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왕(흑집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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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집사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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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을 '아가'라고 부르는 할머니. 죽은 남편인 앨버트를 많이 그리워한다. 시엘의 아버지이자 선대 팬텀하이브가 당주인 빈센트를 높이 평가한다. 시엘의 말에 의하면 대영제국을 구축한 여왕에게는 세계를 바꾸는 나비의 날갯짓이 보인다고 한다. 시엘을 아끼는 좋은 할머니로 보이지만 영국의 지위에 위협이 될만한 원인을 제거하게 하는 등 냉혹한 면모도 있다. 규칙위반에는 엄격해서, 임무를 이용해 시엘의 자질을 시험한 적도 있다. 시엘이 비자르 돌에 대해 보고했을때 두려운 이야기지만 그것들이 자신의 군사가 된다면 든든할 것이라는 얘기를 해 불길한 떡밥을 남겼다.

3. 애니메이션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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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레이스로 얼굴을 가린 소녀. 언제나 애쉬 랜더스에게 자신의 말을 대신 전하게 한다.

정체는 바로 빅토리아 여왕. 애쉬 랜더스의 모종의 힘으로 회춘했다. 하지만 불완전한 힘이라 신체가 점점 썩어들어가고 있으며, 그 때문에 매번 '처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썩어들어가는 신체부위는 죽은 남편인 앨버트 공의 유해를 이식했기 때문인 듯.

원작의 에피소드에서 나온 시체인형들의 오마쥬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