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틱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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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tic Waltz
1. 개요[편집]
1985년 캘리포니아 산 디에고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원래 1985년에 아슬란 이라는 이름으로 결성했었으나, 동명의 밴드가 이미 존재해서 1986년에 'Psychotic Waltz'로 이름을 바꾼다.
재즈 어프로치와 키보드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여러 메탈의 컨버전 형태인 화려한 드림 씨어터 지류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아니고, 오히려 초창기 페이츠 워닝에 가까운 포맷을 활용한다. 히스테릭한 분위기와 상당히 복잡한 화성으로 진행되는 리프를 통해 왜곡된 정신 세계를 묘사하는 것이 특징.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많이 들어본 사람한테도 생소할 수 있는데, 사실 홍보 문제로 미국에서는 잘 안 알려지다시피 했으며,[1] 1998년에 스태프와의 법적 소송으로 해체까지 하여 국내에 알려지기는 힘들었다. 2010년에 다시 결성하여 활동을 하는 중이다.
밴드원들이 주로 영향받았다는 밴드로는 페이츠 워닝, 제쓰로 툴, 지미 헨드릭스 등을 꼽는다. 이들의 지향점이 사이키델릭이나 고전 프로그레시브 록에 걸쳐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
2. 멤버[편집]
- Devon Graves (aka Buddy Lackey) - 보컬, 플룻
- Dan Rock - 기타, 키보드
- Brian McAlpin - 리드 기타 (1986-1995, 2010-현재)
- Ward Evans - 베이스
- Norman Leggio - 드럼
탈퇴한 멤버
- Phil Cuttino - 베이스 (1994-1997)
- Steve Cox - 기타 (1996-1997)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1. A Social Grace[편집]
1990년에 나온 이들의 첫번째 앨범이다. 유럽에는 홍보가 됐으나 미국의 레이블이 게을러서 미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프로그레시브 메탈 자체에 매우 부정적인 올드스쿨 매니아들도 이 앨범만은 대체로 좋아한다. 보컬에 리버브가 좀 과하게 걸려있다는 점과 깔끔하지 않은 믹싱 상태가 아쉽긴 하지만 페이츠 워닝 계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
이들의 가장 인기있는 곡인 'I Remember'. 이들이 좋아했다던 제쓰토 툴이 그랬던 것처럼 플루트를 도입했다.
인트로 곡이자 위의 곡보다는 많이 빡센 '...And the Devil Cried'.
3.2. 2. Into the Everflow[편집]
1992년에 나온 이들의 두번째 앨범. 믹스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첫번째 앨범보다도 절제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3.3. 3. Mosquito[편집]
3.4. 4. Bleeding[편집]
1996년에 나왔고, 뮤직 비디오도 만들어진 앨범이다.
'Faded',슬래핑 베이스로 시작하는 인상적인 곡.
'Morbid'.피아노 등의 활용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곡이다.
3.5. 5. The God-Shaped Void[편집]
2020년에 나온 네번째 앨범. 믹스, 마스터에서 이전 앨범들보다 크게 개선되었고 전체적으로 다른 앨범들과 비교했을때 간결하다기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구사한다. 기존 사이코틱 왈츠의 스타일과 가장 다른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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