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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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파일:크로즈에볼.jpg
타이틀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
극장 공개일
2019년 1월 25일
출시
2019년 4월 24일
장르
특촬, 액션
감독
야마구치 쿄헤이
각본
무토 쇼고
주연
아카소 에이지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2. 신세계
4. 주제가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메인 예고편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가면라이더 시리즈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의 외전작으로 블루레이와 DVD 두 가지로 발매가 된다. 이번 작부터 V시네마가 아닌 V시넥스트로 바뀌었으며 2019년 초에는 극장에서 기간 한정 선행 상영도 했다. 가면라이더 빌드의 최종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스토리[편집]


신세계에선 가제트 로봇을 만들어 노점에서 장사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키류 센토반죠 류우가. 만담 코너 녹음을 다 끝낸 어느 날, 센토는 신상품인 거미형 펫 로봇을 쥐어주면서 돈 벌어 오라며 반죠를 내보낸다. 장사를 공치던 반죠 앞에 가면라이더 크로즈를 그린 그림을 갖고 있는 여자가 나타나고, 센토는 하얀 판도라 패널이 파란 무언가로 뒤덮이는 모습과 함께 "이건가! 판도라 박스의 힘으로 만든 신세계란 게!"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데...


3. 등장인물[편집]



3.1. 기존 세계[편집]


  • 반죠 류우가 / 가면라이더 크로즈
  • 키류 센토[1][2]
  • 에볼토 / 블러드 스타크 / 가면라이더 에볼

3.2. 신세계[편집]



4. 주제가[편집]


- CROSS 노래 : J-CROWN & TaKu


5. 평가[편집]


작중 이해못할 센토의 행동과 에볼토가 그대로 도주(...)한 결말이라는 점이 주요 비판점이 너무 커서 불호 의견이 큰 외전이 되었다. 특히 에볼토가 생존하는 걸로도 모자라 우주 빤쓰런을 하게 되면서, 에볼토 하나 없애겠다고 아내에게서 떠나고 자식을 속여가면서 에볼토에게 10년 넘게 충성하는 척 해온 카츠라기 시노부의 인생과 에볼토를 없애고 평화를 되찾겠다는 센토 일행의 희생과 노력을 전부 헛짓거리로 만든 셈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빌드 본작 자체를 무시한다고까지 여겨질 수 있는 내용인 만큼 팬덤에서 반발이 컸다.[4]

다만 액션에 대해선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이 압도적이다. 야마구치 쿄헤이의 폭약 사랑이 그야말로 극에 달한 작품으로, 이게 정말로 예산을 짜게 준다는 그 V시네 맞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CG 이펙트와 폭발의 조화가 대단하니 직접 보는 것을 추천.

아래 내용은 주로 언급되는 비판점과 그에 대한 반론이다.

  • 킬바스파이더에 괜히 변신기능을 넣어 가면라이더 킬바스의 출현 계기 제공
    • 옹호: 신세계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가면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는 인물은 센토와 류우가뿐인데, 킬바스와 에볼토 일당 외의 블러드 족이 없단 건 시청자들에게만 잡지로 알려졌을 뿐, 센토를 비롯한 작중 인물들은 저들 외엔 그 사실을 모른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 다른 블러드 족이 튀어나올지 모르니 더욱 발전된 아이템을 만들 필요성을 느꼈다.
    • 반론: 아무한테나 팔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제작하는 가제트들에 일일이 변신기능을 넣어봤자 빌드 드라이버풀 보틀을 구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고, 구 세계의 결말을 보아 전쟁병기로 써먹힐 가능성이 매우 높은 변신기능을 넣을 필요도 이유도 없고, 애초에 센토와 류우가는 신세계를 평화롭다 여기고 만족하는 입장이었다. 거기에 옹호의 의견대로 강화된 아이템을 만든 것이라면 작중에서 그것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즉, 가제트 머신에 일일이 변신기능을 넣게 된 발단은 그저 센토의 장잉정신일 뿐이다.

  • 만악의 근원인 에볼토를 부활시켰다.
    • 옹호: 작중에도 나오듯이 그 당시엔 센토 일행이 데려올 수 있는 사실상 몇 없는 유효한 전력 중 하나였다. 작중에서 에볼토의 힘에 생고생하긴 했지만 그래서 그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당장 에볼토를 안 불렀다간 그냥 킬바스에게 지구는 물론이고 우주가 통째로 작살날 판이었다. 미지의 적인 킬바스에 대해 그나마 잘 알고 유효한 전력인 동시에 그들이 한번 쓰러트린 에볼토를 부르는 것 외엔 답이 없었다는 것.

  • 일이 끝난 후 에볼토가 우주로 떠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 옹호: 류우가는 크로즈 에볼로 킬바스와 싸운 직후라 지쳤을 테고, 센토는 크게 부상입지도 격하게 싸우지도 않았지만 센토의 전력인 지니어스 폼은 가면라이더 에볼의 블랙홀 폼보다 확실하게 약하다. 크로즈빌드는 파워 밸런스가 본편과는 다른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라지만 괴인태를 압도했지만 대놓고 기적의 폼이라 불릴 정도로 변신 자체가 초고난도[5]이며, 이미 크로즈 에볼로 싸워서 지쳤을 반죠와 함께 변신해야 한다. 즉 에볼토가 튀든 지구를 공격하려 하든 센토 일행 입장에선 별 수 없었고, 그나마 당장 지구를 멸망시키진 않는다니까 저항할 생각도 못한 정도.
    • 반론: 이유야 둘째치고 에볼토 자체가 살아있다는 게 문제. 아무리 열린 결말이라지만 판도라 박스도 없는 시점에서 강화가 제한적인 센토에 비해 에볼토는 별을 먹으며 끊임없이 강해질 수 있다. 즉 시간이 작중에서냐 좀 더 뒤냐의 차이일 뿐 결국 다른 행성의 외계인 중에 강해진 에볼토와 싸워서 약화시킬 만한 강자가 있지 않는 이상 지구는 결국 에볼토에게 먹히고 멸망하는 미래밖에 없다는 소리. 거기에 당시 에볼토는 약해진 상태라 블랙홀 폼을 쓰지도 못한다. 지니어스 폼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거기다 도주까지야 에볼토 성격상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일이긴 한데 문제는 그렇게 도주하기 전 행적이다. 작품 외적으로 센토 일행과 시청자들을 수없이 뒤통수 치고, 어그로란 어그로는 모조리 끌고 간 에볼토가 갑작스럽게 아군화+인간찬가 등등을 한 것이 가장 납득하기가 힘들다.[6]


6. 기타[편집]


본편 최종화에서 오프닝 만담의 정체가 신세계로 넘어간 센토, 반죠가 자신들의 기억을 토대로 49편의 에피소드를 정리한 녹음 내용이였음이 밝혀졌는데, 만담 내에선 센토가 기계나 본인의 목으로 성대모사 한게 아닌 이상센토, 반죠 외의 만담에 나온 인물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떡밥이 남아 있어 V 시넥스트에서 기억이 돌아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후 공개된 잡지샷에서 겐토쿠와 카즈미가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제작진이 '만담에 나온 두 명 외의 다른 목소리에 대한 정체도 밝혀진다.'고 공인하며 단지 맥거핀이 아니라 크로즈에서 밝히려고 일부러 남겼던 떡밥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만담에 에볼토의 목소리도 있었다는 것. 결국 예고편에서 그 누구도 바라지 않았던 에볼토 아군화는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나시타 카페 가족들이 다시 모여져 있던 사진도 나왔다.[7] 허나 후에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센토와 반죠 외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는 그냥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을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 특히 에볼토 역을 맡은 성우 카나오 테츠오는 대본 사진까지 큼직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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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킬바스에게 빌드 드라이버를 뺏겼기 때문에 변신하지 않는다. 가면라이더 빌드는 킬버스가 변신하는 것으로 등장.[2] 본편처럼 빌드 드라이버를 만들 수도 있겠고 정황상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2개 만들어서 카즈미와 겐토쿠에게 준 것으로 보이지만, 시간 때문에 빌드 드라이버가 아닌 머슬 갤럭시 풀 보틀 개발을 선택한 듯 하다.[3] 인체 실험을 받지 않았기에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다.[4] 일본의 한 인터넷 유저가 말하길, 빌드의 '단점이 극대화된 것이 크로즈 V시네마고 장점이 극대화된 것이 그리스 V시네마'라고.[5] 극장판에선 신세계 시점에서 화성에 있거나 소멸했을 베르나쥬의 힘을 썼으며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정말 그냥 기적이 일어나서 만들어졌다. 또한 파이널 스테이지는 본편과 파워 밸런스가 다르기에 크로즈빌드가 어느 정도 강함인지는 알 수 있는 것은 지니어스 폼보다 강한 블러드보다 강하다는 것 정도다.[6]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크로즈빌드에게 털린 뒤 인간을 인정한 듯한 유언을 남기고 폭사했는데, 이걸 정사에 넣는다면 어느 정도 납득될 수도 있다.[7] 다만 이스루기 소이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