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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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지역 중 하나이다. 이 지역에 소속된 주로는 버크셔주, 버킹엄셔주. 이스트서식스주, 햄프셔주, 아일오브와이트주, 켄트주, 옥스퍼드셔주, 서리주, 웨스트서식스주가 있다. 그레이터런던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들과 동일하게 의회를 선출하지 않는다.
2. 상세[편집]
면적은 19,096 제곱킬로미터로 잉글랜드의 지역 중 세번째로 면적이 크며, 인구 수는 2019년 기준 약 900만으로 자료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어찌됐든 잉글랜드에서 런던과 함께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와 함께 런던을 둘러싸고 있으며, 일곱 개의 국도가 지나가는 육상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는 제조업과 금융업, R&D, 법률 서비스, 회계업무, 출판업, 문화산업 등 전문지식 중심 서비스업이 발달했고, 일부 지역의 경우 밀, 보리 등 곡물과 낙농업, 축산업과 같은 농업도 발달해있다. 수도 런던 인근에 위치해있는 지역인만큼 잉글랜드의 경제 허브를 맡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정치적으로는 우파 성향이 강해 보수당의 텃밭이라고 할 만한 지역이다. 역대 보수당 소속 총리들인 해럴드 맥밀런[1] , 에드워드 히스[2] , 마가렛 대처[3] , 데이비드 캐머런[4] , 테레사 메이[5] , 보리스 존슨[6] 모두 이 지역의 지역구를 자신의 지역구로 삼은 바 있다.
그 외에 이 지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유력한 보수 정치인들로는 도미닉 랍 외무영연방부 장관, 제러미 헌트 전 외무영연방부 장관,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7] 등이 있다.[8] 사회계층으로 분류할 경우 이른바 미들 잉글랜드라고 불리는 중산층 비율이 높은 편이고, 인종적으로는 앵글로색슨족 혈통의 영국인들이 많은 편이다.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인 런던 개트윅 공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 해협을 가로지르는 채널 터널로 유럽 본토와 연결되어 있다.
3. 행정 구역[편집]
4. 교육[편집]
초중등교육기관으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화로 유명하며 민족사관고등학교의 롤모델이 된 퍼블릭 스쿨인 이튼 칼리지가 있다.
고등교육기관으로는 1088년에 세워진 볼로냐 대학교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오래된 서구식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교를 비롯해 레딩 대학교, 브라이튼 대학교, 사우스햄튼 대학교, 서리 대학교, 서식스 대학교, 오픈 유니버시티,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 크리에이티브 아츠 대학교 등 많은 대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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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밀런의 지역구였던 브롬리(Bromley)는 1965년에 런던에 편입되기 이전까지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에 소속되어 있었다.[2] 히스의 지역구였던 벡슬리(Bexley)는 1965년에 런던에 편입되기 이전까지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에 소속되어 있었다.[3] 대처의 지역구였던 핀츨리(Finchley)는 1965년에 런던에 편입되기 이전까지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에 소속되어 있었다.[4] 캐머런의 지역구였던 위트니(Witney)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의 옥스퍼드셔에 속해 있다.[5] 메이의 지역구인 메이든헤드(Maidenhead)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의 버크셔에 속해 있다.[6] 존슨이 런던시장에 당선되기 이전의 지역구였던 헨리(Henley)는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의 옥스퍼드셔에 속해 있다. 현재 지역구인 억스브리지&사우스 라이슬립(Uxbridge & South Ruislip) 또한 런던에 속해있기는 하나 런던의 교외 지역이라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와 매우 근접한 지역이다.[7] 이 셋은 모두 지역구가 서리 주에 있다.[8] 지역구는 각각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와 요크셔험버에 있지만 출생지는 옥스퍼드와 햄프셔인 리즈 트러스 국제통상부 장관과 리시 수낙 재무장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