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렐 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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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CSB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편집]
마르세유 유스 출신으로, 2016년까지 종종 벤치에 앉았지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마르세유에서의 최종 기록은 10경기 1골 1도움.
2.2. AC 아를 아비뇽(임대)[편집]
2013-2014 시즌, 리그 2 소속의 아를 아비뇽으로 임대를 떠났다. 주로 벤치 자원으로 뛰었으며, 기록은 15경기 1골.
2.3. CFR 1907 클루지[편집]
마르세유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옴라니는 FA 신분으로 루마니아 리그의 클루지로 이적했다.
2.3.1. 2016-2017 시즌[편집]
이적 후 초반에는 그렇게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적응 이후 시즌 중후반부 부터 팀의 주전 공격수로 기용되었으며, 첫 시즌 치고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2017 시즌 기록은 30경기 6골 4도움.
2.3.2. 2017-2018 시즌[편집]
시즌이 시작되며 팀이 K리그의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우르코 베라를 FA로 영입한 뒤 약간의 주전 경쟁을 했으나 일정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3경기 연속 득점 등 꽤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기여했다.
2017-2018 시즌 기록은 31경기 9골 5도움.
2.3.3. 2018-2019시즌[편집]
어시스트 능력이 폭발한 시즌. 시즌 초반 유로파 예선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꽤 좋은 시작을 했던 옴라니는 시즌 내내 좋은 흐름을 유지하며 꾸준히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초반에는 양쪽 윙어로 많이 출전했지만,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며 중앙 공격수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서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옴라니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리그와 컵대회 더블을 달성했다.
2018-2019 시즌 기록은 42경기 9골 15도움.
2.3.4. 2019-2020시즌[편집]
시즌 초반 챔스 예선에서 8경기 6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유로파 본선까지 올려놓았다. 다만, 유로파 본선에서는 라치오와의 1차전에서 1골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그래도 긴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팀을 16강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으나 아쉽게도 세비야에게 원정 다득점까지 따진 끝에 탈락했다.
리그에서는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에서의 폼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리그 후반부로 갈수록 지난 시즌들과는 다르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횟수가 줄었다. 그에 따라 풀타임을 밥먹듯 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후반전에 교체 아웃되는 횟수가 늘었다. 그럼에도 선발 출전은 꾸준히 했다. 팀은 시즌의 대부분에서 1위를 유지하며 3년 연속으로 리그를 제패했다.
2019-2020 시즌 기록은 45경기 13골 5도움.
2.3.5. 2020-2021 시즌[편집]
여러 번의 부상이 겹치며 지난 두 시즌 평균 경기 수의 2분의 1도 안 되는 출장 횟수를 기록했다. 팀은 유로파 본선에 진출했지만, AS 로마에게 5:0 패배하는 등 조별리그에서 광탈을 했다. 다만, 유로파에서 광탈한 덕분인지 팀은 리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달렸다. 결국은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
2020-2021 시즌 기록은 19경기 3골 2도움.
2.3.6. 2021-2022 시즌[편집]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시즌 옴라니를 괴롭혔던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는지 팀은 챔스 예선, 유로파 예선을 거쳐 컨퍼런스 리그에서 뛰게 되었지만 옴라니는 챔스 예선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복귀를 알렸다. 이후, 팀은 컨퍼런스 리그에서 1승 1무 4패로 탈락했다.
리그에서는 양쪽 윙어로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챔피언십 플레이오프[1]까지 3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옴라니는 리그에서만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이 활약에 힘입어 팀은 2021년 8월부터 리그 1위 자리에서 한 번도 내려오지 않는 등 리그 5연패를 위한 여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약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아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는데, K리그1의 울산 현대가 선수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입장에서는 선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같은 리그의 FCSB, 터키 쉬페르리그의 콘야스포르, 사우디의 알 파이살리 FC에서 선수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다만 울산은 마크 코스타와 계약을 체결하며 옴라니와의 계약을 포기했고, 이후 계약 만료로 클루지를 떠나게 되었다.
2.4. FCSB[편집]
2022년 9월, 옴라니는 FCSB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1+2년.
계약 후 초기에는 활약이 좋았으나 후반을 갈수록 별로 활약하지 못했고, 22경기를 뛸 동안 2골 밖에 기록하지 못해 클럽에서 시즌이 끝날 동안 추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그대로 시즌이 끝난 채 계약이 종료됐다.
2.5. FC 페트롤룰 플로이에슈티[편집]
2023년 9월 23일, 자유 계약 선수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7, U-18, U-19 대표팀에는 가끔씩 이름을 올리고 출전도 했지만, 성인 대표팀 기록은 아직까지 없다.
또한 알제리계 혈통도 가지고 있어 2011년 10월, 알제리 U-23 대표팀에 콜업이 된 적도 있으나 이는 알제리 코칭스태프의 실수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2] 그래도 이게 인연이 되어 알제리 축구협회는 계속해서 옴라니를 자국 대표팀에 소집하려 노력했으나 2013년 옴라니는 알제리의 소집을 또 한번 거절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지만, 최근에는 양쪽 윙어로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전천후 공격수라고 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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