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해밀턴(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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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해밀턴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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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Hamilton%20Billy%20Plaque_NBL.png
빌리 해밀턴
헌액 연도
1961년
헌액 방식
베테랑 위원회 추천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189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격왕
잭 글래스콕
(뉴욕 자이언츠)

빌리 해밀턴
(필라델피아 필리스)


댄 브로더스
(브루클린 그룸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189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격왕
댄 브로더스
(브루클린 그룸스)

빌리 해밀턴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 더피
(보스턴 비니터스)

1889년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도루왕
알리 래섬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빌리 해밀턴
(캔자스시티 카우보이스)


토미 맥카시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1890년 ~ 189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짐 포개티
(필라델피아 퀘이커스)

빌리 해밀턴
(필라델피아 필리스)


존 몽고메리 워드
(브루클린 그룸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1894년 ~ 189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톰 브라운
(루이빌 콜로넬스)

빌리 해밀턴
(필라델피아 필리스)


조 켈리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유 기록
단일 시즌 최다 득점
192점[1]
최다 100도루 시즌
3회[2]




파일:external/fromdeeprightfield.com/billy-hamilton2.jpg

윌리엄 로버트 해밀턴
William Robert Hamilton

출생
1866년 2월 16일
뉴저지주 뉴어크
사망
1940년 12월 15일 (향년 74세)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신체
168cm, 74kg
데뷔
1888년 7월 31일 캔자스시티 카우보이스
소속팀
캔자스시티 카우보이스 (1888~1889)
필라델피아 필리스 (1890~1895)
보스턴 비니터스 (1896~1901)

1. 개요
2. 선수 경력
3. 사망
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5. 연도별 기록


1. 개요[편집]


메이저리그 초창기를 평정한, 말 그대로 대도[1]. 전설의 4할 타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1894년 4할4리)[2]


2. 선수 경력[편집]


1888년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의 캔자스시티 카우보이스에서 데뷔하여 1889년 첫 풀타임 시즌을 뛰어 3할 타율과 111도루를 달성한다. 그 뒤 바로 내셔널리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000불(6000불이라고도 한다)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해밀턴을 영입하였고, 이후 필라델피아와 보스턴 비니터스에서 부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100도루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대도로서의 명성을 높였다. 게다가 도루만 잘했던 것도 아니라 매년 많은 안타를 때려내며 4할 타율을 한번 기록했고 매년 3할을 넘겼으며, 당시엔 중요시되지 않았지만 오늘날 매우 중시되는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눈야구에도 능하여 매우 많은 볼넷을 얻어냈다. 데드볼 시대의 황제 타이 콥보다도 한 세대 위의 도루왕이다.[3]사가들 사이에서는 도루실패가 기록되지 않았던 시기니까 마냥 그의 기록을 신뢰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간혹 있고 도루 개수에 있어서도 매체마다 900개가 넘는 점에서는 모두 동의해도 그 정확한 개수 면에서 십수개의 차이가 있는 점도 있지만 그의 선수로서의 가치가 폄하될 까닭은 되지 못한다. 도루능력을 제외하더라도 높은 출루율로 팀에 기여하는 당대 손꼽히는 타자였다.

레퍼런스 기준 .344 .455[4] .432 OPS .888, OPS+ 141. 2164안타 914도루.

눈야구에 소질이 있다보니 용규놀이도 잘 했는데, 한번은 사이 영에게서 29개나 파울을 치기도 했다. 투구수 절약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사이 영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다음에 맞붙었을때 또 용규놀이를 시작하자 해밀턴에게 다가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다음 공은 한가운데로 던질거야. 그거도 파울로 걷어내면 그 다음 공은 네 귓방망이로 날아갈거다."[5]


3. 사망[편집]


1940년 사망하였다.

사후인 1961년 베테랑 위원회의 선정으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뉴저지 출신 선수로는 최초였다.


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편집]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빌리 해밀턴
43
133
154
51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 JAWS - Center Field (14th)

career WAR
7yr-peak WAR
JAWS
빌리 해밀턴
63.3
42.6
53.0
중견수 HOF 입성자 평균
71.2
44.6
57.9


5. 연도별 기록[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1888
KC
35
137
34
4
4
0
21
11
19
4
13
.264
.307
.357
.664
0.4
1889
137
635
161
17
12
3
144
77
111
87
41
.301
.413
.395
.808
3.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1890
PHI
123
588
161
13
9
2
133
49
102
83
37
.325
.430
.399
.829
4.9
1891
133
636
179
23
7
2
141
60
111
102
28
.340
.453
.421
.874
7.2
1892
139
643
183
21
7
3
132
53
57
81
29
.330
.423
.410
.833
6.4
1893
82
431
135
22
7
5
110
44
43
63
7
.380
.490
.524
1.014
5.5
1894
132
702
225
25
15
4
198
90
100
128
19
.403
.521
.523
1.044
8.3
1895
123
629
201
22
6
7
166
74
97
96
30
.389
.490
.495
.985
6.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1896
BSN
131
642
192
24
10
3
153
55
83
110
29
.366
.478
.468
.946
6
1897
127
622
174
17
5
3
152
61
66
105
30
.343
.461
.414
.875
5.4
1898
110
508
154
16
5
3
110
50
54
87
30
.369
.480
.453
.953
5.1
1899
84
375
92
7
1
1
63
33
19
72
16
.310
.446
.350
.796
2.2
1900
136
635
173
20
5
1
103
47
32
107
22
.333
.449
.396
.845
5.2
1901
102
426
100
11
2
3
71
38
20
64
31
.287
.404
.356
.760
2.8
MLB 통산
(14시즌)

1594
7609
2164
242
95
40
1697
742
914
1189
362
.344
.455
.432
.888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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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산 도루 3위로, 후대의 루 브록과 리키 헨더슨이 등장하기 전까지 수십년 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도루 1위였다. 그의 기록이 깨지기까지 그의 은퇴기준으로 무려 70여년이 걸렸으며, 그가 죽은 지 40년 가까이 되어서야 겨우 깨진 것이다.[2] 근데, 타율 4위였다. 이 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4할 타자가 4명이나 나온 해이기 때문이다. 당시 타격왕은 휴 더피라는 전설의 타자였다. 무려 4할4푼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1시즌 최고 타율 기록이다. [3] 타이 콥은 은퇴할 당시 수많은 누적기록이 메이저리그 1위였으나, 도루만은 2위(아메리칸 리그로는 1위)였다. 그게 해밀턴이 1위였기 때문이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거냐면 타이 콥은 커리어가 24시즌이나 되는데, 이 사람은 고작 14시즌 커리어였기 때문이다. 빌리 해밀턴이 아마추어 야구(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를 경험하고 프로에 온 걸 고려해서 타이 콥의 (마이너리그를 오가던 1.5군이었던) 신인시절 2년을 빼더라도 8시즌이나 차이가 난다. 이 도루왕의 계보는 빌리 해밀턴-타이 콥-루 브록-리키 헨더슨으로 이어진다.[4] 이 출루율 .455이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 아무리 그 시대에 야구가 발전이 더뎠다고 가정해도 빌리 해밀턴 만큼은 굉장한 주루능력을 갖고 있었고 발도 빨랐기에 '그냥 빨리 끝내버리는 것이 낫지'라는 생각으로 임했을텐데도 이 정도 수준의 출루를 얻어낸 것이다. 감이 오지 않는다면 베이브 루스가 기록한 출루율이 .474, 테드 윌리엄스가 기록한 출루율이 .482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둘다 500홈런 출신에 WAR이 130이 넘는다. 그리고 둘은 달리기도 느렸기에 투수들이 차라리 볼넷 내주는 것이라는 마인드로 던졌을텐데도 압도적으로 더 빠른 빌리 해밀턴과 고작 .020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해밀턴의 출루율은 3000타석 이상의 타자들 중에서는 4위, 5000타석 이상 타자들 중에서는 무려 3위나 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1번타자만을 기준으로 했을때는 출루율 2위 리키 헨더슨의 .401는 하룻강아지 수준으로 만들어버린다. 사실상 출루능력과 주루능력만큼은 리키 헨더슨 보다 한 수 위인셈.[5] 물론 현대야구에서는 이건 규정위반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규칙이 엉성하던 옛날 프로야구라서 가능했던 것이다. 현대야구에서는 한미일 모두 규정상 기본적으로 상대의 행위에 대한 모든 항의도 상대가 아닌 심판에게 하게 되어 있고, 저런 행위는 시도만 하려해도 심판에게 제지당한다. 불필요한 대화(투수와 타자는 야구규칙상 파울친거 가지고 가까이 갈 일이 거의 없다.) 자체도 규정상 안되는 판(간단한 불만표현조차 기본적으로 벤치클리어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언급 내용과 상황에 따라 심판이 인지할시 퇴장사유가 될 수 있다.)에, 그것도 모자라서 몰래라도 "빈볼 예고 선언" 같은 저런 협박을 하고 심판에게 걸리면 무조건 경기진행방해로 퇴장당하고 경기 후 추가 징계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