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나이지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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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문화 교류
4. 여담
5. 교통 교류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나이지리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20세기 초반 소코토 칼리프국은 영국과 프랑스에 항복하였고 소코토 칼리파들은 칼리파라는 직함을 버리고 술탄으로 자진해서 강등해서 내려왔다. 이는 칼리파라는 칭호를 함부로 사용하면 아라비아 반도 등등 여타 지역의 무슬림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려진 조치로 해석 가능하다.

나이지리아는 독립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마드라사 건립 비용을 후원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하브파 선교 운동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발 와하브파 선교 운동은 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를 중심으로 악명을 떨치는 보코 하람 운동의 기원이 되었다 보는 견해도 있다.


2.2. 21세기[편집]


2014년 사우디발 유가 치킨 게임으로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전체 수출의 90% 가까이에 석유 자원인 나이지리아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인구는 급증하고 영내 북부에서 보코 하람이 준동하면서 국방비가 필요한 마당에 국제 유가 폭락으로 재원이 감소하면서 나이지리아 내 반 사우디 감정이 상당히 거세어졌다고 한다.


3. 문화 교류[편집]


전통적으로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은 말리 제국송가이 제국, 소코토 칼리프국 시대에 이슬람을 받아들여 이슬람화가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연유로 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의 하우사족풀라족 인구는 대다수가 순니파 무슬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 대학 등에는 나이지리아 출신 유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나이지리아 무슬림 부유층 중 사우디아라비아 영내로 성지순례를 가는 경우도 흔하다.

기존 하우사어 어휘에는 하사니야 아랍어 어휘의 유입이 많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신학교 및 마드라사들을 후원하면서 푸스하 아랍어의 영향이 강해지고 있다.


4. 여담[편집]


영국의 나이지리아인 커뮤니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발 이슬람 근본주의 후원 자금의 영향으로 급진화된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도 나이지리아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 다수는 고용주에게 인종차별과 핍박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교통 교류[편집]


이집트 항공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나이지리아 라고스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젯다 국제 공항으로 이동 가능하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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