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야스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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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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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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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 루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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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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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
쿠치키 루키아
이시다 우류
[[이노우에 오리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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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라이 렌지|

파일:Profile_아바라이 렌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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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야스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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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오리히메
아바라이 렌지
사도 야스토라


사도 야스토라
茶渡(さど 泰虎(やすとら | Yasutora Sado
파일:Sado_OC.jpg
본편
출생
4월 7일 (양자리)
일본 오키나와현
나이
15세 → 17세 → 27세 → 29세
신장
197cm
체중
112kg → 118kg
혈액형
AO형
직업
고교생 → 격투기 선수
소속
풀브링거
무기
오른팔과 왼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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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할아버지 아브웨로[1]
외형
흑발 / 갈안
학력
마시바 중학교, 카라쿠라 고등학교[2]
취미
동물들과 놀기
좋아하는 것
동물, 작고 귀여운 것
좋아하는 음식
토마토
키워드 한자
「 友 」 벗 우
테마곡
No Song Unheard - The Hellacopters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스모토 히로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영준, 김현심소년기(투니버스, 애니맥스)
정성훈(실사영화판)[3]
박준원(대원방송)[4]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미슨 프라이스[5]알라인 메사

#!end|| 배우 ||<-2>요시다 나오후미(뮤지컬)
코야나기 유우(영화) ||
}}}}}} ||}}}

검을 잡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어.
검을 잡은 채로는 너를 끌어안을 수 없어.[2]

5권 『RIGHTARM OF THE GIANT』
1. 개요
2. 특징
3. 애니 비주얼
4. 작중 행적
4.1. 사신대행 편
4.2. 소울 소사이어티 편
4.3. 아란칼 편
4.4. 사신대행 소실 편
4.5. 천년혈전 편
4.5.1. 1차 침공
4.5.2. 1차 침공 이후
4.5.3. 2차 침공
4.5.4. 바벨트 공략
4.6. 완결편
5. TV판에서의 행적
6. 대우가 안 좋은 캐릭터
6.1. 밈화
7. 명대사
8. 능력
8.1. 초기
8.1.1. 기술
8.2. 오른팔
8.2.1. 기술
8.3. 왼팔
8.3.1. 기술



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주요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본명보다 일명 차드라고 불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쿠로사키 이치고가 그의 성인 茶度(사도)를 차드로 잘못 읽어버린 후 별명으로 굳어졌다고 한다.[3][4]
일본인멕시코인혼혈,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멕시코로 갔다가 멕시코에서 부모님을 잃었다. 이후 멕시코에서 친할아버지 같은(혹은 친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아부엘로(이름은 오스카 호아킨 델라 로사)에게 길러지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아부엘로에게서 사람을 때리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살았기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냥한 성격으로 자랐다. 이때 나온 말이 그 '야스토라...또 사람을 때렸느냐.'이다.[5]
이치고의 같은 반 친구로 전학 온 첫날, 등교길에서 선배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이치고를 만난 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다.[6] 구릿빛 피부와 어지간해서는 쓰러지지 않는 강철의 몸을 겸비한 캐릭터로 등장했다.[7] 작중에서 쓰는 표현도 대놓고 거인이다. 강한 힘을 지녔지만 마음씨는 상냥해서 싸울 때도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손을 대지 않으며,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또한 현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잘해서 전교 11등.[8] 왼쪽 어깨에 날개 달린 하트를 뱀이 휘감고 있는 문신이 있는데 'Amore e Morte', 멕시코 말로 '사랑과 죽음' 이라고 써있다. 멕시코 동전을 끼운 목걸이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3. 애니 비주얼[편집]



파일:Sado_01.png

쿠로사키 이치고와 중학교 때부터 절친한 친구.
멕시코 쿼터이며, 애칭은 「차드」다.
어렸을 때는 폭력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할아버지의 가르침 덕에 자신을 위해 힘쓰는 것을 그만두었다.
이치고와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함께 걷는다.

파일:Sado_Anime_Face.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



4. 작중 행적[편집]



천년혈전 편 20주년 특별 엔딩

하이라이트 요약


4.1. 사신대행 편[편집]


평범한 인간이라고 보기 어려운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9], 우연히 얻은 잉꼬의 몸에 들어가 있었던 시바타 유이치를 돕게 되었다. 이때 사신대행을 맡던 쿠로사키 이치고와 그를 서포트하던 쿠치키 루키아를 도와 함께 슈리커와 싸우게 됐다.[10] 다만 이 때는 루키아의 조치로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 후 이시다 우류가 불러들인 호로들이 마을 곳곳을 습격할 때, 쿠로사키 카린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어릴 적 할아버지와의 기억을 매개체로 힘을 각성한다.

또 사람을 때렸느냐? 야스토라.

때린다고 어떻게 되느냐?

자신에게 상처 주는 자를 상처입히고….

네게 남는 건 뭐지?

야스토라. 넌 강하다.

넌 크고 아름다워.

넌 무릇 인간이 신에게 바라는 모든 걸 갖추고 태어났다.

다른 존재는 배척당하기 마련.

다른 곳은 모르지만 적어도 이 세계는 그런 구조(ᆞᆞ ᆞᆞ로 되어 있다.

하지만, 야스토라.

넌 상냥해야 한다.

너의 그 크고 강한 주먹이…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인지….

그것을 알아야 한다.

알고 있어요. 아브에로 할아버지.

내 주먹이 커다란 건, 상처 주기 위한 게 아니란 걸.

내 몸이 큰 건, 지키기 위해서란 걸.

다 알고 있어요.

전부,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조금만…!

내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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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그냥 맨주먹으로 싸우는 무투파.[2] 사도 야스토라의 주제 글귀.[3] 엄밀히 茶度를 일본어로 앞의 단어를 차로 읽었다면 원래는 '차도'가 되어야 하나 사실 일본어로는 Chad를 일본어로 표현해도 역시 차도가 되고 애초 작가가 외국 이름 채드와의 중의적 관계를 의도한 것이기에 국내 번역으로 차드를 쓴건 오역이 아니다. 실제로 영어권 번역에서도 Chad로 해 놓았다.[4] 이는 사실 사도 한정은 아니고 이치고가 원래 남의 이름을 잘 못 읽는다. 이시다 우류 역시 처음에는 이시다 '아메타츠'라고 잘못 읽었다.[5] 이 대사는 후에 만화 갤러리의 관용어구 중 하나인 "또 쓰레기를 번역하였느냐"의 원전이 된다.[6] 오렌지색 머리 때문에 이치고는 주변 양아치들의 시도 때도 없는 시비에 시달려왔는데, 하루는 다구리를 당하여 일방적으로 얻어맞던 이치고를 지나가던 사도가 구해주었다고 한다.[7] 달리는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충돌했는데 사도는 별 타격을 입지 않았고 오히려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다쳤을 정도이다.심지어 오토바이에 박아놓고 가해자를 병원에 대려다준다.[8] 주변에서 양아치 대접을 받는 이치고는 공부라도 잘해서 그러한 선입견을 없애고 싶다며 의외로 학업에 열심히 임해 전교 23등 정도는 하는 편이며, 도짓코 속성 보유자인 오리히메는 3등, 우류는 엘리트 범생이 속성 답게 항상 1등.[9] 이게 어느 수준이냐면 옥상에서 떨어지는 건축 잔해물을 등짝에 정통으로 얻어맞고 피를 살짝 흘릴 뿐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며, 자신을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되려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양아치들이 저항하지 않는 차드를 와이어 밧줄로 묶자 이거 풀려면 애 좀 먹겠는걸이라고 생각한다. 와이어 밧줄조차 순수 근력으로 끊을 수 있다는 얘기. 슈리커와의 싸움에서는 전봇대를 뽑아서 휘두르는가 하면 슈리커에게 죽빵을 날려서 슈리카가 잠시 경계했으며 아예 슈리커의 사역마 몇마리가 깔아뭉개서 눌러도 그냥 깡 근력으로 날려버리고 기상했다.[10] 참고로 이때 사도는 능력이 없었다. 덕분에 슈리커와 그 사역마들을 보지 못해서 루키아가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싸웠다.

별안간 오른팔 전체를 감싸는 갑옷이 생성되고, 이를 통해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주먹을 날려 카린을 공격하던 호로를 격퇴한다.


4.2. 소울 소사이어티 편[편집]


소울 소사이어티로 끌려간 루키아를 구출하기 위해 시호인 요루이치의 지도 하에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함께 수련을 하여 이 능력을 가다듬게 된다. 수련을 끝마친 그는 쿠로사키 이치고, 이노우에 오리히메, 이시다 우류, 그리고 시호인 요루이치와 함께 우라하라 키스케의 도움을 받아 소울 소사이어티에 쳐들어간다. 소울 소아이어티에서 시바타 유이치를 만나고 엄마를 보고싶어하는 시바타에게 언젠가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위로해준다.

시바 가문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정령정 안에 진입 성공. 동료들 전원 뿔뿔이 흩어지고 사도는 혼자 남게 된다. 그러다 호정 13대 중에서도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11번대와 마주치나 2분내로 정리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혼자의 힘으로 11번대원들을 궤멸시켜버렸다. 그 후로도 허세나 부리는 8번대 3석 엔죠지 타츠후사도 주먹 한방으로 그대로 리타이어 시켜버리며 승승장구 하지만, 하필이면 대장 중에서도 강자 측에 끼는 8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와 마주친다. 쿄라쿠가 술 한잔 하자고 친하게 부르는데 '난 코미디 볼 시간 없고 난 미성년자다. 쿄라쿠의 인상을 보자니 당신은 악당처럼 보이지 않아 가능하면 싸우고 싶지않아' 라며 비켜달라고 부탁한다. 쿄라쿠 또한 '이거 어쩌나 나도 싸우기는 싫은데 명령이라서..' 라 말하고 붙는다. 그러나 쿄라쿠는 대장급이라서 둘의 전투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 이미 한계는 넘긴 차드였지만 이치고와의 회상 버프[11]를 받고는 결사의 일격으로 달려들지만 쿄라쿠는 사도의 공격을 간단하게 피하고 일격에 그대로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그래도 직격했다면 위험했다고 말은 하지만, 일행 중 첫타자로 쓰러지며 대장의 실력은 잡 대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독자들에게 인식시켰다. 이때 이치고의 대사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다.?는 전설이 되고 만다.[12][13] 끝난 후에는 여화들이 아이젠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렸던 상황이라 나나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위화감을 느낀 쿄라쿠는 그것을 말리고 4번대에서 상처를 치료받은 뒤 감옥에 수감시킨다.

이후 자라키를 포함한 11번대가 아군으로 전향하고 다른 일행들과 탈옥하여 루키아를 찾으러 동료들과 쌍극으로 향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


4.3. 아란칼 편[편집]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돌아온 뒤 자신이 루키아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럼프를 겪게 된다. 게다가 현세로 쳐들어온 우르키오라 시파야미 리야르고와 대립하다가 그대로 야미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그러다 상처를 치료받는 도중에 그림죠 재거잭의 프라시온 디 로이 링커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때마침 등장한 이치고 덕분에 살게 되고 자신이 또 이치고와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절망에 빠지게 된다. 사실 이것도 사도에게 좀 가혹하면서 의아스러운 장면인데, 어쨌건 사도는 8번대 3석 정도는 가볍게 쓰러뜨리는 부대장급 강자는 된다. 8번대 3석이 정말 답도 없이 약한 캐릭터라 사도가 부대장급은 커녕 3~4석 석관급도 안되는게 아닌이상 당시 사도가 디 로이 링커에게 한큐에 죽을뻔하건 너무 약하게 묘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순간적인 공격이라 피할 틈도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이후의 파워업 연출을 위해 이때 너무 나약하게 그렸다는 것은 분명하다.[14] 그 후 사도는 우라하라에게 찾아가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아바라이 렌지와 함께 매일 고된 훈련을 하게된다. 고된 훈련끝에 사도는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강해지고 웨코문도로 납치된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이치고, 우류와 함께 가르단타를 타고 웨코문도로 향한다.

라스 노체스에 도착 후 아란칼아이슬링거 웨르나르, 데모우라 조드와 대립하게 되는데 데모우라를 권격으로 간단하게 해치운 뒤 네리엘 일행을 만나 본격적으로 라스 노체스에 짐입한 후 뿔뿔히 흩어져 이치고, 우류, 사도는 각각 프리바론 에스파다와 조우하게 된다. 사도는 그 중 간텐바인 모스퀘다와 대립. 처음엔 밀리는 듯 했으나 간텐바인의 힘에 호응하는 형태로 거인의 오른팔을 각성하고, 간텐바인이 레스렉시온으로 맞대응하자 '악마의 왼팔'을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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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오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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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왼팔

거인의 오른팔은 방어를 위한 힘이고 악마의 왼팔은 공격을 위한 힘이다. 이 힘은 사신도, 퀸시도 아닌 호로와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해방한 간텐바인의 공격을 한손으로 막아내고 악마의 왼팔로 마인의 일격을 날려 결국 승리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에스파다 5번인 노이트라 질가와 조우하게 된다. 노이트라에게 또 다시 마인의 일격을 먹이지만, 노이트라는 '이게 네 전력이냐?'라는 대사와 함께 칼질 한 방으로 사도를 리타이어 시킨다.

그래도 아직 그 힘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너무 많고 지속적으로 떡밥이 살포되고 있는 마당에 사도가 또 다시 각성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해방한 야미 리야르고에게 또 다시 리타이어 당하는 장면조차 생략되고 어느 순간 바닥에 누워있다.


4.4. 사신대행 소실 편[편집]


사신대행 소실 편에 들어서면서 사도의 힘이 알고보니 풀브링의 힘임이 밝혀진다. 프리바론 에스파다와 싸우면서 자신의 입으로 말했던 "내 힘은 호로의 힘과 비슷한 것 같아."라는 대사가 실제로 호로의 힘이었다는 것이 확인되고 그 힘이 완현술(풀브링)이라는 이름까지 가지고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5] 이후 츠키시마 슈쿠로의 능력인 '북 오브 디엔드'[16]에 당해 오리히메와 함께 이치고를 방해한다. 그 후 쿠로사키 잇신에 의해서 뒷통수를 얻어맞고 기절을 해버리면서 사신대행 소실 편이 끝날때까지 증발해버렸다.

웃긴 건 이런 한심한 전적을 보여줬는데도 사도의 능력과 같은 힘을 사용하는 적들이 나와서 그런지 작가의 말에 의하면 소울 소사이어티 편은 루키아, 아란칼 편은 오리히메, 천년혈전 편은 우류의 에피소드인 것처럼 사신대행 소실편은 사도의 에피소드라고 한다. 사도의 에피소드로 만들 거면 차라리 우류처럼 이치고 편에 서는 역할을 주는게 나았을 거란 의견도 있다.

사실 어느쪽의 편이었던 사도의 비중이 너무 낮은데다가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도 이치고가 수련을 통해 풀브링을 얻은 끝에 사신의 힘을 되찾고, 사도를 제외한 엑스큐선 멤버들의 짤막한 과거 이야기랑 능력을 다루는게 주요 내용이라 별로 사도의 에피소드 같지 않다.

최소한 사도의 에피소드였다면 어떤 과거로 그런 풀브링을 얻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엑스큐션이라는 조직을 찾아 거기에 들어갔으며, 어떤 수련을 통해 능력을 단련하는지 정도는 나오면서 비중을 높여줬어야 했는데 당연히 그딴거 없다. 웃긴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절친이었던 차드는 츠키시마의 능력에 의해 이치고와 적대했는데, 그보다 훨씬 조금 알고지낸 쿠치키 뱌쿠야는 츠키시마가 은인이라는 과거를 끼워넣었음에도 츠키시마가 쿠로사키 이치고의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망설임없이 츠키시마를 베어버렸다. 두 사람의 정신력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이다.[17][18]


4.5. 천년혈전 편[편집]



4.5.1. 1차 침공[편집]


최종장 천년혈전 편에서 키르게 오피가 이끄는 허권수렵부대에게 점령당 한 웨코문드를 도우러 간 쿠로사키 이치고와 동행을 한다. 그리고는 새로운 퀸시, 키르게 오피와 대립하게 되고 아욘을 흡수하고 나서 진화한 키르게로부터 프라시온 3명의 사각채 안으로 도망쳤으나 곧바로 발각당한다. 키르게의 스클라베라이에 살점이 뜯겨 나가고 오리히메, 프라시온 3명 모두 리타이어 당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치고의 도움을 받은 상태. 후에 이치고vs키르게의 싸움에서 키르게가 패배하게 되고 차드는 우라하라의 부탁으로 키르게의 시체 수색을 하기위해서 키르게의 몸을 뒤지다가 갑자기 난장천괴로 부활한 키르게의 화살을 맞고 온몸에 구멍이 숭숭숭 뚫려버렸다.[19]


4.5.2. 1차 침공 이후[편집]


다행히 회복한 건지 우라하라의 명에 따라 어딘가로 가서 오리히메를 포함한 다른 누군가들과 합류하였다.


4.5.3. 2차 침공[편집]


그 후 슈테른릿터의 재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소울 소사이어티에 오리히메와 함께 도착하고 현재 퀸시쪽에 붙은 우류가 이치고에게 은령호작을 날리고 있는 와중에 오리히메가 막아서면서 등장한다.[20] 유하바하 일행의 충격파로 인해 날아 갈뻔한 이치고를 오리히메와 함께 온몸을 던저 이치고를 보호한 후 이시다의 배신으로 충격을 받은 이치고를 갑자기 들어올라 집어 던지더니 이시다를 찾아 오라고 일침을 가해 정신을 차리도록 도와준다.

영왕궁에 도착해서 죽어있던 이치베와 뻗어있는 나머지 0번대 사신들을 발견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이치고가 이치베의 이름을 부르며 이치베가 죽음에서 부활한다. 이치고에게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건 알지만 꼭 유하바하를 막아 영왕을 지켜달라고 하는 이치베의 부탁을 듣고 이치고 일행들과 함께 영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결국 우류의 배신으로 인해 다른 동료들과 추락하지만 다행히 풀브링거들과 아란칼의 도움으로 이치고 일행은 바르벨트로 올라간다.


4.5.4. 바벨트 공략[편집]


이치고, 요루이치, 오리히메, 아란칼들과 함께 행동한다. 그 와중에 아스킨 나크 르 바르에게 그림죠가 당하고, 이후 이치고마저 나크 르 바르에게 당하자 오리히메와 함께 이치고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차드랑 오리히메 역시 나크 르 바르에게 당하고 만다. 다행이도 요루이치의 도움으로 이치고, 오리히메와 함께 구출되고, 요루이치에게 나크 르 바르의 상대를 맡기고 떠난다.

결국 이치고와 사도와 오리히메는 궁전에 도착해서 우류를 만난다. 사도는 우류의 공격으로 바닥이 꺼져서 추락하는 이치고를 잡아주지만 본인도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오리히메가 삼천결순으로 구출해준다.

하쉬발트가 태양의 문을 부순 탓에 이치고 일행은 현세로 갈 수 없게 되었으나 우류가 하쉬발트를 상대하는 동안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러 간다. 유하바하에게 가는 동안 갑자기 석상들이 공격을 해오자 차드가 혼자서 석상들을 상대하기로 하며 이치고와 오리히메를 먼저보낸다. 그때 간쥬가 석파로 바닥을 모래로 만들어서 나타나 같이 싸우기로한다. 이때 차드가 간쥬에게 하는 말이 일품이다.

지루한 일 좋아하냐? 간쥬.

...이치고는 나아가는 길밖에 안 보여, 그런 녀석이다.

우리의 일은 성 안을 전부 정리해,

이치고가 돌아올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멋있게 얘기했는데 블리치답게 전투신이 생략된 건 물론이고, 유하바하를 쫓기 위해서였지만 이치고가 다른 루트로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가버리며 뻘쭘해졌다. 이후 완결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4.6. 완결편[편집]


천년혈전 사건이 끝난지 10년 후에는 프로 복싱선수가 되었다. 실력이 좋은지 WBO 세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의 도전자로서 경기를 치르는 중이며,[21] 이걸 이치고와 친구들이 TV 중계를 통해 관전하고 있다. 이런저런 설정과 정황상 적당히 힘 빼고 임해도 타이틀 따위는 간단히 따낼 가능성이 높다.[22][23] "우리 중엔 제일 출세했다"는 언급이 있지만, 조연인 이치고의 학창 친구들도 정식로 얼굴을 비추는데 사도는 TV영상으로 나온다는 것. 심지어 대사도 없다. 우류도 대사가 없지만, 한 페이지 분량은 할당받았는데, 사도는 TV 속 한 컷이다. 어쨌든 작품 내에선 TV에 자주 나오는 유명인이 됐으니 가장 출세했다는 케이고의 말은 사실이다.

여담으로 외모가 크게 바뀌었다. 어째 쿄라쿠 슌스이랑 빼다 박은 모습이다.


5. TV판에서의 행적[편집]


이노우에 오리히메시바 쿠우카쿠시호인 요루이치 지인이라는 것만 듣고 페르시안, 아메리칸 쇼트헤어, 달마시안 같은 고양이라고 추측하자 달마시안은 개라고 정정해준다.

TV판바운트 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개조혼백들이 적을 위장해서 공격해 올 때, 쿠로우도이노우에 오리히메로 변신해 있다가 기습하는 바람에 붙잡혀서 인질이 되어버렸다.[24]

바운트들이 사람을 습격할 때는 노바, 마츠모토 란기쿠와 함께 사와타리와 대결해서 쓰러뜨렸다..그리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에 한 번 더 가지만 별 다른 활약은 없다. 이치고와 함께 카리야 진에게 덤볐다가 먼저 나가 떨어지는 정도였다.

이후 다른 TV판에서는 나오긴 하는데 활약이 별로 없다. 그나마 활약이 있었던 거라곤 맥효도 편에서 우류나 오리히메와 루리치요를 지키는데 일조했다거나, 참백도 이문 편에서 촌정쿠치키 코우가를 깨울 때 주변에 몰려드는 호로를 쓸어주는 정도며 심지어 극장판에서조차도 활약이 거의 없다.[25]

TV판 오리지널로 새로 시작한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는 무월이후 영력이 점차 소실되고 있는 이치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319화에서 결국 져버린 이시다 우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나바 카게로자에게 덤벼들었지만 때려보지도 못하고 한 컷만에 리타이어 당했다. 332화에서는 대장들의 영해를 상대로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제일 컸던 건 자라키 켄파치의 영해와 1:1 상태로 시간을 끌었다는 점이다.

333화에서는 쓰러진 부대장들을 우류와 함께 오리히메가 있는 안전한 장소로 데려가고는 등장 끝. 사신도감에서는 잊혀진 누군가를 데려가려 하지만, 우류의 만류로 가지 않는다.


6. 대우가 안 좋은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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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에서 손꼽히는 대우가 안 좋은 캐릭터. 강해져도 정작 본판에선 제대로 발린다. 작품 초반에는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차드가 누군가에게 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팬들이 차드가 누군가를 이긴다는 걸 상상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팬들은 차드에 관해 가장 기억나는 대사로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어?!'를 뽑으면서 불쌍한 차드를 두 번 죽이곤 한다.[26][27] 게다가 언제나 뭔가 거창해 보이는 걸 몸에 달고 와서는 허세 넘치는 스페인어로 떡칠한 기술이름 외치며 잠깐 반짝하다가 추락하기 일쑤라 더더욱 안습. 허세부리다가 얻어터지는 건 주인공인 이치고도 예외가 아니지만 그래도 열혈적인 캐릭터에 어찌어찌 주인공 보정 빨로 보스 급도 잡는 활약을 하는 것에 비해, 차드는 조금만 거물이 뜨면 곧바로 드러눕는데다 평소의 과묵함, 떡대 등의 요소도 있다보니 덩치값도 못 하고, 무게 잡으면서 허세 부리다가 얻어터지고 졸개 상대로만 승리를 거두는 강약약강 등이 합쳐져 당하는 모습이 더욱 꼴사나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모든 블리치 팬덤에게, 주인공 일행에서 제일 대접이 좋지 않은 캐릭터를 꼽으라고 하면 차드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치고는 비록 빈약한 전적과 호떡, 끝났다로 주인공 호소인 취급받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니 말할 것도 없고, 루키아는 입양됐던 이후 서먹해졌던 렌지와 다소 먼 편이였던 뱌쿠야와의 사이를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 회복하고 적의 주요 간부급인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에스 노트를 잡은 전과를 세우는 등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완결 시점에서는 만해를 얻어 대장 자리까지 올랐다. 우류는 전적이 좋진 않지만 최소한 차드보다는 전투에서 선전하는 편이고 천년혈전 편에서 완전반립이라는 강력한 슈리프트를 확보해 작품 최상위권의 강자 반열에 올라섰다. 렌지는 아란칼편까지는 샌드백 신세였으나 천년혈전 편에서 본인의 진정한 만해를 얻고 마스크 드 마스큘린을 잡는 전과를 올리며 호정 13대 내의 왠만한 대장들과 비교해도 더 강한 강자 레벨에 올라섰고 짝사랑하던 루키아와 결혼해 까지 낳았다. 오리히메는 공격력은 주인공 일행 최약체 수준이지만 본인의 능력 순순육화의 사기적인 치유 능력과 영왕의 힘을 흡수한 유하바하의 공격도 막는 강한 방패능력으로 블리치 세계관 내 최강의 힐러가 됐고 좋아하던 이치고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는 등, 다른 주인공 일행들은 전부 나름대로 성장하고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독 차드만은 이런 모습이 전혀 없었다.

수련 → 나름대로 성장 → 주인공 따라가기 → 졸개 상대 승리 → 간부급에게 걸려 가뿐하게 박살이라는 과정을 두 번이나 그리고 이와 거의 비슷한 과정을 한번 더 거쳤기 때문에 다음에 이치고가 어디 가자고 해도 안 따라갈 것 같다. 사실 이치고가 따라와 달라고 한 적은 없고 본인 스스로 간 거지만.

사실 이래저래 밈으로 쓰이고 웃음벨 취급을 받아서 그렇지 똑같이 밈화가 진행된 마다라메 잇카쿠가 변호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차드 역시 사실 그렇게까지 약한편은 아니라고 볼 여지도 있다.호정 13대에서도 특히나 호전적이고 전투에 특화되어있는 11번대를 단신으로 2분안에 궤멸시키거나 8번대 3석인 엔죠지 타츠후사를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는 활약을 보였고[28] 아바라이 렌지의 만해를 상대로 수련하고, 그의 일격은 쿄라쿠조차 제대로 맞으면 위험하다고 평가할 정도다.그리고 사도는 이후에 오리히메를 구하러 가다 간텐바인 모스퀘다를 상대해야 했는데 프리바론 에스파다는 지금은 밀려나긴 했어도 과거에는 에스파다 였던 자들인데 그런 간텐바인을 쓰러트렸다는건 충분히 고평가 할만한 요소니 사도의 전투력은 아무리 낮게 쳐줘도 최소한 3석 수준은 된다는 뜻이고[29] 좀더 쳐준다면 천년혈전편 이전까지의 렌지와 마찬가지로 부대장이나 하위권 대장 언저리 수준은 될 것이다. 하지만 막상 허세에 비해 눈에띄는 큰 활약이 없었고 리타이어 하는 모습만 크게 부각되다 보니 밈으로 남게 된것.

어쨌든, 일격의 위력은 쿄라쿠 슌스이가 제대로 맞으면 위험하다고 할 정도. 근데 쿄라쿠는 에스파다 넘버 1인 코요테 스타크세로를 제로거리에서 맞고도 멀쩡하다. 물론 목숨을 건 일격을 머리 같은 급소에 제대로 맞는다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사신이건 호로건 신체 방어력이 들쭉날쭉하단 묘사는 많았다.[30][31]

강자 상대로는 생채기도 낼 수 없지만, 다수의 잔챙이를 쓸어버리는 용도로는 최적이며 이건 은령호작쓰는 우류도 마찬가지다. 즉 대전운이 최악일 뿐이지 충분히 강한 편이다. 프리바론을 잡은 걸 보면 그래도 대장급(잇카쿠도 만해를 쓸수있어서 대장급이라고 명시되는걸 보면) 정도가 된다. 애초에 대장+부대장을 모두 싸잡아서 대장급이라 부르고 만해를 할 수 있냐에 따라서 대장으로 승급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장급 반열엔 충분히 드는셈이었다.

하지만 따져 보면 비슷하다 해도, 어떻게든 멋지게 싸워 이겨내는 역할이랑 항상 자기보다 넘사벽이랑 붙어 광탈하는 역할은 결코 동급이라 할 수가 없다. 실력을 별개로 치더라도, 차드의 취급이 얼마나 안습한 지는 차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파티의 일원이면서 사신이 아닌 우류와 비교해보면 알기 쉽다.

  • 소울 소사이어티 편: 우류는 대장인 마유리를 상대로 힘들게나마 이겼고, 차드는 똑같이 대장인 쿄라쿠를 상대로 순식간에 박살났다.
    • 차드를 위한 변명: 우류는 전투력 면에서 상대적으로 평이한 마유리를 상대로 일종의 자폭기까지 써 가면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마유리는 도망 쳐서 네무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류는 그대로 죽을 운명이었다. 한편 차드의 상대는 13대 내에서도 손에 꼽는 강자인 쿄라쿠였다. 다만 우류는 만해 상태의 마유리를 상대로 승리했고, 차드는 시해 조차 안한 쿄라쿠에게 패했음을 생각하면 딱히 차드가 억울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 아란칼 편: 우류는 에스파다 자엘아폴로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텼고, 야미를 골탕먹이기도 했는데, 차드는 이번에도 똑같이 에스파다 노이트라 상대로 순식간에 박살났다.
    • 차드를 위한 변명: 우류는 렌지와 함께 싸웠고, 애초에 우류도 자엘아폴로가 진지하게 본인의 능력을 쓴 다음에는 속절없이 당할 뿐이었으며 야미는 워낙 전투력에 비해 머리가 안 따라오는데다 우류는 실질적으로 야미한테 피해를 입히지도 못했으므로 유의미한 전적이라 하기 어렵다. 한편 노이트라는 순수한 전투력만 따지면 자라키 켄파치도 고전하게 하는, 자엘아폴로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는 강자다.

기억의 조작이라는 변수가 있는 사신대행 소실 편이나, 우류가 통상적인 주인공 파티의 일원이 아니었던 천년혈전 편을 제외하면, 우류의 상대는 전투 방식이 변칙적인 스타일인데 비해 차드의 상대는 보다 직관적으로 전투력이 강한 스타일이었고[32], 급을 따지자면 차드가 상대한 쪽이 두번 다 위였다. 덕분에 차드는 순식간에 리타이어하는데 우류는 그럭저럭 버티는 전개가 되었고, 분량 상 차드가 순삭당하는 안습한 기억이 남기 십상이다. 사실 나름대로 선전한 편인 우류도 천년혈전 편 이전까지는 취급이 좋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었는데 차드는 오죽하겠는가.

이런 취급은 완결 후에도 바뀌지 않아서 20주년 단편에서 주인공 일행 중에 유일하게 언급과 출연이 전혀 없다.[33] 하물며 그냥 학교 친구였던 케이고와 미즈이로마저 나왔으니 차드만 안습할 따름. 케이고네 라면 가게에 없던 건 바빴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언급조차 안 나왔던 건 너무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래서 작가가 차드를 싫어하는 것 아니냔 반응마저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좀 대우가 안 좋은 편이다. 얼마나 심하냐면 모습은 보이는데 대사가 한 마디도 없을 때가 있다. 심지어 있다 하더라도 '알았어' 내지는 사신도감에서 한 두 마디 하는 정도의 레벨이며 인기투표에서도 현세조만 있던 초반에서는 나름대로 상위권에 들었지만, 사신 대장들이 나오고 나서는 한참 아래로 추락했다. 게다가 심한 노안이다. 일행들인 이치고, 이시다, 렌지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장신에 거구인데다가 얼굴에 주름이 꽤 많고 2부에서는 턱수염까지 길러서 최소 3~40대로 보이는 외모다.

다만 여러 설정들을 조합해보면 차드도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을 여지는 충분하였다. 풀브링거의 능력으로써 물질의 혼백을 장악하는 능력이나 브링거 라이트는 물론이고 풀브링의 매개체가 피부란 점에서 다리나 다른 부위도 강화할 수 있는데다 차드 본인의 힘이 호로랑 비슷하다고 한 것을 보면 긴죠처럼 호로화가 가능하단 얘기니 호로화 시전 시 영압도 엄청난 폭으로 상승하고 그와 동시에 세로나 소니도 같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게다가 이것들을 익히기 이전에도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상대로 이길 정도다. 즉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이를 살리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그나마 남은 가능성 이라면 옥이명명 편에서 사도가 활약하거나 세계관을 공유하는 번 더 위치에서 사도가 다시 나와 오명을 씻는 것이지만 팬덤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점쳐지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단 전자는 현재까지는 사도가 언급조차 안된 상태고 나와야할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데 독자들이 만족할 만큼 사도가 활약할수 있을지는 고사하고 사도가 아예 안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후자는 이치고 같은 주요 인물도 등장하지 않은판에 뜬금없이 사도가 다시 나와 활약할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것.그리고 사도가 이제와서 파워업을 하려면 그가 파워업을 하는 계기는 물론 수련을 하는 과정 그와 대전할 상대 등도 모조리 만들어내야 하는데 작가가 과연 그렇게까지 해줄지도 문제다.

6.1. 밈화[편집]








래.


그 녀석은 아마 우리 중에 가장 연약할 거야![34]


2분 안에 끝낸다.


이래도 힘이 모자라...? 이치고...[35]


이젠...대들지 마라.


왜 그러지...? 힘자랑?[36]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어..?!


오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또 사람을 때렸느냐? 야스토라


츠키시마 씨가 있었기 때문이잖아…!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서는 블리치 완결 임박즈음 해서 블리치 떡밥이 활성화 되었는데 차드의 기이하고 불우한 행적이 만갤러들에게 큰 공감을 사서 사실상 차드갤러리가 된 적이 있었다. 별 의미 없는 장면도 차드가 등장하는 컷은 확대해석해서 차드는 예수나 부처 급으로 추앙받았다. 사실상 개념글 치트키로 차드 관련 글을 쓰거나 차드가 올라온 만화 장면만 가지고 오면 개념글로 가는 기현상을 보였으나(일명 차드키) 만갤답게 풀브링편에서 츠키시마씨에게 조종당한 차드가 사실 이치고를 질투하고 있었다거나 사람을 때리지 않는다고 해놓고 완결에서 복싱선수로 대성하는 모순적 행보[37][38]를 지적하며 쓰레기 차드, 정신병자 차드 드립이 늘어나기도 했다.

네이버에 나온 블리치: 만해의 길 광고에서 대놓고 밈으로 쓰고 있다.[39]
파일:차드의 영압이 사라지기 전에 사전예약.png

블리치 천년혈전 편 TVA가 방영되며 다시 차드 떡밥이 활성화되어 전성기 이상의 밈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1 #2 차드의 행보에 감명받은 누군가에 의해 기여코 단독 매드무비까지 나오고야 말았다. #. 그러나 신흥 밈캐인 마다라메 잇카쿠에 밀려 사용 빈도는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진편.

이시다 우류와의 미묘한 신경전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2차 창작에서 활약이 적어서 그런지 비중이 별로 없는데, 크로스오버 쪽에서도 이치고가 주인공일 경우 언급만 된다.


7. 명대사[편집]


확실히 난 그녀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하지만 이치고가 지키고 싶어해. 내가 목숨을 거는데 그 이상의 이유는 필요 없어!


지루한 일 좋아하냐? 간쥬. ...이치고는 나아가는 길밖에 안 보여, 그런 녀석이다. 우리의 일은 성 안을 전부 정리해, 이치고가 돌아올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


2분 안에 끝낸다.



8.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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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능력은 풀브링. 메스티소 혈통을 나타냄과 동시에 자신이 자랑스러워하는 피부를 매개체로 양 팔을 강화하여 싸운다.

초기에는 작중에선 별다른 이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했었다. 대신 첫등장한 화수의 제목이 'Rightarm of the giant(거인의 오른팔)'로 능력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독자에게 '거인의 오른팔'로 불렸다. 그러다가 아란칼 편에서 호로의 힘을 근본으로 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아란칼들의 능력처럼 이름이 스페인어로 붙은 '브라소 데레차 데 히간테'와 '브라소 이스키에르다 델 디아블로'를 각성했다.


8.1. 초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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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형태
두번째 형태


8.1.1.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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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형태
두번째 형태

  • 권격(拳擊)
주먹에서 영압을 모아 발사하는 기술.

  • 그루아 티라르(Grua Tirar)
지면에 손을 박은 다음 그대로 땅을 들어 메치는 기술.


8.2. 오른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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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소 데레차 데 히간테(Brazo Derecha De Gigante, 거인의 오른팔)[40]

아란칼 편에 돌입하면서 각성한 능력. 차드 본인의 말로는 오른팔의 진정한 모습.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이름을 붙이며 스페인어인 '브라소 데레차 데 히간테'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악마의 왼팔과 달리 방어를 위한 능력이라고 는 하지만 오른팔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만큼 기존에 사용하던 권격의 강화판 기술도 쓸 수 있다.


8.2.1.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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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 디렉토(El Directo, 거인의 일격)
주먹을 앞으로 내질러 뻗는 기술. 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면 알수 있듯이 방어력 위주의 능력이다. 이 팔을 써서 하는 공격은 영압을 주먹에 모아 쏘아내는게 가능하며, 분명 방어용 능력임에도 소울 소사이어티편부터 사용한 3석 이상의 위력을 지닌 권격의 강화판.[41]
여담으로 이 기술이 브라소 데레챠 데 히간테만의 기술인걸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오른팔 각성 이전에도 이 기술로 데모우라를 쓰러뜨렸고, 각성 이후에는 파워만 좀 더 강해졌을 뿐 똑같은 기술이다.

  • 방어(防禦)
호로의 얼굴 형태와 유사한 방패 형상의 팔로 적의 공격을 막는 기술.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씬에선 유하바하의 피를 마시고 강해진 이시다 우류의 리히트 레겐을 상처 없이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우류의 하일리히 프파일은 왕건으로 짜여진 이치고의 사패장도 가볍게 뚫었다는 걸 생각하면 차드의 오른팔의 방어력이 왕건 이상이라는 뜻이 된다.


8.3. 왼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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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소 이스키에르다 델 디아블로(Brazo Izquierda Del Diablo, 악마의 왼팔)[42]

웨코문드 편에 돌입하면서 각성한 능력. 기존에 있던 힘의 강화판인 거인의 오른팔과는 다르게 새롭게 생긴 능력이며, 방어 특화인 거인의 오른팔과는 달리 이쪽은 공격을 위한 능력이다. 즉, 오른팔로 방어하고 왼팔로 공격하는 식이다. 그 위력은 프리바론 에스파다조차 한방에 제압했을 정도며 처음 등장시 자신의 입으로 오른팔은 방어, 왼팔은 공격이라고 말했으면서, 왼팔을 써서 처음한 행동은 방어였다. 노이트라에서 진 이후 차드가 제대로 싸움을 하는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질 않아서 묻혔는데, 차드가 두번째로 왼팔을 꺼내든 건 아이러니하게도 츠키시마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에서 이치고를 공격하는 장면이었다. 심지어 애니 오리지널에서도 오른팔 위주의 싸움을 한다.


8.3.1.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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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무에르테(La Muerte, 마인의 일격)
손가락에서 영압을 모아 그것을 세게 쥔 다음 상대의 급소를 정확히 강력하게 가격하는 기술, 주먹을 통해 상대를 강타한 영압의 파동이 뒤쪽까지 퍼져나가며 상대의 뒤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 장애물이 악마의 얼굴 모양으로 패인다.


9. 브레소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도 야스토라(블리치 BRAVE SOUL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권두시[편집]


  • 5권 The rightarm of the Giant(거인의 오른팔)
검을 잡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어.
검을 잡은 채로는
너를 끌어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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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도와 이치고가 약속을 나누는 에피소드였다.[12] 하지만 죽은 것 은 아니고 후에 영압이 희미하게 느껴졌다.[13] 이후 영압을 못느낀다는 건 영압 수준이 측정할 수 없는 초월적인 수치라는 설정이 나와 실은 차드가 작중 최강이라는 우스갯소리로 쓰인다.[14] 당장 부대장이던 잇카쿠, 란기쿠 모두 아란칼들을 상대로 꽤 버티고 있었다. 사도가 아무리 인간이라 육체적 강인함이 다르다고 쳐도 당시 아란칼 중에서 최약체인 디 로이에게 죽을뻔 한 것은 지나치게 약하게 연출된 것이다.[15] 이노우에 오리히메도 사도와 같은 풀브링임이 밝혀진다.[16] 북 오브 디엔드의 능력은 과거에 츠키시마 자신을 껴넣는 능력이라 사도는 츠키시마를 자신들의 동료라 생각하고 동료를 공격하려는 이치고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판단해 공격하게 된 것이다.[17] 물론 사도는 이치고와 츠키시마 모두를 친구로 인지했고 그때까진 이치고의 적이라는 인식 자체를 못했기에 이미 츠키시마가 이치고의 적인 것을 알고 전투에 진입한 뱌쿠야랑 차이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엄밀히 따지면 사도는 싸우려는 두 친구를 막으려한 것이고 뱌쿠야는 자신의 은인이지만 이치고의 적인 상황에서 맞부딪힌것이기 때문. 이는 오리히메 역시 마찬가지라 호정 13대가 이치고를 도우러 왔을때 이치고를 말리러 왔다는 것에 안도했을 정도였다. 이 둘에게는 츠키시마가 이치고의 적이라는 기본 인식 자체가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대응에도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이치고와 츠키시마가 싸우는 관계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원작처럼 행동했을 가능성은 낮다. 문제는 좀 깊이 살펴봐야 그렇다는 거고 슥 넘어가면서 보면 친구라는 놈들이 몇개월 동료보다도 못하나 싶은 연출이다.[18] 애초에 뱌쿠야는 귀족 가문의 현 당주이자 호정 13대의 대장으로서 수십 년을 살아 온 인물이니만큼 단순하게 행동할 인물이 절대 아니다.[19] 그런데 이때 좌우의 풀브링이 뒤바뀌는 작화 오류가 생겼으나 애니에서 수정 됐다.[20] 오리히메도 그렇고 차드도 그렇고 옷은 아란칼의 복장인 듯하다.[21] 블리치 공식 Q&A에 따르면, 스포츠는 무예이기 때문에 폭력이 아니라서 이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차드의 실력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설명이다.[22] 마냥 농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게 차드는 완현술을 습득하기 전에도 맨몸으로 떨어지는 철골을 받아내고 전봇대를 무기로 휘두르며 자신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병원에 보내줄 정도의 탈인간이었다. 게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며 호로 같은 괴물들과 싸울 수 있는 힘까지 겸비하게 된 상태인데, 이치고조차 무월을 쓴 직후 한동안 사신의 힘을 잃어 일반인이 된 상태에서조차 전투경험만큼은 남아있어 날치기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이기까지 했다. 그런데 여전히 영압을 갖추고 있고 전투경험까지 있는 차드가 일반인들 중에서 강한 수준에 불과한 프로 복서들과 싸우면 결과는 안봐도 뻔하고 차드와 대등하게 주먹을 섞을 수 있는 일반인이 존재는 할지조차 의문이다.[23] 데뷔 1년 만에 챔피언이 된 마이클 타이슨이나 17살에 챔피언이 된 월프레드 베네테즈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때는 그 피지컬을 가지고 챔프 도전에 10년이나 걸린 걸 보면 블리치의 복싱계는 만만치 않은 수라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 소설에서 챔피언 도전까지 10년이 걸린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차드는 원래 선수를 할 생각은 없었고, 프로에 도전한 것은 자세히는 안나오지만 천년혈전 편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흐른 이후인 것으로 언급된다.[24] 은 걱정해줬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녹차 마시고 장기도 두면서 잘 놀았다.[25] 1기 극장판에선 나름대로 모습을 보였지만, '영자변환기가 없다'는 핑계로 마지막 전투엔 참가하지 않았다. 이건 우류, 오리히메도 마찬가지지만 2기 극장판에선 토시로를 찾아다니는 역만, 3기 극장판에서는 아예 얼굴도 안 나왔다. 그리고 지옥편에서는 초반에 리타이어 그래도 카린하고 루키아를 지켜내는 활약을 하기라도 했다.[26] 근데 공교롭게도 이 네타가 아란칼 편 이후에 등장한 '차원이 다른 초월자들의 영압은 타인이 느낄 수 없다'는 설정과 엮이기도 한다. #[27] 이후 이 네타는 무언가가 존재감이 잊혀질정도로 망한 상태가 되면 써먹는 네타가 된다.[28] 다만 이건 다른 활약에 비해 그리 자랑할 만한 업적은 아니다. 호정 13대 사신들 중 대장과 부대장 외의 인원은 고작 오리히메 주먹에도 제압당하는 수준이기 때문. 예외는 대장 하위권~부대장 급 강자가 3석, 5석인 11번대와 전투력이 아닌 다른 부분을 평가받는 12번대, 그리고 아란칼 편 시점의 13번대(3석이 왠만한 부대장 급 강자였다.) 뿐이다.[29] 사실 이건 너무 내려친거로도 볼 수 있는데, 3석인 엔죠지 타츠후사는 아직 자기 능력을 각성하기 전인 차드에게도 한방에 뻗었고 다른 부대의 3석 미만의 석관들 중에 현재 차드에게 이길 수 있는 등장인물은 용문귀등환의 파워로 대항이 가능한 잇가쿠나 영자 흡수라는 사기 능력을 지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미치카, 실질 석관 상위나 부대장급의 힘을 가지고 빙결계 참백도를 가지지만 뱌쿠야가 수를 써서 말단에 고정시켰던 천년혈전편 이전까지의 루키아 정도다. 이마저도 이 셋은 말이 석관 미만이지 왠만한 부대장급 이상의 전력인 석관 사기인 존재들이며, 이중에서 잇가쿠는 용문귀등환이 프리바론 에스파다도 아닌 프라시온과 동귀어진한게 고작인 처참한 전과를 내고 이때가 용문귀등환의 고점으로 파손된 뒤에는 성능이 크게 내려갔다는 언급, 같은 파워계라 차드쪽이 상대하기에 상성이 좋은 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란칼 편에서 이미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치우고 꾸준히 성장한 차드 쪽에 훨씬 승률이 기운다고 볼 수 있다.[30] 다만 실제로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에 차드가 파워업 하기 전에 우라하라는 차드의 힘은 시해만으로는 더이상 수련을 시켜줄 수 없으며 만해로만 수련이 가능하고 자신의 만해는 수련에 적합한 만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렌지에게 차드의 수련을 맡는다. 이때 비비왕 사미환 상대로 맞붙어 서로 수련하는 장면이 있다. 즉, 차드의 오른팔의 공격은 제대로 맞으면 그럭저럭 대장급 사신의 만해 정도의 파워는 나온다는 소리이므로 직격으로 맞으면 현역 대장이라도 죽을 수 있다는게 허풍이거나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31] 사실 이런 안습한 인식이 지배적인 차드도 따지고 보면 이치고가 만해하지 않으면 못이기는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하나 쓰러뜨릴 정도의 힘은 가지기에 적어도 양팔을 해방한 상태의 차드는 파워계 만해를 사용한 대장급 하위권(잇카쿠나 영왕궁 수련전 렌지)와 엇비슷한 정도의 파워는 지니고 있다는 계산이 된다.[32] 쿄라쿠의 참백도 능력은 트리키한 편이지만, 마유리와 비교해서는 직관적인 전투력이 강한 편이고 차드와의 싸움에서는 시해조차 하지 않고 검술로만 싸웠다.[33] 우류는 뒷모습이 살짝 나왔다.[34] 힘이 약하다는 의미가 아닌, 정신력이 연약하다는 의미다. 우류는 생각이 복잡하고 그런 사람은 대체적으로 연약해서 루키아를 구하러 같이 안 갈거라고 추측했다. 정작 이 말을 하자마자 바로 우류가 나타났다. 거기다 우류가 슈리프트를 받고 세계관 최강자급이 되면서 사도는 더 초라해졌다.[35] 파워 인플레에 밀린 현세조가 다칠까봐 걱정되어서 혼자 싸우려는 이치고에게 자신의 힘을 증명하려고 일격을 날린 뒤 한 말이지만, 사실상 기습에 가까운 공격을 이치고는 등에 맨 참백도를 제대로 뽑지도 않은 불편한 자세로도 피해 없이 받아내는 모습이 연출된 바람에 독자들은 반대로 그 정도 힘으로는 짐이 될 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버린 차드의 자폭수로 받아들였다.[36] 힘자랑(행위) 하냐고 물어보는 식으로 번역되었지만, 원문인 力自慢(ちからじまん)는 힘을 과시하는 사람(주체)을 뜻한다.[37] 모순적인 태도도 그렇지만, 작중 강자들한테는 죄다 털려놓고 일반인 상대로 풀브링거가 양학이나 하면서 사는 것이 독자들에게 졸렬하다는 인상을 주었다.[38] 천년혈전 편 애니화 이후 호로를 건물 채로 박아버리는데, 이때 건물에 불빛이 켜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9] 이걸 본 팬들은 "영압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예약을 못했다"라고 하고있다.[40] 에스파냐어 문법에 따르면 이 명칭은 틀린 것이다. 팔을 뜻하는 단어 Brazo는 el brazo, 즉 남성형 명사이기 때문에 이 명사의 형용사도 여성형인 Derecha가 아닌 Derecho여야 한다. 아시안 언어와는 달리 유럽언어, 특히 라틴계 언어는 단어의 성별이 존재하며, 이것을 지켜야 한다는걸 잊지말자. 또한 Brazo와 GIgante의 관사 또한 빠져있다. Brazo 앞에는 El, Gigante 앞에는 un을 붙이거나 de를 el과 결합시켜 del로 바꿔야 문법에 맞다. 또한 De는 전치사 어구, 즉 대문자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소문자로 시작해야 한다. 즉 정정한다면 El Brazo Derecho del Gigante다. 물론 세상 모든 호로들이 다 스페인어를 쓴다는 개념도 웃기긴 하니, 그저 작품 차원에서 스페인어에서 어원을 따온 일종의 조어(造語) 개념으로 봐야 맞을 듯 하다. 가령 원피스에서의 니코 로빈 같은 경우는 스페인어 서수 + 프랑스어, 이런 합성어식 용어를 쓰기도 한다.[41] 이치고의 검압과 월아천충 같은 개념이다.[42] 이쪽도 위쪽의 Brazo Derecha De Gigante와 마찬가지로 틀리다. 정확하게 한다면 El Brazo Izquierdo del Diab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