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인기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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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우승자들
33. 관통의 자네트[1]
61. 설계자 론[2]



1. 개요[편집]


온라인 액션 AOS 게임 사이퍼즈의 매년마다 하는 인기인 투표류 이벤트의 멘트들. 첫번째와 두번째 이벤트 때인 2012년에는 하트(발렌타인 인기투표)와 장미(1주년 기념 인기투표), 2013년 이후부터는 초콜릿으로 바뀌었다. 공성전을 플레이하고 BP를 모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캐릭터에게 선물을 보내면 답장이 날아온다.

굳이 트집잡자면, 1900년대 영국 런던에 발렌타인 데이는 없었다.(...) 공식설정과는 거리가 있는 이벤트이니 넘어가자.

뱀발로 운영자들의 발언에 의하면 한 명이 몇 십명의 코멘트를 모조리 쓴다고 한다. 년도마다 쓰는 사람이 바뀌는 지 2013년도의 남성 사이퍼들은 발렌타인 데이인데도 불구하고 모조리 초콜렛을 못 먹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1년이 지나자마자 초콜릿 줘서 감사하다고 태도를 싹 바꾸거나, 냉담하고 차가운 여성 사이퍼가 뭔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친절해지는(...) 설정붕괴가 일어난다. 다만 토마스나 루이스의 코멘트를 보면 작년의 메세지를 참고하는것 같기도...?

우승자들에겐 게임 내에서 인기인이라는 타이틀이 1년 동안 붙어있게 되고, 스페셜 코스튬 혹은 스페셜 일러스트 등의 영광을 얻게 된다. 대신 다음 년도부터 초콜릿을 선물할 수 없고 자연스럽게 편지도 못받게 되지만.(...) 하지만 빠진 역대 우승자들의 후일담은 관련인물이 대신 꾸준하게 말해준다. 샬럿에게 나눠주는 마를렌이나, 트리비아와 사이가 안 좋아진 걸 암시하는 루이스나(...), 받는 족족 다이무스의 방에 던져넣는 이글이나.(...) 심지어 벨져마저 이글의 수법을 습득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아무리 여성비율이 높다한들 기본적으로 남성 플레이어들이 절대적으로 많은 게임이기때문에 남성 사이퍼가 우승을 차지하기 힘들다는 불편한 진실을 안고있었다. 때문에 다른 이벤트였던 3회 인기인 투표에서는 공정성을 위해 다이무스를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낑겨주었던[3] 사건이 있었... 지만 3회 우승인이 다이무스 본인이 되면서 굴욕을 타파하고 남캐중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꾸역꾸역 먹어제끼던 초콜릿 고문에서 탈출했다 동생들의 멘트를 보면 탈출 못한 것 같은데 또한 2016년의 인기인 투표는 남성 사이퍼로서는 두번째인 환멸의 루드빅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5년엔 발렌타인 데이가 설과 겹치는 바람에 대신 화이트 데이에 시작하였다. 사도 제키엘이 출시된 날짜와 같은 날에 시작했기 때문에 제키엘 바로 이전의 캐릭터 까지만 참가한다. 기존의 발렌타인 이벤트는 초콜릿을 선물할 때마다 캐릭터의 편지를 받을 수 있었지만, 화이트 데이 이벤트는 사탕을 10번 줘야 캐릭터의 편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편지의 퀄리티는 몇몇 캐릭터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불만이 많았다. [4]

2016년 인기투표는 다시 발렌타인 데이를 중점으로 하였으며 2월 4일부터 투표가 시작되었다. 이름하야 초콜릿 서바이벌. 광대 라이샌더, 환멸의 루드빅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참전하였다. 진행방식은 이전과 꽤 달라졌는데 우선 개인당 하루에 한 번만 투표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당일 공성전 참전 내역이 있어야 투표가 가능. 홈페이지가 아닌 인게임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인기투표 1~3위가 드러나는 무시무시한(...) 방식. 이에 따라 캐릭터의 편지도 한 표라도 주면 곧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2~2016년에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투표 방식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유는 투표시 무조건 해당 캐릭터의 부스터만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이 혜택 때문에 캐릭터의 애정도와 상관없이 템맞추기를 위해 애정도 없는 신캐릭터나 새로운 캐릭터 입문을 위해 투표하는 경우도 많아 (역대 인기인들이 결코 비인기 캐릭터인건 아니지만) 순수한 인기투표로 우승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실제로 2015, 2016년 인기인은 연속으로 당시 기준 신캐라인인 리사와 루드빅이다. 이 문제점은 2017년도 투표에서 결국 해당 캐릭터의 부스터가 아니라 선택형 부스터를 지급하도록 변경됨으로서 5년만에 해결되었다.

루드빅 우승 당시 루드빅의 인기인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으나, 2017년 3월 클리브 우승 기념 일러스트와 병합되었다. 잭은 미출현.

트집잡는다 보일수 있지만 2017년 이후도 공평하지 않은데, 2017년 우승자 클리브는 클리브 혼자가 아니라 잭이 같이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의 표를 모을 수 있고, 2018년 우승자 루이스는 편지 답장을 트리비아가 해서 트리비아 팬들을 루이스에게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 다만 저 둘의 경우 애초부터 사이퍼즈 캐릭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큰 비판은 나오지 않았다.

2019년 발렌타인 이벤트는 기존의 우승자들도 다시 참여하지만 초콜릿을 보내도 보낸 캐릭터로부터 답장이 오지 않으며, 오로지 이벤트 종료 후 우승한 캐릭터의 편지만 오게 된다. 또한 이날부터 인기인 캐릭터가 되면 그 캐릭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제작하여 인게임에 공개한다.[5] 여담으로 이번년도는 신규 캐릭터인 테이를 제외한 모든 동양인, 흑인 캐릭터가 첫주만에 탈락하고 말았다.

2020년은 토너먼트 제도가 없어졌다. 모든 캐릭터들이 끝날때까지 표를 받을 수 있지만 이벤트 시작부터 1등인 시드니가 인기인이 되는게 유력한 상황. 애초부터 인기가 없을수가 없는 캐릭터[6]이긴 하지만.

2021년부터는 인기인 투표가 폐지되었다. 발렌타인 관련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한다.

2. 역대 우승자들[편집]



  • 2012년 - 밤의 여왕 트리비아, 격류의 샬럿[7]
  • 2013년 - 시바 포
  • 2014년 - 태도 다이무스
  • 2015년 - 조화의 선율 리사
  • 2016년 - 환멸의 루드빅
  • 2017년 - 기자 클리브
  • 2018년 - 결정의 루이스
  • 2019년 - 파문의 선율 리첼
  • 2020년 - 구원자 시드니

3. 검룡 로라스[편집]


  • 2012 제목: 고맙다
보내준 마음은 잘 받았다. 이 세계의 질서를 위해 싸우는 나이지만, 오늘 하루는 너를 위해 창을 들어도 될까? 네가 웃을 수 있는 세계가 바로 정의로운 세계일 테니까. 보답으로 선물을 동봉했다. 모두 받기를 눌러 테라 주괴를 받아줘.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맙다
나에게 미덕을 보인 당신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장미 향기에 취하니 전장에 나가기 싫어지는군. 어떤가. 휴톤과 셋이 술 한잔 기울여 보는건.
  • 2013 제목: 고맙다
자네와는 오랜 시간 알고 지냈지. 이번에도 나를 잊지 않아 주어 고맙네. 사실, 이런 디저트는 취향이 아니네만, 자네의 정성을 생각하니 남길 수가 없군! 약속하지, 전부 다 먹겠네!
  • 2014 제목: 정말 대단하군!
이번에도 자네가 날 찾아와 준 건가? 고맙군! 부끄럽지만 사실 이맘때면 나도 모르게 기대를 하게 된다네. 열어봐도 되겠나? 평범한 상자에 담겨있어서 더 마음에 드는군. 맛있게 먹겠네![8]
  • 2015 제목: 고맙다
보내준 선물은 잘 받았네. 언제나 그렇듯이 자네의 선물은 나를 들뜨게 해. 약속하지, 자네를 잊지 않겠어.
  • 2016 제목: 고맙다
자네의 선물은 항상 나를 기쁘게 했지만, 지금 더욱더 힘이 되는군.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어 정신없던 차였어. 이렇게 연락 줘서 정말 고맙네. 사실 몰랐는데, 내가 단 맛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 작년 이맘때에야 알게 되었다네.
  • 2017 제목: 고맙다
자네가 보내준 선물 잘 받았네. 초콜릿을 정말 보기 좋게 담았더군. 물론 맛도 좋았고 말이야. 하하, 아껴 먹고 있어. 아, 연구실 쪽에서 뭔가를 또 뚝딱거리는 거 같은데,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그럼, 또 보자고.
  • 2018 제목: 고맙다
이번에는 사탕이로군!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늘 그렇듯, 잘 먹겠네. 흠. 코스미코울트라디나미코에스페샬 상자가 아니라서 더욱 좋군.


4. 창룡 드렉슬러[편집]


  • 2012 제목: 고마워
왠지 너만은 나를 알아주는 것 같군. 너와는 동지가 될 것 같다. 보답으로 테라 주괴를 준비했으니 모두 받기를 눌러 받아줘.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마음에 들었어
전장에서 내 창의 위력을 본 자라면 당연히 내게 꽃을 줄 거라고 생각했어. 오늘 밤 하늘에 무수히 수놓아진 별을 보고 당신의 얼굴을 상상해봐야겠어. 당신 맥 빠지게 생긴 얼굴은 아니겠지?
  • 2013 제목: 죽이는데?
  • 2014 제목: 죽이는데?
이 천재에게 줄 선물을 담으려면 이런 상자 정도는 돼야지. 이제 직접 초콜릿 만드는 법만 연구하면 되겠어. 다음을 기대해도 되겠지?
  • 2015 화이트데이 제목: 좋~다
좀 더 특이한 사탕을 받아보고 싶었는데, 너무 평범한 것들만 선택하는군. 그래서 이번엔 아주 심혈을 기울여 모두를 위한 특별한 상자를 개발했다. 무려 선택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단맛의 강도가 달라지는 상자!! 아아, 역사적인 순간이다.
  • 2016 제목: 죽이는데?
나 정도 되는 사람이 그동안 몰랐던건 아니지만, 아는 거하고 깨닫는 거 하고는 또 다르잖아? SIMPLE is BEST! 가끔은 튀어 오르지 않는 게 좋을 때도 있더라고. 뭐, 그래도 새로운 시도는 계속할 수 있는 거니까. 아, 초콜릿은 고맙다.
  • 2017 제목: 좋~다
자자, 기다렸어. 소공녀가 나한테는 초콜릿을 나눠주질 않아. 왜일까? 어쨌든 어서 여기 이 상자 안에 넣어봐. 아, 이거? 발명가가 발명을 멈출 수는 없잖아? 후후, 내가 그동안 개발한 코스미코울트라디나미코에스페샬[9] 상자에서 뭐가 나오나 보자.
  • 2018 제목: 좋~다
왜? 왜 사탕인데? 왜? 코스미코울트라 뭐시기 아무튼 그건 초콜릿용이라고, 이게 아니라고. 하여튼 이런 것도 안 도와주다니. 받아주는 것만으로도 내가 많이 봐주는 줄 알아.


5. 파괴왕 휴톤[편집]


  • 2012 제목: 신세 좀 졌다
크하하하하하하하!!! 이거 참 쑥스럽구만! 자, 보답이다! 모두 받기를 눌러 테라 주괴를 받으라고!!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제목: 신세 좀 졌다
굿. 보답으로 한 잔 살까 하는데. 어때? 아 장미? 남자가 들고다니기엔 너무 부끄러운 식물이잖아. 주변 여자들에게 줬어. 쏘리.
  • 2013 제목: 뭐 이런 걸~
언제 시원하게 한 잔 하러 가자고! 아니, 지금 당장 갈까?
  • 2014 제목: 호~ 제법인데!
올해도 네 녀석에게 신세 좀 졌다! 어제 누가 많이 받을지 내기를 했거든~ 내가 이기면 지난번 그 펍에서 맥주 한 잔 하자고! 아니, 맥주 한 통으로 할까? 크하하하!!
  • 2015 제목: 오오-
네 녀석이었군! 아, 잘 먹었다, 그거! 생각보다 술안주로도 나쁘지 않더라고? 어때, 한 잔 할래? 어, 술 못해?
  • 2016 제목: 호~ 제법인데!
올해도 네 녀석이냐? 작년에 받은 술안주 보다 이게 더 달달하고 맛있더군.. 어때 한 잔 할래? 아.. 넌 술 못하지? 올해도 나 혼자 마셔야겠다
  • 2017 제목: 오오-
이야, 이거이거. 매년 신세지는 것 같은데? 받기만 할 수는 없지!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나, 아론 휴톤을 찾으라고! 언제든 연합이나 펍으로 찾아와, 둘 중 한 곳에는 꼭 있을 테니까.
  • 2018 제목: 오오-
올해도 신세지는 구먼! 나만 먹기가 영 미안한데 융통성없는 그 친구에게도 나누어주지 않을래?


6. 캐논 도일[편집]


  • 2012 제목: 잘 받았데이!
마! 뻘쭘해서 주는기다~ 고마~ 받아라! 모두 받기 눌러가꼬 테라주괴 받아라~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잘 받았데이!
와카노!!!! 니가 만데 꽃줘가꼬 신경씐다. 내 오늘 잠은 다 잤데이...
  • 2013 제목: 좋네~
이번에도 잊지 않았구마. 내는 생일도 챙겨본 일이 없는데 매번 고맙다하이.
  • 2014 제목: 허이구~
이 선물인가 뭐시긴가로 난리도 아이데 이거 받으모 도로 주고 그래야된다카디만 내는 그런거 몰라가 받기만 해삔네. 내사 다음에는 준비 단디해놓고 받을꾸마.
  • 2015 제목: 잘 받았데이!
올해는 사탕이가? 일하믄서 묵기 딱이네. 말라꼬 이런걸 준비했노 번거롭구로. 암튼 마 고맙데이.
  • 2016 제목: 고맙다하이~
내가 들고 댕김서 밤낮으로 뭇따. 요래 쬐매난게 뭐라꼬 밥 안무도 든든하다 아이가. 고맙데이.
  • 2017 제목: 잘 받았데이!
올해도 마 이래 신세를 지게 됐다카이. 요 얼라 모자 하나 떠줄 테니까 사양말고 가져가래이
  • 2018 제목: 잘 받았데이!
올해도 챙겨줘서 고맙데이. 잘 애끼가 묵을꾸마! 우짠지 니가 쪼매 더 친숙해졌다카이.


7. 결정의 루이스[편집]


  • 2012 제목: 덕분에 살았어요
아무도 안 주실 줄 알았거든요. 고맙습니다. 제게 당신의 마음을 보내주시다니, 기쁘면서도 강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비록 당신을 위해 싸울 수는 없지만...... 당신 덕분에 더 강해진 것 같아요. 보답으로 선물을 드릴게요. 모두 받기를 눌러 테라 주괴를 받아주세요.[10]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마워
네가 준 장미로 마음이 따뜻해졌다. 오늘은 적에게 극한의 추위를 안겨주지 못할 것 같군. 오늘 일은 둘만의 비밀로... 간직했으면 좋겠어
  • 2013 제목: 고마워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모를 뻔 했다니까? 네가 챙겨주지 않으면 앞으로도 평생 모를 거 같아... 후.. 아, 어쨌든 초콜릿 고마워.
  • 2014 제목: 믿음직스럽군
다행히 오늘은 무슨 날인지 알고 있어. 이걸로 연합이 시끄러웠거든. 이번에도 잊지 않고 나를 챙겨줘서 고마워. 사실... 네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 아, 트리비아에게는…. 그래, 비밀로 할게.
  • 2015 제목: 고마워
사실 작년에 말야, 초콜릿, 그거 들켰어. 숨긴다고 숨겼는데… 트리비아가 날 똑바로 쳐다보면서 초콜릿을 똑똑 씹어먹더라고. 허, 참… 사탕 좋네. 그래, 사탕도 그렇게 씹어먹을 수 있나 어디 한 번 보자.
  • 2016 제목: 고마워
너구나. 편지를 열어보기도 전에 알았어. 올해는 먹기 편한 초콜릿이네. 맛있겠다, 잘 먹을게. 작년에 준 사탕은 연합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줬어. 뭐, 자의 반 타의 반이랄까... 그래도 즐거웠어. 정말 고마워, 항상.
  • 2017 제목: 고마워
선물 잘 받았어. 내가 보내는 선물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작년에 네가 준 초콜릿은 받자마자 뜯어서 전부 먹어버렸어. 그런데 포장지를 방에 버리는 바람에 그만... 아니, 별 일은 없었어, 그냥, 뭐. 올해도 잘 먹을게. 정말 고마워,
  • 2018 제목: 너구나?
보낸 사람: 트리비아 카리나
받은 사람이 답장하는 게 예의겠지. 고마워.
<2018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8.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편집]


  • 2012 제목: 감사감사!
으와아아아아!! 완전 고마워요~ 으하, 신난다!! 루이스 선배는 얼마나 받았으려나? 이것만큼은 내가 앞서지 않을까? 에헴!! 아참참, 보답으로 테라 주괴를 준비했어요! 모두 받기를 눌러 받아주세요!!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감사감사!
절 알아봐주시는군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걱정했어요. 이렇게 제게 장미꽃을 투척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으쓱해지는 걸요. 루이스 선배보다는 제가 더 많이 받겠죠? 에헤헷.
  • 2013 제목: 감사감사!
우오오~ 이거 정말 대단한데! 열어봐도 돼? 지금 열어본다? 크~ 쿨럭, 아, 아니 단 내가... 흠흠. 오~ 이야~ 진짜 맛있겠다! 다시 봤어, 정말! 고마워, 정말 고마워! 으음, 먹으라고? 아, 그럼 하나만... 다 먹으라고? 흠흠, 그, 그럴까?
  • 2014 제목: 엄청나군요!
정말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아, 걱정하지 마세요. 1년 동안 노력해서 이 정도는 이제 가뿐하다구요! 네? 지금…. 먹어보라고요? 자, 잠깐만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 2015 제목: 감사감사!
와, 진짜 맛있겠다. 아몬드랑 마카다미아 토피네. 키엘 캔티샵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건 버닝캔디였지만 난 이게 더 좋았어요! 나 거기서 잠깐 일했거든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 선물해줬어. 정말 고마워요.
  • 2016 제목: 감사감사!
보내준 초콜릿은 잘 받았어요! 거짓말 안하고 정말 포장 벗기자마자 바로 하나 먹었어요. 아, 달지도 않고 정말 맛있던데~ 내 생각하면서 만든 거 맞죠? 응? 아, 나 또 설레게 하네. 아, 설레도 되는거 예요? 그런거 맞아요? 정말 기쁘다고요!
  • 2017 제목: 감사감사!
작년에 기뻐서요, 그걸 한 번에 다 먹다가 크흑... 평소에 나한테 관심도 없던 트리비아씨가 혀를 차고 막, 급하게 먹다가 그랬다고 미련하다는 소리도 듣고… 그래서! 올해는 노선 변경! 두고두고 천천히 먹자! 헤헷, 그래도 남김 없이, 전부 다 먹을게요. 약속!
  • 2018 제목: 감사감사!
이야~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인데? 음... 맞아 전에 줬던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토피구나!! 우왓, 나 좀 감동. 내가 좋아한다는 말 기억해준 거. 맞죠? 정말 고마워요.


9. 불의 마녀 타라[편집]


  • 2012 제목: 정말 고마워
내게 뭘 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다고 헬리오스 입사에 특전이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아둬.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자고. 하지만 네 마음은... 정말 고마워. 동봉한 테라 주괴는 보답이야. 모두 받기를 눌러서 받도록 해.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장미 잘 받았어
모처럼 꽃을 선물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졌어. 역시 예쁘긴 예쁘더라고. 조금 까칠하게 말한 건 미안해. 비서든, 불의 마녀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꽤 되거든. 어쨌든 땡큐.
  • 2013 제목: 나쁘진 않네
흐음, 때 되면 이렇게 찾아와 선물을 주니 이젠 정이 다 들 정도라니까? 후훗, 언제 회사에 올 일이 있으면 나한테도 꼭 와야 해? 차 한 잔은 대접하게 해줘.
  • 2014 제목: 나쁘진 않네
상자를 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네. 비싸기만 한 선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마음이 담긴 선물은 꽤 좋아해. 정말 고마워.
  • 2015 제목: 나쁘진 않네
꼬마아가씨가 나눠준 사탕하고는 또 다른 느낌인걸. 있잖아, 당신이 보낸 선물을 보면서 마음이 조금 찡해졌어. 내가 잊혀지지 않을 거라는 그런 안도감이 들어. 고마워, 항상. 이런 기분 정말 나쁘지 않아.
  • 2016 제목: 나쁘진 않네
초콜릿도 초콜릿이지만, 난 당신이 보내준 편지가 정말 좋아. 빵과 치즈만이 허기를 채워주는 게 아니더라고. 이맘때에는 달콤한 게 꼭 필요하더라. 당신이 보내준 이 초콜릿 말이야.
  • 2017 제목: 어머, 고마워~
잘 있었어, 당신? 당신이 보내 준 초콜릿 회사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잘 먹고 있어. 평소에는 간식 잘 먹지 않았는데, 직장인에게는 당 보충이 필요하다나?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났거든. 기분 전환하기 좋은 것 같아. 언제나 좋은 선물 고마워.
  • 2018 제목: 어머, 고마워~
아, 당신. 이번에도 날 이렇게 챙겨주네. 선물도 좋지만 좀 더 자주보면 더 좋을것 같아. 무리한 부탁일까? 부담주긴 싫어서 말이야.


10. 재앙의 나이오비[편집]


  • 2012 제목: 마음에 들었어
정말이지, 썩을 놈의 세상이지만 그래도 네 덕분에 조금 나아진 것 같네. 모두 받기를 눌러봐. 내가 보낸 테라 주괴를 받을 수 있을 거야.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마워
당신 나한테 관심이 많았구나? 꽃을 선물 받은 건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은 일임은 분명해. 아, 어쩌면 좋아. 당신, 정말 마음에 들어.
  • 2013 제목: 마음에 들었어
초콜릿이라...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다는 말을 들어봤어? 내 상자에는 쓰디쓴 초콜릿만 들어 있었지. ...하지만 당신이 준 이 초콜릿은 정말 달구나.
  • 2014 제목: 당신 꽤 하네
초콜릿을 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어. 전해주지 못하고 있는 나보다 네가 낫네…. 잘 먹을게. 명상하는 데 도움이 되겠어.
  • 2015 제목: 마음에 들었어
예전에는 이런 간식 같은 거, 관심 없었는데. 사탕을 보니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고마워, 잘 먹을게.
  • 2016 제목: 마음에 들었어
한때 내 인생에는 쓰디쓴 초콜릿만 들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 이제 아니어도 되는 걸까? 보내 준 초콜릿은,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할게, 연합에 있는 아이들이랑 같이 먹었어.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서 포장지를 벗기는데 왠지 눈물이 날 뻔했지 뭐야.
  • 2017 제목: 마음에 들었어
아, 정말, 기다렸다니까. 이런 말 왠지 뻔뻔하지만 말이야, 이맘 때쯤 당신에게서 연락이 올 텐데, 하고 나도 모르게 기다렸어.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작년처럼 당신이 준 초콜릿을 나눠 먹고 싶었거든. ...좋은 기억이야.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당신에게 정말 고마워.
  • 2018 제목 : 마음에 들었어
왔어? 아, 내가 너무 반겼나. 요즘은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편안할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야. 당신의 선물도 내겐 기쁨이 되었어. 앞으로도 이대로만, 이대로만 같았으면 좋겠어.


11. 밤의 여왕 트리비아[편집]


  • 2012 제목: 이정도는 당연하지
딱히 필요를 못 느끼긴 하지만... 루이스가 하도 잔소리를 해대니 한마디 정도는 할까. 고마워.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마워
당신 얼굴을 보는 순간, 여자의 직감이랄까 그 꽃은 당연히 내 것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 소중하게 간직할 거라는 말은 못하겠어. 난 함부로 소중한 걸 만들지 않거든.
<2012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12. 시바 포[편집]


  • 2012 제목: 날 유혹하는 거야?
다른 조연들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당신이 나를 선택했다니 기분이 나쁘진 않네. 일반 주괴와는 격이 다른 테라 주괴를 주겠어. 모두 받기를 눌러 받도록 해.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날 유혹하는 거야?
이번에도 주인공은 나. 조연들에게 장미꽃을 준 친구들은 정말 한심해. 우~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밤이 될거야. 장미 향기에 취해 잠이 들겠지? 오늘은 다들 등 뒤를 조심할 필요 없어. 맘 편히 잠을 청해도 돼.
  • 2013 제목: 날 유혹하는 거야?
싸구려는 싫은데. 어머, 이 브랜드는... 당신, 센스 좀 있는데?
<2013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13. 숙명의 카인[편집]


  • 2012 제목: 고맙네
보답으로 선물을 준비했네. M5는 아니니 안심하고 받아주게나.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맙네
꽃을 보니 문득 몇 년 전 일이 떠오르는군. 그녀도 꽃을... 아니야, 못 들은 걸로 하게. 휴~~~ 추억을 안주 삼아 술 한잔 하고 싶군.
  • 2013 제목: 나도 아직 쓸만하군
내가 젊었을때에도 이런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유행이었지. 나는 단 것은 잘 먹지 못하네만, 자네 마음만은 고맙게 받겠네.
  • 2014 제목: 놀랍군
내게 주는 건가? 선물을 받은 게 오랜만이라 그런지 그리운 느낌도 드는군. 자네가 준 선물이니 고맙게 먹겠네.
  • 2015 제목: 고맙네
자네는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군. 사탕이라고는 엠오이칼[11]이 전부였는데… 사탕이라, 이거 참.
  • 2016 제목: 고맙네
보내준 물건 잘 받았네. 포장지를 뜯는데 문득 옛날 생각이 나지 뭔가. 언젠가 받았던 선물이 이거랑 똑같은 하늘색 포장지에 싸여있었어. 그래, 그랬어.
  • 2017 제목: 고맙네
자네는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군. 부디 앞으로도 날 잊지 말아주게. 잊힌다는 것만큼 두려운 게 없으니까. 오늘도 에스프레소 한 잔이 필요하겠어.
  • 2018 제목: 고맙네
고맙네. ...... 아, 미안하군. 사람을 앞에 두고 딴생각에 빠지다니. 그저, 더 많은 것들을 해볼 걸 하는 그런 아쉬움이 생겨서 말이야.


14. 제네럴 웨슬리[편집]


  • 2012 제목: 호의에 감사한다
이국땅에서 받은 뜻밖의 마음이 내게 그리움을 불러 일으키는군. 자네가 보여준 호의를 내 절대 저버리지 않겠네. 우선 모두 받기를 눌러 이 테라 주괴를 받게나. 유용하게 쓰길 바라네.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호의에 감사 한다
여전히 나를 추종하는 자들이 많다니 기쁘군. 이 나이에도 꽃을 받으니 가슴이 설렜어.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네.
  • 2013 제목: 호의에 감사한다
요새는 전투 식량만 먹은 것 같아. 자네의 초콜릿은 훌륭한 당 보충원이 되겠군.
  • 2014 제목: 아주 훌륭한걸?
나를 챙겨주는 건 역시 자네밖에 없군. 다들 전투하느라 지쳐서 마침 당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던 참이었네. 음? 하하. 그래. 자네가 준 선물이니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혼자 먹겠네. 약속하지.
  • 2015 제목: 호의에 감사 한다
호오, 이건 또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구만. 내가 달리 줄 건 없네만, 혹시 젤리빈 좀 들어보겠나? 이것도 나쁘진 않거든.
  • 2016 제목: 호의에 감사 한다
전투 식량에 물려버린 나에게 아주 귀중한 선물이구만. 곧있을 혹한기 숙영 중 야전 텐트에서 딱 먹기 좋을 것 같소. 감사하네.
  • 2017 제목: 호의에 감사한다
자네가 준 초콜릿 덕분에 부대의 사기가 한층 상승하였다네. 역시 당분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군. 이건 비밀이네만, 토라진 소녀를 달래는 데도 초콜릿만한 게 없다네. 난 이젠 써먹을 수 없는 방법이지만....
  • 2018 제목: 호의에 감사한다
고맙네. 사탕도 잘 받았어. 사실 사탕보다 자네가 찾아와 준것이 더 고맙네. 복잡한 상황이네만, 자네 덕분에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15. 강각의 레나[편집]


  • 2012 제목: 고맙습니다
조금 놀랐습니다.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맙습니다
꽃을 수령하였습니다. 꽃 향기를 맡으니 무언가가 떠오를 듯 말듯 합니다. 제 머리 속을 휘젓고 있는 것..... 무엇일까요. 답답합니다.
  • 2013 제목: 고맙습니다
언젠가 저도 이런 것을 만들어봤을까요? 누군가에게 선물한 적이 있었을까요?
  • 2014 제목: 조금 놀랐습니다
선물이란 원래 이런 걸까요? 그리운 마음입니다.
  • 2015 제목: 고맙습니다
혹시, 저를 아시나요?
  • 2016 제목: 고맙습니다
이 향기는 왠지 알 것도 같아요. 이상한 일이죠. 다른 초콜릿을 봤을 땐 떠오르지 않던 감정인데. 무엇이 다른 걸까요?
  • 2017 제목: 고맙습니다
저를 기억해주셨군요. 기억한다는 건 이런 걸까요? 분명 뇌에서 일어나는 일일 텐데, 왜인지 흉부에 자극이 있어요. 당신의 기억 속 저는 어떤 모습인가요? 그리고 저는 당신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요? 기억이라... 왠지 질문이 끊이지 않네요.
  • 2018 제목: 고맙습니다.
이상하죠, 항상 저를 찾아주시는 당신인데. 사탕을 받은 것은 별 느낌이 없어요. 그저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었죠. 다른 것들은 뜻모를 감정과 어딘지 알 수 없는 통증을 불러 일으켰는데 말이에요.


16. 별빛의 스텔라[편집]


  • 2012 제목: 잘 받았습니다
스텔라, 보답한다.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잘 받았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꽃을 달라고 한적이 있는가? 어떤 의미인지 분석해봐야겠다. 그런 다음 다시 연락을 취하겠다.
  • 2013 제목: 고맙다
무슨 맛인지... 아, 스텔라, 고맙다. 응? 이건 가격표? 39,800달러... 못 본 걸로 하겠다.
  • 2014 제목: 초과 당분 확인
선물인가? 고맙.... (스타라이트 서치) 스텔라, 위기 상황. 섭취 권장량을 초과한 당분이 확인됐다. 지원을 요청한다.
  • 2015 제목: 잘 받았습니다
키엘샵의 최신 선물세트로 보입니다. 스텔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2016 제목: 물품 접수 완료
전송된 물품을 안전하게 접수했다. 이건 그 애, 아니, 신경 쓸 것 없다. 스텔라, 만족스럽다.
  • 2017 제목: 고맙다
스텔라, 선물 좋아한다. 주는 것도, 받는 것도. 하지만 주지 못했다. 그 애에게 주고 싶다. 스텔라, 도움을 요청한다.
  • 2018 제목: 고맙다
사탕, 고맙다.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다. '우리'가 사탕을 먹어 본 일이 있는가.... 아니, 지금의 푸념은 잊어라. 이런 걸 줄 정도로 나를 위하고 있다면, 잊어.

17. 광휘의 앨리셔[편집]


  • 2012 제목: 정말 고마워요
당신에게 행운을, 당신에게 축복을~ 빛이 항상 당신의 앞을 비추길 바랄게요~ 당신이 제게 마음을 주셨으니 저도 뭔가 보답을 해야할 텐데. 테라 주괴를 드릴게요. 당신의 마음에 비하면 작지만 도움이 될 거예요. 모두 받기를 누르시면 받을 수 있어요.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너무 고마워요~
장미를 주신 당신에게 축복을! 언제나 앨리셔가 당신이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줄께요. 이번에 저에게 베풀어 주신 호의는 정말 감사드려요.
  • 2013 제목: 정말 고마워요
제가 만들어 드려야 하는 건데, 이렇게 받기만 하네요. 저 감동 받았지 뭐에요. 저, 이거 아껴 먹을 거에요. 한 조각 한 조각 당신을 생각하면서요.
  • 2014 제목: 맛있게 먹을게요
항상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아, 우리 같이 공원에 가요! 제가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할게요.
  • 2015 제목: 정말 고마워요
마를렌이 나눠준 것도 맛있었지만, 당신이 준 건 더 특별해요. 있죠, 이건 비밀인데… 당신을 볼 때마다 세상이 더 밝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 당신이 자꾸자꾸 보고 싶어요.
  • 2016 제목: 정말 고마워요
항상 받기만 해서 어쩌죠.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좀 못됐나 봐요. 당신이 주는 초콜릿, 저만 받고 싶어요. 이런 저라도 초콜릿 또 주실 거죠?
  • 2017 제목: 정말 고마워요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지금 이렇게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저 사실 당신께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용기가 필요한 일일 줄이야... 비록 초콜릿을 직접 전하지는 못하지만, 제 마음 알아주실 거죠?
  • 2018 제목: 정말 고마워요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반짝거리는 포장지도 정말 귀엽고요. 절 생각하며 고르신 거겠죠? 당신 눈에도 제가 이렇게 예쁘게 보이나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18. 쫓는 빛의 클레어[편집]


  • 2012 제목: 너무 고마워요~
와우! 정말정말 기쁜 거 있죠? 당신의 마음을 주셨으니 저는 제 마음과 함께 파이팅을 드릴게요!! 아참, 그리고 이건 테라 주괴에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모두 받기를 눌러 받아주세요. 우리 앞으로도 힘 내서 가요~ 고고!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넘 고마워요~
꺄~ 정말로 날 줄 줄은 몰랐어요!! 정말 예쁘네요~ 클레어는 이대로 사랑에 빠져버릴지도 몰라♡
  • 2013 제목: 넘 고마워요~
꺄~ 다이어트 포기! 어떻게 해~ 너무 예쁘고 완전 맛있어 보여! 고마워요♡
  • 2014 제목: 와우~ 대단해!
정말 나한테 주는 거? 너무 예뻐서 혼자 먹기엔 아까울 것 같아! 앨리셔에게 말해서 초콜릿 파티를 해야겠어요~ 당신도! 잊지말고 꼭 놀러와요~♡
  • 2015 제목: 넘 고마워여~
웬일이니! 완전 예쁘다~ 이거 정말 나 주는 거에요? 올해도 다이어트는 포기, 포기, 몰라몰라, 아~ 몰라, 꺄♡
  • 2016 제목: 너무 고마워요~
꺄~ 나 다이어트 몇년째 포기하니!? 근데, 몰라몰라, 이건 초콜릿이잖아! 이건 비밀인데, 호텔 초콜릿보다 더 맛있어요♡ 작년에 어떤 티 파티[12]에 갔었는데, 글쎄 호텔 라운지를 통째로 빌려서 하더라고요. 아, 정말 꿈같았어~
  • 2017 제목: 와우~ 대단해!
당신이 주신 초콜릿 말이에요, 사실 혼자 먹고 싶었지만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발렌타인데이 파티에 가져갔어요. 다들 나눠 먹었었는데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어깨가 막 으쓱해지는 거 있죠? 정말이지~ 당신은 제 엔-돌-핀~♡
  • 2018 제목: 와우~ 대단해!
어떡해~♡ 이렇게 예쁜데 내가 요걸 꼭꼭 숨기고 나만 먹을 수 있을까? 티를 안 낼 수 있을까? 지금 벌써 소리 지를 거 같아! 꺄~! 해버렸네! 고마워요, 항상 고마워요!


19. 태도 다이무스[편집]


  • 2012 제목: 나대지 마라
흠.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나대지 마라
진심이 담긴 한 송이를 가슴에 품을 수 있다면 많은 장미는 필요 없다. 다른 이들이 준 장미는 꽃이 없어 슬퍼하고 있을 이글에게 주고 싶구나.
  • 2013 제목: 쓸데없는 짓을
(초콜릿 무더기를 가리키며) 저기 쌓아둬라. (뒤 돌아서서) 후, 또 한 달은 걸리겠군...
  • 2014 제목: 흐음
또 예의 그 시기가 온 모양이지. 이렇게 하나 둘 그런 걸 들고 찾아오는 걸 보니. 하아... 직접 만든 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군.
<2014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20. 쾌검 이글[편집]


  • 2012 제목: 땡큐~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음 , 딱히 할말은 없네. 고마워고마워.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땡큐~
장미 향기에 파묻혀 머리가 어질어질. 변함없이 여전한 내 인기!
  • 2013 제목: 땡큐~
근데 난 단 거 안 먹는데. 줘도 될까? 방에 던져두면 꾸역꾸역 전부 다 먹더라고. 단 건 잘 먹지도 못하면서 왜 그러고 있나 몰라~
  • 2014 제목: 짱인데!
역시 인기하면 이 이글님이시지! 근데 이거 멀쩡한 거 맞아? 어제 이 새카만 돌 같이 생긴 걸 꾸역꾸역 먹으면서 한숨을 쉬더라고~ 그렇게 먹고 싶으면 차라리 이걸 먹으라고 줘야겠네. 아, 그래도 괜찮지?
  • 2015 제목: 땡큐~
어, 사탕이네? 난 사탕은 감질나서 못 먹겠더라. 그래도 땡큐땡큐야~ 어? 뭘 하나 더 줘? 아~ 갖다 주라고? 그래, 뭐, 방에 던져놓으면 되겠지?
  • 2016 제목: 땡큐~
와, 이거 초콜릿이네! 나 단거 안먹는다니까 뭘 또 이런걸 보내고 그래? 혹시 주려고 하는거면, 그냥 저기 은행 앞에 가서 갖다 줘. 음, 뭐 여하튼 인사는 똑바로 해야겠지? 선물 고마워. 근데, 여기서 제~일 안 단게 뭐야? 나도 하나 먹어보자.
  • 2017 제목: 땡큐~
근데 형이 말야. 언젠가보다는 조금 덜 시커먼 돌덩어리를 먹더라고ㅋㅋㅋㅋ 그래봤자 돌이더만. 때가 되었으니 또 챙겨줘야지, 많~이, 서운하지 않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잘 쓸게ㅋㅋㅋㅋㅋㅋ
  • 2018 제목: 땡큐~
오-올. 이번 건 뭐가 좀 달라보인다? 잘 받았다. 한 개 정도는 먹어볼게. 절대 버리는 건 아니니까, 알지? 내가 까탈스럽게 굴려는건 아닌데, 그냥 밖에선 뭘 잘 못먹겠어. 너니까 먹어준다, 내가.


21. 소공녀 마를렌[편집]


  • 2012 제목: 좀 고맙네요.
왠지 당신은 절 얕보는 거 같진 않더라고요. 음, 고맙다고 말해두고 싶네요. 마음을 받았는데 숙녀가 보답하지 않을 순 없으니 테라 주괴를 보내드릴게요. 모두 받기를 눌러 받으세요.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좀 고맙네요
얏호. 역시 저도 인기가 좀 있군요! 언니들이 제가 한 송이도 못 받을거라고 놀렸거든요. 치, 꽃을 제일 많이 받아 언니들 코를 납작하게 해줄 거에요.
  • 2013 제목: 좀 고맙네요
드 보브에 에 갈레? 발로나? 캐드버리?[13] 음... 이런 것도 나쁘지 않네요. 늘 먹던 건 질리니까. 반은 샬럿에게 나눠줄 거예요. 이번에는 서바이벌에 참가하지 못했더라고요. 인기 있는 아이는 피곤하다니까~
  • 2014 제목: 이 정돈 받아줄게요
모양도 예쁘고, 맛도 훌륭하네요. 뭐, 이 정도라면 먹어줄 수 있어요. 그런데 초콜릿도 만들 줄 알아요? 흐응, 난 할 줄 안다구요~ 너무 새카맣게 만들어져서 그렇지. 네?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좀 고맙다구요! 위를 보면 알겠지만 다이무스가 꾸역꾸역 먹고있다.
  • 2015 제목: 좀 고맙네요
괜찮다면 샬럿과 함께 먹어도 될까요? 샬럿은… 사탕을 줘도 잘 먹지 못해요. 전 처음엔 그 애가 왜 그러는지 몰랐지만… 너무 맛있어서 자기가 먹으면 안 될 것 같았다는 거에요.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거라면 그 애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죠?
  • 2016 제목: 좀 고맙네요
초콜릿 같은 거,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다 똑같은 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매년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고 있어요. 괜찮다면 제가 만든 초콜릿 좀 보내드릴게요. 숙녀의 성의를 거절하지는 않겠죠?
  • 2017 제목: 좀 고맙네요
보내 주신 게 시판 초콜릿이란 말이죠? 흠. 후훗, 올해는 썩 잘 된 것 같…아, 흠흠. 죄송해요, 잠깐 다른 생각을 하느라. 고마워요, 회사로 가져가서 한 명도 빠뜨리지 않고 다 함께 나눠 먹을 거예요.
  • 2018 제목: 좀 고맙네요
가끔 이런 불량식품, 어머, 실례. 평범한 간식도 좋지요. 샬럿도 이 정도 사탕은 곧잘 먹더라고요. 뭐가 그렇게 조심스러운지. 이깟 사탕은 가게를 통째로 사준다니까.


22. 격류의 샬럿[편집]


  • 2012 제목: 고맙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음, 음... 아 제가 가지고 있던 테라 주괴를 보내드릴게요. 모두 받기를 누르시면 받으실 수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너무 고마워요~
저를 좋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꽃이 시들지 않는 거라면 좋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꽃에 물을 뿌려주면 오래도록 저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2012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23. 방출의 레이튼[편집]


  • 2012 제목: 어~ 고마워!
여태까지 내가 받았던 호의에는 항상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지. 너는 믿어도 될까? 괜한 신세 지기는 싫으니 테라 주괴를 보내주겠어. 모두 받기를 눌러 받아.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어~ 고마워!
처음 느껴보는 찌릿한 느낌이었어. 꽃이란 보기완 다르게 위험한 존재인가봐. 어이. 내가 느낀 감정을 너에게도 느끼고 싶게 해주고 싶은데 어때? 일렉버스트!! 안돼
  • 2013 제목: 이거 좋은 거야?
애들이나 먹는 걸 뭘... 흠, 그래도 내 생각해서 이런 걸 다 주니 고맙네.
  • 2014 제목: 제법 하는구만!
어~ 고마워! 애들이나 먹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이 의미를 최근에 알았지. 이걸 많이 받는 게 좋은 거라고 들었는데 그 녀석이 얼마나 받았을지 궁금하구만! 당연히 내가 더 많겠지!?
  • 2015 제목: 아~ 고마워!
뭐야, 올해는 사탕인가? 너도 참 꾸준하구나.
  • 2016 제목: 어~ 고맙긴 한데
애들이나 먹는 거 난 안먹는다고 했잖아. 흠... 그래도 정성을 봐서 하나쯤 먹어볼까?
  • 2017 제목: 어~ 고마워!
뭐야, 작년에 먹었던 그 맛이잖아? 그때도 참 맛있었지. 그래서 말인데 하나만 더 주면 안 되나? 가져가면 좋아할 녀석들이 연합엔 한가득이거든.
  • 2018 제목: 어~ 고마워!
여, 전에는 덕 좀 봤다. 올해는 사탕이구먼. 이것도 좋아할 거야. 뭔가 직접 사기에는 머쓱한 기분이라서 말이야.


24. 전격의 윌라드[편집]


  • 2012 제목: 감사 드립니다
제게 보여주신 호의는 잊지 않겠습니다. 하지만,이유 없는 호의는 사양하겠습니다. 우선 테라 주괴를 보내드릴테니 사용해 보시지요. 모두 받기를 누르면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당신께 꼭 도움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감사 드립니다.
무척 아름답군요. 아주 오랜만에 받아보는 꽃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하늘의 기운이 저를 향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은 항상 저를 외면했었거든요.
  • 2013 제목: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물을 주시는군요. 초콜릿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너무 빠지지는 마십시오. 달짝지근한 맛에 현혹되면 그 뒤에는 쓴 맛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 2014 제목: 맛있군요
달콤한 의미가 담긴 선물인데 이렇게 가볍게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군요. 아무리 많아도 하나하나 소중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 2015 제목: 감사 드립니다
사탕은 먹을 때만 달다는 말이 있더군요. 어떨까요, 이 사탕은? 당신은 끝까지 나를 따라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2016 제목: 감사 드립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달콤함이군요. 그동안 말은 못했지만 매년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든 제 힘이 필요하면 불러주십시오.
  • 2017 제목: 감사 드립니다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전혀 텁텁하지 않은 게 여전히 감동적인 맛이군요. 가끔은 생각합니다. 만약 소중한 사람과 이런 것을 즐길 수 있는 소박한 삶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쓸데없는 감상이 길었군요. 주신 것은 직원들과 함께 나눠 먹도록 하죠.
  • 2018 제목: 감사 드립니다
너무 단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강렬한 단맛이 무엇을 가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당신 선택은 꽤 괜찮군요. 이 정도로 치우치지 않는 면이 있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조금쯤은 당신에게도 흥미가 가는군요.


25. 기적의 미쉘[편집]


  • 2012 제목: 고, 고마워...
너는 날 이용하려는 거 아니지? ...너만은 믿고 싶어. 이건 선물...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야.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 고마워...
이걸로 뭘 할 수 있어? 그냥 보고 있으면 되는 거야? 버려도 돼? 아 네 성의를 봐서 버리면 안 된다고. 알았어. 그럼 내 동생 피터 줘도 돼? 곧 만나기로 했거든. 신기해 할거야.[14]
  • 2013 제목: 고, 고마워...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성의를 생각해서 받는 거야. 흠, 지금 열어봐도 될까?
  • 2014 제목: 예쁜 초콜릿이네
이렇게 예쁜 모양인데 안 받을 순 없지. 신경 쓴 것 같으니까 이번에도 특별히 받아주는 거야. 어? 이건 딸기 맛! 아냐, 딸기를 특별히 좋아하는 건.... 저기, 이거 또 있어?
  • 2015 제목: 고, 고마워…
흠, 이번엔 사탕이야? 자꾸 이런 거 주고 그러면 뭔가 기분이 씁쓸하단 말이야. 이런 걸로 기, 길들일 생각 같은 거, 하지 마..
  • 2016 제목: 고, 고마워…
뭐, 기다렸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보냈으니까 받기는 할게, 다시 돌려보낼 수도 없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음, 마, 맛있었어. 흠흠.
  • 2017 제목: 고, 고마워…
또 딸기 맛이더라? 혹시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는 건 아니겠지? 난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어. 그래서 갚을 수도 없고, 내게 잘해줄 필요 없어. …그래도, 인사는 할게. 맛있었어.
  • 2018 제목: 고, 고마워...
고마워. ...자꾸 받으니까 내가 그래도 되는 사람이 된거같네. 우습지? 혹시 피터를 만나면 사탕을 나눠줄래? 그 애가 다른 사람과 이런걸 나누는 마음을 알게되면 좋겠어.


26. 신비의 린[편집]


  • 2012 제목: 능력자 귀하
타향에서 받은 소중한 마음에 감복하여 말을 잇기 힘듭니다. 과분한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사옴니다.[15] 소녀가 가진 것이 없어 보답할 길이 막막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약소하나마 테라 주괴를 준비하였으니 꼭 받아주시기를 바라옵니다. 모두 받기를 눌러 주시옵소서.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능력자 귀하
당신이 주신 붉은 향기는 제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꽃잎들 사이로 새록새록 옛 추억이 새어 나왔지요.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2013 제목: 감복하였사옵니다
소녀, 고마움에 몸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처음 보았을 때에는 빛깔이 좋지 않아 꺼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단 내가 살살 나고 모양이 훌륭하여 먹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 귀한 것을 챙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하옵니다.
  • 2014 제목: 아껴 먹겠어요
매번 이리 소녀를 챙겨주시는 그 마음에 감복하였사옵니다. 간혹 이 맛이 그리워서 아시는 분께 부탁을 드리곤 했으나 주셨던 것에 비할 수가 없었답니다. 아마도 마음이 담기지 않아서 그랬겠지요. 함께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아껴 먹겠사옵니다.
  • 2015 제목: 감복하였사옵니다
빛깔도 곱지만 향도 정말 좋습니다. 시원하고 청아한 향이 마치 들판에서 꽃향기 어린 봄 바람을 맞는 듯 합니다. 제게는 참으로 그립고 그리운 바람이랍니다.
  • 2016 제목: 감복하였사옵니다
사람도, 입고 먹는 것도 이제 익숙하여 타향살이도 할 법하다 하였는데 소녀가 얼마나 어리석었던지요! 귀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선물을 받자와 감읍하니, 그간 이 작은 마음이 따스한 말 한마디의 정을 바라고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답니다.
  • 2017 제목: 감복하였사옵니다
이 작은 소녀를 잊지 않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최근 편치 않은 얼굴을 보게 되어 제 마음이 풍랑을 맞은 조각배처럼 이리저리 휘둘리는가 하면 거미줄에 칭칭 매인 것처럼 옴짝달싹하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보내 주신 마음이 능히 등불이 됩니다. 이겨내겠사옵니다!
  • 2018 제목: 감복하였사옵니다
요 작은 것들이 품고 있는 것은 절대 작지 않더군요. 마음 깊이 감사하며 무심히 집어 맛을 보았는데 그윽한 풍미가 소녀를 따스하게 맞이해 주었어요. 어인 일인지 눈물이 날 뻔했사옵니다.


27. 질풍의 카를로스[편집]


  • 2012 제목: 당신이 최고에요!
다음에도 부탁해요~ 아, 다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이거 줄게요, 가져! 테라 주괴야, 쓸 데가 많다던데. 모두 받기를 누르면 받을 수 있어요.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당신이 최고에요!
오예. 장미를 받으니 춤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받은 꽃이 너무 많아 존경하는 윌라드 님께도 나눠드렸어요. 물론 별 반응은 없으셨지만. 흐흐흐 다음에도 또 부탁드릴께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아요.
  • 2013 제목: 고마웡~
초콜릿~ 초콜릿이다! 나는 봉봉을 좋아해! 살짝 브랜디가 들어간 거라면 더 좋고 말이야 ㅋㅋ 초콜릿 먹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 날아 갈 거 같아! 아하하, 날고 있잖아, 나! 취한거 아닌가
  • 2014 제목: 아~ 맛나맛나~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은 처음이야! 지나가다가 빅터를 만났는데 어디서 계속 초콜릿 냄새가 나서 진~짜 먹고 싶었거든! 헤헷~ 얼마나 맛있냐구? 날 좀 봐! 너무 맛있어서 춤이 점점 빨라지고 있잖아!
  • 2015 제목: 고마웤ㅋㅋ
태피~ 태피~ 쭉쭉 늘어지는 캬라멜이랑~ 난 이렇게 질겅질겅 씹어먹는 게 좋아.
  • 2016 제목: 아~ 맛나맛나~
내가 봉봉 좋아하는 거 기억하고 있었구나! 선물 뜯어보고 완전 기뻐서 춤이 막 나올 정도였어! 난 나중에 어른이 되면, 어른이 되어 돈을 많이 벌면 마을 아이들한테 초콜릿을 다 나눠줄 거야! 모두가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야!
  • 2017 제목: 고마웤ㅋㅋ
그렇지, 봉봉이지~ 초콜릿은 봉봉이야~ 초콜릿은 진짜 멋져. 짧은 순간이지만 행복하게 해주잖아, ...아무도 다치지 않고 말이야. 가끔 목이나 머리가 아파올 때도 있어. 행복이 지나치면 그런 걸까? 아, 선물 진짜진짜진짜진짜 고마워! 잘 먹을게!!
  • 2018 제목: 고마웤ㅋㅋ
끼얏호! 선물이다! 사탕이다! 이거 좀 이상한데? 분명히 하나 먹었는데 순식간에 바닥이야. 역시 난 절제심이 없나봐. 그래도 뭐 어때, 내가 다 먹었어. 그게 중요하지. 신난다! 또 먹어야지~


28. 삭풍의 빅터[편집]


  • 2012 제목: 쳇.. 마음따위..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면 찝찝하니까 테라 주괴를 주지. 다른 건 없어.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쳇.. 마음 따위..
경고한다. 다음부터 꽃은 사절!!! 꽃을 좋아했던 엄마 생각이 너무 나. 다음부터는 실용적인 걸 선물해줘. 부탁한다.
  • 2013 제목: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이 많은 걸 어떻게 다 먹으라고! 그만 좀 해! 쳇... 전부 다 먹을거지만 말이야. 적당히 좀 하라고. 고마워... 하지만 너무 많다고!
  • 2014 제목: 쳇… 선물 따위
이런 건 이미 많이 받았어. 흠, 주는 거니까 받겠지만... 응? 이건 익숙한 포장이군. 내가 한 건가? 읏, 아니. 아무 말도 안 했어! 그냥... 고맙다고, 이거 다 먹을 테니까 더는 묻지 마.
  • 2015 제목: 쳇… 선물 따위
하…. (선물을 이리저리 돌려 보며) 하아…..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만 했었는데. 결국은 먹게 되네. 뭐, 고마워.
  • 2016 제목: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이건... 아, 개인적인 일이야. 올해 보내 준 건 전에도 본 적이 있는 거라 기억이 났을 뿐이야. 그리고 그걸 좋아했던 사람도. 모르겠어, 이게 좋은 기억인지, 아니면...
  • 2017 제목: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작년이랑 같은 초콜릿이네. 맞아, 그 때 떠올렸던 사람, 우리 엄마야. 직접 본 적은 한 번도 없고 말만 들었어. 뭘 좋아했었다, 뭘 싫어했었다, 그런 거. 한 때는 주변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인 줄만 알았지. 하지만, 정말, 있었어. 살아 있었어.
  • 2018 제목: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사탕은 뭐, 맛은 있더라. 그런데 내가 기대한 맛은 아니었어. 웃기네, 이런 내가 뭔가를 기대하다니 말이야. 그런게 남아 있을 줄은 몰랐어. 기대하는거, 이제 더는 싫어서 그만 둔 줄 알았는데.


29. 냉혈의 트릭시[편집]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잊지 않겠습니다.
장미란 과연 무엇입니까. 받는 순간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이 감정이 과연 무엇인지, 아돌프 박사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박사는 장미를 받아 본 적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 2013 제목: 잊지 않겠습니다
성분 분석중. 카페인 함량이 높아 각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복용 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트릭시는 해당 식품을 복용할 수 없습니다.
  • 2014 제목: 데이터를 갱신합니다
데이터에 저장 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2차 성분 분석 중. 카페인 함량이 낮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식품의 복용 방법을 확인합니다. ...트릭시, 방법을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입력이 필요합니다.
  • 2015 제목: 잊지 않겠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이 물품에 눈물이나 분노를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어째서인지 트릭시가 받은 사탕을 보면 아돌프박사가 눈물을 흘립니다. 또, 사탕 따위, 라며 이 물품을 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 2016 제목: 선물 손상 발생
적색 경보. 선물이 사라졌습니다. 주변 분석, 생체반응 확인. 빈 상자 주변에 아돌프 박사의 생체 반응이 남아있습니다.
  • 2017 제목: 잊지 않겠습니다
선물 안에 있는 것은 초콜릿이라는 물질. 트릭시에게는 쓸모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트릭시는 선물을 지켜냈습니다. 아돌프 박사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주장하는데 근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관련 자료가 있는지 확인 요청합니다.
  • 2018 제목: 잊지 않겠습니다
트릭시는... 임무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3개의 사탕을 지켰습니다. 대체 심술이란 게 뭡니까? 그것이 무엇이기에 아돌프 박사는 비논리적, 비이성적 행동을 일삼습니까?


30. 둔갑의 호타루[편집]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고맙다.
너의 목표가 나인가? 난 아직 할 일이 많아 너의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다! 나를 도와주는 건 허용하지만 내 마음에 비집고 들어오려는 행위는 인정할 수 없다!
  • 2013 제목: 잘했다
어린 시절에 먹어본 일이 있다. 아주 귀한 선물이라 아버님께서 언니에게만 주었는데 언니는 그것을 먹지않고 내게 나눠 주었지. 그리 쉽게 녹는 것인 줄 모르고 소매 속에 넣어와 옷을 버리는 바람에 크게 혼이 났었다. 그래도 어찌나 달던지, 그 맛이 그립구나.
  • 2014 제목: 훌륭하구나
모양도, 맛도 훌륭해서 먹기 어려울 것 같구나. 그런데 정말 내가 받아도 되는 선물인거냐. 회사의 여자들이 이것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작은 것에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구나.
  • 2015 제목: 고맙다
이곳에도 형형색색 달디 단 사탕들이 있지만 나는 콘페이토만한 것이 없더구나. 빛깔도 모양도 꽃과 별처럼 아름답고 맛도 그렇게 달지 않아서 즐겨 찾던 과자였다. 그리고… 그래, 그리운 기억이 있지.
  • 2016 제목: 흥, 잘했다.
평소 수련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고작 이런 것을 기다리게 하더니. 이깟 것이 무엇이기에 이리도 마음이 쓰이는 걸까? 모든것이 낯설기만한 이국 땅에서 그리운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걸 발견한 것은 모두 네덕이다.
  • 2017 제목: 고맙다
네가 보낸 상자를 열어보니 윤기 나는 것들이 나란히 있는 게 꽤 공을 들였겠구나 싶었다. 맛도 좋았다. 한 입 물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구나. 내가 이것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이 더 많지 않았을까.
  • 2018 제목: 고맙다
어찌, 네가 어찌 이런 것을 준비했더냐. 꽃처럼 별처럼 곱게도 피었구나. 이국땅에서 콘페이토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터. 고생이 많았겠다.


31. 복수의 히카르도[편집]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내 피로 보답하겠다
아쉽게도 벌레들이 장미를 다 갉아먹었군. 한 송이 쯤은 간직하고 싶었는데. 나에겐 장미 한 송이도 사치인가.
  • 2013 제목: 내 피로 보답하겠다
의외라고 하겠지만, 초콜릿을 꽤 좋아해. 자허토르테도 좋아하고 쟌두야는 특히 좋아해. 지독하게 쓴 초콜릿은 벌레도 먹지 않거든. 모처럼 마음에 드는 선물을 받았네. 고맙다.
  • 2014 제목: 감사할 따름이다
어릴 적엔 훈련이 힘들어도 초콜릿을 받을 순간을 기다리며 참아냈지. 아무리 힘들어도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졌거든. 요즘은 그때가 그리워도 벌레들이 단 냄새를 맡고 달려 들어서 사러 갈 수가 없었어. …잘 먹겠다.
  • 2015 제목: 감사할 따름이다
내게 이런 걸 준 건 네가 처음이야. 오래 간직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미안하다. 하나쯤은 천천히 녹여 먹어 보고 싶어. 그럼 널 조금 더 오래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 2016 제목: 감사할 따름이다
나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기억해주었구나. 그런 사람은 이제 오직 너뿐이야. 그래, 너 하나 뿐이야. 사실 나도 잊고 있었던 것들인데 네 편지와 초콜릿을 보고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어. 그렇지만, 그래, 이젠 다 지난 일이지.
  • 2017 제목: 감사할 따름이다
쓰디쓴 초콜릿을 먹으면 머리가 개운해지는 것 같아. 나는 어쩌면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 하지만 네가 준 초콜릿이 날 날카롭게 만들어줘. 요즘은 좀 바쁘게 보내서 이런 여유가 얼마나 반가운지. 네가 보고 싶다.
  • 2018 제목: 감사할 따름이다
네가 준 사탕은...잘 간직하겠다. 이런 단단한 사탕은, 깨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입안에서 달콤하게 사라지다 결국 날카로운 조각이 남아 혀끝에 상처를 내고 말지. 어쩐지 조금 조심스러워지는군.


32. 닥터 까미유[편집]


  •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 - 제목: 정말 고맙다.
환자들 돌보느라 지쳐있었는데. 당신이 준 꽃이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어. 진료실 가득 퍼져있는 장미 향기. 좋은 느낌이야.
  • 2013 제목: 정말 고맙다
사실 난 어릴 적부터 단 걸 잘 못 먹어서, 이런 디저트가 나오면 꼭 친구를 줬어. 하지만 가끔은 나쁘지 않겠지. 잘 먹을게.
  • 2014 제목: 좋은 느낌이다
지금 딱 필요한 것을 주는군. 최근 피곤한 일 투성이라서 피로를 풀어줄 당분이 필요했어. 어렸을 땐 몰랐지만 왜 이걸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드네. 챙겨줘서 고맙다.
  • 2015 제목: 예상 밖인걸?
사탕을 보면 떠오르는 건 너 뿐이야. 이제 사탕은 그저 작고 단순한 매개체에 지나지 않아. 내가 주는 사탕을 먹어봐, 여름 밤의 시원한 열기, 겨울 낮의 차가운 햇살, 다가오는 듯 이내 달아나는 파도가 느껴져? 그게 바로 내가 널 떠올릴 때의 감정이야, 돈나 벨라.
  • 2016 제목: 예상 밖인걸?
나한테 초콜릿을 보내다니 말이야. 나에겐 네가 맛볼수록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초콜릿 같다는 걸 몰랐어?
꽤 괜찮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준 초콜릿은 내 상상을 뛰어넘더군. 거기에 네 손길이 닿았다고 생각하니 더욱 멋진걸. 우아하고 고상한 취향이야. 어쩌면, 아니 이건 확실해. 넌 나랑 잘 어울려. 마치 오래도록 함께 지낸 사이 같아.
  • 2018 제목: 좋은 느낌이다
사탕은 그저 사탕일 뿐이지, 그 안에 아무것도 없어. 네가 어떤 마음으로 보냈건 내가 온 순간부터 나만의 의미가 담겨. 그게 네가 생각하는 게 아니더라도 내 탓은 하지마. 이 사탕은 이미 내 것이니까.


33. 관통의 자네트[16][편집]


  • 2013 제목: 다음엔 제가 꼭..
비록 신분을 숨기고는 있지만 당신의 마음에 감사를 표시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 초콜릿 한 조각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군요. 그 땐 드레스를 입고 달디 단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 게 너무 싫었어요. 지금은 그 마저도 그립네요.
  • 2014 제목: 선물인가요?
지금은 이런 마음을 가질 시기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당신이 부럽군요.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나면 제일 먼저 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꼭….
  • 2015 제목: 다음엔 제가 꼭..
사탕을 보니 어릴 적 가지고 있던 예쁜 사탕그릇이 생각나요. 뚜껑도 달려 있던 알록달록한 그릇이었는데, 언제나 사탕이 들어 있어서 처음에는 마법의 사탕그릇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주 나중에서야 누가 저 몰래 그 그릇에 사탕을 채워주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 2016 제목: 다음엔 제가 꼭..
한동안 어둠 속을 걷는 것만 같았죠. 대체 언제쯤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제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런 생각들로 두려움에 잠기려 할 때 마침 당신이 제게 말을 걸어 준 거예요. 고마워요, 힘 낼게요. 그리고 제가 가야만 하는 길을 계속 가겠어요.
  • 2017 제목: 다음엔 제가 꼭..
꽤 유서 깊은 이 공방의 초콜릿은 연인에게 주는 선물로 자주 선택되었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가 하도 인상을 쓰고 있어서 손에 든 초콜릿 상자를 보기 전까지는 이제 그만 만나자고 말할 줄 알았다고, 후후, 그러셨던 기억이 나요.
  • 2018 제목: 다음엔 제가 꼭..
언제나 고맙습니다. 사탕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어릴 적 집에 있던 마법의 사탕 그릇은 결국 깨졌어요.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영원할 테니 괜찮습니다. 무엇도, 그것만은 깨트릴 수 없지요.


34. 경이의 피터[편집]


  • 2013 제목: 누나한테 보여줄래
누나 초콜릿 완전 좋아하거든! 누나랑 나눠 먹을거야. 고마워~ 넌 좀 좋은 장난감이네.
  • 2014 제목: 전부 갖고싶어
이것만 주는거야? 손에 그렇게 많이 들고 있으면서. 그거 전부 줘. 주지 않으면 다 부숴버릴거야. …. 고마워~ 누나 주면 좋아하겠다!
  • 2015 제목: 누나한테 보여줄래
누나가 이제 이런 거 받아오지 말랬는데. 그래도 네가 주는 건 괜찮지 않을까? 응? 너는 좋은 장난감이잖아. 그렇지?
  • 2016 제목: 고마워요.
이런거 그냥 받아왔다고 누나한테 혼났어. 혹시 네가 이른거야? 딱히 고마운건 아니지만, 누나한테 혼나는건 싫으니까. 고마워요. 누나한테 내가 인사했다고 꼭 말해줘야 해.
  • 2017 제목: 누나한테 보여줄래
누나 주려고 챙기는 건데 못난이 인형 같은 게 자꾸 와서 달라고 한다니까. 뭐, 상관 없어. 한 번도 안 뺏겼으니까. 누나 줄 건데 손을 대려고 하다니 말이야.
  • 2018 제목: 누나한테 보여줄래
사탕이네. 괜찮아, 누나는 사탕도 좋아하니까. 내가 이런 거 가져다주면 되게 좋아해. 아, 고마워요. 인사도 분명히 했다?


35. 강철의 레베카[편집]


  • 2013 제목: 짜식~ 고맙다!
완전 감동이다, 너. 내가 밥 한 번 살게!
  • 2014 제목: 멋진데~
이게 그 우정 초콜릿이라는 거냐? 짜식! 언제 이런 걸 준비한 거야? 아무튼 고맙다.
  • 2015 제목: 짜식! 고맙다
잘 먹었다, 진짜 맛있더라. 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다들 어찌나 좋아하던지. 덕분에 좋은 시간 가졌다.
  • 2016 제목: 짜식! 고맙다!
이거 끝내주더라! 내가 엊그제 이 녀석의 진정한 용도를 알았다 이 말씀이지. 맥주, 위스키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아주 쫙쫙 붙더라니까! 숙취도 덜한 거 같고, 진짜 고맙다!
  • 2017 제목: 짜식! 고맙다
잘 먹었어. 아니 잘 먹였다고 해야 하나? 보니까 다들 나눠주고 있더라고. 선물이니까 내가 다 먹어버릴까 하다가 결국 나눠줬네. 아, 그래도 내가 반은 넘게 먹었어. 이건 역시- 쭉-쭉쭉쭉, 아주 그냥. 다음에 한 번 와, 나랑 한 잔 해야지?
  • 2018 제목: 짜식! 고맙다
오오. 이거 신기하다. 모양이 엄청 다양하네. 이렇게 사탕 안에 귀여운 그림이 들어 있는건 애들이 좋아하겠어. 내가 애들이랑 나눠먹는다니까 이렇게 재치있는 선물을 준비했구나. 진짜 고맙다!


36. 가면의 아이작[편집]


  • 2013 제목: 뭘 기대한거지?
니가 나를? 아니지 아니야. 좋을 거 없어, 나한테 관심 가져봤자.
  • 2014 제목: 가엾은 영혼
뭘 기대한 거지? 그렇게 기대해도 내가 너에게 줄 건 없어. 음흐흐흐흐흐
  • 2015 제목: 뭘 기대한 거지?
낭비할 시간 따위 없어, 이깟 놀음에. 두지 마, 이런 곳에. 거슬려, 너.[17]
  • 2016 제목: 니가 나를?
가엾은 영혼. 더 이상 내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게 좋아. 겨 우 이런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이제 꺼져 주겠나?
  • 2017 제목: 뭘 기대한 거지?
언제 봐도 너저분한 물건이야, 너에게 딱 맞는. 내게 기대하지 마, 어떤 것도. 그 부질없는 기대, 지치지도 않고 찾아오는 너. 정말 지긋지긋하군, 이 냄새처럼.
  • 2018 제목: 뭘 기대한 거지?
뭐하자는 건지. 애들도 안먹어, 이런 것 따위. 정말 불쾌하군, 일방적으로 이런거나 던져놓고 가다니.


37. 축포의 엘리[편집]


  • 2013 제목: 엘리꺼야~
아웅~ 맛있어! 요로케 맛있는 걸 왜 못 먹게 한담! 뭐어? 충치?! 치카치카 할 거야! 나쁜 세균 같은건 치카치카하면 전부 없어진댔는걸?
  • 2014 제목: 우와~
엘리 쪼꼬 좋아해~ 이고 다 엘리꺼야? 와아~ 고마웡! 엘리가 그렇게 좋아? 꺄하하항~ 엘리도 선물 줄게! (반짝이는 초콜릿 포장지를 주며)엘리 선물~
  • 2015 제목: 고마웡
레바 언니꺼두 엘리 꺼, 토미 오빠 꺼두 엘리 꺼~ 엘리는 요즘 너무너무 신나~ 그런데 피터는 레바 언니가 준 거, 안 먹었으면서, 엘리는 먹을건데 못 먹게 해. 정말 나빠. 아, 맞다. 사탕, 고맙습니다~ (배꼽인사)
  • 2016 제목: 엘리 꼬야!
이리줭~(휙 낚아채며) 엘리 쬬꼬 죠아하눈고 알지? 만지지망. 손대지망! 다 엘리꼬야! 대신 이고 줄게~ (폭죽 더미를 바닥에 던지며) 퍼벙퍼어어엉피유우우우~
  • 2017 제목: 고맙슴니다~
쬬꼬 최고, 최고 조아. 하지만 마니 먹으면 안 돼. 충치대마왕이 띵똥-한댔어. 그래서 엘리는 치카도 잘해. 그런데 충치대마왕이 오면 엘리는 로켓으로 슈웅! 할 거야. 달나라 가면 달님이 충치 생길까? 그럼 안되는뎅!
  • 2018 제목: 고맙슴미다~
꺄아! 사탕! 엘리는 쬬꼬가 사탕보다 안 딱딱해서 좋지만 이것도 쪽쪽~ 할 수 있어서 좋앙... 나눠 먹어야 행? 그럼 1개는 나이오비 꺼, 1개는 피터오빠꺼... 나머지 전부 엘리가 다 먹고 싶어. 후에엥~


38. 포효의 브루스[편집]


  • 2013 제목: 내 기억해두지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초콜릿을 마셔도 보고 먹어도 봤지. 언제 자네와 함께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구만.
  • 2014 제목: 허허~ 제법이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자꾸 단맛이 도는 것들이 먹고 싶었네. 때마침 자네가 이렇게 선물을 주는 구만. 음~ 맛도 좋군! 하하하, 이것 보게. 초콜릿을 먹어서 그런지 힘이 넘치는군!
  • 2015 제목: 내 기억해두지
내 언제나 자네 마음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네. 올해는 내가 먹기보다는 재단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말이야. 새로 들어온 후원자 하나가 작년에 이런 걸 먹어보더니 아주 그냥 좋아서 펄떡 뛰더라고. 좀 나눠줘도 되겠지?
  • 2016 제목: 내 기억해두지
그리즐리 초콜릿이라? 특이한 브랜드로구만. 작년에 준 사탕도 아주 잘 먹었어. 올해도 나눠 먹을까 하네. 다 함께하고는 해도, 결국 있는 대로 주워 먹을 후원자 녀석이 하나 있긴 하지만... 물론 자네의 성의는 내가 단단히 알아둘 테니 염려 말게나.
  • 2017 제목: 내 기억해두지
일전에 이야기 했던 후원자 녀석이 포장을 풀기도 전부터 옆에 와서 버티고 있더군. 아직 어리고 젊은 친구라 도무지 화를 낼 수가 없었지. 결국 웃어 넘기고는 또 나눠 먹고 말았네만, 그래도 이렇게 날 챙겨주는 게 자네 뿐이군. 꼭 기억 하겠네.
  • 2018 제목: 내 기억해두지
입이 심심 허니 헛헛했는데 이게 딱 좋더구먼. 어린놈이 다 주워 먹기 전에 내 주머니부터 좀 채워야겠네. 고맙네.


39. 통찰의 마틴[편집]


  • 2013 제목: 그 마음 간직할게요
짐작 하셨겠지만 여지껏 선물을 받는다는 게 그렇게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요. 눈 앞에 보이는 것과는 다른 것들을 너무 많이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당신의 선물, 고마워요. 오랜만에 내 마음도 따듯해지네요
  • 2014 제목: 좋은 선물이군요
제게 주시는 건가요? 아….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의 마음은 이미 선물로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고마워요. 당신의 마음 소중히 간직할게요.
  • 2015 제목: 그 마음 간직할게요
단 한 순간만이라도 당신이 저와 같은 능력을 가졌더라면, 지금 제 마음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어떤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요. 당신에게서 들리는 따스한 마음을, 간직할게요. 언젠가 제가 당신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고마워요.
  • 2016 제목: 그 마음 간직할게요
보내 주신 선물 잘 받았어요. 음... 초콜릿으로 만든, 시계네요. 당신이 지금 눈 앞에 없는 게 다행인 건지... 그래도 만나고 싶어요. 나는 알아요, 당신은 다른 말을 하지 않을 거라는 거.
  • 2017 제목: 그 마음 간직할게요
리본을 풀고 포장지를 벗기고 뚜껑을 열어서 초콜릿을 하나 집었죠. 그 때 뭘 들었는지 알아요? 당신이 정성스레 초콜릿을 채우고 조심조심 뚜껑을 닫고 고심해서 고른 포장지로 포장 하고 곱게 리본을 묶으며 내게 했던 말이었죠. 날 생각하며 했던 그 말이요.
  • 2018 제목: 그 마음 간직할게요
이런 꽃다발은 처음 받아봐요. 향기가 유난히 달게 느껴지는건 당신이 남긴 마음이 그만큼 순수하기 때문일 거에요. 당신은 제가 원하는게 있었죠. 그래요, 당신이 마음을 다해 빌어준 것처럼, 정말 기쁘네요.


40. 드루이드 미아[편집]


  • 2014 제목: 나랑 친구할래?
우와! 나 이런 거 처음 봐! 정말 나한테 주는 거야? 지금 먹어봐도 돼? 음~, 맛있어! 완전 맛있어! 이거 다음에도 주는 거지? (이거 어느 나무에서 나는 거야?)
  • 2015 제목: 나랑 친구할래?
이렇게 예쁜 사탕을 이렇게 잔뜩 주다니! 와우우우우앙웅~ 사탕 좋아, 좋아! 나 이렇게 사탕 주머니도 들고 다니거든. 자, 예쁜이들아~ 들어가자, 사탕 주머니로! 쏙! 쏙! 쏙! 아우, 신나!
  • 2016 제목: 나랑 친구할래?
으~ 이 짜릿한 향기! 초콜릿 좋아, 완전 좋아! 있지 들어봐, 내가 얼마 전에 어떤 카페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말야~ 거기서 파는 초콜릿도 예쁘고 사 먹는 애들도 정말 정말 예쁘더라고! 그래서 진~짜 행복했어. 담에 한 번 보러 올래?
  • 2017 제목: 나랑 친구할래?
어제 공원 근처 카페 앞에서 공연을 했어. 예쁜 모자를 쓴 아가씨 셋이 앉아 따뜻한 초콜릿을 마시고 있었는데 초콜릿 향기를 맡으니까 네 생각이 나더라. 공연 내내 말이야! 고마워, 내게 이런 좋은 기억을 줘서.
  • 2018 제목: 나랑 친구할래?
히야~ 사탕은 언제 받아도 좋아. 선물 좋아~ 사탕 좋아~ 오늘도 내 사탕주머니는 배가 부르네~ 고마워. 이 사탕에도 좋은 기억이 생기겠지.


41. 격검의 제레온[편집]


  • 2014 제목: 그대를 기억하겠다
좋은 디저트로군. 드레스를 입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던 내 의 모습이 기억나네. 먹는 내내 잔뜩 심통이 난 얼굴을 했었지. 아… 크리스티네
  • 2015 제목: 그대를 기억하겠다
이 선물에 담긴 호의도 잊지 않겠소. 사탕이라… 예전 프리츠가에는 마법의 사탕그릇이 있었다오. 후후, 그 누가 기억할까, 그 오래 전 일을…
  • 2016 제목: 그대를 기억하겠다
이제 내게 남은 건 허무와 고독, 그리고 사명뿐이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이 초콜릿을 보니 떠오르는 얼굴이 있군. 아직 내겐 지켜야만 할 사람이 있었어. 고맙네, 자네.
  • 2017 제목: 그대를 기억하겠다
이건.... 아직도 있었군. 그녀를 만나기 전 나는 젊었고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었지. 하지만 그녀를 만나고서야 나는 비로소 사람이 되었던거야. 고민하고, 방황하고, 스스로 나아가려고 하는. 이 초콜릿은 그녀에게 주기까지 나는 한참을 망설였다네.
  • 2018 제목: 그대를 기억하겠다
내가 어디서 이런 사탕을 볼 일이 있겠나. 그대의 선물이 뜻밖의 순간에 뜻밖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군. 품 안의 도자기 같던 내 고운 꽃이 어느 세월을 거쳐 이리도 아름다운 장미가 되었나?


42. 엘윈의 드니스[편집]


  • 2014 제목: 달콤한 향기…
이건 제게 주시는 선물인가요? 숲과는 다르지만 좋은 향기가 나요. 인간들은 믿을 수 없지만 당신은 다르군요. 도 당신처럼 내 손을 잡아준다면 좋을텐데… .
  • 2015 제목: 달콤한 향기…
어머, 빛깔이 정말 곱군요. 마치 예전 그 숲에 가득했던 꽃잎들 같네요. 사실 전 가끔 꽃을 따서 꿀을 맛보기도 했었답니다. 아직도 그 때의 맛과 이 손에 닿았던 꽃잎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 2016 제목: 달콤한 향기…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온갖 쓰레기 중에서 아주 조금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꽃향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다디단 향은 꿀을 머금은 들꽃 같아서 입에 머금고 눈을 감으니 깊은 숲에 누워 있는 착각을 하게 되더군요. 고마워요, 그때 그 숲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게 [18]
  • 2017 제목: 달콤한 향기...
눈을 감으면 예전 그 때처럼 검은 불꽃이 다시 피어나는 것만 같아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준 초콜릿을 입에 넣고 눈을 감으니 예전 그 숲을 볼 수 있었죠. 고마워요. 그 때 그 숲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게 해줘서.
  • 2018 제목: 달콤한 향기...
인간들이 주고받는 것 따위는 불쾌할 뿐이에요. 그래도 당신이 주는 건 거절할 수가 없네요. 이 붉은 빛은 꽃물처럼 손에도 혀끝에도 남을 것 같아요. 좋네요.


43. 선무의 루시[편집]


  • 2014 제목: 최고! 최고!
나한테 주는 선물이야? 너 보는 눈이 있구나? 흐응, 달콤한 냄새. 유모에게 어서 차를 준비하라고 해야겠어!
  • 2015 제목: 최고! 최고!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았으니 올해는 내가 잔치를 열어야겠어! 작년엔 정말 멋진 잔치가 있었거든! 그 때 뭘 했었나 생각해보면… 음, 뭐 딱히 생각나는 건 없지만 말이야. 정말 재미 있었어. 우리 모두 파자마를 입었지. 좋아, 너도 꼭 와, 알았지? 유모~ 유모!!!
  • 2016 제목: 최고! 최고!
전에 조용하게 티파티..? 뭐 작은 다도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아마 작년이었던 것 같아. 그런데 벌써 또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네가 보내 준 초콜릿 말야, 차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역시 파티 한번 더 해야겠다~ 유모~ 유모!! [19]
  • 2017 제목: 최고! 최고!
작년엔 서로 받은 초콜릿을 나눠 먹었는데, 사실 그것보다 그 안에 담겨 있던 편지를 읽는 게 재미가 좋았어. 어쩜 그렇게 곰살맞은 글줄을 다 남겨놨담~ 좋아, 역시 올해도 한 번 모여야겠어! 너도 꼭 와, 알았지? 유모~ 유모!!!
  • 2018 제목: 최고! 최고!
옥구슬처럼 곱디곱구나. 상자도 사탕도 서양식이야, 신기해! 평소에 즐기는 것들은 아니다만 이렇게 보니 그저 예쁘고 좋구나. 상자 가득 맛좋은 보석이 들었으니 오늘도 잔치다! 유모- 이것 좀 봐!


44. 신령의 하랑[편집]


  • 2014 제목: 얼씨구?
이 시커먼 건 대체 뭐냐? 먹는 거라구? …. 호오~ 시커먼 녀석 주제에 달달하니 맛이 기똥차구만. 다른 건 또 없냐?
  • 2015 제목: 하, 얼씨구?
이건 또 뭐냐? 당과냐? 뭐 이리 딱딱하냐~ 이 다 나가겠다. 으으, 달고, 목구멍도 따갑고, 아, 고마워, 고마운데 난 영~ 이번엔 이 놈 한 번... 하? 호오오오- 와, 이거! 이번엔 이 놈을! 우어어어- 야, 이거!
  • 2016 제목: 기똥차구나
하, 고것 참 맛깔나게 생긴 걸 보냈더라? 이름이 뭐랬더라... 아까 마틴 형한테 배웠는데. 춰쿼리? 쪼꼬릿? 아무튼, 처음엔 시커먼 게 정이 잘 안 갔는데 요 단내가 좋더라고. 아무튼 선물 고맙다! 내년에도 잊지 마라~?
  • 2017 제목: 하, 얼씨구?
신난다! 올해도 왔구먼 그래? 이야, 역시 네가 최고야! 어, 흠, 흠. 아니 그러니까, 네가 주는 초콜릿이 최고라고. 그래, 초콜릿! 딱히 너 뭐, 흠. …고맙다. 어휴, 사무실에서 하나 얻어먹으려는데 곰 영감이 불같이 화를 내는 통에 정신이 혹 나갔지 뭐냐.[20]
  • 2018 제목: 하, 얼씨구?
요새 재단에 단내가 진동하더라니~ 때가 되었구먼! 할배 주머니에서 비슷하게 생긴걸 내가 봤는데 못 가져가게 손을 탁! 치더라고, 마틴 형이. 암튼 이걸 쭉쭉 빨고있으려니 조선에서 먹었던 엿이 먹고 싶네. 엉? 엿이 뭐냐고? 궁금하면 나랑 같이 다음에 조선이나 가자고~


45. 천기의 티엔[편집]


  • 2014 제목: 같이 일해보겠나?
단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내게 이런 것을 준다는 건 내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미겠지. 좋다. 완벽을 동경하고 있다면 나의 손을 잡아라. 반드시 내가 너를 완벽하게 만들어주겠다.
  • 2015 제목: 탁월하군
자네 원하는 바는 잘 알아 들었네. 허나 이런 청탁은 하지 말게. 완벽한 계획이라도 사소하고 불필요한 요소가 일을 망칠 수도 있는 법이니 말이야.
  • 2016 제목: 이건 뭐 답이 없군
분명 청탁은 받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또 보냈더군. 돌려보내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내가 수련하는 사이에 누군가가 모두 먹어 치워 그럴 수 없게 되었으니 대신 그 값을 치르지. 이 정도면 되겠나?
  • 2017 제목: 탁월하군
올해로 벌써 세 번째인가? 지치지도않는군. 흠... 이런 식의 청탁이 좋은 일이 될 순 없다는 생각은 여전하지만, 아무래도 너의 끈기를 계속 무시할 순 없을 것 같군. 이 한 개만 받겠다. 나머진 돌려주도록 하지.
  • 2018 제목: 탁월하군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왔군. 이렇게 끈기를 보여주었는데 마냥 청탁이라 치부할 순 없지. 단 것을 그리 즐기지는 않으나 노력과 마음이 그보다 중하니 잘 받겠다. 그 녀석도 너와 같이 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좋으련만.


46. 거너 J[편집]


  • 2015 제목: 원하는 게 뭐야?
구질구질하게 이런 걸 들이밀어서 어쩔 셈이지? 네까짓 게 나랑 뭐, 어떤 관계라도 맺고 싶은 거야? 아무 것도 없어, 너랑 나 사이엔.
  • 2016 제목: 꼴에 애쓰는군
이런 걸로 날 자극하고 싶은 모양인데, 까불지 마. 구질구질하게 몰래 이런 선물이나 보내지 말고 원하는 게 있다면 내게 직접 말해.
  • 2017 제목: 원하는 게 뭐야?
흥, 이게 순수한 호의라는 거짓말을 믿으라는 건 아니겠지? 달콤함이 주는 다정함을 믿던 때도 있었지만 이젠 알아. 믿을 수 있는 건 세상에 나 하나뿐이야.
  • 2018 제목: 원하는 게 뭐야?
성가시게. 요즘 달라붙는 것들이 왜 이리 많아? 사탕도 정보도 필요없어, 방해만 될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내 힘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고.


47. 섬광의 벨져[편집]


  • 2015 제목: 사례하마
물론 빈말로도 고상한 취미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구나. 맛은 뭐, 그래. 형편 없는 축은 아니라고 해 두지.
  • 2016 제목: 사례하마
이맘때만 되면 단내가 진동을 한다니까.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이건, 그래. 내가 알아서 처분하지. 쓸만한 방법이 있더군. [21]
  • 2017 제목: 사례하마
일방적으로 이런 것을 보낸 행동을 무례하다 여기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만. '성의'라는 것이 있으니 버리지는 않으마. 그래, 절대 버리는 건 아니야.
  • 2018 제목: 사례하마
여전히 무례하지만, 손에 직접 닿지 않게 포장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은 칭찬해 줘야겠군. 네 성의를 봐서 물건은 받겠다. 맛에 대한 감상은... 듣게되면 알려주지. 큰 기대는 하지 마라.


48. 파문의 선율 리첼[편집]


  • 2015 제목: 판타스틱!
팬이 주는 선물은 언제나 고맙지. 그런데, 단지 팬으로서만 주는 거야? 다음 공연에 오도록 해, 그 많은 관객 속에서 내가 널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니까.
  • 2016 제목: 판타스틱!
올해는 초콜릿이던데. 그래서 그런가? 왠지 작년보다 더, 흠흠, 달콤하더라. 이번 주말에 공연이 있는데 꼭 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약속했다?
  • 2017 제목: 판타스틱!
알다시피 다음 주에 공연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말이야. 이 초콜릿은 먹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겠어~ 이거 먹고 힘내서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게! 꼭 보러 와줘! (찡긋)
  • 2018 제목: 판타스틱!
좋았어! 이 사탕처럼 팝! 팝! 터지는 공연을 보여줄게. 버터밀크맛은 언니랑 나눠 먹어야겠어. 이건 포장지가 예뻐서 언니가 보물상자에 넣을 것 같은데? 이렇게 바스락 소리가 나는 포장지를 좋아하거든.
  • 2019 제목: 음~ 쪽![22]
선물 고마워! 네 덕분에 이번 공연의 마지막을 내가 장식하게 되었다고 직접 알려주고 싶었어~ 당연히 내 공연 봐줄 거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이제 무대에 오를 시간이네. 네가 날 얼마나 기쁘게 만들어 주었는지, 곧 알려줄 테니까~ 기다려!


49. 조화의 선율 리사[편집]


  • 2015 제목: 고..고맙습ㄴ..
아! 저, 정말 맛있어요… 여러가지 맛이 나는 게.. 마치 오케스트라를 듣고 있는 것 같아…
<2015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50. 여행자 릭[편집]


  • 2015 제목: 브라보
출출할 때, 졸릴 때, 당이 떨어졌을 때, 기획서를 7번 수정했는데 처음 한 게 낫다는 말을 들었을 때 등등 역시 직장인에게는 사탕이 제격이거든. 상황에 따라 녹여먹을 수도 있고 씹어먹을… 씹어먹을…
  • 2016 제목: 브라보
지금 이 순간 이걸 먹지 않으면 내가 죽겠구나, 라고 느껴질 때가 분명 있었을 거야. 난 그게 지금이야. 정말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걸 주는군. 보통 난 항상 허쉬와 함께 했었지. 사실 내 나이가 키세스와 얼추 비슷하다오. [23]
  • 2017 제목: 브라보
카페인! 직장인의 필수품이지. 비상식량으로도 좋고 말이야. 가게 가면 매대에 있는 초콜릿을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책상 위에 쌓아놓고 먹는다네. 기분 탓인지 속쓰림도 덜한 거 같고...초콜릿은 역시 허쉬가 최고지, 안 그래?
  • 2018 제목: 브라보
일단 한 개 뜯고 얘기합시다. 후, 살겠네. 거 참 재미있지 않소? 사탕 한 개 먹는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까? 하지만 이 작은 위안이 이렇게 큰 힘이 된다오. 눈을 감으면 다른 차원에 있는 기분이야.


51. 사도 제키엘[편집]


  • 2016 제목: 그것이 니 소명이다
네가 지금 가진 모든 것과 앞으로 가질 모든 것이 이미 내게 귀속된 것을 네가 알리라. 이는 네가 가졌던 모든 것을 내가 취했기 때문이니, 너의 시작과 끝이 그분에게 귀속된 것을 영광으로 알지어다.
  • 2017 제목: 그것이 네 소명이다
이토록 작은 조각에조차 너는 마음을 담았겠지. 되묻지 마라. 의문은 곧 의심, 혼란을 거두어라. 그리 되는 것이 그분의 뜻이며 당연한 이치이다. 네 두 눈이 고결한 뜻을 향하고 네 심장이 내 손 위에 있음이다.
  • 2018 제목: 그것이 네 소명이다
단단하지만 쉬이 녹고 향긋하지만 허무하구나.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말로가 그러하다. 그분의 그늘에서 폐부를 얼리는 냉기를 들이마시고 불타는 돌길을 걸어라. 선택받는다는것은 그러한 일이다.


52. 헌터 탄야[편집]


  • 2016 제목: 기억, 하지.
초콜릿은 참 매력적이야. 달콤하게, 전부 다 녹아 사라지면 그 뒤엔 뭐가 남아있을까? 끝이 뻔히 보이는 길에 서서 순간을 위해 내달리는걸 지켜보는 것만큼, 재밌는게 또 없지. 즐거운 순간은 많을수록 좋으니까. 너도 즐겨, 지금을.
  • 2017 제목: 그래, 잘했군
아? 칭찬받고 싶어 하는 강아지처럼 구니까 원하는 대로 한마디 해준 것뿐이야. 후훗, 걱정하지 마. 초콜릿은 좋아한다니까? 가만히 둬도 녹아서 진득하게 되어버리는 게 재미있거든.
  • 2018 제목: 그래, 잘했군.
알록달록... 참 귀엽기도 하지. 모두 보랏빛으로 물들여버리면 어떨까? 그 작은 단지를 열어서 향기를 맡아봐. 걱정하지 말렴. 아직은, 아니니까.


53. 눈보라의 캐럴[편집]


  • 2016 제목: 어? 고마워요.
이런걸 주실 줄은 몰랐어요. 딱히 달라고 한 건 아니지만... 초콜릿...
이제 줄 사람이 없네요.
  • 2017 제목: 어? 고마워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군요. 전혀 몰랐어요. 시간이 전혀 흐르지 않는 것 같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나 혼자 이렇게 멀리 와 있네요. 아니 어쩌면, 나 혼자 그 곳에 멈춰 있는 건지도요.
  • 2018 제목: 어? 고마워요
전 사탕 안먹어요. 그냥 언젠가부터 사탕을 잘 안 먹게 되었어요. 너무 어린애 같잖아요. 사실 어린애가 맞지만요. 난 이제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54. 광대 라이샌더[편집]


  • 2016 제목: 앗 미안합니당
저 우편을 잘못 보내신 것 같아요~ 라이샌더가 제 이름이 맞긴 한데... 아~ 전달해달라는 거군요! 단장님 드리면 될까요? [24]
  • 2017 제목: 뭐지 뭐지 뭐지!?
와- 반짝거려요- 냄새가 정말 좋아요. 예뻐요. 이런 걸 주셔도 장식할 데가 없는데... 아, 하지만 정말 소중히 할게요. 궤짝 안에 제일 깊은 곳에 꼭꼭 싸서 아주 가끔씩 꺼내볼게요! 제 옷이 모두 거기 들어있어요. 이제 저한테서 좋은 냄새가 날 거에요.
  • 2018 제목: 뭐지 뭐지 뭐지!?
와아- 예쁜 구슬이다! 작년에 주신 건 궤짝 제일 안쪽에 제일 좋은 옷에 감싸놨는데 전부 녹아버렸지 뭐에요. 제가 멍청해서 그런 것도 모르고, 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간직하고 싶은데... 결국...녹아버릴까요? 이런 행복한 마음도...


55. 환멸의 루드빅[편집]


  • 2016 제목: 부담스럽군요
이렇게 몰래 주는거, 취향 아닙니다. 내 눈에 들고 싶다면 좀 더 노력해보는 게 어떠세요? 그 벨져보다 더 재수없다
<2016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56. 공학도 멜빈[편집]


  • 2017 제목: 이거.. 고맙..
보내주신 선물은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가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구석에 끼적인 메모, 알아보기 힘들다)음, 원하는 것이 아니..도 받았을 때 기...다는 건 알고리즘에 ..긋나는건데. 애들이 입에 쑤...넣는 ...랑은 ...르네..
  • 2018 제목: 이거.. 고맙..
이 사탕의 열량은 30kcal니까 7개쯤 먹으면 아침은 버틸 수 있겠네. 근데 먹기가 번거로운데... 봉지를 하나하나 까는데 드는 열량을 계산하면 과연 이걸 먹는 것이 효율적일까? 한번 검산해보자. (그는 그렇게 사탕을 두고 연구실로 사라졌다)


57. 성흔의 디아나[편집]


  • 2017 제목: 성의를 표하지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명확하게 밝히면 좋겠군요. 호의를 거절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호의라면 경계할 수밖에 없지요. 이제, 드로스트가 당신을 지켜볼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 2018 제목: 성의를 표하지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허투루 지나칠 수는 없지요. 그런 것들이 쌓여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것일지 나쁜 것일지는 두고 봐야 아는 거겠지만요. 그래서 당신은 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가요?


58. 기자 클리브[편집]


  • 2017 제목: 고맙슴다!
아이고, 제가 그래도 한 체력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참 여의치 않습니다. 그 때! 이렇게! 딱! 달달~한 초콜릿을 보내 주시다니요! 늘 유명한 사람 취재만 하고 다녔는데 제가 좀 유명한 사람 된 거 같아서 아주 어깨가 으쓱합니다.
<2017년에 우승한 관계로 이후의 투표는 모두 불참이다.>


59. 증폭의 헬레나[편집]


  • 2017 제목: 아. 고맙구나.
초콜릿이라... 연구하며 밤을 새울 때 쉬어가며 하라고 초콜릿을 준 게 그 이[25]와의 첫 만남이었단다. 그땐 달콤한 세상이 날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 후후... 그 애는, 이런 선물을 많이 받았겠지? 그랬을 거야, 그래서 외롭지 않았을 거야... [26]
  • 2018 제목: 아. 고맙구나
이 작은 유리병 안에 든 사탕도 이렇게 색이 다르고 향이 다르고 맛이 다르잖니. 마치 꿈같아. 저마다 다른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 말이야. 그 애는 이런 걸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그저 맛있겠다, 하며 입맛을 다시는게 아닐까? 후후.


60. 격투가 에바[편집]


  • 2017 제목: 감사합니다!
저는 단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것을 받고 이렇게 기쁜 마음이 들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무엇이든 마음이 담긴 것이란 이렇게 좋은 것이었군요. 한발 더 나아간 느낌입니다.
  • 2018 제목: 감사합니다!
사탕 바구니라니 정말 귀여운 선물이네요. 주시는 분이 귀여워서 그런가.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는 것을 허락해 주시겠어요? 이 멋진 선물을 꼭 자랑하고 싶어요.


61. 설계자 론[27][편집]


  • 2018 제목: 장기말 주제에
이럴 시간에 설명이나 똑바로 들어. 이건 다 쓸모없는... 쓸모없는 감정 소모야. 난 두번이나 실패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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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편의 작성자 이름은 자네트의 본명인 '크리스티네 프리츠'로 온다.[2] 풀 네임인 로널드 힐이라는 이름으로 온다[3] 끼워주었다고해서 공동우승까진 아니고 그저 우승자인 샬럿의 상이었던 개인 스페셜 일러스트 옆에 그려준 정도.[4] 대표적으로 성의없는 카를로스, 스텔라의 캐릭터 붕괴, 염장 지르는 레나, 아이작의 부자연스러운 도치법등.[5] 서점 직원 루이스에 가서 볼 수 있다.[6] 안타리우스 광신도, 의대생, 전기 능력자, 티모시와의 인연, 입양 전 가정사 등등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가 바로 시드니이다.[7] 2012년에는 투표가 2번있었다. 발렌타인때 실시한 네 마음의 하트를 내게줘! 이때 우승자가 트리비아였고 1주년을 기념하며 실시된 인기투표인 '장미빛 로즈를 내게 줘'의 우승자가 샬럿 이었다.[8] 아래에 후술할 2013, 2016년 드렉슬러의 메시지를 보면 드렉슬러가 초콜릿을 깜짝 상자에 넣어서 로라스에게 건내준 탓에 드렉슬러를 혼낸 모양이다.[9] 2013년부터 주구장창 언급하고 있는 상자의 이름으로,코스믹 울트라 다이나믹 스페셜을 스페인어로 번역한 것.[10] 루이스의 보이스가 바뀌기 전엔 딱 멘트대로 순박한 시골 청년같은 성격이었다.(...) 보이스를 한 차례 갈아엎으면서 일러스트의 모습과 일치하는 차도남 이미지로 바뀐것.[11] Em-eucal. 독일목캔디. 독일 사람들이 감기 예방 및 치료용으로 자주 먹는다. 위키피디아 링크[12] 2015 루시의 편지를 보면 이 티파티는 루시가 개최했음을 알 수 있다.[13] 세 개 모두 현실에 존재하는 초콜릿 상표. 뱀발로 드 보브에 에 갈레(debauve-et-gallais)는 무려 왕실에도 납품하는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브랜드, 사이퍼즈 작품 내 시기인 1900년대에도 실제로 있었다.깨알같은 고증[14] 피터 등장 전에 진행한 이벤트. 피터를 언급하며 떡밥을 뿌렸다.[15] 본문에도 옵니다가 아니라 옴니다(...)로 오타가 났다.[16] 우편의 작성자 이름은 자네트의 본명인 '크리스티네 프리츠'로 온다.[17] 실제 아이작 말투나 도치법으로 쓴다면 "낭비할 시간 따위 없어, 이깟 놀음에. 이런 곳에 두지마라, 거슬린다 너." 정도가 어울린다. 14년도와 비교해도 상당히 어색하다는 걸 알 수 있다.[18] 우편의 내용 일부가 잘렸다. 이는 16.2.11 업데이트로 수정되었지만 정작 드니스가 1주차에 탈락해 버려서 뒷내용은 영영 알 수 없게 되었다...[19] 클레어 항목에서 미루어보면 호텔 라운지를 빌린 장본인인 것 같다.[20] 그런데 브루스 항목을 보면 브루스는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둘 중 누군가가 거짓말을 했거나 브루스의 기준으론 화가 난 게 아니지만 하랑이 보기엔 화가 난 걸로 보인 걸 수도 있다.[21] 이글이 다이무스의 방에 초콜릿을 던져놓는 모습을 봤거나 처분 방법을 이글에게 들은 듯하다. 아무것도 모른채 초콜릿 더미에 고통받는 큰형이자 장남[22] 2019년 인기인 투표 우승 특전.[23] 키세스의 첫 출시는 1907년이고 릭의 탄생 년도는 1901년이다. 키세스보다 6살 연상. 어디서 사기를[24] 당시 시대상의 서커스단의 광대는 단장에게 착취당하는 비정규직 노예나 다름없고, 개인 사유 재산도 거의 가질 수 없었다. 애초에 대사로 유추해보면 잘 벌어온 날에 설탕을 탄 물 정도가 보너스(...)로 주어진다. 아마 가지고 있거나 몰래 먹었다간 반드시 두들겨맞고 빼앗길 게 분명하니 자진상납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버린 듯.[25] 빅터의 아버지이자 헬레나와 같은 ESPER에 소속된 연구원이였던 미하엘 하스.[26] 빅터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가슴이 아픈 말이다.[27] 풀 네임인 로널드 힐이라는 이름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