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언데드 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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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진상



1. 개요[편집]


앤디의 또다른 인격이자 본체. 부정 능력은 앤디와 동일한 불사다.


2. 진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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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는 쥬이스와 연인 관계였었으나, 아크의 힘으로 죽지도 않고 기억도 고스란히 유지한 채로 몇 번이고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매번 실패하고 동료들을 전부 잃고 지구가 리셋된 후에 또다시 동료를 모아 라그나로크에 도전하는 고행길을 끝없이 반복해 온 쥬이스가 너무 서글퍼서, 그만 편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쥬이스를 죽여서라도 이번 아크에는 탑승 못하게 하여 지구의 리셋 후에 그대로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살아가게끔 만들려 했다. 하지만 그걸 원치 않았던 쥬이스가 반대로 그런 빅토르의 상냥함에 감사하며 언저스티스로 반격, 오히려 자기 자신보다도 불사라서 계속 혼자만이 남게 되는 빅토르의 괴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찾아냈던 고대유물 '리멤버'[1]의 뒷면의 힘을 사용하면서 그걸 그대로 빅토르의 이마에 꽂아넣어 빅토르의 기억과 인격을 봉인해 버린 것.
하지만 그가 가진 '불사' 능력은 보유자의 육체적, 정신적인 소모나 감퇴조차 죽음에 가까워지는 현상이라 해석하여 신체의 노화조차도 다 막아버리는 능력이다 보니, 고대유물에 의한 인격 봉인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인격과 기억이 사라져 죽음에 가까워지는 그 현상을 부정하기 위해 사라진 빅토르의 인격 대신에 그에 가까운 새 인격을 자동적으로 창조해냈고, 그게 바로 앤디였다.

앤디의 오리지널인데다 전투 경험이 차원이 다르다보니 능력의 활용도 앤디와 비교가 안된다. 앤디가 재생시 폭발적인 반동만을 이용해 싸운다면 빅토르는 아예 자신의 뼈를 가공하거나 피를 경화시켜서 무기로 사용한다. 특히 피를 사용한 공격은 범위가 엄청 넓어서 도시 일대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근원은 뇌에 있다고 인식한 앤디는 무조건 재생을 머리부터 시작하지만 빅토르는 거기에 구애되지 않아 신체 어느 곳에서든 재생이 가능하며 이를 응용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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