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미궁기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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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기담의 등장인물.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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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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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이 삼림형 미궁에서 포획한 녹색 쿠에. 안 그래도 쿠에는 비싼 생물인데, 비상처럼 특별한 색을 가진 쿠에는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한다.

주로 환인이 타고다니며 그 희귀성 덕분에 환인이 녹색 성자라고 불리는 원인이 되었다. 니오네브레스인들이 녹색 쿠에를 보는 느낌은 일반인이 하이엔드 스포츠카를 보는 느낌과 유사하다고.

초기에는 비상식량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나, 히로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자 앞 두 글자를 딴 이름이기도 하고 날아오른다는 뜻을 가진 비상으로 정식 이름이 정해졌다.[2]

처음에는 이름처럼 정말 비상식량 삼아 데리고 다녔으나, 인간을 잘 따르는 쿠에 특유의 친화력과 환인의 말을 거의 정확하게 이해하는 지능, 뛰어난 전투력 덕에 어느샌가 동료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 있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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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포획 시에는 닭보다 조금 작은 체구였으나, 점점 성장하면서 성체가 된 지금은 한쪽 날개만 해도 2m가 넘고 사람을 셋까지 태우고 날 수 있는 크기가 되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비상은 우두머리급 개체라서 아직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거의 정확히 알아들으며, 환인과는 아예 대화가 가능하다. 다른 사람이 보면 꽥꽥 소리를 낼 뿐이지만 환인은 비상이 무슨 말을 하는지 확실하게 이해하며, 이실리테도 오래 함께 다닌 결과 환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비상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비상은 환인을 주인이라기보단 친구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환인도 비상의 억지에 가까운 의사도 가능하면 들어주는 등 특별하게 대우하고 있다.

녹색 쿠에는 풍술에 대한 소질을 타고나며, 우두머리급 개체인 비상은 뛰어난 풍술 재능과 체구에서 오는 강력한 신체능력으로 전투에도 큰 역할을 한다. 아성체 시절에도 3급 검전사였던 이실리테를 상대로 약간 우세를 점했고, 성체가 되고서는 5급 직업자를 상대로 해도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탈것, 짐꾼, 전투원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축생. 환인의 동료들도 비상의 뛰어난 지능, 특출난 전투력 등을 보고 여왕에 준하는 우두머리급 개체가 아닌가 어렴풋하게 추측하고 있다.

4.1.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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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포에라

• 풍술

5. 소지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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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장비 세트

• 전용 쿠에 안장

• 귀속 명패

• 위장색 목걸이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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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전작[3]
  조아라에서 연재한 '정신 생존 투쟁기'라는 작품인데 주인공의 종족이 조류다.
  을 본 독자들에겐 진히로인으로 취급받는다.

• 선호 음식은 매콤하고 짭짤한 면 요리다.

• 결국 여체화 해서 히로인이 되는데 다른 히로인들도 "사실 얘가 정실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