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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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司馬夢求, ?~1275
남송의 인물. 사마광의 후손이다.


2. 생애[편집]


생년 미상으로, 온국공 사마광의 후손이며 서주 출신이다.[1]

1262년[2] 진사가 되었고 송 도종 말기인 1274년[3]에 강릉사시감진의 직책을 받았다.

1275년 원나라의 군대가 남하하자 사시에서 원의 군대를 막는다. 그러나 호수가 갑자기 말라 원나라의 군대가 남풍을 타 불을 질렀고, 사마몽구는 도통 정문량을 따라 마두안에서 원의 군대와 맞섰으나, 고달[4]이 원병을 보내지 않자 결국 정문량은 투항하게 되었고 사마몽구는 조복을 입고 조정 방향으로 몇 차례 절을 하고 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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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친 정씨는 남편 사후 재혼하지 않겠다고 하였다.[2] 송 이종 경정 3년[3] 함순 말년[4] 고달은 제2차 양양 전투 및 서류관 전투에서 몽골군을 막아냈고 백하 전투에서는 동문울을 막아냈으며 악주 전투에서는 가사도여문덕의 원군이 당도하기 전 방어전을 주도하여 몽골군의 공언휘를 계략으로 주살했다. 이후 강릉을 지키다가 1275년 지원이 없자 결국 강릉에서 원나라에 투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