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게이 퍼포먼스

덤프버전 :

1. 개요
2. 유래


1. 개요[편집]


남자 아이돌 사이에서 팬들을 위해 일부러 게이 커플 같은 분위기를 멤버들끼리 연출하는 것을 뜻한다. '비게퍼'라고 줄이기도 한다.

자매품으로는 백합 영업이 있다. 성별만 반대되었을 뿐 본질은 완전히 일치.

2. 유래[편집]


알페스아이돌 팬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소속사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러 인기있는 커플링 멤버끼리 붙여놓거나 소속사에서 멤버에게 알페스성 행동을 하도록 교육시키는 등 밑밥을 만드는 것이다. 커플링으로 자주 엮이는 멤버가 인기도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식 인기를 얻기 위해 소속사가 엮거나 아이돌 측이 자처해서 엮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이고 정말 소속사에서 아이돌한테 교육시키고, 아이돌이 계획적으로 밑밥을 던지는 것인지는 알 수는 없다.[1] 평상시에는 친해보이지 않던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선 대놓고 들이대는 모습을 보고 팬들끼리 비게퍼같다고 추측하는 것이다.

티가 나는 인위적인 행동에 괴리감을 느껴 싫어하기도 하고 자신이 파던 커플링이 허상이었다는 것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 아이돌 팬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유사연애인데 자기 남친이 게이이길 바라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비게퍼인 것을 인지함에도 커플링을 파는 팬들도 있다. 오히려 떡밥이 많다고 좋아하기도 한다. 멤버들끼리의 친목을 무조건 비게퍼로 몰아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20:59:23에 나무위키 비지니스 게이 퍼포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케이팝 제너레이션'에서 이를 관계자가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