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술군주 라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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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알이 잔추리 의회 의원으로 임명된 것은 누구나 납득할 만한 일이었다. 그는 매력적인 사술군주로서 자신이 모시는 로아 파쿠 님은 물론 국민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백성의 표본"으로 칭송받는 라알은 잔달라 내의 많은 국민을 대표하겠다고 자청했다.

라알의 미소가 잔추리 의회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기를.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잔달라 제국의 국정 고문기구 잔추리 의회의 일원이자, 로아 파쿠를 섬기는 파쿠라의 수장으로 전쟁드루이드 로티와는 부부 사이이다. 반란을 일으킨 줄 파벌에 대항하는 의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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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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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자르로 혈트롤이 침투해오자, 날개군주 아타를 타고 폭격으로 처리하지며 용사를 지원해준다. 이 때, 수상한 기운이 도시 내로 퍼지고 있다 말한다.

의사당인 잔출에서는 부인인 로티와 경쟁을 벌이며 타락의 근원인 데그라다를 자신이 섬기는 로아, 파쿠의 힘을 빌려 처리할 것을 요청한다.어차피 그 일이 아니어도 대부분의 용사들은 파쿠를 선택한다.[1] 줄의 반란 이후에는 잔출에서 자신의 로아인 파쿠뿐만 아니라 공크까지도 구출하려 노력한다.

2차 전쟁 대장정에서는 테러닥스 기수 공군 병력을 지휘하여 나즈미르로 향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욱한 안개 때문에 공군 부대를 물려야 했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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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
  • 난 가장 오래된 로아, 파쿠 님을 섬기네.
  • 하늘이 내 눈이네.
  • 공룡과 날아오르겠나?
  • 로아의 말씀처럼... 숨게! 하하하하하하!
  • 반갑네. 파쿠라 아이.
• 짜증
  • 로아의 말씀처럼... 거긴 건드리지 말게.
  • 내 아내도 나한테 이렇게 관심을 보이면 좋으련만. 헤헤헤.
  • 오, 그래. 계속하게. 오, 오! 거기! 조금 더 오른쪽으로!
  • 아아, 완벽하네! 정확히 거길세!
• 작별
  • 전쟁의 바람이 늘 자네의 편이길.
  • 파쿠 님께서 한 발 앞서 적을 염탐하시길.
  • 로아의 말씀처럼... 떠나게!
  • 로아를 신중하게 선택하게.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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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틱틱거리는 로티와는 달리 매사에 여유가 넘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잔추리 의회실의 석판을 보면 이런 성격 때문에 일반 백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전역 퀘스트에서도 다른 로아를 섬기는 사제들에게 사술을 사용하라고 하거나, 다른 로아의 성물에 장난을 치라는 등 유쾌한 모습이 많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