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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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 등장하는 마법 아이템
3.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마석


1. 007 시리즈의 게임판 블러드 스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블러드 스톤(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 등장하는 마법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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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도 치료하는 강력한 치유의 힘이 깃들어 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정화교단의 교주격 인물인 대행자가 이를 이용하여 테네브리움 광석을 생각없이 만지면 걸리는 부패의 질병을 치료한다. 정화교단 신도들은 여신의 힘을 받아 만들어진 돌이라고 생각하며, 이 돌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걸 숭고한 죽음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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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톤이 재료로 사용되며, 피와 소스 마법을 이용하여 스타 스톤을 블러드 스톤으로 변환시킨다.[1] 본디 스타 스톤은 고대에 보이드 드래곤과 싸워 승리한 두 위대한 인간 용사들이 스스로 시간의 직물에서 찢어낸 본인들의 실의 조각이 리벨론으로 떨어져 생긴 것이다. 따라서 스타 스톤을 얻으면 두 주인공들은 힘을 되찾으며 잃어버린 과거 역시도 조금씩 알게 되며, 블러드 스톤의 경우 소스 마법이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블러드 스톤을 사용해서 비활성화된 돌로 만들어야 스타 스톤처럼 힘을 되찾고 과거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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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령의 숲으로 처음 진입하면 직스작스가 홈스테드가 공격받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는 거대한 블러드 스톤의 힘으로 소환된 공허의 악마들의 짓인데, 이들은 모두 불멸이라 죽일 수가 없다. 따라서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핵인 거대한 블러드 스톤을 직접 공격하여 부숴야 한다. 그런데 설정상 블러드 스톤은 스타 스톤을 재료로 만들어지고, 스타 스톤은 수호자들의 운명의 조각인데 이 거대한 블러드 스톤은 부수면 그냥 부숴지고 땡이다. 설정구멍인 듯.

여담으로 죽을 뻔한 마도라를 살려준 돌이 블러드 스톤이다.

오리지널 씬 이후 시점인 전작들에선 힐링스톤이라는 비슷한 개념의 물건이 등장하는데 2편에선 그걸 만드는 재료가 고블린의 심장이다. 지못미 고블린 그리고 디바인 디비니티에선 오리지널 씬의 두 병사중 한명만 치료할수 있는 상황의 원조급의 상황에서 나오는데 오리지널 씬처럼 둘중 하나만 고칠수 있는게 아닌 특별한 방법을 택하면 둘다 살릴수 있었다.[2]


3.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마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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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389화

Blood Stone

처음 언급이 나온 것은 시즌 7, 수많은 욕망이 오랜 세월 쌓여 만들어진 마석으로 무언가 특수한 힘을 가진 데다가 모두를 유혹에 빠뜨리는 물건이라고 한다.

블러드 스톤을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에게 건네준 수수께끼의 인물은, 이 물건은 그 누구도 가져서는 안 되는 물건이기 때문에 이런 물건이 있다는 존재 자체를 알 수 없도록 철저하고 깊숙하게 봉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라이제르의 저택 지하에 블러드 스톤을 봉인하였다.[3]

이 블러드 스톤을 봉인한 수수께끼의 인물은 이 물건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자신조차도 유혹에 넘어가 블러드 스톤의 힘을 사용하고 싶어한다고 반쯤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라이제르는 유혹에 넘어가기는 커녕 민망할 정도로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며 놀라워한다.

놀랍게도 노블레스 외전에서 이것에 대한 정보가 나오며 후반부에 등장한다. 통칭 '신의 눈물'로 불리며 하늘의 신이 인간을 위해 흘린 눈물이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하는 물건으로 인간을 넘어선 신의 힘을 준다는 이야기 또는 영원한 생명을 준다는 이야기로 인간들 사이에서 떠돌고 있다고 한다. 다른 근거없는 헛소문과 달리 목격했다던 인간들의 증언이 있었으며 '신의 눈물은 불의 산에 있는데 실제로 특별한 힘을 얻고 죽었어야 할 인간이 살아났다.'라는 내용을 들은 게슈텔이 귀족들을 보냈지만 모두 연락이 끊겼고, 이로 인해 전대 로드는 라이를 파견하기에 이른다.

9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외전의 최종보스인 쿠르마크라는 인간이 과거 어떤 자에게 받은 것으로, 블러드 스톤의 조각을 몸에 심어 피를 흡수할수록 강해지는 몸이 된다.[4] 쿠르마크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그 마을 사람들의 피를 흡수하고 힘을 얻는 악행을 저지르고 게슈텔이 보낸 귀족들의 피를 흡수해 (귀족들의 눈에 띄지 않게) 잠시 잠적하면서 이전처럼 한 마을을 털어먹을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 마을에는 라이가 있었고 결국 만나고 싸우게 된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밀리자 블러드 스톤 원본을 꺼내들면서 흡수하고 라이는 이것을 보면서 상당히 매서운 눈으로 쳐다본다. 그러자 붉은 몸에 뿔과 날개가 달린 괴물로 변해 다시 공격하기 시작하나 팔이 잘리면서 역시나 또 밀린다. 그러자 블러드 스톤이 가슴팍에서 반쯤 튀어나와 잘린 팔을 재생하면서 두 팔을 더 만든다.[5] 그러자 또 다시 더 강해지면서 라이의 피의 회오리 공격에도 버틴다. 결국 라이도 피의 날개를 펼치고 필살기까지 써서 소멸시켜버린다.[6]

이것의 의의는 '평범하던 인간이 전성기 라이가 필살기까지 쓰게 할 정도로 강해졌다.'라는 것에 있다. 라이에게 건네준 정체불명의 인물 말대로 그야말로 엄청난 물건.

395화에서 밝혀지길 라구스도 이것을 가지고 있었다. 라이가 저택에 봉인하고 있던 것을 훔친 것. 궁지에 몰리자 쿠르마크처럼 몸에 넣는다. 쿠르마크 때와 다르게 사람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옷이 찢어지고 블러드 스톤을 넣은 자리에 붉은색 빛이 빛나는 형태로 바뀌었다. 그것을 본 게슈텔은 힘만을 갈구하는 괴물로 만드는, 아무도 가져서는 안 되는 저주받은 물건으로 저것 때문에 라이가 수많은 귀족의 생명과 자신의 형제를 죽여야만 했다고 한다.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는 전대 로드로부터 이야기를 들어서 이 마석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396화에서 밝혀지길, 라이의 형도 이것을 탐냈다고 한다. 게다가 과거에 이것을 두고 귀족들간에 내전까지 일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라구스의 수많은 실험에 의해서 원본보다는 못하지만 비슷한 블러드 스톤이 몇 개 생겼다. 현재까지 공개된 추가 소유자들은 그라데우스와 마두크.

라구스가 사용했을 때 골골거리는 영감님 이미지에서 회춘하는 듯한 효과가 있는 듯하며, 블러드 스톤에게 힘을 뺏기는 제물들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지고 피골이 상접해지면서 급격히 노화하여 결국에는 미이라화되어 사망한다. 하지만 블러드 스톤 사용자가 스톤과 함께 소멸되면 일부 힘이 제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 단, 어디까지나 일부만이며 472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이 언급하길 한계 이상으로 힘을 빼앗긴 이들은 가망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468화에서 무자카 역시 블러드 스톤에 대해 알고 있는지 저주받은 물건이라고 표현했으며, 마두크가 신체 개조를 한 전사들에게 블러드 스톤을 심어뒀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자신도 몸 여러 곳곳에 블러드 스톤이 박혀있는데다 블러드 스톤을 이용한 장치까지 만들었으니, 아직 블러드 스톤이 여러 개가 남아있는 걸로 추정된다.[7][8][9]

또 하나 의문점이 있는데, 노블레스 외전에서의 쿠르마크나 본편에서의 라구스, 그라데우스 등이 블러드 스톤을 사용할 시 몸의 색깔이 변하는 게 특징인데, 마두크나 전사들에게는 그런 특징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10]

또한 498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으로 빈사 상태가 된 1장로의 친위대가 블러드 스톤의 힘으로 부상을 회복하고 엄청나게 강해졌으며 친위대 개개인이 웨어울프 전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 되었다.[11]

근데 어째 라구스전 이후로 웨어 울프들 부터 1장로 친위대까지 블러드 스톤을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탓에 이 점이 엄청 까이고 있다. 다크스피어도 결국 통제 실패해서 프랑켄한테 도둑맞은 놈들이 무슨 재주로 이걸 양산하는거지[12]

이젠 작중에서도 1장로까지 블러드 스톤을 꺼내자 프랑켄슈타인이 블러드 스톤에 질려버리는 반응이 나와버렸다(...)

그리고, 472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이 "마두크의 블러드 스톤이 파괴되며 빼앗겼던 힘이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완전하지 않아서 원래의 힘을 되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겠군"이라고 독백을 하고, 도란트를 비롯하여 마두크의 블러드 스톤에 의하여 힘이 빼앗긴 웨어 울프들이 제정신을 차리는 것과 동시에 되살아난 것을 보면, 블러드 스톤에 의하여 힘과 생명력이 빼앗겼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뺏긴 것이 아니라면은 블러드 스톤이 파괴되면은, 빼앗긴 힘과 생명력 자체는 자동적으로 원래 주인에게 되돌아가는 것으로 보여진다.

537화에선 크롬벨도 블러드 스톤을 사용할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고, 538화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 1장로에 이어 한 시즌에 두 번이나 블러드 스톤을 우려먹는 전개가 되었다. 이쯤되면 블러드 스톤을 찾기 위해 수 백년이란 시간을 투자하고 루케도니아까지 침입한 라구스가 불쌍해질 수준. 노블레스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아이템이며, 독자들은 "다이소 가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동네 편의점에서도 파는 흔해빠진 돌맹이, 라이는 저런 흔한 돌맹이 때문에 형을 죽였냐"등의 반응을 보이고있으며 이에 다이소 스톤이라는 별명까지 붙어버렸다.마침 색깔도 빨간색이다 결국 노블레스를 평가할 때 원패턴 스토리, 핵피엔딩 결말과 함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요소로 남게 되었다.

어찌보면 다크 스피어처럼 흡수능력형능력. 정확히는 자아가 있는 유사 소울 웨폰 다크스피어보단 1장로의 '다크소드', 크롬벨의 '검은 기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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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대행자가 만드는 거라고 쓰여 있었으나 퀘스트 중 정화교단 신도도 만들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므로 피와 소스 마법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듯 하다.[2] 힐링스톤을 모종의 방법으로 복사하면 두개가 된다.[3] 솔직히 라이제르와 궁합이 좋은 물건이기도 하다. 라이제르는 힘을 쓸 수록 생명력이 줄어드나, 블러드 스톤의 능력을 이용하면 생명력의 감소는 커버가 되고, 거기다 추가로 더 강해지기까지 하니.[4] 조각을 심은 이유는 처음부터 원본을 넣었으면 몸이 버티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5] 이 때 더욱 강해진 부작용인지 파괴 본능만 남은 듯한 행동을 하며 괴성만 질러댄다.[6] 연출상으로는 라이로부터 도망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라이의 불사조 공격을 얻어맞고 소멸되었다.[7] 하지만 시즌7에서 라구스 트라디오는 진짜 블러드 스톤을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애초에 루케도니아로 돌아온 것이 이 때문. 블러드 스톤의 존재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라구스가 그것을 찾기 위해 루케도니아를 침공했을 정도인데, 어떻게 마두크가 신체 개조를 받은 전사들 모두에게 블러드 스톤을 심을 정도로 많이 갖고 있는지는 의문. 시즌 7에서 언급된 라구스가 만들어낸 블러드 스톤일 가능성이 있으나, 자세한 건 회차가 진행되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8] 자세히 생각해보면 라구스가 만들어낸 블러드 스톤일 가능성은 사실 0%다. 애초에 마두크와 라구스는 일시적 협력 관계였을 뿐이지, 언젠가는 싸워야할 적이나 다름없다. 그런 적에게 블러드 스톤을 준다는건 말이 안 된다. 더군다나 마두크는 웨어 울프의 로드이고, 거기에 수많은 전사들까지 있다. 실제로 마두크는 자신을 포함한 전사들 모두에게 블러드 스톤을 심을 정도로 많이 갖고 있었다. 라구스가 미치지 않은 이상 이렇게 많은 블러드 스톤을 웨어 울프 측에 줄 리가 없다. 라구스가 영면한 이후 마두크가 남은 블러드 스톤을 훔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마두크가 이 계획은 오래 전부터 준비한 거라고 했고, 또 블러드 스톤을 웨어 울프 전사들이 신체 개조를 하면서 심어놨다고 하였는데, 이 때는 라구스가 영면하기 전이다. 이렇게 되면 라구스뿐만 아니라, 마두크도 오래 전부터 블러드 스톤의 존재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었으며, 일족의 영역에 블러드 스톤 장치까지 설치한 것으로 보아, 라구스보다 오래 전부터 더 많은 수의 블러드 스톤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왜냐면 라구스는 진짜 블러드 스톤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투자했으며, 루케도니아를 침략하려 했기 때문이다. 신체 개조를 한 웨어 울프는 이미 시즌 7에서부터 나왔는데 그들 몸에도 블러드 스톤이 심겨져 있을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유니온에서 블러드 스톤을 제공한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2장로에게 블러드 스톤을 제공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건 유니온의 수장인 1장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서로 대립관계이다(...). 게다가 시즌 7, 시즌 8에서 블러드 스톤으로 인한 에너지 반응을 목격했을 때도, 1장로와 3장로는 그것이 블러드 스톤임을 눈치 채지 못했다.[9] 아니면 마두크도 라구스처럼 오래 전부터 블러드 스톤에 대해 연구하고, 자신이 직접 모조품을 만들어냈을 가능성도 있다.[10] 블러드 스톤을 직접 몸에 꽃은 게 아닌, 몸에 심어 뒀기 때문일 수도 있다.[11] 물론 이들을 상대한 전사들 모두 심각한 중상을 입은 상태이기는 했다.[12]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으나, 마두크라구스 트라디오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블러드 스톤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것과, 라구스 트라디오가 진짜 블러드 스톤을 찾으러 루케도니아를 침략했다고 하는 것과, 웨어 울프들은 물론 1장로와 1장로 친위대들이 블러드 스톤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은, 마두크라구스 트라디오가 블러드 스톤을 입수하기 아주 한참 전부터 블러드 스톤이 이미 수십,수백 개가 이미 만들어져 있었고, 그것을 어떠한 이유로 입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를 본다면,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에게 블러드 스톤을 맡긴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블러드 스톤들 중 하나를 맡긴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