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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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1988)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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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코미디
감독
페니 마셜
출연
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로버트 로기아
각본
게리 로스
앤 스필버그
제작
게리 로스
앤 스필버그
로버트 그린헛
제임스 브룩스
촬영
베리 소넨필드
편집
배리 말킨
음악
하워드 쇼어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그레이시 필름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8년 6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7월 15일
상영 시간
104분
북미 박스오피스
$115,227,281
월드 박스오피스
$151,927,281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각본상 후보작

1988년에 개봉한 페니 마샬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미국 영화. 한국에선 1989년에 개봉했다. 제작사는 그레이시 필름스. 배급사는 20세기 폭스. 음악은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하워드 쇼어. 촬영감독은 나중에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해진[1] 배리 소넨필드. 1800만 달러로 만들어져 북미에서 1억 1400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1억 5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개구쟁이 소년이 하룻밤 사이에 어른이 되어버린 후 겪는 좌충우돌을 그려냈다. 주인공인 조슈아가 사장[2]과 함께 백화점 장난감 코너의 바닥에 놓여있는 대형 건반으로 Heart And Soul과 젓가락 행진곡을 합주하는 장면이 특히 유명하며, SBS 영화특급의 오프닝에 쓰이기도 했다.

국내 지상파에서도 더빙 방영한 바 있는데, 1992년 12월 25일 오후 9시 SBS 영화특급을 통해 방영되었다. 톰 행크스 역은 역시 전담 성우였던 오세홍이 아닌 백순철(SBS)이다. 그 외 여주인공은 정경애, 주인공의 절친 역은 박영남이 맡는 등 상당히 호화로운 캐스팅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3세의 개구쟁이 조슈아는 축제에서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 키 때문에 놀이기구[3]를 타지 못하게 되었다. 낙심하여 주변을 서성이다가 '예언자 졸타'라는 아케이드 머신을 보게 된다. '예언자 졸타' 기계에 돈을 넣고 키가 크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다음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서른 살 어른이 되어버린다. 조슈아의 엄마는 그런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집에 침입한 범죄자로 착각[4], 식칼로 위협하며 내쫓아버리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진 조슈아는 이웃집 친구 빌리의 도움으로(처음에 빌리 역시 어른이 된 조슈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겁을 먹었으나, 결국 둘이 함께 했던 장난을 통해 조슈아임을 알게 되고 도와준다.) 맨하탄의 허름한 모텔에 방을 잡은 뒤 일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13세의 지능과 경험으로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을 리 없지만 운이 좋게 완구회사에 채용되었고, 아이의 감성으로 사장의 주목을 받아 완구 개발에 착수, 여러가지 대박 아이템을 쏟아내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한편 회사의 여성 중역 수잔은 조슈아의 천진난만함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게 되는데...


4. 등장인물[편집]


  • 조슈아 조시 배스킨 - 톰 행크스
  • 어린 조쉬 - 데이비드 모스코우[5]
  • 수잔 로렌스 - 엘리자베스 퍼킨스
  • 맥밀란 - 로버트 로기아
  • 폴 대번포트 - 존 허드
  • 빌리 코펙키 - 자레드 러쉬톤
  • 스코티 브래넌 - 존 로비츠
  • 배스킨 부인 - 메르세데스 룰
  • 배스킨 - 조쉬 클락
  • 신시아 벤슨 - 킴벌리 M. 데이비스
  • 프레디 벤슨 - 올리버 블락
  • 미스 패터슨 - 데브라 조 러프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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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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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감독인 페니 마샬(1943~2018)은 이 영화를 통해 1억 달러 수입을 돌파한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되었다. 원래 주인공인 조슈아 역에는 해리슨 포드가 내정되었지만 너무 나이가 들어보인다고 하여 톰 행크스로 교체되었다. 귀여운 여인, 환상의 커플,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를 감독한 게리 마셜(1934~2016)은 오빠였다.

1989년에 그레이엄 베이커의 에이리언 네이션, 팀 버튼비틀쥬스(국내명은 유령수업), 론 하워드의 윌로우, 로버트 저메키스의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와 함께 유명 SF 상인 휴고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결국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가 수상했다.

여담인데 폭스 영화사 간부들은 말도 안되는 이 영화가 망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제작을 강행한 사장은 간부들에게 "총으로 사람을 마구 학살하고 자신은 멀쩡한 액션물은 말이 되는지 알아?" 아무리 봐도 같은 배급사의 코만도?라면서 이 예상을 비웃었고 결국 흥행 대박을 거둔다. 출처는 영화잡지 로드쇼.

선술했듯이 이 작품의 OST 중 하나가 Heart And Soul이다.

2004년에 이 영화의 여성 버전이라 할수 있는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이 나왔다. 영제는 <13 Going on 30>. 13살 소녀가 학교 7공주파를 동경하다 그들에게 무시당하며 빨리 어른이 되기를 바라다가 30살의 여성으로 하룻밤 사이에 바뀌는 설정이며, 여주인 제니퍼 가너의 상큼한 모습을 볼수 있다. 하지만 여주가 30세에 사랑에 빠지는 대상이 13세때의 단짝 친구라는 내용은 톰 행크스의 <빅>과는 사뭇 다르다.

2009년에는 주인공의 나이가 거꾸로 어려지는 것만 바꾼 비슷한 설정의 영화 17 어게인이 나왔다. 아저씨의 몸이 하룻밤 사이에 어려지고 나서 룸메이트가 못 알아보고 도둑인 줄 알고 쫓아내려고 하는 것까지 비슷하다. 주연인 잭 에프론에게 분량을 몰아주기로 작정한 영화. 이런 설정이야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The Disney Sunday Movie (1986–1988)라고 월트 디즈니 사 TV 영화에도 이런 게 있었다. 다름아닌 듣보잡 시절 키아누 리브스가 나온 1986년작 영 어게인이 40살 중년 아저씨가 10대 후반 고교생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였으며 갓 20살이 넘는 키아누가 고딩 주인공을 맡았었다. 이 에피소드는 KBS1에서 방영하던 디즈니랜드로 1980년대 후반에 더빙 방영한 바 있다.

2012년에는 같은 제목에다 시나리오를 차용한 한국 드라마 이 방영됐다. 이쪽은 성인 남자와 미성년 남자의 영혼이 바뀐다는 정도로 각색됐지만 말이다.

2019년 워너 브라더스의 슈퍼히어로 영화 샤잠!도 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하며 유명한 대형 피아노 건반 연주씬이 오마주되었다.

해리슨 포드 외 로버트 드니로가 먼저 언급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롯데월드가 처음 개장 했을 때 예언자 졸타가 있었다. 거기서 졸타에게 어른이 되어도 동심을 갖게 해달라고 했던 한 어린이가 아저씨가 된 지금도 동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작품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톰 행크스어른 연기를 하는 아이를 연기하는 어른이었다고 평가한 리뷰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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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 감독.[2] 아래에 언급한 완구회사 사장.[3]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있던 '자이안트 루프'와 비슷한 기구이다.[4] 이 때 어른이 된 조슈아가 허벅지에 난 점을 보여주려고 바지를 내리는 바람에 엄마의 오해를 더욱 부추겼다.[5] 톰 행크스 보다 덜 알려졌지만, 그래도 현재까지도 배우로서 잘 활동하고 있고 마약등으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으며 영화 제작자와 사회운동가 일까지 하는등 그럭저럭 잘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