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가업 ~괴담 로맨스~

덤프버전 :


괴담 로맨스 시리즈 일람
본편
봉마시
백귀야행
사신가업
속편
황혼시
백물어
사신소업

死神稼業 ~怪談ロマンス~
사신가업 ~괴담 로맨스~
발매일
2013년 3월 28일
제작사
QuinRose
장르
일본풍 판타지 연애 어드벤처 게임
플랫폼
PSP
등급
CERO D
(17세 이상 이용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스토리
3. 속편
4. 등장인물 (스포일러 주의)
4.1. 주인공
4.2. 공략 캐릭터
4.3. 서브 캐릭터



1. 개요[편집]


QuinRose 사의 오토메 게임으로 괴담 로맨스 시리즈 중 한 작품. 괴담 로맨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무대가 되는 학교는 이전 시리즈에 나온 적 있는 니시노(西乃) 고등학교. 직접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지만 백귀야행의 등장 캐릭터들의 이름이 간간히 언급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요괴들 중에서도 사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예 공략 캐릭터 중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신.


2. 스토리[편집]


인간은 그 존재조차 눈치채지 못하지만, 요괴는 거리 여기저기에 깃들어 있다.
주인공은 그 중에서도 "사신"이라는 특수한 일을 하고 있다.
사신은 인간의 죽음을 다루는 직업.
회사 조직처럼 개업해서 활동하며, 규모도 제각각인 이런저런 조직 및 파벌이 있다.
주인공은 그 중에서 "황천사(黄泉社)"라는 회사 소속으로, 매일 밤 사신으로서 인간의 목숨을 빼앗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분명히 죽였을 터인 후지시로 타쿠미가 어째서인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째서 그가 살아있는 것인지, 그 이유를 찾으려 하는 주인공.
수수께끼를 파헤치며, 또, 다른 사신들과 교류하며, 지금까지 살벌하기만 했던 일상이 바뀌어 간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공식 소개는 이렇지만 실제로 후지시로 타쿠미가 스토리에 얽혀드는 것은 렌지나 타쿠미 루트밖에 없다.

프롤로그 중 선택지에 따라 타쿠미가 스토리에 얽히는 경우(렌지, 타쿠미)와 관계없이 진행되는 경우(호무라, 오제, 우스이)로 나뉜다.


3. 속편[편집]


2013년 11월 14일, 속편으로 '사신소업(死神所業) ~괴담 로맨스~' 가 출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칠석이 언급되는 등 여름을 무대로 하던 전작에서 시간이 흘러 겨울을 무대로 하고 있다.

도를 넘은 행동을 벌이는 과격한 사신 회사인 '장두사(葬頭社)' 를 상대하기 위해 주인공이 속한 황천사와 적대 회사인 국진사(오제, 우스이가 속한 회사)가 협력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서브 캐릭터였던 카즈마와 치토세가 공략 캐릭터로 승격.


4. 등장인물 (스포일러 주의)[편집]



4.1. 주인공[편집]


  • 쿠로몬 스미(黒門澄, くろもん すみ) (CV : 없음)
...여자라도 사신은 사신이야. 얕보지 마.
성은 고정되어 있으며 이름만 바꿀 수 있다.
니시노 고교 2학년생으로 사신 중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 사신이다. 사신 회사인 황천사에 소속되어 있으며 학교에 다니면서 사신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실력은 좋은 편이라고 언급되지만 스토리 진행상 임무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더 많이 나온다(...).
종족은 카게온나로 그 때문에 그림자를 조종할 수 있다. 무기는 그림자로 만들어낸 일본도.
어둠에서 자연스레 태어나는 타입의 요괴라 가족은 없다. 그러나 태어난 직후 렌지가 그녀를 주워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렌지가 가족 같은 존재. 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어엿한 사신이 되려 노력하고 있다. 정작 렌지는 스미에게 사신 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냐고 계속 묻고 있고 실제로 여성이 사신 일을 하다보면 점점 수명이 줄어든다. 하지만 본인은 계속 일을 하고 있으며 이에는 렌지에게 은혜를 갚는 것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지만 자세한 것은 본인도 모른다.
학교도 다니고 있지만 렌지가 다니라고 해서 다니는 것 뿐이고 출석률은 저조. 그래도 요력이 높은지라 성적은 괜찮은 편이다.
목소리는 예쁘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음치. 노래 한 소절로 카즈마를 뿜게 만들었다.
사신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이유 모를 강박관념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그녀를 키워준 렌지와 관련이 있다. 렌지와 오래 떨어져 있으면 그런 강박관념도 옅어지며 그 때문에 렌지 이외의 공략 캐릭터의 베스트 엔딩에서는 사신을 그만두게 된다.


4.2. 공략 캐릭터[편집]


너는 우수한 사신이다. 쓸데없을 정도로 말이지.
사신 회사인 황천사의 설립자이자 사장. 냉정한 성격으로 별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스미를 만나기 전에는 자타공인 감정 없는 요괴였다.
종족은 역병신으로 종족 특유의 성질 때문에 가까이 가거나 접촉하는 것만으로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것 자체가 그의 일 중 하나. 요괴에게는 보통은 듣지 않지만 함께 사는 등 접촉이 매우 많거나 렌지에게 사랑받게 되면 역병신 특유의 '인간에게 해를 끼치려는 성질' 이 점점 옮게 된다. 역병신 중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강한 탓. 이 때문에 본인 입으로 주인공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존재라고 가끔 중얼거린다.
주인공인 스미가 어둠에서 태어난 직후 그녀를 길러준 부모 같은 존재. 처음에는 그저 감정이라는 것을 가져보려고 시도한 변덕이었다. 그러나 점점 애착이 생겼으며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스미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 때문에 스미에게 다른 남성이 가까이 다가오면 살기를 뿜거나 칼을 뽑아든다(...) 헌데 일단은 유사부녀 관계지만 부모 같은 존재라는 말을 들으면 복잡한 표정을 짓는 등 키잡 의혹이 농후하다(...) 실제로 본인 루트에서는 얄짤없이 키잡.
사용하는 무기는 일본도. 일단은 신(神)으로 분류되는 종족의 요괴고 렌지는 그 종족 중에서도 특히 강한지라 전투력도 요력도 매우 높다. 학생 시절부터 만능이었다고.
진상에 관련된 캐릭터. 이 때문에 진상 엔딩들까지 포함해 엔딩 수가 제일 많다. 사실 스미의 강박관념은 렌지의 곁에 오래 있어서 영향을 받은 것. 렌지는 이 사실을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스미에게서 멀어지는 것은 싫었기에 가르쳐주지 않고 있었다. 죄책감은 갖고 있었으며 이것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베스트 엔딩에서 스미가 사신을 그만두게 되면 렌지는 스미 앞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된다는 암시가 있다. 심지어 진상 관련 배드엔딩에서는 스미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자살까지 한다.
대신 스미가 사신 일을 많이 해도 수명이 줄어들지 않도록 사람을 죽일 수 없게 하는 주술을 몰래 걸어두었다. 타쿠미가 계속 살아있는 것도 그 때문.
그가 운영하는 회사인 황천사의 사신은 적어도 다른 사신을 나서서 방해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아무리 죽여도 죽이고 싶은 사람이다.
니시노 고교 2학년생. 스미의 클래스메이트이며 같은 회사에 소속된 사신이다.
종족은 바케히(化け火)[1]라 불리는 계열 요괴로 그에 걸맞게 불에 관련된 주술이 특기. 그러나 그런 만큼 물에는 약하고 물에 젖으면 본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또한 비에 관련된 요괴인 데다 성격도 맞지 않는 우스이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오레사마 타입이며 사고회로가 좀 단순하다. 마음에 든 상대에겐 잘 대해주는 타입이라 스미에게도 우호적. 첫 만남 때는 스미를 구해준 적도 있다. 진상 베스트/굿 엔딩에서도 스미를 배웅해주며 격려해주는 등 이러니저러니 해도 신경 써주고 있다. 본인은 여동생 같은 느낌으로 보살펴줬다고 하지만 진상 베스트/굿 엔딩에 따르면 (본인 루트가 아닌데도) 이성으로서 좋아했던 것 같다. 본인도 몰랐다가 그제야 깨달았지만.
인간을 싫어하며 사신이 된 것도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남동생 카가리가 몇백 년 전 인간들에게 붙잡혀 강물에 내던져져 퇴치당했기 때문. 그때도 화나서 마을 전체를 불태워버렸고 지나치게 폭주한 탓에 봉인당했다가 어찌어찌 다시 깨어난 후에도 계속 복수심이 남아있던 것. 그렇지만 남동생의 영향인지 어린아이에게는 약하다.
인간을 싫어하는 것 뿐이지 파괴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 같은 요괴 상대로는 그렇게 난폭하지 않다. 특히 어린 요괴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형/오빠 같은 존재.
중간에 봉인당해서 그렇지 몇백 년 전에도 살았던 등 꽤 오래 살았던 모양. 머리가 긴 포니테일인 것도 옛날부터 머리를 길렀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커다란 .

몇 번이고 네 앞에 나타나서 방해할 테지. 네가 사신을 그만둘 때까지.
니시노 고교 1학년생. 스미가 소속된 황천사와는 적대 관계인 사신 회사 "국진사(菊塵社)"에 소속된 사신이다. 그 본인도 사신이지만 쓸데없는 살상을 싫어하여 사신으로서도 요괴로서도 별난 녀석 취급받는다. 인간을 죽이는 일은 하지 않고 수명이 다 된 혼을 회수하거나 다른 사신을 방해하는 일만 하고 있다.
호무라와는 서로 생각이 맞지 않아 사이가 매우 나쁘며 그에게만 선배 칭호를 붙이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과 국진사의 사신이라는 입장상 스미의 일을 자주 방해한다. 하지만 사적인 시간에 만나면 그럭저럭 지내는 모양. 우스이 루트로 들어가면 초반부터 대놓고 사적으로는 스미에게 호의가 있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종족은 우강소승(雨降小僧)[2]으로 맑은 날에도 늘 우산[3]을 들고 다닌다. 하지만 정작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있지 우산을 쓰지는 않는다. 사실 이 우산은 속에 칼날이 들어있지만 웬만해서는 잘 꺼내지 않는다. 비에 관련된 요괴인지라 물 관련 주술이 특기. 매일같이 나막신도 신고다닌다.(...)
카타가나로 표기되는 외래어를 잘 발음하지 못한다. 본인은 그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듯
국진사는 본래 그의 할아버지가 세운 회사이며 할아버지를 동경해 사신이 되었다. 그러나 사신 일을 하던 중 본래 표적이었던 아이를 그 아버지가 감싸는 바람에 표적 이외의 인간을 죽여버렸고 표적이던 아이는 미쳐버렸다. 그 사건을 계기로 방황하던 중 수명이 다 된 인간의 혼을 회수하던 스미를 보았다. 그 이후 수명이 다 되지 않은 인간을 죽이지 않게 되었다. 스미를 자꾸 방해하는 것도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던 스미가 점차 인간을 죽이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을 막으려던 것. 덧붙여 그때부터 호의가 있었다.
성적은 좋은 편이라 전교 4위 정도는 유지하고 있다.[4]

그렇게 싫다는 표정을 지어주다니... 저에게 주는 서비스입니까?
국진사 소속의 사신. 츠치구모의 피를 이은 요괴로 거미줄을 사용한 공격이 특기. 또한 거미나 다른 벌레를 수하로 부릴 수 있다. 실력은 매우 강하고 회사에서도 제법 높은 위치에 있다.
존댓말 캐릭터지만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나쁜 남자. 오죽하면 다른 게임에서조차 "실력은 좋지만 성격이 나빠서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언급될 정도.[5]
국진사의 일 특성상 원래 다른 회사 사신을 자주 방해하지만 가끔은 같은 회사 사신도 방해한다. 팀킬 애초에 동료 의식이나 직업 의식보다는 그냥 자기가 마음에 들면 OK라는 파. 스미를 마음에 들어해서 자주 집적거리며 그녀를 요비스테로 부르고 있다.
학생 시절 니시노 고교에 다녔으며 렌지나 카즈마와는 동기. 언제나 렌지에 밀려 2위였으며 수업 중 대련에서 렌지에게 진 것이 처음 겪은 패배였다. 이후 복잡한 대항의식이 있었던 듯. 스미에게 가까이 다가간 것도 그 렌지가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에 흥미를 가지고 이용해 보려던 것이 최초의 이유였다.
루트에 들어가서부터 이래저래 손을 많이 뻗치기 때문에 스미한테 몇 번이고 "변태(変質者)" 라고 욕을 먹는다(...) 본인은 매번 자기는 신사라고 둘러대지만...

난 그저 평범한 인간이야. 특별한 힘도 아무것도 없어.
주요 등장인물 중 유일한 인간. 낮의 니시노 고교에 다니는 2학년생.
이야기의 발단이 된 인물로 스미의 일의 표적이 되어 한 번 살해당했다. 그런데도 어째서인지 멀쩡히 살아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자신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며 스미가 자기가 죽인 적이 있다고 말해줘도 딱히 원한은 없고 오히려 '인간이 아닌 여자아이랑 얘기하는 건 처음' 이라면서 재미있어한다. 인간이지만 성격 어딘가가 미친 듯 뒤틀려있고 그 사고회로는 오히려 요괴에 더 가깝다. 주변에서도 어딘가 망가져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하며 본인도 자각은 있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집안에서도 여동생을 제외한 가족에게 없는 아이 취급을 받으며 자랐다. 발작이 일어나 아픈 적이 매우 많은지라 본인은 죽는 것은 별로 싫지 않지만 아픈 건 싫다고 한다.
영력이 높은 인간으로 스미에게 한 번 살해당했던 것 때문에 영력이 더 세져서 웬만한 주술은 어중간하게밖에 안 드는 체질이 되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죽이면 그냥 죽어버리지만 스미가 죽이면 다시 살아나는데 이는 스미에게 걸린 주술과 관계가 있다(진상 루트 참조).
심심하면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때울 때가 많다. 본인도 그림을 그리는 것은 좋아하는 편이고 솜씨도 매우 좋다.
렌지나 타쿠미 루트에서는 프롤로그 이후 어찌어찌 살지만 다른 루트에서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6] 다만 본인 루트의 배드엔딩이나 진상 관련 배드엔딩 중 하나에서는 확실히 살해당한다.


4.3. 서브 캐릭터[편집]


넌 내게 있어서도 딸 같은 존재다.
황천사 소속 사신. 사장인 렌지의 오른팔이며 회사의 No.2. 소속 사신들에게 일이 적힌 검은 종이를 하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때에는 회사에서 기르는 까마귀를 쓴다. 회사 단합회 같은 일의 기획도 이쪽 담당.
렌지와는 학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한 친구 사이이며 그의 딸 같은 존재인 스미를 귀여워해주고 있다. 덧붙여 스미에게 걸린 주술이나 그녀의 강박관념의 원인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만 렌지에게 협력하여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오니의 피를 잇고 있어서 힘이 매우 세다.

...난 이런 식으로, 남자로도 변화할 수 있어. 그렇다고 해도 난 분명히 여자라구.
니시노 고교 2학년생. 스미의 클래스메이트이며 역시 황천사에 소속된 사신이다. 호무라나 스미와는 달리 학교에 그럭저럭 자주 나오고 있다.
종족은 바케다누키(化け狸)라는 너구리 요괴이며 그 때문에 변신술이 특기. 너구리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다. 자칭 "여자아이" 지만 자주 남자 모습으로도 변하는지라 본래 성별을 알기 어렵다. 일단 사신 일을 하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언급이 있기에 여성이다. 참고로 담당 성우는 남성/여성 모습 둘 다 동일 성우다.
본래는 꽤 유서 깊은 요괴 집안 출신이었지만 집안의 답답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출해서 사신이 되었다.
자주 스미에게 작업을 거는 듯한 달콤한 말을 걸어온다. 이 게임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렇듯 성격은 좀 비틀려 있다.
호무라와는 사이가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미묘한 사이. 스미를 사이에 두고 투닥거릴 때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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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가현에 전해지는 전승 속 불 요괴. 계절을 가리지 않고 구름이 끼거나 가랑비가 내리는 밤에 호수 주위에서 나타나며 바케히와 마주한 자는 모두 멀리 튕겨나간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바케비라고 읽는다.[2] 일본식 우산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등불을 들고 다니는 요괴로 비를 부르는 요괴.[3] 정확히는 쟈노메가사(蛇の目傘)라는 이름의 일본식 우산의 한 종류.[4] 참고로 1~2위는 백귀야행 ~괴담 로맨스~의 등장인물인 타츠타 가의 두 사람. 항목 참조.[5] 게다가 이 말을 한 것은 그 게임에서도 성격 나쁜 캐릭터로 필두를 다투는 히비키노 무사시(…).[6] 렌지/타쿠미 루트에서는 렌지가 죽이려다 스미가 타쿠미를 쫓아와서 유야무야된 것이라 다른 루트에서는 정황상 렌지가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