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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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소마[1]
(さい(とう(そう([2] | Soma Saito


파일:SSM1423.jpg

출생
1991년 4월 22일 (32세)
야마나시현 고후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신체
170cm|B형
가족
양친[3][4], 여동생 두 명
배우자(2023년 결혼)[5]
학력
와세다대학 (문학부 / 학사)
직업
성우, 가수, 싱어송라이터, 작가
MBTI
INFJ
소속사
81 프로듀스
레이블
SACRA MUSIC
활동 시기
성우|2010년 ~ 현재
가수|2017년 ~ 현재
취미・특기
독서, 산책, 영화 감상
악기 연주[6], 요리[7]
별명
소마군, 소마[8], 最高壮馬[9][1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아티스트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오피셜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팬클럽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성우 활동
3. 아티스트 활동
4. 집필 활동
5. 인물
5.1. 성격
5.2. 결혼
6. 기타
7. 친분
8. 논란
8.1. 트위터 비밀계정 뒷담 사건
8.2. 다메라디오 공식 트위터 사진 논란



1. 개요[편집]


일본의 남성 성우 및 가수.

제2회 81 프로듀스 오디션 우수상 수상자이며[11], 2013년 4월 1일부로 81 프로듀스 주니어 성우가 되어 정식으로 소속되었다.


2. 성우 활동[편집]


선이 얇은 듯한 중성적인 목소리, 투명한 하이톤의 보이스가 특징적이다. 달콤하고 섹시한 미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이돌리쉬 세븐쿠죠 텐, 히프노시스 마이크유메노 겐타로와 같은 여성향 아이돌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상이 강하지만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연기폭이 넓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중저음의 남성 목소리부터 여성의 목소리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2022년 9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새로운 캐스트로 발탁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완전히 실력 위주로 이루어진 오디션, 작가가 검토해 직접 엄수하고 선별하여 고른 캐스팅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켄신의 목소리는 전부 여성성우가 맡아왔던 까닭에 현재 일본 전역에서 여러 찬반 토론이 일어나고 있다.[12]

제9회 성우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제16회 성우 어워드에서 세컨드 앨범 『in bloom』으로 개인 명의의 가창상을 수상하였다. 2018, 2019년도 연속으로 애니메이션 성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 아티스트 활동[편집]







  • 작사, 작곡, 노래 전부 본인이 혼자 다 한다. 어렸을때부터 음악에는 재능이 뛰어났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곡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어릴 적 삼촌에게 받은 기타를 시작으로 밴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아티스트 명의의 활동은 세 번째 싱글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고, 두 번째 정규앨범은 사이토 본인 전곡 작사, 작곡으로 제작되었다. 성우 데뷔 이후로는 가수 활동에 대한 생각이 없었으나 몇 년이 흐르고 아티스트 데뷔 제의가 들어왔을 때 "성우의 활동을 중요시하며" 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 한다.

  • 아티스트 활동은 얼터너티브 밴드 음악이 중점. 활동이 진행됨에 따라 앨범 참여 아티스트들 또한 스케일이 커졌는데, KEYTALK, the HAITUS, Awesome City Club, ELLEGARDEN 등이 곡의 악기 세션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2번째 정규 앨범은 발매일이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홍백가합전 출연진들 또한 랭킹된 사이에서 빌보드 재팬 종합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하였다.

  • 스스로 자신의 곡들을 자주 '이상한 노래', '어려운 노래'로 칭하는데, 실제로 여러 가지 이상한 곡들이 많다.(...) 듣기 좋은 시티 팝 인가하면 가사가 심오하게 파고들어가고, 곡 대부분의 코드 진행이 왕도를 걷지 않는다. 어딘가 어긋난 음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좋아한다고. 곡을 만들면서도 '이게 팔리려나...' 라며 고민하기도. 그런 중 만들어진 in bloom은, 팬들이 편지로 '더 마음껏 하고 싶은 음악을 해주세요!' 라 말해준 것을 믿고 만든 앨범. 결국 앨범 성적은 위에 쓰인 듯이 대성공.

  • 1st 싱글(フィッシュストーリー) ~ 1st EP(my blue vacation)까지의 아티스트 활동을 제1장, 디지털 싱글 エピローグ[13][14]를 제1.5장으로 2nd 앨범(in bloom)부터는 제2장으로 진행된다. 사이토 본인이 정한 세계관으로 나누었고, 제1장은 세상의 끝(世界の終わり), 제2장은 계절의 변화(季節のうつろい), 세상의 끝, 그 너머(世界の終わりのその先) 가 주제. 제2장의 주제는 코로나로 인한 활동 자제 기간 동안[15] 다자이 오사무의 낭만 등롱을 읽던 도중, 등장인물이 말한 '흔히 이야기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사실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이야기의 다음인 것이 아닐까?'라는 구절을 읽고 떠올렸다고.

  • 2020년 여름, ペトリコール, Summerholic!, パレット 를 디지털싱글로 연속발매하였다. 각각 장마, 한여름, 늦여름을 테마로 한 3부작으로, 프로젝트의 테마는 후쿠나가 타케히코의 夜の三部作. 이 3곡은 20년 겨울에 발매한 앨범 in bloom에 수록되었다.

  • 두 번째 앨범 in bloom의 타이틀곡인 carpool은 만들 때 고생하였다고. 뮤직비디오의 촬영 스케줄이 다가옴에도 곡이 완성되지 않아 결국 당일 새벽을 새고 만들어 갔다 한다.[16] 과거 첫 번째 앨범 quantum stranger의 수록곡 デラシネ 또한 이런 이유로 밤을 새워 가사를 써갔다고.

  • 사이토 소마 아티스트 명의의 라이브는 전부 밴드 연주이며 멤버가 정해져 있다. 사이토 본인은 '곡이 나올 때의 斉藤壮馬는 팀의 이름으로, 거기서 나온 음악은 밴드 멤버, 프로듀서, 스태프를 포함한 모두의 결과물' 이라며 자주 강조한다.

  • 그런 팀으로서의 斉藤壮馬는 멤버들이 사이토를 무한적으로 아끼며 칭찬하는 분위기.(...) 처음 진행한 투어 라이브 We are in bloom! 의 일정이 끝나고 사흘 뒤, 사이토를 제외한 멤버들이 스페이스를 열어 공연 후기를 전달했다. 밴드 멤버, 전담 프로듀서, 스타일리스트 등이 참가하였고 짧게 끝낼 예정이었던 스페이스는 3시간을 돌파해 겨우 끝마쳤다. 미루고 미루다 끝낸 이유도 '5분 뒤에 소마 라디오 시작하잖아, 그거 들어야지.' 각자 좋았던 곡, 어려운 곡 등을 이야기하다 결국 다시 사이토를 칭찬하는 흐름. 사이토 본인도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듣고 있었는지 팀 斉藤壮馬의 라인 채팅방에 간간히 소감을 남겼다. 한 두 마디 하는 흐름이었다가 결국 흥이 올랐는지 즉흥으로 만든 데모를 올렸고, 그에 멤버들은 웃으며 천재라 칭찬했다.

  • '곡을 만든다 = 휴식' 인지 틈만 나면 곡을 만든다고. 밴드 멤버가 말하기를 멀리 떨어진 지역의 투어 라이브에 갔을 때도 라이브가 끝난 뒤이니 지쳤을 법 한데, 숙소에 찾아가 보니 홀로 신곡의 데모를 만들고 있었다고.(...) 평소 바쁘다는 말을 자주 하지 않는 사이토이지만, 21년의 여름은 매일 같은 스케줄로 스스로 '바빠서 쉴 시간이 없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일 정도로 바빴다. 그렇게 일단락된 일들에 짧은 휴식 기간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당연하다는 듯 '데모곡을 만들었습니다'라며 보고를(...) 악기나 작곡에 관련된 장비를 살펴보며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는 것을 휴식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 곡의 영감은 다양한 곳에서 받아오는 듯하다. 작사, 작곡 본인의 Summerholic! 의 영감은 꼬마마법사 레미에서 받아왔다고.

  • 악기 또한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아티스트 곡 キッチン 의 경우 대부분의 소리를 주방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 들을 사용하여 녹음하였다 한다. 어릴 적, 친구들끼리 밴드를 했던 시절에도 싸게 구할 수 있는 냄비 등을 엎어 드럼 소리로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그러나 가끔 뜬금없는 발상을 꺼내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였다 한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 두 번째 정규앨범 'in boom' 중 BOOKMARK에서는 랩 피쳐링이 들어가 있는데, J라는 익명의 이름으로 사이토와 작사, 작곡, 편곡 까지 같이 진행하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사이토의 친구이며,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 랩 실력이 수준급이다. 작사, 작곡, 편곡 전부 J와 사이토 둘이서 하였고, 사이토가 편곡에 이름을 올린 노래는 이것이 처음. 코로나로 인한 일본의 긴급사태선언으로 온라인 미팅만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곡 관련으로 만난 건 레코딩때가 되어서야 였다고.

  • in bloom의 마지막트랙 最後の花火는 앨범에 들어갈 곡들이 전부 완성되고 들어보자 '팔릴만한 노래가 없어!'라며 급히 추가한 곡. 다른 곡들에 비해 확실히 대중적이고 팝 하다.

  • 유명 싱어송라이터 Eve와 친분이 있다. 서로에게 음악에 대한 감상 코멘트를 남겨주기도 하고, 사이토 소마가 뮤직비디오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맡아주기도 했다. 최근 이브가 사이토 소마 개인 라디오의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4. 집필 활동[편집]


  • 성우계 제일가는 독서가, 문학소년이라고 불리거나 대학에서도 문학부를 전공하는 등 어려서부터 쌓여온 문학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글과 관련된 오퍼를 자주 받는다.

  • 2018년 에세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발매했다.

  • 에세이는 물론, 평범한 문학잡지에 서평을 쓰기도 하고, 작가 나기라 유우가 기획으로 사이토 소마를 위해 쓴 단편소설을 낭독하기도 하였으며, 요시다 슈이치의 소설 악인의 해설을 맡는 등 발 넓게 활동 중.

  • 가리는 책이 없다. 소설, 만화는 기본, 백과사전, 하물며 BL 또한 본다. 종류를 가리지 않는 다독가. 재미있어 보이면 닥치는대로 읽는 성격이라고 한다. 고등학생때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자전거를 타고 서점으로 가서는 신간이 뭐가 있나 기웃거렸다고. 책에 대해서 한 번 입을 트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끊이질 않으며, 심지어 대학생이 되어서도 자주 다닌 곳이 헌책방.

  • 위와 같은 행보로 집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2022년 8월, 원고 용지 50장 분량의 사이토 소마 첫 단편 소설 『이사나』가 카와데 쇼보 신샤 문예지 '스핀/spin' 창간호에 등재되며 소설가로 등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5. 인물[편집]


  • 야마나시 현 고후시에서 1남 2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책을 자주, 잘 읽어주었다고 하며, 듣다 보면 자연스레 잠이 오고, 그러면 이야기가 중단되는데 더 이어달라고 조르면 어머니는 늘 웃으면서 내일 마저 읽자고 말했다고 한다. 거기서 읽고 싶다면 본인이 스스로 읽을 수밖에 없구나를 깨닫고 직접 읽기 시작한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고 한다.

  • 언제부턴가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어른, 주변 사람들이 만족할까를 잘 생각했으며 별로 아이답지 않은 아이였다는 듯. 계획을 세우는 것이 특기였으며 세밀한 작업을 하는 것 또한 좋아했다고 한다.

  • 초등학생 때에는 교사인 부모님의 직업 특성상 전학하는 일이 많았고, 어머니가 다른 지역으로 부임하며 따로 살게 된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때문에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려 어머니를 만나러 갔었다고 한다.[17] 차에서는 항상 부모님이 선곡하신 음악들이 흘러나왔고 그것이 지금의 자신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 어릴땐 목소리에 대한 칭찬을 들어본 기억은 없었고, 변성기가 빨리 찾아온 편이었기에 또래에 비해 벌써 쉬어버린 자신의 목소리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 세상에 종말이 온듯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여름방학이 되면 지역에 있는 도서관에 가서 매일마다 책을 읽었다고 한다.

  • 어릴적부터 머리가 총명한 편이었으나 모의고사 시험지를 보면 이과 과목은 전멸이었고, 국어 사회 영어와 같은 문과 과목은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문제를 보면 답이 바로 나올 정도로 문과 과목에선 재능을 보였으며 훗날 와세다대학 문학부에 입학한다.

  • 중학생때부터 밴드를 하며 기타보컬로 활동했었다. 작사작곡 또한 중~고등학교 시절에 시작해 오리지널 곡을 만드는 것이 취미였다고 한다.

  • 성우 지망 이전에는 막연히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싶다고만 생각했었다고. 음악가나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18]

  • 고등학교 진학 초반에는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등교거부 생활을 하며 문학, 영화, 소설 등 예술 작품에 매우 몰입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에 그것들이 꽤나 의지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의지가 된 만큼 타인에게 설 수 있는 힘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거기서 나온 답이 성우라 성우를 택했다고. 이 시기에 이시다 아키라의 연기를 보고 화면 너머의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며 성우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19]의 방송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낭독 콩쿠르 같은 관련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다니며 지역의 방송부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였다고 한다.[20] 낭독이 특기라 국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음독을 시키는 일도 많았고 3학년때는 전국 고교 문화제 낭독 부문에 야마나시현 대표로 출전하여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 17살의 여름, 포스터에 붙어있던 81 프로듀스의 오디션 광고를 보고 처음으로 지원한 성우 오디션에서 1000명 이상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합격하게 된다.


5.1. 성격[편집]


소마씨는, "카메라 도둑"이에요. 자기 프로듀싱 능력이 대단해. 좀처럼 저렇게 자기 분석이 가능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끝까지 힘을 빼지 않고, 꼼꼼히 확인하고, 이해하고 납득할때까지 규명하는 편이에요.

- 노즈야마 유키히로


보통 사이토 소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면 스토익하고 프로 의식이 높다는 이야기가 일관적으로 나온다.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말하길 리허설 녹음 단계에서 이미 충분히 구별할 수 있을 정도임에도 여러번 나누어 연기한다고 하며 이것이 사이토 소마 다운 엄격한 면모라고.

본인의 말로는 자신은 남 앞에 나서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그렇게 붙임성이 좋거나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요구받는 이상 시청자와 팬에게 부끄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자신이 자만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게 되기 싫기 때문에 언제나 스스로에게 경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여동생에게도 "오빠는 쓸데없는 고민을 우주 끝까지 한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생각과 고민이 많다고 한다. 17살 때 오디션을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고. 성우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한다. 성우는 순발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자신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첫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연기의 길을 계속 가는 것이 맞는지 불안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맞지 않는 성우 일을 평생 할 수 있다면 그건 평생에 걸쳐 나를 바꿀 수 있는 거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쪽 업계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고.

무대 뒤에서나 스태프나 동업자에 대한 예의가 굉장히 바르며, 선배 성우들이 "어떻게 하면 저런 성격으로 자라는 걸까" 궁금해할 정도로 공손하고 됨됨이가 바르다고 한다. 만나는 업계사람들마다 혀를 찰 정도로 철저하게 자기 프로듀싱을 하며 사람 자체는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지만 일에 들어가면 굉장히 진지하고 엄격해진다고 한다.

주변을 잘 신경 쓰는 성격이며 현장에서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며 상대에 대한 무슨 일이든 포착이 빠르다고 한다. 디렉션에 대한 답변도 빠르고, 연극에서도 마찬가지. 소마가 그래 주면 주변 사람들도 편해진다고 한다.

사적으로 부정적인 말이나 푸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가 주변 분위기에 이끌려버리는 타입이라 의식적으로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듯.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말하길 주위에서 보는 사이토 소마는 상당히 미스테리하고 본인이 딱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어도 "틀림없이 뭔가를 생각하고 있겠지" 라고 맘대로 생각되기도 한다고 한다. 소마 본인은 꽤나 솔직히 말했는데 "어떤 의미로 말한걸까..."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점이 있다고.


5.2. 결혼[편집]


파일:소마결혼통보.jpg

사이토 소마 입적 알림

평소 사이토 소마 및 당사 소속 배우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당사 소속의 사이토 소마가 결혼하여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은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작품과 컨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정진해 나가겠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식회사 81 프로듀스


여러분께

사사로운 일이라 죄송합니다만, 이번에 저 사이토 소마는 입적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세상의 상황이 어지럽게 변화해가는 가운데 저 자신도 많은 일을 겪었고, 가족이나 인연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운이 좋게도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분과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람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아직 미숙한 저이지만,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매일 정진해 가겠습니다.

계속해서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사이토 소마


2023년 6월 30일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입적한 사실을 밝혔다. 상대에 대한 정보는 일절 밝히지 않았으며, 뉘앙스로 보아 업계와는 관련 없는 일반인 여성으로 추측된다.

직후 일본의 실시간 트렌드가 사이토 소마의 결혼과 관련된 뉴스로 도배되며 놀라움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리고 6월 30일 밤에 진행한 라디오 사이토 소마의 Strange days 에서 짧은 오프닝을 준비해 직접 결혼 사실을 통보했다.

여성팬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결혼을 하더라도 숨길 것이라고 예상하는 여론이 대다수였기에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또한 주간지에 포착되지 않았을 뿐더러 스스로 결혼 사실을 숨기지 않고 밝힌 점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그의 프로 의식에 대한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지만 라디오에서 "심지가 강하고 본질을 보는 듯한 사람, 그런 점을 정말 존경하고 있고 그 분과 함께 걸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하고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6. 기타[편집]


  • 처음 성우라는 직업을 목표로 하였을 때에는 미디어에 얼굴을 비출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로 신인 시절 꽤나 혼란스러웠다 한다. 현재는 라이브, 이벤트 등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상의 변화에 따라가야 한다'라는 생각.

  • 낭독을 굉장히 한다. 본인의 취미가 독서인 것도 있고, 고등 3학년, 전국 고교 문화제 낭독 부문에 야마나시현 대표로 출전하여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 낭독에 관한 일도 동 세대 다른 성우들에 비해 매우 많이 들어오는 편. 연기할 때는 전반적으로 숨을 중요시한다고. 어떻게 소리를 써야 할지 고민한다고 자주 말한다.

  • 일에 관련된 자료는 가능한 미리, 여러 번 복습하는 편이라고. 그렇게 해야 스스로 마음이 놓인다 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외우고 습득하는 것은 잘했지만 무언가를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워했다며, 되도록 많은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대응하는 것이 편한 듯하다.

  • 연기할때의 목소리는 대부분 미성에 가깝지만 힘을 낸다면 엄청난 성량이 나온다.[21] 그리고 여성 목소리를 상당히 잘 낸다. 예를 들어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드라마 CD에서 보여준 성대모사라던가, 'Battle Battle Battle' 의 코러스 부분은 놀랍게도 따로 여성 성우를 쓴 것도, 변조한 것도 아니라 사이토 소마 본연의 가성이라고 한다. 이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눈이 크고 속눈썹이 길고 코가 오똑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물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이목구비가 정말 뚜렷하며 부드럽게 생겼다. 실제로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얼굴이 작고 전체적으로 말라서 비율이 좋다고 한다.[22] 본인 말로는 운동을 하면 죽는 병에 걸렸다고(...) 동적인 것 보단 정적인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 여성팬이 매우 많다. 거의 팬덤의 대부분이 여성이며 2019년도에 결혼하면 팬이 죽는 남성 성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사이토 소마의 코어 팬층이나 리아코 수가 일본에 상당히 많다.

  • 캐릭터 라이브 때의 팬서비스가 대단하다. 윙크와 나게키스는 물론, 팬들이 원하는 멘트를 잡아내어 간지러운 말이어도 그대로 표현해 좋은 의미의 충격을 주는 일이 다반사 조련.[23] 아이돌리쉬 세븐의 라이브에서 사이토의 팬서비스를 본 오노 켄쇼는 다음에는 따라 해보겠다고 말했다. 오노 켄쇼 : 소마의 팬서비스는 대단한 거 같아...

  • 본인 말로는 성우라는 직업을 생업으로 삼지 않았더라면 아마 제대로된 사회인은 못되었을 것이라고.(...) 정돈이나 건강관리에 특히 취약해, 라디오 방송중 보건증을[24] 찾다 보이지 않자 가방 바닥까지 살피며 고생하였다.[25] 선배인 야스모토 히로키 는 사이토를 '머리는 좋으면서 바보' 라 불렀다.(...)

  • 포카리 스웨트를 광적으로 좋아한다.[26] 심지어 최근엔 포카리 스웨트 공식 트위터 계정이 사이토 소마의 생일 축하 트윗까지 올려주었다!! # 싫어하는 음식은 낫토.

  • 취미 중 하나가 요리인데, 쉬는 날에도 할 게 없으면 토마토를 강판에 갈거나 야채를 썰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만드는 등 요리 관련 일을 많이 한다고 한다. 라디오 도중 언급 된 요리 용품 몇 가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팬클럽 space의 회원 한정 콘텐츠인 today's choice는 매일 사이토 본인이 추천하는 음악, 서적, 영화 등을 코멘트와 함께 업로드 하는데 거기에서도 다독가의 성격을 볼 수 있다. 일주일에 평균 두어 권 이상의 책을 소개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추천 서적의 양이 경의로울 무서울 지경. 그리고 공중도둑이라는 이름의 한국 아티스트도 나온적 있다. [27]

  • 위의 서술대로 독서를 좋아해서 그런지, 라디오나 인터뷰를 할때 단어 선택의 질이 아주 뛰어나다. 천연끼가 있는 이시카와 카이토는 소마의 온에어를 듣고 똑똑하고 멋있어 보여서 따라서 어려운 말을 쓰려다가 조금씩 틀리고 있다고 한다 (...)

  • 츳코미를 당하고 싶어 한다. 이시카와 카이토와 진행하는 다메라지에서는 보통 츳코미 거는 쪽이지만, 라디오 진행 초반에는 보케를 즐겨 카이토가 당황하기도. 연기할때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혼자서 대본을 읽을 때와 현장에서 직접 연기할때에 다른 포인트 부분을 잡아낼때가 가장 즐겁다고 한다.

  • 어센션을 유행어로 밀고 있다. 18년에 특히 이 말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단어 그대로 Ascension이 맞고, 주로 핀트가 이상한 주제, 오컬트 이야기, 텐션이 이상히 높은 상태에서 사용한다. 현재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는데, 다메라지 청취 시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사이토 : 나 요즘 또 이상한 현상들이 많은데, 다시 어센션 시대로 돌아간 걸까

  • 남매 3명중 장남이다. 2살, 6살 아래의 여동생이 둘 있다. 사이가 아주 좋아서 책도 같이 보고, 함께 순정만화를 읽고 토론도 한다. 굉장히 아끼는지 라디오에선 여동생들을 아끼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고 본인 여동생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팔불출 모드가 되어 텐션이 올라간다.

첫째 동생에게는 "오빠는 쓸데없는 걸 우주 끝까지 생각하잖아" 같은 뼈때리는 발언을 듣고 산다고 한다. 둘째 여동생은 나이 터울이 나는 여동생이라서 첫째 동생만큼 친하진 않다고 한다. 요즘따라 메신저 답장이 단답이 되고 있다고... 소마: 아무래도 사춘기같아요 둘째 여동생이 엄청난 덕후라고 하는데 정작 오빠의 직업이 성우라는 사실에는 별 반응이 없다고 한다.

과거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때 집으로 장난 전화가 여러 번 온 적이 있었는데, 전화기를 붙들고 쩔쩔매며 걸었다 끊기를 반복하는 사이토를 지켜보다 못해 여동생이 작작하라고 소리치며 끊어버렸다고 한다(...)

  • 아직 메이저 반열에 오르기 전, 녹음 현장에 대본을 놓고 온적이 있었는데 야스모토 히로키에게 한밤중에 울면서 전화했다고 한다. 전화 받은 야스모토 히로키는 괜찮다며 다독여줬다고.

  • 대학 축제 때의 여장 영상이 퍼지면서, 와세다대학 문학부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정작 본인은 전혀 밝힐 생각이 없었는데 팬들에게 다 알려진 바람에 상당히 당황스러운 듯. (소마: 여러분, 정중히 부탁 드리는데 그런건 개인적으로 조용히 혼자서 봐주세요(웃음))

  • 아픔을 견디지 못하는 편이라 한다. 피어싱을 뚫어볼까- 하고 아오이 쇼타에게 말하자 끼고 있던 귀찌를 빌려 받았는데 그 잠깐에도 아팠었다고. 하지만 최근 라이브를 보면 귀찌를 착용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 약속을 정말 많이 잡는다. 업계 사람은 물론이고 대학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항상 약속이 있다고 한다. 술을 상당히 자주 마셔서 술을 끊었다고 말했더니 우메하라 유이치로는 거짓말 말라고 했고, 다른 동료 성우들에겐 옆에 매니저님이 있으니 거짓말 하는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소마: 평소엔 옆에 없었는데 오늘은 왜인지 있네요

  • 롤러코스터(사실상 높은 곳)를 못 타는 듯하다. 디즈니 랜드 정도라면 갈 수 있지만 스카이트리도쿄 타워는 안 된다고. 덧붙여서 '높은 곳에 오르지 않아도 예쁜 풍경은 많잖아'라고 했다. 롤러코스터에 타면 목소리도 안 나오고 머리만 숙이고 있을 정도라고.[28]

  • 반대로 귀신의 집은 오히려 괜찮다고 한다. 그 대신 조건이 한 가지 있는데, 본인보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을 대동해 달라고 했다. 그 사람이 무서워 하는걸 보며 이 녀석 무서워하고 있구나~ 라고 하며 놀릴 수 있다고. 우치야마 코우키: 너 성격이 나쁘구나

  • 식기 모으기가 취미중 하나인데 저번엔 집에서 아끼는 접시를 깨먹는 바람에 그 접시를 봉투에 넣어 테이프로 감아서 쓰레기라고 써놨다고 한다. 깨진 순간 그 가치를 잃어버린다고 (...)

  •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는 이유로 이틀 동안 일본 트위터 실시간트렌드에 올라갔다. 데뷔 이후 앞머리가 있는 헤어 스타일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었지만 여러 스타일링에 도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센터 파트로 바꿨다고 한다. 문제는 동료 성우들이나 스태프가 사이토의 머리스타일에 너무 익숙했었던지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나에 나츠키는 우연히 만났을 때 인사했더니 못 알아보고 오히려 무서워했으며, 소속사인 81프로듀스 직원도 잠깐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사이토: 목소리로 알아봐 줬으면 하는데 말이야...

  • 반팔을 잘 입지 않는다. 피부가 약해서 금방 익어버릴뿐더러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팬이 피부가 좋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 아니냐며 질문했지만 본인은 샤워후에 항상 건조해서 화장수35번 정도 바른다고 한다. 카이토: 아니 그냥 화장수로 샤워를 해라 그러다 TRIGGER LIVE CROSS VALIANT DAY1에서 파격적으로 팔 트임 무대의상을 입고나와 여러사람을 놀라게 했다. 코디: 이거...괜찮나요? 소마: 완전히 괜찮습니다. 팬: 괜찮아?! 소마: 괜찮아요!

  • 특출나게 몸이 약하다고 한다. 동료 성우들이 평소엔 얼굴색이 병자(...) 같아서 걱정하게 되고 다메라디오의 진행중에도 태블릿을 들 힘도 없는거냐며 소마를 놀렸고, '약 먹을 시간' 이라며 소마가 꺼내온 가방에 든 약의 개수를 보고 놀랐다. 평소에도 약을 달고 산다고 한다. 기호품 같은 것들도 조심해야 해서 저번엔 커피를 마셨다가 배가 아파 일어나지 못할 정도가 되어 병원에 실려갔다고. (...)

  • 악세서리를 매우 자주 많이 착용한다. 반지는 기본으로, 팔찌, 목걸이 또한 착용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반지의 경우 캐릭터 이입에 방해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번 착용하고 있다. 딱히 얼굴이 나오는 일이 아닌 녹음 현장이나, 라디오의 경우에도 후기 사진에서는 항상 반지를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잡지의 인터뷰에서 동료 성우들의 유튜브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본인 말로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듯. 무언가의 프로젝트로 채널을 개설하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개인의 취미로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7. 친분[편집]



7.1. 이시카와 카이토[편집]


  • 사이토의 첫 주연작 잔향의 테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성우. 2014년 작품이지만 아직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현재는 2018년 부터 '사이토 소마와 이시카와 카이토의 다메가 아닌 라디오'에서 퍼스널리티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 후 2023년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 편에서 각각 카라쿠, 아이제츠로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 사이토가 본 이시카와의 첫인상은 예의 바른 사람. 첫 만남에서 정중하게 인사해 주어 매우 바른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였지만, 당시의 이시카와가 미성년이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고. 이시카와와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다.
그에 반해 이시카와가 본 사이토의 첫인상은 싫어. 사이토의 머리가 좋은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한다.이시카와: 머리 좋잖아, 그거 나한테는 없는 거니까 짜증 났었어 그렇게 서로의 주연작 관련으로 술을 마실 때 사이토가 매우 취하여 "그래도 나는 처음부터 카이토군이랑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사이토의 인상이 좋아로 바뀌었다고(...). 이후의 이야기로, 사이토는 이시카와가 자신에게 "저는 그런 점이 싫어요."라고 이야기해 준 시점에서 더 좋아졌다 한다. 솔직하게 직접 이야기해 준 점이 좋았다고.

  • 이시카와 카이토는 사이토의 학생시절의 사진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선배들에게 술자리나 사석에서 “아 사이토군 귀엽고 좋은애지~“ 라는 말을 들으면 그게 짜증이 나서 “사실 이랬다구” 라는 용도로 보여주기 위해 그렇다. 소마: 어쩐지 선배들에게 이미지 체인지 성공했네 라는 말을 들어

  • 이시카와 카이토의 생일 전날에 외로워져 사이토를 불러 단둘이 오다이바의 공원에 드라이브를 하러 갔다. 공원에 잔뜩 모여있는 커플을 보며 집에 갔다고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거기서 했던 말이 굉장했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업계에서 꽤 시끄러울정도로 한동안 소문이 돌았다고 오노켄쇼의 여행동료 오노 켄쇼의 프로그램에 커플신발을..


7.2. 에구치 타쿠야[편집]


  • 소속사인 81 프로듀스의 직속 선배.[29]

  • 기본 사이토가 장난을 치면 에구치가 웃으며 받아주는 형식. 티격태격하며 훈훈하게 논다.
에구치가 메인 MC인 방송에서는, '소마를 못 믿는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나는 소마를 데뷔때 부터 바라봐 온 세월이 있다. 업계 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소마를 바라봐 온건 나다.'라며 충격 발언을 하기도. (...) 심지어 해당 회차는 사이토의 게스트 편도 아니었기에 더욱 놀라운 이야기이다.

  • 에구치에게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에구치:소마, 질투가 강해. “가장 알고 지낸 기간이 긴 건 나고”, “결국 에구치상은 제가 있는 곳으로 돌아올거니까”) [30]

  • 첫 만남은 사이토의 소속사 오디션 날. 전 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에구치가 오디션 회장에 있었는데 그때 느낀 첫인상은 '구석에 유난히 긴 사람이 있네...' [31]


7.3. 그 외[편집]



  • 아이돌리쉬 세븐에서 같은 그룹인 하타노 와타루, 사토 타쿠야 와는 경력과 나이 차가 나지만 매우 친하다. 그룹의 센터이자 막내인 사이토가 귀여움을 받는 포지션. 이벤트 등의 토크나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매해 연말 시즌에 트리거회를 연다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먹고 마시는 일종의 회식이라고 한다.
TRIGGER가 상당히 프로페셔널하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보니, 라이브 연습 기간 동안 꽤나 고생하며 서로를 북돋아 주고 의지하게 된 듯. (하타노: 소마는 굉장히 견실하고 착실한 데, 아주 조금 빈틈 같은 게 보여지거나 하면 너무 귀여운거야)(사토: 소마를, 그리고 을, 센터로 둬서 자랑스럽고 기쁩니다.)[32]

  • SolidS의 성우들[33]과는 편하게 장난치며 노는 사이. 그룹 특성상 신나게 노는 분위기로 이어가다 보니 성우들 사이도 처음과는 확연히 좋아졌다고. 프로젝트 당시에는 에구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막 주연을 맡기 시작 한 시기였고, 같은 소속사인 에구치와 사이토를 제외하고는 서로 거의 초면이었기에 어색했다 한다. 지금은 이상할 정도로 친한 그룹 이라고 한다. 보통 캐릭터로 이어진 성우의 친분보다 확실히 이상하게 친하다 하며, 넷이 같이 샤워하기도 한다고... 사이토: 보통 샤워까지 같이하지는 않죠? 일단 그럴 필요도 없으니까....


  • 연차가 차면서 후배들과의 교류도 나타나는 중이다. 우국의 모리아티에서 모리아티 삼형제 역으로 함께 출연한 코바야시 치아키가 하는 개인 방송의 이벤트 게스트로 나가 코바야시가 사이토의 열혈한 팬이라 그를 노리고 81프로듀스 오디션을 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밖에도 SSSS.GRIDMAN히로세 유우야와도 작품을 같이 한 이후 계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히로세는 아이돌리쉬 세븐에서 사이토가 담당한 TRIGGER, 그리고 쿠죠 텐의 팬이라는 것을 밝힌 바 있으며, 결국 본인도 해당 작품의 이스미 하루카 역을 맡아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8. 논란[편집]



8.1. 트위터 비밀계정 뒷담 사건[편집]


soto_factor: (비공개 계정)[34]

사이토 소마: 웃었다wwwww 최근 고음이 나오지 않게 됐으니 유사(코지) 노선으로 가야 되나...... (わらたwwww最近高い声でなくなってきたから遊佐路線あるな……)

soto_factor: (비공개 계정)

사이토 소마: 조언 감사합니다. 하지만 교토 사투리를 쓸 수 없는 유사상이라니 매력이 7할은 사라지네요 (勉強になります. しかし京都弁喋れない遊佐さんとか魅力の7割はかき消えてるよね)

soto_factor: (비공개 계정)

사이토 소마: 목소리가 조금 닮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기분 나쁜 느낌이라든지 (ちょっと声似てるかもなって思った. 気持ち悪さとか)

soto_factor: (비공개 계정)

사이토 소마: 목소리가 아니라 얼굴이란 말이죠... (声じゃなくて顔っていうね……)


사이토 소마: JUNON의 에구치상 너무 훈남이라 웃었다www 그런데 저음보이스라고 소개되어 있어서 뿜었다 (JUNONの江口さんイケメンすぎわらたwwwしかし低音ボイスって紹介されてて草不可避)


hiranoman128: (비공개 계정)

사이토 소마: 노부나가상 최근 노선 바꿔서 너무 라이벌이야ー 엔딩이 완전히 마기 (信長さん最近路線変えたからライバルすぎんよー エンディングが完全にマギ)


익명계정1: 서점에서 유우키 아오이쨩 봤다. 틀림없어 (成文堂でゆうきあおいちゃん見た ぜったい見た)

익명계정2: 와세다생인걸 (근데 학부 같지만 본 적은 없음) (早稲田生だもの(なお、学部同じだけど見たこと無い)

익명계정3: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ウワ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사이토 소마: 지난번 같은 스튜디오에서 일했는데 거리에서 그냥 지나치면 아마 못 알아볼거라고 생각해 (このあいだ現場一緒だったけどふつうに街ですれ違ってもたぶん気づかないと思う)


이때 당시에는 사이토 소마가 크게 알려지기 전이었고, 몇 차례 일본 인터넷에서 언급되었다 그냥 묻혔다. 사이토 소마 본인은 아직까지 별다른 해명을 안하는 중이며, 언급된 선배 성우들 중에서도 이 일을 언급하거나 걸고 넘어지는 쪽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편이나, 이 행적 때문에 불호를 가지는 팬들도 있다.


8.2. 다메라디오 공식 트위터 사진 논란[편집]


스크린샷[35]
2018년 10월 12일, 사이토 소마와 이시카와 카이토가 다메라디오 공식 계정에서 아이돌을 흉내낸답시고 각자 자신의 가슴을 모아 가슴을 강조하는 듯한 선정적인 느낌이 강한 포즈를 취한, 이른 바 특정 직업군에 속한 이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를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여 한국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두 사람의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논란이 일었다.

다메라지 측[36]에서 그러한 사진을 찍고 올리는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거한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다음 날 다메라지 공식 계정은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게시한 사진을 삭제하는 발빠른 대처를 시행한 것으로 논란을 불식시켰다.

이에 대해 일본 쪽은 '한국 팬들이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일본 쪽의 이러한 반응을 전해들은 한국 쪽은 '일본의 여성인권이 얼마나 퇴보했는지 눈에 보이는 수준' 과 '과민 반응이다'로 갈리고 있다.


9. 주요 출연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이토 소마/출연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음반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이토 소마/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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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로는 '사이토 소마', 장음을 모두 표기하는 이른바 통용 표기로는 '사이토우 소우마'가 된다.[2] 데뷔 이전의 대회 참가 이력 등을 보면 본명은 齊藤壮馬로 표기되는데, 이름 첫 자의 한자인 齊의 약자가 바로 斉이다. 본명의 경우 표기하기가 어려워 알아보기 쉬운 약자를 사용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3] 두 분 모두 교사 출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소마의 못난(...) 글씨체를 항상 지적한다고.[4] 어머니는 간사이 출신이다. #[5] 2023년 6월 30일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밝혀지지 않은것으로 보아 일반인 여성으로 추측된다.[6] 기타 연주, 어려서부터 독학한 것이라 실력이 엄청나다.[7] 최근 많이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면 자신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8] 이름 자체가 특이한 편이기에 그대로 애칭이 되는 경우가 많다.[9] 일본 한정의 별명. 최고의(最高) 소마(壮馬)라는 뜻으로 이름과 발음이 비슷하여 자주 불린다.[10] 그러나 일본의 코어 팬 중에는 별로 달갑지 않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냥 잘 알고 있다고, 소위 아는척을 위해 해보는 말 아니냐는 의견. [11] 당시 오디션 응모 인원수는 총 1035명.[12] 발표 당시 화제성만을 위해 현재 인기가 높은 사이토 소마를 캐스팅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으나, PV가 공개되자 켄신과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우호적인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13] 1st EP 시크릿 트랙에서의 데모 음원이 디지털 싱글화되었다. 시크릿 트랙은 CD only 음원으로 앨범 구매자만 청취 가능하다.[14] 이러한 시크릿 트랙은 싱글 3집부터 매 앨범마다 수록되어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꼭 구매하여 들어보자.[15] 긴급사태 선언으로 성우들 전체의 활동이 제재되었다. 이로 인해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성우 업계는 올 스톱이었고, 라디오 수록 또한 각자의 자택에서 원격으로 이루어졌다.[16] 그렇게 만들어간 노래는, 담당 프로듀서가 최종점검으로 들었을 때 오열하여 팀 내에서는 아직까지 그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17] 외로움으로부터 기인한 반항기가 어느정도 있었다고 하며, 어머니와 자주 만나지 못했던 시기에는 전화를 하다가 감정에 북받쳐 휴대폰을 바닥에 내던진적도 있었다고.[18] 그리고 사이토 소마는 성우로 데뷔하였으나 아티스트 활동 및 집필 활동을 통해 결과적으론 학창시절의 꿈을 모두 이루게 되었다.[19] 야마나시현립 고후 니시 고등학교(山梨県立甲府西高等学校) 출신#인데, 지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문고이다.[20] 1~3학년 내내 방송부 활동을 했는데, 재학생들의 말로는 소마가 방송 사회를 맡거나 해설을 하는 날에는 "오늘 왕자래" 라는 말이 나오는 등 여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떠들썩했다고 한다.[21] 캐릭터의 외관과 거리감이 느껴질 만큼 굵은 목소리의 남성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츠루마루 쿠니나가.[22] 실제로 비율이 좋아서 보쿠이야 영상을 보면 코트를 입은 소마의 키가 굉장히 커 보인다.[23] 아주 좋은 예로 낭독회에서 대사를 읊다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들려오는 부분은 대사로써가 아니라, 관객에게 향해 한 번 더 읽어준다.[24] 신분증[25] 결국 보건증은 가방 맨 밑에서 나왔다. 그걸 본 카이토: "지갑에 넣어두라고"[26] 기간 한정 라디오 기획의 하나로 병,캔,파우치 등의 포카리를 맛으로만 구별하는 테스트를 한 적이 있다. 결과는 전부 정답.[27] 사이토 본인의 아티스트 활동과 비슷한 분야인 포크트로니카의 인디음악[28] 사이토 소마의 so 마니악 3화 중.[29] 81 오디션 제1회 수상자 에구치 타쿠야 > 제2회 수상자 사이토 소마 > 제3회 수상자 니시야마 코타로의 계보[30] 무라세 군과 야시로 군 251회 (게스트:에구치 타쿠야)[31] 에구치의 신장은 188cm.길다...[32] spoon 2Di vol.53 트리거 캐스트 좌담회[33] 에구치 타쿠야, 하나에 나츠키, 우메하라 유이치로[34] 대화 상대방은 비공개 계정이라 무슨 발언을 했는지 알 수 없고 사이토 소마의 발언을 보며 대화 내용을 추측해 볼 수 밖에 없다.[35] 현재 게시글 삭제된 상태.[36] 이시카와 카이토, 사이토 소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