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 페레스

덤프버전 :


파나마의 前 축구선수


파일:블라스페레스.jpg

이름
블라스 페레스
Blas Pérez
본명
블라스 안토니오 페레스 오르테가
Blas Antonio Pérez Ortega
출생
1981년 3월 13일 (43세) /
파나마 파나마시티
국적
[[파나마|

파나마
display: none; display: 파나마"
행정구
]]

신체
187cm | 83kg
직업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선수
파나마 비에호 FC (1998~2000)
CD 아라베 우니도 (2001~2002)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 (2002)
엔비가도 FC (2003)
CD 센타우로스 (2004)
데포르티보 칼리 (2005~2006)
쿠쿠타 데포르티보 FC (2006~2007)
에르쿨레스 CF (2007~2008
티그레스 UANL (2008~2012)
CF 파추카 (2009 / 임대)
알 와슬 FC (2009 / 임대)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2010 / 임대)
클루브 레온 (2010~2011 / 임대)
CF 인디오스 (2011 / 임대)
FC 댈러스 (2012~2015)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2016)
CD 아라베 우니도 (2017)
클루브 블루밍 (2017)
CSD 무니시팔 (2017~2018)
CD 아라베 우니도 (2018)
국가대표
파일:Panamanian Football Federation.png 122경기 42골 (파나마 / 2001~2018)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파나마의 전 축구선수다. 파나마의 골드컵 돌풍부터 첫 월드컵 진출까지 모두 경험한 파나마 축구의 전설이다.

파나마 역대 A매치 출전 3위 기록과 통산 A매치 골 2위 기록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1998년 파나마의 작은 클럽 파나마 비에호 FC에서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금방 리그에 적응해 3년간 56경기 27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이 후 2001년 자국 강팀중 하나인 CD 아라베 우니도로 이적, 여기서도 2년간 36경기 10골로 준수한 스탯을 쌓았다.

2002년 우루과이 리그 명문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로 이적하며 첫 해외 무대를 경험한다. 그러나 단 2경기 출전에 그친 채 2003년 콜롬비아 리그의 엔비가도 FC로 옮겨갔고, 데뷔전 데뷔골을 넣는 등 콜롬비아에선 성공적으로 정착한다. 이후 콜롬비아 2부리그 팀 센타우로스에서 37경기 29골로 대폭발했고, 이 활약상에 콜롬비아 명문팀인 데포르티보 칼리가 그를 영입했다. 칼리에서도 한 시즌 반 동안 56경기 20골을 넣었고, 쿠쿠타 데포르티보로 팀을 시즌 중 옮긴 와중에도 1년 반동안 33경기 15골로 콜롬비아 리그 최상위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또한 2005 시즌 데포르티보 칼리, 2006 시즌 쿠쿠타 데포르티보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그는 스페인 세군다 리가에르쿨레스 CF로 이적하며 처음 유럽을 경험한다. 16경기 4골을 넣었지만 구단의 기대의 미치지 못했는지 2008년 1월, 에르쿨레스는 그를 멕시코 티그레스 UANL로 이적시켰다. 티그레스에서의 활약상은 1년 동안 31경기 8골로 나쁘지 않았지만 이후 그는 멕시코와 중동 팀 여러 곳을 임대로 전전하게 된다. 그 와중에서도 파추카에서 19경기 7골, 클루브 레온에서 30경기 19골 등 수준 높다고 알려진 멕시코 무대에서도 기회만 주어지면 득점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2년 MLS의 우승권 팀 FC 댈러스가 그를 영입해왔다. 댈러스에서의 4년동안 그는 쭉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103경기 37골로 활약했다. 이후 2016년 밴쿠버로 팀을 옮겨 22경기 6골을 기록 후 15년만에 자국 리그로 컴백한다. 본인이 본격적으로 활약했던 CD 아라베 우니도로 돌아가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2경기 2골을 기록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이 가시화되자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다시 해외 이적을 감행, 볼리비아 리그 블루밍과 과테말라 리그 무니시팔을 거치며 30대 후반의 나이에 상당한 골을 넣으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월드컵 이후 다시 아라베 우니도로 돌아간 그는 반 시즌간 11경기 1골을 기록한 뒤 2018년 11월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나마가 중미에서도 약체였을 당시부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다 겪은 선수다. 2001년 엘살바도르와의 친선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 주전급 공격수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특히 골드컵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 5차례의 골드컵에 출전해 통산 11골을 기록했고, 5대회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2016년 통합으로 치러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도 출전해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파나마의 코파 아메리카 통산 첫 승에도 기여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파나마의 전력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월드컵을 노려볼 만한 위치까지 올라가는데 아주 지대한 공을 세운 선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3차 예선 3골을 득점해 파나마의 최종예선 진출을 견인했고, 30대 중반의 노장이 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최종예선 온두라스전에서 골을 넣는 등 노익장을 과시해 파나마의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공헌했다.

37세의 나이에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 벨기에, 잉글랜드 전에서 선발로 뛰었다. 상대가 워낙 강팀이라 그에게 나오는 찬스는 많지 않았고, 주로 공중볼 경합 등 궂은 일을 했다. 이후 3차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선 결장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양발잡이다. 그러다 보니 박스 안에서의 득점력이 매우 좋다. 187의 장신이지만 순간 스피드도 좋았어서 이른바 여러가지 무기를 가지고 있는 포워드 스타일이었다. 30대 중반이 된 후에도 리그 수준은 낮지만 볼리비아와 과테말라 리그에서 2경기당 1골 씩은 꼭 넣은 점을 감안해볼 때 자기관리도 잘 하는 선수였다.


5. 여담[편집]


  • MLS에서 오래 뛰면서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다.
  • 2009년 7월, 자국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노린 강도를 당했다. 라 초레라 인근 고속도로에서 강도 여러명에서 습격을 당했고, 다행히 그는 무사히 탈출했으나 그의 차량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2:32:00에 나무위키 블라스 페레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