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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르(에테르 게이저) {#363636 [[파일:에테르게이저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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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비다르
寒霜之牙•维达尔
Frost Fang•Vi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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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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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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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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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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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64cm/5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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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에테르 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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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일
|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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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강아지와 산책, 강아지와 대화,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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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스와 아야카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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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에너지 구역에서 데려온 모디파이어다.
오랜 세월 홀로 지낸 탓에 차가워 보이고 사람들과 잘 사귀지 못한다.
프로필
비다르가 깨어났을 때부터 몸에 지니고 있던 이 무기는 생김새가 별로여서 다들 스스로 얼음을 갈아 만든 사냥도끼라고 생각했다.
사람이 극지의 얼음 구멍에 던졌는데, 비다르의 모디파이어 의식이 각성된 후에 되찾았다고 한다.
에테르 게이저에 가입한 후 기밀팀이 개조했고 도끼가 스쳐 가는 곳마다 한기를 생성하고 구역 내의 온도를 영하로 떨어뜨린다.
웨폰 설명 - 서리
모바일 게임 에테르 게이저의 A등급 모디파이어
1.0 버전에 출시된 빙속성 딜러다.
요정•팀시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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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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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도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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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100
| 웨폰 공격력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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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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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1 ]
비다르는 빙하가 가득한 에너지 구역에서 깨어나 어릴 때부터 극지방이라 불리는 곳에서 동물을 사냥하며 홀로 살아 남았다.
그녀는 설원을 누비는 사냥꾼처럼 혼자 돌아다니며 낮에는 눈더미 속에 숨어 사냥감을 기다리고 밤에는 간이 이글루에서 잠을 잤다. 몇 년 동안 이런 생활을 이어가던 중, 쇄빙선 한 척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과학 탐사대의 쇄빙선인 셸리그호는 극지방 빙하 지대에 두껍게 쌓인 빙하를 가르며 매서운 폭풍에 맞서 싸웠다. 눈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빙산 정도는 당연히 예측할 수 있었고 이런 어려움은 그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하필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막강한 원자력 동력의 쇄빙선이 연달아 경보를 울렸다…
선체에 기이한 구멍이 뚫리면서 나선형 날개가 파손된 것이다. 일부 선실 해치가 망가지면서 야간에 북극곰이 20m 가까운 높이를 뛰어올라 안으로 잠입했을 거라는 추측이 나왔고, 짧은 회의를 거친 그들은 조사원이든 선원이든 모두 구식 엽총을 들고 배 전체를 수색했다. 탐사대 팀장 클린 보그는 결국 동력실에서 모든 일의 원흉인 한 소녀를 발견한다. 그녀는 도끼로 동력실 문을 부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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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2 ]
셸리그호를 몰고 온 과학탐사대는 비다르가 난생처음 만난 사람이었다. 그녀는 원래 도끼로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괴물인 쇄빙선을 갈기갈기 찢을 생각이었다.
조사원들은 한참 지난 후에야 10대 소녀가 극지방에서 몇 년 동안 홀로 살아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 외에는 아무 말도 할 줄 몰랐다. 탐사대 대장 보그의 명에 따라 조사원들은 매일 돌아가며 그녀에게 기초적인 인문 지식을 가르쳤고 짐승 가죽으로 만든 옷도 탐사대의 제복으로 갈아입혔다. 야만성이 가득한 그녀의 습관도 하나하나 교정하자 비다르는 드디어 더는 사람의 외모를 가진 극지방 늑대처럼 보이지 않게 되었다.
1년간의 극지방 과학탐사 임무가 끝나고 과학탐사대는 목적을 달성했다. 비다르의 동의를 얻은 그들은 셸리그호를 타고 그녀와 함께 도시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출항한 날 밤중에 비다르의 모디파이어 의식이 각성했고 그녀는 극지방 빙하에 숨어 있는 비스베인을 알아차렸다. 빙하속에서 깨어나는 비스베인들을 막지 않으면 셸리그호가 심해로 침몰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홀로 바다로 뛰어든 그녀는 얼음봉인 속에서 과학탐사대가 숨겨놓은 얼음도끼 [서리]를 꺼냈다. 그녀는 과거 빙원에서 짐승들과 싸웠던 것처럼 몰려드는 비스베인들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온종일 이어진 전투는 비다르의 승리로 끝났지만, 그녀는 빙원을 떠날 절호의 기회를 놓쳤고 셸리그호도 그녀를 위해 뱃머리를 돌리지 않았다. 힘겹게 맞이한 새벽녘, 녹초가 된 비다르는 빙원 한가운데 쓰러졌고 바로 긴 동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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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3 ]
4년 후, 에테르 게이저에서 여러 차례 관측을 시도한 결과, 미미르의 신력 탐측 시스템이 비다르의 미력한 신력을 포착했고 전문 수색부대인 미미르 썰매로봇을 파견했다.
비다르를 극지방에서 겨우 데려왔지만, 그녀의 몸에서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 차가운 물건에 본능적으로 의존하는 경향이 보였고 체감 온도가 26도를 넘으면 완전히 약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런 이상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밀팀은 특수 온도 제어 칩을 만들어 체내에 삽입했고 비다르의 체온을 계속 극지방에 있는 것처럼 유지했다. 하지만, 이건 완벽한 해결 방법이 아니었다. 신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온도 제어 칩의 기능이 떨어져 비다르의 체온이 상승하거나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중에는 그녀의 체온 변화를 항상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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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4 ]
에인소프에 왔을 때, 비다르는 그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사고를 쳤다. 예를 들면 식당에서 식사하고 돈 내는 걸 깜빡하거나 교통법규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원에서 동물과 싸우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현대사회의 생활방식에 완전히 적응했고 대부분의 전자기기들도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유독 한 가지, 항상 혼자 지내던 비다르는 본부 안에서 사이좋게 지내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녀는 사람들이 왜 집단행동을 하는지 왜 무의미한 일로 웃고 떠드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도 그녀의 곤혹스러움은 해결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비다르는 동료들이 다가올 때마다 막막함과 당혹감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을 사부라고 부르는 그 소녀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아무래도 이런 어색함과 당혹감은 좀 더 시간이 걸리거나 적절한 계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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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5 ]
비다르는 춥고 혹독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동물을 사냥했지만, 생명을 평등하게 존중할 줄 알았다. 오로지 파괴를 위해 파괴하고 아무 이유 없이 생명을 앗아가는 존재인 비스베인에 대해 비다르는 깊은 분노를 느꼈다.
또한, 비다르는 극지방에 있을 때, 펜리르라고 이름 지은 설원 들개를 길렀다. 그건 그녀가 긴 동면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함께한 파트너였다.
장치를 통해 탐지된 후, 펜리르도 비다르와 함께 에테르 게이저로 왔다.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린 비다르와 달리 펜리르는 아주 빠르게 에테르 게이저 멤버들과 친해졌다. 이렇게 사교성 좋은 펜리르에게도 금기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비다르와 레비아탄 외에는 자기 머리를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주인인 비다르는 이해할 수 있지만, 펜리르와 레비아탄은 왜 그렇게 친밀한 사이가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다들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설마 레비아탄의 말대로 그녀와 비다르 그리고 펜리르는 극지방에서 함께 생활한 사이일까? 그렇다면 비다르의 기억은 설명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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