기 위해 딱히 아르바이트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그린 그림을 집세 대신 낸다. 미술상도 아닌 카오리가 딱히 그림을 팔 루트는 없지만 유키가 생전에 그렸던 그림들은 심령 아이템으로서 호사가들에게 비싸게 거래된다고 하니 그 쪽으로 팔기로 한 듯.


4.1.5. 쿠사카베 츠즈미[편집]


퇴치사 일족인 쿠사카베 일문의 딸인 여고생. 이 일대를 관할하며 악령들을 퇴치하고 있는데, 카오리가 '일반인과 영이 관계되어선 안된다'는 룰을 어겨버린 것으로도 모자라 영의 단괴를 바꾸는 힘을 가진 것을 목격하고 그녀가 위험한 짓을 하지 않도록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카오리에게 감화되어 영과 싸우는 대신 두려워하지 않고 대화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카오리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일족에게 알리기 위해 시노노메 맨션의 관리인으로 들어온다.

퇴마 일을 하고 있지만 대대로 이어진 가업이라 억지로 할 뿐 귀신이나 유령을 매우 싫어한다. 가족들과 달리 영이 보이지 않는 체질이지만 아버지가 한쪽 시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영이 비춰지는 안경을 만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훈련을 위해 악령의 소굴에 던져졌다가 등에 깊은 흉터가 날 정도의 상처를 입은 트라우마가 있다. 주술사로서도 실력은 이류 수준인지 퇴치할 수 있는 요괴도 2단괴가 한계.


4.1.6. 이치마츠[편집]


'우에노카 마을'에 나타난 요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을 보면 강제로 그 머리카락을 뜯어낸다. 마을 주민들은 이 요괴를 풍작의 수호신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하며 마을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모두 공물로 바치는 건 물론 외부인들까지 납치해 머리카락을 바쳤다.

다만 실제로는 민간 신앙과 전혀 상관없는 요괴였다. 원래 이 마을에 살던 케어리라는 금발 소녀가 갖고 있던 일본 인형이었으며, 케어리가 마을 학생들의 따돌림을 당해 머리카락이 엉망이 되자 화풀이로 인형의 머리칼을 뜯고 버린 것이 세월이 지나 요괴가 된 것이다. 이후 케어리를 괴롭혔던 여학생을 찾아내 머리카락을 뜯어버려 복수하고 그 이후로도 마을에 출몰하던 것을 풍작의 수호신으로 오해받은 것.

다만 자신의 주인이였던 케어리에게는 전혀 원한이 없었고 케어리와 같은 반짝이는 금발을 바라고 있었으며, 카오리로부터 금발을 받아 얌전해지고 맨션 102호에 입주한다. 집세를 내기 위해 맡은 일은 인형 모델.


4.1.7. 원숭이[편집]


인근 산에 사는 원숭이 요괴. 야마다라는 소년이 숲을 탐험하던 중 사악한 짐승을 봉인했던 작은 사당을 실수로 손상시킨 후 나타났다. 부칫 부칫 하는 소리를 내며 작은 것을 손가락으로 잡아뜯기를 좋아하는 기괴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카오리와 마주치며 설득당해 맨션 103호에 입주한다. 집세를 내기 위해 맡은 일은 근처 농장의 수확 도우미.

카오리는 소년이 부순 작은 사당이 원숭이의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알고보니 사당에 봉인됐던 산의 옛 주인은 다른 요괴여서, 보자마자 원숭이 요괴가 카오리와 야마다를 양팔에 끼고 도망친다. 여담으로 원숭이 요괴는 사당에 봉인되었던 사악한 요괴는 물론 산의 주인인 곰과 다음 산의 주인인 멧돼지보다도 약하다.


4.1.8. 오토하나 스즈네[편집]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령들의 저승가는 줄에 서버린 신입 회사원 여성. 츠즈미와 카오리를 보고 도움을 청하지만 사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유령이 된 것이었다. 그대로 저승으로 끌려가게 되나, 생에 미련이 많이 남은 걸 본 카오리가 억지로 줄에서 빼내 도망쳐 맨션 104호에 입주한다. 카오리가 그 회사 사장님과 아는 사이라 퇴직하지 않아도 되게 설득해 준다고 한다.죽었는데 어떻게?

맨션에 입주한 뒤에는 사고로 망가진 오른쪽 얼굴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일코 오타쿠이며 우울한 성격이다.


4.1.9. 물귀신[편집]


강을 지나는 사람들을 낚아 물에 빠뜨리는 요괴. 거대한 매미인간처럼 생겼다. 다리를 건너는 한 남학생을 그의 아버지로 둔갑해 속여 물에 빠뜨리려는 걸 카오리가 그물로 낚아내버린다. 맨션 201호에 입주하게 되며, '물에 빠진 인간'과 '인간을 낚는 일'을 좋아하니 '물에 빠진 인간을 낚아올리는 일'을 하라며 역으로 수영장의 안전요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방금 빠뜨리려 한 남학생도 같이.


4.1.10. 츠레사리 씨[편집]


처음부터 존재한 귀신이 아닌 도시전설 이야기가 전해지고 전해저서 실체화된 귀신이다. 사실 시노노메 카오리에 대한 소문이 와전되어 탄생한 귀신이였으며 맨션 203호에 입주한다. 집세를 내기 위해 맡은 일은 마트 판매원.


4.1.11. 번외편 입주자들[편집]


개그 번외편에서 맨션에 입주하는 요괴들. 어느 호실에 입주됐는지는 나오지 않고, 본편과는 연동되지 않는다.

  • 바다 요괴
산에서 바다로 돌아가며 마주친 인간을 같이 바다로 끌고 간다는 요괴. 한 소년을 끌고 가려고 하지만 카오리가 바다 대신 맨션으로 가자며 설득해 입주시킨다. 아르바이트로 바다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 엘리베이터 요괴
어느 상가의 영업 종료 시간에 엘리베이터를 타면 존재하지 않는 층으로 끌고 간다는 요괴. 한 소년을 끌고 가려고 하지만 카오리가 설득해 맨션으로 입주시키고, 그 상가에서 엘리베이터 걸로 일하게 된다.

  • 콧쿠리 씨
분신사바를 하는 아이들을 놔주지 않고 손가락을 물어뜯는 여우 요괴. 카오리가 종이에 맨션을 적고 테이블에 금이 갈 정도로 억지로 동전을 맨션으로 이동시켜 입주시킨다. 이후 점집을 하게 된다.
사실 작가가 원래 1화에서 등장시키려 했던 요괴다. 여기서는 버려진 신사에서 모셔지던 여우신이었고, 돌아갈 곳이 없는 악령이 되어 신사에 온 아이들을 괴롭히다 카오리를 만나 인간과 같이 살고 싶다는 향수를 떠올려 맨션 101호에 입주한다는 플롯의 콘티가 남아있다. 보다시피 카미키리의 원안에 해당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식 연재에서는 메인 캐릭터의 자리를 뺏기고 번외편으로 밀려났다.[4]

  • 벽장 요괴
벽장에 말을 거는 외로운 아이의 말친구가 되어주다 그 아이를 벽장으로 잡아간다는 요괴. 개그 번외편다운 정신나간 기괴함을 보여주며 등장하지만 역으로 카오리에게 잡혀간다. 방과후 돌보미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다.


4.2. 그 외 등장인물[편집]



4.2.1. 십자로의 악령[편집]


카오리와 츠즈미가 처음 만났을 때 조우한 4단괴의 악령. 머리 부분이 송곳처럼 생긴 인간형이며 타인의 머리를 잘라 거기 꽂는다. 대상을 십자로가 무한히 반복되는 이계에 빠뜨리고, 악령에게 상처를 입으면 같은 악령이 되며, 끝없이 늘어나 표적을 추적하는 악몽같은 스펙을 가졌다. 카오리와 츠즈미도 끝말잇기로 악령을 쫓으며 도망만 다녔을 정도.


4.2.2. 오니가타 마사요시[편집]


카오리의 지인 형사. 별명은 저스티스. 카오리가 고등학생 때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됐으며 지금은 은퇴해 탐정이 됐다. 카오리, 츠즈미, 딸 히메와 함께 우에노카 마을을 탐문하러 갔다가 사건이 터지자 마을 사람들을 무술로 집어던지며 문짝을 부수고 돌아온다.


4.2.3. 오니가타 히메[편집]


오니가타 마사요시의 딸. 날카로운 이빨과 고양이 귀를 연상케하는 머리 모양이 특징이다. 아버지를 동경하고 있다. 카오리를 푸딩이나 담배녀라고 부른다.


4.2.4. 산의 옛 주인[편집]


먼 옛날 산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다 작은 사당에 봉인됐다는 요괴. 4단괴의 흉악한 요괴이며 카오리를 보자마자 밥이라고 부르며 쫓아가는 걸 보면 식인 요괴인 듯. 산을 돌아다니다 스즈의 퇴치사 팀과 충돌해 마트료시카 악령이 탈출하는 계기를 만든다.


4.2.5. 마트료시카 악령[편집]


스즈의 퇴치사 팀이 반이 죽어가며 마트료시카에 5중 봉인한 재앙급의 악령. 혼란한 틈을 타 봉인째로 도망쳐 카오리에게 주워진다. 마트료시카를 벗길 때마다 주위 사람이 존재의 소멸을 당하는 대신 소원을 들어주고, 봉인이 점점 풀려 마트료시카의 표정의 단괴가 높아진다. 4개의 소원을 빌고 시노노메 맨션의 주민들을 모두 삼켜 봉인에서 탈출해 작은 요괴들을 입에서 낳으려 하지만, 그 전에 카미키리가 뱃속에서 악령을 가르고 나와 토벌당한다. 마지막 소원이 돈따위가 아니라 시끌벅적한 괴이멘션이 되게 해달라는 내용이었다는 점이 변수였을지도 모른다.

4.2.6. 쿠사카베 스즈[편집]


츠즈미의 남동생. 나이는 14세. 여장+상어이빨+눈물점 속성으로, 대대로 쿠사카베 가문의 차남에게 내려진 저주를 피하기 위해 여장과 린이라는 가명으로 악령을 속여 사역하고 있다. 만두머리는 가발이며 원래 머리는 비대칭 히메컷+땋은머리.

본가의 자식인데도 무능하게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기대를 받고 있는 츠즈미를 미워하고, 츠즈미의 관할구역 내에서 마트료시카가 사라졌으며 카오리가 악령에게 말을 거는 걸 보고 의심해 시노노메 맨션을 조사하겠다며 나선다. 자신을 막아서는 츠즈미를 쓰러뜨리고 카오리와 싸우지만 상대를 쿠사카베의 차남으로 오인시키는 저주는 여자인 카오리에겐 통하지 않고 유도 검은띠인 카오리에게 메쳐져 기절한다.

이후 카오리가 자신에게 붙은 400년 묵은 원령을 0단괴로 만든 걸 보고 일족의 윗선, 특히 형에게 반역하기 위한 조커로 카오리의 능력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카미키리가 마트료시카 악령을 썰어버렸다는 얘기를 듣고 벌벌 떤다.[5]


4.2.7. 진구지 히데오[편집]


쿠사카베 스즈의 스승이였던 수행자. 하지만 사실 2단괴 퇴치도 못하는 초짜였고 스즈에게 버림받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츠레사리 씨라는 귀신이 나타나자 오니가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실 츠레사리 씨는 카오리에 대한 이야기가 와전되아 탄생한 귀신이였으며 카오리에 의해 일이 쉽게 해결된 이후 오니가타의 제안에 따라 그의 사무소에서 일하게 된다.


4.2.8. 코우키[편집]


빡빡머리 남학생. 나이는 16세. 코우키의 가족들은 대대로 16살이 되면 단 1년 동안 귀신이 보여서 그의 아버지가 코우키에게 1년동안 강가에는 가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하지만 코우키는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밤에 돌아다니다 아버지가 다리에 매달려있는 것을 보고 구해주려고 다가가지만 그것은 물귀신이였고 강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익사하기 직전에 카오리가 그물로 코우키와 물귀신을 건져올리고 물귀신에게 알바 자리를 주선해주는데 평소에 아르바이트를 하여 마을을 떠나고 싶어했던 코우키도 카오리에게 부탁하고 결국 물귀신과 함께 수영장의 안전요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5. 설정[편집]


  • 시노노메 맨션
온갖 귀신들이 나오는 맨션으로 원래 이름은 '우시오 맨션'이였으며 쿠사카베 본가로부터 팔아선 안된다고 경고받은 위험 매물이었으나 주인공 시노노메 카오리가 구매하면서 이름이 시노노메 카오리로 바뀌었다. 총 16호실이며 시노노메가 거주하는 404호를 제외한 15호실을 요괴로 채워 불로소득을 달성하는 것이 주인공의 목표다.
  • 쿠사카베 일문
츠즈미의 출신인 퇴치사 일족. 부적에 문자를 써 그 문자의 힘을 이끌어내는 주술을 사용한다. 실력있는 퇴치사 집단이긴 하나 일문의 방침에 거스르고 영과 깊이 관계한 일반인을 감금 내지는 살해할 정도로 살벌한 곳인 듯. 본가의 자식들은 어릴 때부터 악령의 소굴에 던져져 살아 나오는 스파르타식 교육을 거친다.
  • 단괴
악령, 요괴의 위험도를 표시하는 단위. 단계와 발음이 같다. 성불하지 않은 영은 감정이 열화되지 않고 쌓여가며 점점 흉폭한 악령으로 미쳐가며, 이 흉폭함은 표정으로 드러난다. 사망확률 0%인 0단괴는 무표정, 사망확률 20%인 1단괴는 행복함, 사망확률 40%인 2단괴는 분노, 사망확률 60%인 3단괴는 슬픔, 사망확률 99%인 4단괴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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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각하게 사건이 전개되다 주인공이 터무니없는 힘으로 일격에 해결해버린다는 면에서는 원펀맨과도 닮은 구석이 있다. 주인공이 능력에 비해 쩨쩨한 속물적인 면을 지닌 점을 개그 요소로 쓰는 점도. 다만 때때로 주인공도 해결할 수 없는 사태도 나온다는 것은 다르다.[2] 다만 4단괴의 악령은 말이 통하지 않아 카오리도 대화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3] 보면 타케우치의 영도 얼굴이 부어터져 있다. 상사도 힘껏 반격한 듯.(...)[4] 콧쿠리 씨가 워낙 메이저한 요괴라 다른 만화에도 많이 등장하므로 메인 캐릭터로 쓰기에는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아니면 그냥 쇼타가 좋았을지도 모른다[5] 작가의 일러스트를 보면 카미키리에게 일방적으로 잡혀사는 천적 관계로 설정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