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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어로 체인지[편집]

정식으로 스토리부터 짜고 계획한 첫 작품. 1권은 2016년 5월 12일 첫 발간되었다.


1.1. 스토리 개요[편집]


먼 미래. 2036년. 세상에는 "물체 데이터 전환 기술"이라는 산업의 발달과 함께, 운송업계와 여러 산업 방면에서 극찬을 받으며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 이 기술은 전혀 다른 방면에서사용되게 되는데, 대상은 바로 "인간"이다. 바로, 히어로 체인저[1]

라고 불려지는, 인간의 신체를 데이터로 바꿔주는 일종의 배틀필드에서, 자신의 게임 아바타로 변신해 서로 싸우게 되는, 일종의 온라인 게임. 그것이 바로 "히어로 체인지"다.


히어로 체인지![2]



1.2. 줄거리[편집]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없던 17살 학생 테리 크리스. 그는 어릴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라, 17살 때 처음으로 사회에 나와 독립생활을 하게 됐지만,[3] 그럼에도 밝은 성격을 가진 소년이다. 그가 사회에 나와 처음 본 것은 한 동네 꼬마와 여주인공인 "메우루 루너"와의 히어로 체인지였는데, 그것을 보고 호기심이 들어, 검색을 하려고 한 순간, 몇시간 전에 구해놓은 알바 시간이 다 된걸 알고(...) 미친듯이 뛰어간다. 그러던 그 날, 그의 알바[4]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떤 노숙자의 기습으로, 저녁 대용으로 먹을 빵을 반쪽 나눠주는 신세가 된다. 그와 얘기를 나누던 도중, 다른 두 플레이어끼리의 히어로 배틀 방송이 시작되자 그것을 틀고 보기 시작한다. 그때 그 노숙자가 하직 히어로 체인저가 없냐고 말을 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이 노숙자가 갑자기 히어로 체인저를 건네준다. 근데 테리는 이걸 굉장히 서슴치 않고 덥석 받아먹는다.(...) 그렇게 해서 테리가 신나라 하는 사이, 이 노숙자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떠나면서, 초반 전개가 끝난다.

나머지 내용은 캐릭터 설명란에 후술.


1.3. 용어[편집]

  • 히어로 체인저- D-폰의 민간 사용자들이 말하는 명칭. 작중 무대인 마키니아[5]의 수도 아레빈에서 개발된 스마트폰의 후속 세대이자, 데이터 변환형 게임기.

  • 히어로 체인지- 히어로 체인저로 변한 모습. 현실 세계의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지만, 이 상태로 가면 여기서 입은 데미지가 현실세계의 자신에게 다이렉트로 꽃혀버린다. 이는 현실세계에서 싸움을 하면 경찰이나 목격자들이 지켜보니 이곳에 와서 싸울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것. 그래서 히어로로 변한 다음에 싸우면 그 안에서만 고통을 약간 느낄 뿐 실제로 데미지가 가해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개발사가 설정한 고통의 수치를 뛰어넘도록 불법 개조한 히어로의 경우, 히어로 상태에서도 상대에게 직접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 히어로 칩- 히어로로 변하기 위한 재료. 일종의 칩 형식이다. 타입은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이미 외관과 능력이 설정되어있는채로 구매하면 되는 "라이트 히어로"와 사용자가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 싸우게 할 수 있는 "메이킹 히어로"로 나뉜다.

  • 히어로 배틀- 말 그대로 히어로 끼리 하는 배틀.

  • 배틀 네트워크: 그 배틀넷이 아니다. 히어로 체인저를 개발한 회사이자, 히어로 체인지한 플레이어들이 싸우는 공간.


1.4. 등장인물[편집]


  • 테리 크리스- 작중 주인공, 외관이 굉장히 평범하다. 작중에도 편의점 점장이 면접을 볼때 평범해서 딱히 볼 거 없이 합격이란 말을 하기까지 했다(...) 이후, 한 노숙자에게 히어로 체인저를 받는데, 굉장히 거리낌 없이 받는다(...). 한편, 테리가 좋아라하고 있는 사이, 테리의 파우치를 오토바이를 탄 소매치기가 훔쳐간다. 이에 굉장히 빡친분노한 테리가 오토바이를 동급의 속도로 쫒아간다. 오토바이가 도착한 곳은 폐공장. 그는 오토바이를 세워두는 소매치기를 추격하는데 성공, 파우치를 돌려받기 위해 생각하다가, 히어로 배틀을 제안해 배틀을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히어로 체인저에 히어로 칩이 빠져있는 바람에, 히어로 체인지 한 소매치기의 공격에 큰 부상을 입고 한번에 녹다운 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내 달려온 노숙자와 메우루의 데이터 전송으로, 간신히 메이킹 히어로인 혼스 G. 버스티러로 히어로 체인지 해 제대로 싸우게 된다.

  • 메우루 루너- 작중 여주인공. 개성있는 머리스타일[6]을 가지고 있다. 사용하는 히어로는 에지케이트 레사빌. 등장부터 상대방의 히어로를 단칼에 썰어버리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여담으로 헤어스타일이 풀어지면 의욕을 상실한다. 상당히 당돌하며, 겁이 없어 동네 깡패에게도 별다른 공포심 없이 항의한다.
[1] 본 명칭은 "D-폰" (데그레이션 폰.)[2] 이 만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3] 그래도 국가에서 지원해 줄 건 전부 지원해준다. 매주 30만원. 그리고 통화용으로 건네준 2018년 형 폰.지금 보면 최신형이다.[4] 편의점. 그런데 이름이 편의점 코메디 24시 다(...)[5] 기계를 뜻하는 마키나에서 따왔다.[6] 미디엄 파마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위로 뻗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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