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크루 링크작사/작곡 :
상록수시유의 오리지널 곡.
2011년 12월 22일 업로드 되었다.
크리스마스 특집입니다
공모전 준비하기 전에 간단하게 쉬어갈 겸 만들었습니다
그간 너무 아스트랄한 소재로만 곡을 쓴 것 같아서
이번엔 특별히 크리스마스고 하니 모두에게 친근한 사랑 노래로 다가가기로 했습니다 ^ㅅ^
성탄절에 연인을 그리는 풋풋한 시유의 마음을 표현해보려고 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작사/작곡 - 상록수
일러스트 - 하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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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의 소울 젬이 깨졌슴다 위 코멘트는(더불어 섬네일도)
곡의 실제 내용과 전혀 딴판이다. 실제로는 솔로가 크리스마스를 저주하는 노래다.
사랑 모두 저주하리라 무섭다.(...) 본격
솔로부대 군가!
시계만 외로이 돌아가
흐릿한 방엔 아무도 없어
창밖을 떠도는 음악소리
이곳엔 들리지 않아
차가운 케익 하나
촛불도 어느새 꺼지고
손을 더듬어 이름 불러도
아무도 대답은 없어
밤아 울부짖으라
빛은 모두 침묵하리라
너희의 사랑 모두 저주하리라
기쁜 자들 모두 저주받으라
혼자서 큰소리 웃어보고
혼자서 떠들며 지내보고
그러다 돌연 주위를 보면
이곳은 너무나 싸늘해
사랑을 모른다면
인생을 모른다 라는데
그 인생 나도 알고 싶은데
인생은 나만 따돌리네
밤아 울부짖으라
빛은 모두 침묵하리라
너희의 사랑 모두 저주하리라
기쁜 자들 모두 저주받으라
나를 물어뜯으라
흔적 모두 소멸하도록
신은 어째서 나를 창조했는가
웃는 이들 모두 저주받으라
너희의 사랑 모두 저주하리라
너희의 사랑 모두 저주하리라
너희의 사랑 모두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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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더 코멘트 뒷부분에서 나무위키
상록수 항목의 '본격 심포닉 아방가르드 오케스트라' 부분을 지적했다. 사실은
본격 심포닉 아방가르드 오페라틱 하드코어 시네마틱 일렉트로닉 할리우드 아트 뉴에이지 클래시컬 프로그레시브 펑키 퓨전 재즈 가스펠 카오틱 부루털 고딕 블랙 메탈이라고(…). 별 뜻은 없단다. 하이라이트부분의 가사가 묘하게
천 년의 시를 연상시킨다.
[1] 어미 '-리라' 및, "어둠은 빛을 부른다"는 천 년의 시 가사에 상대되는 내용 때문인 듯...
원작자가 의도한 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 상록수는 애인이 있다고 한다.
자기 자신에게 저주를 걸었어/본격 상록수 자폭하는 노래 한편으로 고독에 절망한 시유가 흑화한다는 것 때문에
발푸르기스의 밤이나
마녀에 대한 구름이 많다.
숨바꼭질과 크로스되어 2012년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