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기 좋은 날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윤하의 한국 정규 1집과 제목이 비슷한 《러브 라이브!》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告白日和、です! 문서
告白日和、です!번 문단을
告白日和、です!#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윤하프로필로고.png

Younha Discography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in-width: 33.3%; margin-top: 5px; display: inline-block; color: #000000"
[ 한국 음반 ]


파일:윤하고백하기좋은날.jpg


파일:윤하혜성.jpg


파일:080828Someday.jpg

Audition
싱글 1집
2006. 12. 04.
{{{-2 정규 1집
2007. 03. 15.
혜성
스페셜 1.5집
2007. 10. 23.
Someday
정규 2집
2008. 08. 28.

파일:0904153rdAlbumPartA.jpg


파일:0912113rdAlbumPartB.jpg


파일:101209LostInLove.jpg


파일:120703Supersonic.jpg

Peace Love & Ice Cream
정규 3집 Part.A
2009. 04. 15.
Growing Season
정규 3집 Part.B
2009. 12. 04.
Lost In Love
미니 1집
2010. 12. 09.
Supersonic
정규 4집
2012. 07. 03.

파일:130502JustListen.jpg


파일:131206Subsonic.jpg


파일:윤하rescue.jpg


파일:느린우체통자켓B.jpg

Just Listen
미니 2집
2013. 05. 02.
Subsonic
미니 3집
2013. 12. 06.
RescuE
정규 5집
2017. 12. 27.
느린 우체통
싱글 2집
2018. 12. 14.

파일:190702STABLEMINDSET.jpg


파일:200106UNSTABLEMINDSETBugs.jpg


파일:endtheory.jpg


STABLE MINDSET
미니 4집
2019. 07. 02.
UNSTABLE MINDSET
미니 5집
2020. 01. 06.
End Theory
정규 6집
2021. 11. 16.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in-width: 33.3%; margin-top: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0000"
[ 일본 음반 ]

파일:060918GoYounha.jpg


파일:100929ひとつ空の下.jpg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71wM2Y%2BBwxL._SL1000_.jpg


파일:151014View.jpg

Go! Younha
정규 1집
2005. 10. 05.
ひとつ空の下
정규 2집
2010. 09. 22.
People
미니 1집
2014. 09. 10.
View
미니 2집
2015. 10. 14.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in-width: 33.3%; margin-top: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0000"
[ 관련 문서 ]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
2007


Audition (Time2Rock)
2006
혜성(음반)
2007

고백하기 좋은 날
The 1st Album


파일:윤하고백하기좋은날.jpg

윤하 정규 1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3월 15일
기획사
Beyond Music
유통사

파일:드림어스 로고.svg

곡 수
13곡 (Inst. 제외 11곡)
재생 시간
52:37
타이틀 곡
비밀번호 486
전곡 듣기
1. 개요
2. 음반 소개
3. 수록곡
3.1. Delete
3.2. 꼬마 - I Cry
3.3. 비밀번호 486
3.3.1. 뮤직비디오
3.4. 고백하기 좋은 날
3.5. Hello Beautiful Day
3.6. 오늘만
3.7. 연애조건
3.8. Fly
3.9. 속마음
3.10. 어린욕심 (Feat. 휘성)
3.11. 앨리스
3.12. 꼬마 - I Cry (Inst.)
3.13. 비밀번호 486 (Inst.)
5. 평가



1. 개요[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Delete
이숲
Nick Manic, Lindy Robbins, Roesnes
황찬희, 양경주
02
꼬마 - I Cry
김이진
황찬희
황찬희, 양경주
03

TITLE

비밀번호 486
휘성
황찬희
황찬희, 양경주
04
고백하기 좋은 날
김이진
이관
이관
05
Hello Beautiful Day
다솜
허니사운드
허니사운드
06
오늘만
심재희
윤하
황찬희, 양경주
07
연애조건
김이진
황찬희
황찬희, 양경주
08
Fly
김이진
양경주
양경주
09
속마음
김이진
황찬희
황찬희, 양경주
10
어린욕심 (Feat. 휘성)
휘성
휘성
이상호
11
앨리스
심재희
김보민
김보민
12
꼬마 - I Cry (Inst.)
-
황찬희
황찬희, 양경주
13
비밀번호 486 (Inst.)
황찬희
황찬희, 양경주
세계적 권위 음악차트 오리콘이 인정한 19세 싱어 송 라이터 !!

2007년 3월 15일에 발매된 윤하의 데뷔 이후 두 번째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이다.

기타 사운드가 앨범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기타 사운드에만 편중되어있지 않고 잔잔한 발라드나 브라스가 두드러지는 재즈풍의 곡도 있다. 윤하의 신인 시절, 소속사에서는 음악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자 피아노 록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는데 사실 피아노 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1] 발랄한 피아노 세션이 첨가된 록 기반의 팝 앨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2. 음반 소개[편집]


YOUNHA 1st Album [고백하기 좋은 날]

세계적 권위 음악차트 오리콘이 인정한 19세 싱어 송 라이터 !!19세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파워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윤하의 음악적 개성이 잘 표현된 앨범. 지난해 1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오디션(Time2Rock)]을 통해 피아노 록이라는 장르를 소개하며 윤하의 가능성을 심어주었다면 이번 앨범은 윤하의 천재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결합된 음악들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에는 윤하의 트레이드 마크인 피아노 록을 비롯, 유로 팝, 미디엄, 발라드 등의 대중적인 사운드가 윤하만이 가진 독특한 음악성과 결합, 윤하가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을 다양하게 펼쳐 놓았다. 특히 일렉트릭 사운드가 넘치는 최근 음악들과는 달리 아날로그적 편성에 힘을 실어 앨범 전체가 악기 사운드로 가득 차 가슴 충만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에는 사랑, 이별, 추억, 미래 등 10~20대 소녀들이 겪는 아기자기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맞물려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펼쳐져 있다. 짝사랑을 앓고 있는 소녀의 감정, 소녀에서 여자로 보이고 싶은 애틋한 마음, 이별 후 담담히 지워내는, 꿈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용기 등 10~20대의 신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감정들이 담겨있어 앨범을 다 듣고 나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것 같은 깊은 여운을 남겨준다.


3. 수록곡[편집]



3.1. Delete[편집]


Track 1 〈Delete〉

유로 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세련된 멜로디와 파워풀한 사운드로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Delelte]




[ 가사 보기 ]
너를 본 적 있어 그 시선도
왠지 모든 게 다 익숙해
Baby 너도 착한 아이 같은데
무슨 잘못 했니 내 앞에서
그저 미안해 하는 거야
I Just Don't Know Why

I Delete My Mind
널 지웠어 이렇게
I Delete My Mind
이젠 상관없는 넌
됐어 다가오지 마
거기 그대로 거기까지야
I Delete My Mind 이젠 그만

지겨워진 니가 버렸든지
지쳐버린 내가 놨든지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됐어 뭔지 모를 변명 따위
니 멋대로 살아
Get Out Boy 난 달라졌어

I Delete My Mind 널 지웠어 이렇게
I Delete My Mind 이젠 상관없는 넌
됐어 다가오지 마 거기 그대로 거기까지야
I Delete My Mind

두렵진 않아 말해
It's Alright 낯설진 않아 잘봐
It's So Good 됐어 다가오지 마
거기 그대로 거기까지야

I Delete My Mind 널 지웠어 이렇게
I Delete My Mind 이젠 상관없는 넌
됐어 다가오지 마 거기 그대로 거기까지야

I Delete My Mind 널 지웠어 이렇게
I Delete My Mind 이젠 상관없는 넌
됐어 다가오지 마 거기 그대로 거기까지야
I Delete My Mind 이젠 그만

폭풍같이 몰아치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곡이다. 앨범 발매 당시 만 18세 여가수가 이런 곡을 불러서 큰 충격을 선사하였다. 윤하의 가창력을 논할때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곡 중 하나이다. 윤하의 지르는 보컬이 일품인 곡. 이 곡은 리메이크 곡으로 원곡은 남아공의 Nadine이라는 가수의 〈Made Up My Mind〉라는 곡이다.[2]


3.2. 꼬마 - I Cry[편집]


Track 2 〈꼬마 - I Cry〉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선율위에 순수하고 여린 감성의 윤하의 보이스가 안정적으로 덧입혀져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곡 [꼬마 - I cry]




[ 가사 보기 ]
I cry I cry 두 번 다시는
울지 않겠단 약속도 했는데
I cry I cry 두 볼에 흐른
눈치도 없는 내 눈물 흔적에
또 울었냐고 바보냐고
내 볼을 만지며
꼭 안아주는게
너무도 좋았었나봐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도
할 수 없는 내 맘
아직 난 어리다고
그저 꼬마로만 날 생각하니까
짙어진 내 화장에도
웃기만 한 그대
그런 그대 때문에
내가 울고 있는 걸 아나요
I cry I cry 보고 싶어서
밤새 울다가 잠드는 날에는
I cry I cry 나 울었다고
그대에게 난 꼭 전화를 하죠
또 울었냐고 바보냐고
내 맘도 모르고
날 달래주는게
너무도 좋았었나봐
사랑한다는 그 말 조차도
할 수 없는 내 맘
아직 난 어리다고
그저 꼬마로만 날 생각하니까
아슬한 옷차림에도
웃기만한 그대
그런 그대 때문에
내가 울고 있는 걸 아나요
나 기다려져요
그대에게는 아직 나
어리게 보이겠죠
내 손을 잡게 되는 날
내 볼에 입맞추는 날
언젠간 그댄 오게 될테죠
사랑해 그 말조차도
할 수 없는 내 맘
아직 난 어리다고
그저 꼬마로만 날 생각하니까
언젠가 나 그대만의
여자가 되는 날
그땐 울지 않아도
나를 꼭 안아주길 바래요
그게 그대이기를 바래요

소녀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짝사랑의 아픔을 담았으며 윤하가 어렸을 때 불러서 그런지 곡 분위기에 비해 목소리가 우렁차다.


3.3. 비밀번호 486[편집]


Track 3 〈비밀번호 486〉

윤하가 국내 팬들에게 야심차게 내놓은 타이틀 곡은 '비밀번호 486'. 486은 '사랑해'를 글자 획수에 따라 풀어놓은 것으로 '사랑해'를 뜻하는 은어다. 휘성[3]이 직접 작사한 이 곡은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8번 웃고 6번의 키스를 해줘'라는 당돌한 주문으로 신세대의 사랑 방식을 톡톡 튀는 감성으로 잘 표현해낸 곡이다. 경쾌한 락 사운드와 윤하의 피아노, 보컬이 잘 어우러진 가장 윤하다운 스타일의 곡으로 기존의 록 곡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고난이도의 편곡이 한껏 매력을 발산하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이다.




[ 가사 보기 ]
한 시간마다 보고 싶다고
감정 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 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 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 없이 말하지 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 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아무데서나 나타나지 마
항상 놀라지만은 않아
화장기 없는 얼굴 보이면 화도 나는 걸

남자는 여자만큼 섬세하질 않아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다 된다고 믿어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줘
너 하나만 원하는 날 알아줘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늘 속고 마는 걸
날 애태우고 달랠 줄 아는 네가 되길 바래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사골번호 486 & 그녀의 리즈 시절로 대표되는, 윤하의 노래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노래이자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록에다가 통통 튀는 피아노 세션을 얹혀놓은 것이 특징이다. 윤하의 다른 노래들도 그런 경향이 많지만 이 노래 또한 에이브릴 라빈의 영향이 드러난다. 작사자 휘성은 윤하가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다고 했으며,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혜성처럼 나타난 여가수에 대중들은 열광했고 노래가 제대로 흥행했다. 장르도 당시 가요계에서 쉽게 발견되기 어려웠던 록이라는 점과 당시에 흔하지 않았던 보컬 스타일,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이 신선함을 더해줬다. 가사는 좀 오그라드는 내용이며 486은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달라는 뜻이다. 또한 비밀번호 486의 486사랑해의 글자 획수를 풀어놓은 것이다.[4] 윤하는 이런 내용의 노래들이 자신의 성격이나 음악적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활동 당시 부르기 꺼렸다고 한다.

윤하의 이름을 대중에 알린 노래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이 노래 때문에 윤하의 다른 음악이 빛을 보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윤하 본인도 자기랑 애증의 관계에 있는 노래라고 밝혔다. 일단 사건의 지평선이 나오기 전까지 이 노래보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노래가 없었기 때문에[5][6] 더 이상 이런 부류의 노래를 부르기에는 민망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나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항상 부르게 된다.[7] 윤하 본인도 이렇게 오그라드는 노래를 서른이 되어서도 부르는 게 좀 민망하다는 식의 발언을 종종 했었다[8]

이 노래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이후 발매된 정규 2집 《Someday》과 정규 3집 Part.A 《Peace Love & Ice Cream》에서 타이틀곡 선정에 오류를 범하기도 했다. 덕분에 해당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다른 좋은 노래들이 음악의 퀄리티에 비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사실 윤하는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알려진 노래도 많지만 대중 전체의 측면에서는 〈비밀번호 486〉의 임팩트와 여성 솔로 가수로는 독보적인 음악 행보와 적은 방송 활동 때문에 인기가 과소평가되기도 한다.

2022년 8월 30일에는 래퍼 BIGONE이 해당 곡을 리메이크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밀번호 486(BIGONE) 문서를 참조.


3.3.1. 뮤직비디오[편집]


비밀번호 486
MV

}}}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보면 지하철을 타는 장면[9]에서 교통카드를 찍는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개찰구를 넘는 장면이 무임승차처럼 보일 수 있기에 추가한 장면이다.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은 탤런트 윤지후이다. 뮤비에서의 키스씬이 윤하의 첫키스라고 한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다.


3.4. 고백하기 좋은 날[편집]


Track 4 〈고백하기 좋은 날〉

순수한 감성의 발라드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곡으로 하림이 아일랜드 전통악기인 보드란과 아이리시 휘슬을 연주한 곡 [고백하기 좋은 날]




[ 가사 보기 ]
아침 햇살이 날 비추는
유난히 기분 좋은 날
물들은 내 얼굴도
오늘따라 더 예쁜 날
숨겨왔던 이 내 맘을
고백하긴 너무 좋은 날
설레이는 내 가슴 속 사랑을
속삭이는 날
나를 보고 웃었던
그 때부터였죠
두근대는 심장소리에
사랑을 알았죠
사랑한단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요
사랑이란 흔한 말로는
내 맘 전할 수 없는데
너무 많이 망설였지만
오늘은 꼭 말할래요
사랑한다고
고백하기에
너무도 좋은 날

저녁 노을이 날 비추는
유난히 기분 좋은 날
날 보는 그대 눈빛
오늘따라 더 멋진 날
떨려오는 이내 맘을
고백하긴 너무 좋은 날
설레이는 내 가슴 속 사랑을
속삭이는 날
그대 손을 잡았던
그때부터였죠
짜릿했던 그대 손길에
사랑을 알았죠
사랑한단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요
사랑이란 흔한 말로는
내 맘 전할 수 없는데
너무 많이 망설였지만
오늘은 꼭 말할래요
사랑한다고
고백하기에
너무도 좋은 날
그대를 만난 후 부터
사랑이 뭔지 알것 같아요
눈속엔 그대만 입술엔 웃음만
가슴이 벅차는 이 느낌
그게 사랑인거 맞죠
사랑한단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요
사랑이란 흔한 말로는
내 맘 전할 수 없는데
너무 많이 망설였지만
오늘은 꼭 말할래요
사랑한다고
고백하기에
너무도 좋은 날
사랑한단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요
사랑이란 흔한 말로는
내 맘 전할 수 없는데
너무 많이 망설였지만
오늘은 꼭 말할래요
고백할께요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해

앨범과 동명의 곡이다.

비슷한 곡명의 아이유의 좋은 날이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차인 후의 감정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곡이라면 이 노래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망설이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앨범에 있는 많은 소녀 감성 노래 중에서도 소녀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노래로 꼽힌다.


3.5. Hello Beautiful Day[편집]


Track 5 〈Hello Beautiful Day〉

경쾌한 셔플 리듬과 꽉찬 브라스 사운드가 봄날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즐거운 미디엄 곡 [Hello Beautiful Day]




[ 가사 보기 ]
저 멀리 보이는
그대의 뒷모습에
벌써부터 마음이
떨려오네요
무슨 말이라도
해보고싶은데
발걸음이 가까워질수록
용기가 없어져
버슬 기다리는 척
몰래 그대 훔쳐보다
마주친 눈빛에 어색한 내 표정
오 어떡하면 좋을까
좋아한다고 말해야할까
그냥 돌아서 가버릴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먼저 다가가 말해야 할까
아니 조금 기다려 볼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다시 기회는 없어
어떤 스타일을
그대는 좋아할까
거울앞에 앉아서
한참을 고민해
어제보다는 더
예뻐보일런지
이런저런 상상해보다가
지각할뻔 했죠
어쩌면 그렇게도
무관심한 얼굴인지
하지만 그 모습 조차도 나에게는
멋지게 보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야할까
그냥 돌아서 가버릴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먼저 다가가 말해야 할까
아니 조금 기다려 볼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다시 기회는 없어

좋아한다고 말해야할까
그냥 돌아서 가버릴까
Hello beautiful day 지금이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조금더 다가와줘요
알고 싶은게 많아요
그대의 목소리부터
작은 버릇까지
함께있고 싶어요
이런 내마음 알수 있나요 오
랄라랄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재즈 노래이다. 윤하는 재즈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이 굉장히 좋은 가수로 평가받는데 이 곡은 그러한 평가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윤하 팬들 사이에서도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녀의 설레는 마음과 재즈를 잘 살려냈다는 평. 윤하의 일본 관광청 CF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3.6. 오늘만[편집]


Track 6 〈오늘만〉

윤하의 성숙된 감성이 그대로 드러난 윤하표 발라드로 애절한 마음이 현 사운드에 절절이 덧입혀져 가슴을 차분하게 만드는 [오늘만]




[ 가사 보기 ]
오늘만
내 슬픔 모른 척 해줄래요
무엇도 묻지 말아 줄래요
말할 수 없는 내 마음도
아프죠
왜 나만
이렇게 아픈 사랑 할까요
나 그도 위로 되지 않아요
내버려 둘래요
이런 내 모습이
가엾어 보여도
날 사랑했던 한 사람
날 아프게만 한 사람
추억들이 나는 싫어요
잊어야죠 잊을테지만
오늘만

하나로
내 모든게 다 엉망이 됐죠
숨쉼조차도 의미가 없는
덧없는
하루가 왜 이리 긴건지
괜찮아 지겠죠
날 사랑했던 한 사람
날 아프게만 한 사람
추억들이 나는 싫어요
잊어야죠 잊을테지만
오늘만 슬퍼할게요
오늘만 나 마음껏 울게요
이젠 정말 보내 줄테죠
슬프게도 안될 우리니
잠시만
전처럼 안아줄 수 없나요
뒤돌아 눈물만 남겠지만
시간을 돌릴 수 없나요

오늘만


짝사랑 하는 소녀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노래이다. 윤하가 작곡했는데 드라마 주몽의 송일국을 보면서 작곡했다고 한다.


3.7. 연애조건[편집]


Track 7 〈연애조건〉



[ 가사 보기 ]
처음 고백하던 날처럼
가슴이 떨려주길
매일 아침 내게 사랑해
그 말로 날 깨워주길
다른 여자들의 관심도
내겐 티내지않길
따뜻한 품속에 숨겨논
꽃도 가끔 선물하길
하루에 한번은
날 보러 와주길
달콤한 노래로
날 사랑해주길
친구와 함께면
날 자랑해주길
바라고 바라는
내 맘을 아는지
날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가지
너에게 바라는
많은 바램인지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어려운 고민은 나에게
먼저 털어놔주길
사소한 다툼도 우리는
하룰 넘기지는 말길
하루에 몇번씩
보고 싶어하길
살며시 감은 눈
위에 입맞추길
나보다 전화는
먼저 끊지않길
바라고 바라는
내맘을 아는지
날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가지
너에게 바라는
많은 바램인지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내 이런 바램이
너무 까다로운지
날 사랑한다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겠지
모두 지켜주겠지
그만큼 나도 잘할테니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가지
너에게 바라는
영원한 한가지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나만 사랑하기 ||

발랄한 팝/록으로 앨범의 진 타이틀곡 대접을 받으며 생각보다 인기를 많이 끈 노래이다.


3.8. Fly[편집]


Track 8 〈Fly〉



[ 가사 보기 ]
거칠은 숨을 한번 더 몰아 쉬어보고
쉴틈도 없는 똑같은 하룰 또 보내고
네모난 틀속에 갇힌 내 모습
높아진 그 벽을 허물고서 달릴거야
세상 그 누구가 날 막아도
나는 이겨낼거야
잔인한 세상 나 혼자지만 포기못해
천번 넘어져도 다시 한번
나는 달려갈거야
내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 다닐거야
나의 미랠 향해
더 높게 fly
어두운 밤도 내앞을 막진 못할거야
저하늘 별이 내앞을 밝혀 줄테니까
세상이 날 자꾸 몰아세워도
내숨이 멎을때 후회없이 웃을거야
세상 그 누구가 날 막아도
나는 이겨낼거야
잔인한 세상 나혼자지만 포기못해
천번 넘어져도 다시한번
나는 달려갈거야
내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 다닐거야
나의 미랠 향해 더 높게 fly
몇천번의 실패
그까짓거 겁나지않아
넘어지면 일어설테니까
다시한번 도전할테니까
누가 뭐래도 난 달리거야
나를 이겨낼거야
저 하늘위에 새들처럼 나 자유로와
꿈을 꾸기에 사는거야
나를 사랑하니까
접었던 가슴을
더 활짝 펴고 다닐거야
나의 미랠 향해 더 높게 fly ||

앨범에서 기타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곡이다. 역경을 헤쳐나가겠다는 내용에 윤하의 지르는 보컬이 나오는 곡이다. 윤하와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라이브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부르지 않은 곡이기도 하다.


3.9. 속마음[편집]


Track 9 〈속마음〉



[ 가사 보기 ]
뒤돌아 서는 연습을 하고
나 그댈 보낼 준비를 하죠
좀 힘들어도 이겨내겠죠
내가 더 사랑하게 될까봐
날 향한 마음 작아 질까봐
먼저 이별을 고하는거죠
한번도 그댈 사랑한 적
없었다는 말
제발 날 떠나라고 했었던 그 말
다 믿었나요 이런 내 맘
아닌 걸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서는 건 아니겠죠
그대 사랑이 부족한 탓에
떼 쓰려 한 소리인데
사랑해
그 한마디가 어려운건가요
말해봐요 그대의 속마음을

나 생각이 좀 짧았나봐요
나 바보같이 그랬나봐요
내 뱉은 그말 되돌려줘요
하루가 가도 연락이 없죠
그대와 정말 끝인건가요
더 이상 그댈 볼 수 없나요
사실 나 그대 없이 살
자신도 없는데
한번 잡아주기를 바랬었는데
다 믿었나요 이런 내 맘
아닌 걸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서는 건 아니겠죠
그대 사랑이 부족한 탓에
떼 쓰려 한 소리인데
사랑해
그 한마디가 어려운건가요
말해봐요 그대의 속마음을

난 아직 그댈 사랑해요
다시는 그대의 마음가지고
시험해보지 않을게요
제발 아무 일 없었단 듯이
날 한번 꼭 안아줘요
사랑해
그 말 바라지 않을테니까요
날 이대로 보내지만 말아요
말해줘요 그대의 속마음을


이 앨범의 또다른 소녀 감성 발라드이다. 2번 트랙 <꼬마-I cry> 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속마음이 좀 더 차분한 느낌이다. 꼬마 - I cry의 차분한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3.10. 어린욕심 (Feat. 휘성)[편집]


Track 10 〈어린욕심〉

그루브한 리듬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휘성의 랩 피처링이 시작부터 흥겨움을 일으키는 [어린 욕심]




[ 가사 보기 ]
아무래도 큰일이야
요즘 들어 자꾸 내가
나 모르게 너를 피한것같아
울려대는 전화기도
쌓여버린 문자들도
궁금하지 않게 됐나봐
더 고민을 하고 생각해 봐도
네가 싫어져가는 나인데
나 밖에 없는 깊어만 가는
너의 맘은 어떡해
Oh Baby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가게 나 좀 안아줄래
자꾸 지워져만가는
너의 서툰 사랑을
내 가슴 속에 다시 그려줄래

아무래도 틀린걸까
내가 너무 나쁜걸까
그래도 넌 나만 바라 봤는데
여자 맘을 더 잘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못 되 먹은 상상들만해
더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너무 많은 꿈 많은 나인데
점점 더 네가 부족해 보여
이 욕심을 어떡해
Oh Baby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가게 나 좀 안아줄래
자꾸 지워져만 가는
너의 서툰 사랑을
내 가슴속에 다시 그려줄래
난 너만을 가진다면 다 할 수 있어
난 너만을 가진다면 다 줄 수 있어
나 하나만 바라보기를 기도했어
Don't Wanna Let you go away
from My Soul
사랑하는 방식들은 서로 다른거야
Baby 네 맘대로
다 변할 순 없는거야
하지만 내가 노력할게
오직 널 위해
For you I could try everything
that you Like
마음을 지키는게
힘들 줄은 몰랐었어
지나온 기억을 돌려
처음 만나던 그 때를 떠올려보면
남자답게 넌 내 손 잡아주고
깜짝 놀라게 나를 안아주고
세상 어떤 그 누구도
부러울게 없도록
행복만 주던 멋진 너였는데
흔들거리는 내 맘 잡아줄래
멀리 못가게 나 좀 안아줄래
자꾸 흐려져만 가는
사랑한단 그 말을
내 귓가에 더 크게 들려줄래
어리기만한 욕심 알아줄래

발랄한 팝/록으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노래이다. 라이브에서도 힘을 발휘하는 곡이기도 하다. 후렴구에서의 반응이 굉장하다.


3.11. 앨리스[편집]


Track 11 〈앨리스〉



[ 가사 보기 ]
먼지 쌓인 책장 한 켠에
어린 나의 친구 앨리스
언제 이만큼이나 컸는지
잊고 살아왔던 앨리스
어린 내 가슴이 품 었던 꿈들은
어디 갔을까
그때가 그리워
가자 앨리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잘 봐 앨리스 난 해낼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너무 쉽게 본 세상일까
다들 내 맘 같지 않은 걸
나는 어떤 모습이 될까
너는 알고 있니 앨리스
가끔씩 힘들어 주저앉고 싶어
그럴 때 마다 내게 힘이 돼줘
가자 앨리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잘 봐 앨리스 난 해낼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노력도 없이 쉽게 얻는 건
소중한 것이 아냐
좋아 앨리스 가보는 거야
가끔 우는 것도 괜찮아
날 봐 앨리스 씩씩한 나야
이 것 하나로 버틴 나야
알아 앨리스 이 낯선 세상
흥미롭지는 않겠지만
잘 봐 앨리스 난 해낼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누가 뭐래도 멋진 나야 ||


앨범을 마무리하는 트랙으로 희망찬 노랫말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 친구 앨리스(아마 인형같은 사물인 듯)에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2015년 소극장 콘서트 《케세라세라》에서는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었다.


3.12. 꼬마 - I Cry (Inst.)[편집]


Track 12 〈꼬마 - I Cry (Inst.)〉





3.13. 비밀번호 486 (Inst.)[편집]


Track 13 〈비밀번호 486 (Inst.)〉





4. 리패키지 앨범[편집]


YOUNHA 1st Album Repackage [고백하기 좋은 날 (Special Edition)]

국내 가요계 평정한 대형 신인 윤하 리패키지 출시. 윤하 [고백하기 좋은 날 (Special Edition)]2007년 봄 가요계에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오리콘 혜성이라는 별명에 이어 국내 가요계에 새롭게 떠오른 윤하의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출시되는 리패키지 앨범에는 후속곡 "연애조건"의 리믹스 버전과 일본에서 발매됐던 "마이★러버"의 한국어 버전이 새롭게 수록되는 등 총 14곡이 담겨있다.
신인으로서는 최고량 판매, 가요계는 19세 싱어송 라이터에게 열광하다. 윤하의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은 파워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윤하의 음악적 개성이 잘 표현된 앨범으로 발매 3개월 만에 3만장 가량을 판매, 신인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판매량을 올렸다.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한 윤하의 앨범은 침체되어 있던 오프라인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도 한몫 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과 오프라인 차트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첫 번째 타이틀 곡 "비밀번호 486"은 공중파에서 2회나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을 정도.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에는 윤하의 트레이드 마크인 피아노 록을 비롯, 유로 팝, 미디엄, 발라드 등의 대중적인 사운드가 윤하만이 가진 독특한 음악성과 결합, 윤하가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을 다양하게 펼쳐 놓았다. 특히 일렉트릭 사운드가 넘치는 최근 음악들과는 달리 아날로그적 편성에 힘을 실어 앨범 전체가 악기 사운드로 가득 차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백하기 좋은 날 (Special Editio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앨범 발매 이후, 윤하는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 신드롬이었다. 사실 윤하의 데뷔 당시 가요계에는 이미 SG 워너비를 필두로 한 실력파 가수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소몰이 창법'이 가요계를 점령한지 몇 년이 지나며 이에 신물을 느끼는 가요팬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었다. 이 시기에 등장한 윤하와, 윤하와는 음악적 노선은 다르지만 후크송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떠오른 원더걸스빅뱅은 후에 가요계를 지배하던 소몰이 창법 보컬 열풍을 잠재운 가수들로 평가된다.

호평 속에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10]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고 네티즌이 뽑는 올해의 음악인[11]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윤하 본인은 아이돌 시절 때 갑작스럽게 생긴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듯 하다. 당시에 하던 음악이 본인의 성격과 안 맞기도 하고 스스로를 아이돌로 생각하지 않는데도 아이돌 흉내를 내야 했던 게 불편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12:36:50에 나무위키 고백하기 좋은 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보통 '피아노 록'이라고 하면 벤 폴즈(Ben Folds)나 (Keane)같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말하는데, 이 앨범의 곡들은 스타일이 다르다.[2] Nadine은 f(x)가 부른 〈Mr. Boogie〉의 원곡 〈I Can Have You〉을 부르기도 했다.[3] 휘성은 이 작사로 대한민국을 망친 장본인 8위에 올랐고 본인이 라디오스타에서 직접 이야기 하였다[4] '랑'은 6획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국립국어원에서는 놀랍게도 한글 획수에 대해서는 따로 규정이 없다. 펜글씨나 서예 분야에서는 관행적으로 'ㄹ'은 3획이 아닌 5획으로 쓰며, 오히려 3획이 특이한 케이스다. 따라서 '랑'은 8획이 맞다.[5] 〈오늘 헤어졌어요〉도 히트곡이긴 하나, 이 곡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었다. 〈기다리다〉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나 〈기다리다〉의 경우 음원 발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여러 가수들의 커버를 통해서 알려져 스테디셀러로 성공한지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가 어렵다. 〈혜성〉은 일본에서 먼저 애니메이션 엔딩곡으로 알려진 곡인데다 한국에는 후에 발매된지라 아는 사람만 아는 소위 오덕들에게 더 유명한 곡이였다. 〈우산〉의 경우 큰 성공을 거두기는 했으나 리메이크 곡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사실상 에픽하이의 노래라는 점에서 아쉽다.[6] 게다가 사건의 지평선도 발매 당시에는 별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게 된 케이스다.[7] 유희열은 이에 대해 사람들이 김범수한테 항상 '보고 싶다'를 불러달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했다.[8] 그렇다고 윤하가 이 노래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 중 하나로 이 곡을 선정했다.[9] 서현역에서 찍은 장면이다.[10] 2007년의 음악을 심사한 2008년 시상식[11] 장르: 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