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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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문으로는 天要下雨 娘要嫁人(천요하우 낭요가인)으로 '하늘에서 비를 내리려고 하면 막을 방법이 없고, 홀어머니가 시집을 가겠다고 하면 자식이 말릴 수 없다.'라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는 상황에서 쓰는 말이다.
2. 출전[편집]
산해경에 나오는 주요종과 그 어머니에 관련된 설화에서 나오는 말이다.
3. 사용례[편집]
- 모주석 어록에 '天要下雨, 娘要嫁人, 由它去吧!(천요하우, 낭요가인, 유타거파!)'라는 글귀가 있다. 마오쩌둥이 9.13 사건 당시 한때 자신의 후계자였던 린뱌오가 571 공정이라는 쿠데타를 꾸민후 발각되자 소련으로 망명갈 때 어쩔 수가 없다며 한 말이다.
- 정치인 김태호가 이명박 정부 시절 41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 되었으나 여러 논란으로 자진 사퇴하며 이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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