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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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미래의 롤플레잉 게임.
The Roleplaying Game of the Dark Future
1. 개요[편집]
사이버펑크 시리즈는 마이크 폰드스미스가 제작하고 R. 탈소리안 게임스에서 출판 및 배급하는 사이버펑크 TRPG 시리즈이다.
2. 특징[편집]
3. 시리즈 목록[편집]
3.1. 공식 타임라인[편집]
마이크 폰드스미스가 제작하거나 개입한 공식 작품들이다.
3.1.1. 사이버펑크 2013[편집]
Cyberpunk: The Roleplaying Game of the Dark Future
1988년 발매된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첫 작품. 여러 SF 작품들에게서 영향을 받았으며, 사이버펑크 세계관은 실질적으로 이때부터 구축이 완료되었다. 본래는 제목에 2013이라는 연도가 붙지 않았으나, 다른 착품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제목이 변경되었다. 현재는 절판된 상태이고, 비싼 가격에 중고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2판에 해당하는 사이버펑크 2020가 사실 사이버펑크 2013을 개선한 버전이기 때문이다. 즉, 2013과 2020은 큰 차이가 없는 작품이다.
추가적인 소스북 겸 외전 작품으로 HardWired Sourcebook이라는 게 존재한다.[1] 이외에도 Near Orbit(1989), Solo of Fortune(1989), Rockerboy Sourcebook(1989)라는 공식 소스북과 Friday Night Firefight, View from the Edge, Welcome to Night City라는 코어북이 있다.
3.1.2. 사이버펑크 2020[편집]
Cyberpunk 2.0.2.0.
1990년 발매된 사이버펑크 2013의 후속작. The Classic Roleplaying Game of the Dark Future라는 부제가 있지만, 이는 2014년 개정판 때 붙은 부제이다. 본래는 2013과 동일한 The Roleplaying Game of the Dark Future이라는 부제였다. 총 3번의 개정이 이뤄졌다. 첫 발매인 1990년에는 1.00이, 1991년에 2.00이, 1993년에 2.01이, 2014년에는 아트에 수정을 가한 버전이 출시되었다.
3.1.3. 사이버펑크 레드[편집]
Cyberpunk RED
3.1.4. 사이버펑크 2077[편집]
Cyberpunk 2077
사이버펑크 2020에서 57년이 지난 미래를 다루는 비디오 게임.
3.1.4.1. 팬텀 리버티[편집]
Cyberpunk 2077: Phantom Liberty
사이버펑크 2077의 확장팩 DLC.
3.1.5. 사이버펑크: 엣지러너[편집]
Cyberpunk: Edgerunners
사이버펑크 2077로부터 약 1년 전인 2076년 시점의 나이트 시티를 다루는 웹 애니메이션.
3.1.6. 사이버펑크 오리온(가제)[편집]
Cyberpunk Orion
사이버펑크 2077의 차기작으로 개발중인 비디오 게임. 사이버펑크 2077를 개발해온 기존 팀은 팬텀 리버티 DLC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의 이동이 예정되었다. 해당 팀은 벤쿠버 팀과 함께 CDPR 북미 스튜디오를 구성할 것이고, 언리얼 엔진 5으로 차기 사이버펑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3.2. 대안 타임라인[편집]
내용 일부는 공식 타임라인에 속하지만, 다른 일부는 공식 타임라인에 속하지 않는 애매한 작품들이다.
3.2.1. 파이어스톰 시리즈[편집]
Firestorm Series
사이버펑크 2020의 어드벤처 북[2] 겸 소스북[3]
- 파이어스톰 스톰프론트(Firestorm Stormfront)
- 파이어스톰 쇼크웨이브(Firestorm Shockwave)
-
파이어스톰 애프터쇼크스(Firestorm Aftershocks)
해당 파이어스톰 시리즈는 제작 도중 사이버펑크 레드에 통합되면서 취소되었다.
3.2.2. 사이버펑크 버전 3.0[편집]
Cyberpunk V3.0
2005년 발매된 사이버펑크 2020의 정식 후속작 겸 3판이었던 작품. 파이어스톰 시리즈에서 이어지고, 4차 기업전쟁의 여파로 넷 자체가 망가진 시점을 다루고 있다. 타이틀 컬러인 녹색에서 따와 '사이버펑크 그린'이라고 하거나, 년도로 부르는 전통에 따라 '사이버펑크 203X'라고 부르기도 한다. 문제는 성공과 별개로 이런 공식 후속작이 대안 타임라인으로 분류될 정도로 혹평을 받았다는 것이다. 탈소리안 게임즈가 자금난에 시달릴 때 나온 작품[4]이라서 그렇다는 말도 있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설정이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었는데 매력적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이버펑크 버전 3.0은 2005년 당시 미래를 바라보던 기술 발전 양상을 적용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초인적인 유전자 공학과 복잡한 나노 기술 같은 급진적인 기술 또한 세계관에 포함되기 시작했다는 것. 당연하게도 사이버펑크 장르가 아니라 훨씬 먼 미래 시점을 다루는 포스트 트랜스휴머니즘 SF물에 가깝게 되어버렸다. 물론 이러한 점도 사이버펑크 게임과 잘 버무리면 되지만, 규칙마저 혹평을 받으면서 그러지 못하였다. 더군다나 잘못된 글꼴 선택과 자간 선정으로 읽기 힘든 텍스트의 상태, 이상한 레이아웃 배치 상태,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한 3D 모델링 기반의 끔찍한 예술 스타일까지 합쳐지면서 실패작이 나오게 되었다. 오죽하면 어떤 팬들은 잊을 수 있는 쓰레기라고 할 정도(...). 다만, 무의미한 작품은 아닌 게 일부 설정과 일부 게임 규칙은 사이버펑크 V3.0을 대체하는 사이버펑크 레드로 이어지게 된다.
3.2.3. 사이버제너레이션[편집]
CyberGeneration
본래는 사이버펑크 2020를 보강하는 용도였던 작품. 1993년에 초판이 출시되었지만, 1995년에 2판이 'CyberGeneration Revolution 2.0'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발매되면서 독자적인 작품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바탕은 4차 기업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사이버펑크 세계이며, 특이하게도 아동기(8세) ~ 청소년기(18세) 정도의 어린 캐릭터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었다.
3.3. 비공식 타임라인[편집]
완벽히 공식 타임라인에 속하지 않는 작품들이다.
- 하드와이어드(HardWired)
- 중력이 실패할 때(When Gravity Fails)
4.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7:14:38에 나무위키 사이버펑크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이버펑크 세상의 미래를 다루는데 정식 타임라인은 아니다. Hardwired라는 동명의 소설 작품이 있는데 해당 소설 세계관을 사이버펑크 세계관 및 게임 규칙에 맞추어서 소스북으로 내놓은 것.[2] 별도의 이야기집[3] 별도의 설정집[4]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즈음까지 경제적 문제와 비디오 게임의 성장으로 TRPG 시장이 위축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