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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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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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시리즈. 말 그대로 붕어빵을 굽는 게임이다. 1, 2, 2+, 3 이렇게 네 가지 시리즈가 나왔다. 2+는 2에서 캐릭터 일러스트가 바뀐 버전.

경영 게임이 모바일로 건너오면서 아케이드 형태로 변형된 이른바 모바일 타이쿤 계열 게임의 시초. 이 게임이 크게 히트친 뒤로 모바일 게임으로 각종 타이쿤들이 수두룩하게 나왔지만 성공한 게임은 얼마 없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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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와 상단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단부에는 붕어빵 틀이 12개 있어서 휴대폰 키패드의 버튼 12개에 일대일로 대응한다. 여기에 반죽을 넣어서 적절한 시기에 틀을 뒤집은 뒤에 붕어빵을 꺼내야 한다. 너무 빨리 꺼내면 덜 익으며, 너무 늦게 꺼내면 탄다. 낮은 확률로 틀이 반짝거리는데, 이 때 꺼내면 2개로 취급되는 황금붕어빵이 된다. OK버튼을 누르면 화력을 순간적으로 강화해서 붕어빵을 좀 더 빨리 익힐 수 있다.

상단부에서는 붕어빵을 찾는 손님들이 오는데, 1~3 버튼으로 손님한테 붕어빵을 준다. 하지만 콤보 때문에 1번 버튼은 별로 쓸 일이 없다. 덜 익은거나 탄 걸 꺼내면, 그리고 손님을 그냥 보내거나 제대로 주지 않으면 생명 게이지가 소모된다. 손님이 원하는 갯수보다 추가로 주게 되면 콤보가 올라가며, 아가씨한테 콤보가 올라갔을 경우 생명 게이지가 모두 회복된다.[1]

3. 손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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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마다 효과가 있거나 요구 조건이 다르다.

• 아줌마: 먼저 주지 않으면 무조건 삐지게 되며 그냥 가버린다.
• 유치원생: 요구한 숫자보다 덤으로 하나 더 줘야 한다.[2]
  즉 유치원생은 1개 달라고 하는 유치원생 외에는 황금붕어빵 없이 콤보를 이을 수 없다.
• 미녀 아가씨: 아가씨가 나갈 때까지 다른 남자 손님들은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3]
  즉 아가씨가 있으면 다른 남자 손님들의 눈에 하트가 나오면서 붕어빵을 받을 때까진 절대로 안 나간다는 것. 아가씨가 사라지면 남자손님들에게 받은 효과가 사라진다.
• 할아버지: 탄 걸 주면 요구한 걸 채워도 무조건 화를...아니 울먹인다.
• 뚱띵: 탄 거나 덜 익은 거나 다 상관없이 받아주는 대인배이지만 붕어빵을 더 달라는 경우가 있다.
• 변덕쟁이 청년: 주문 갯수를 멋대로 바꾸는 경향이 있다.
• 깡패: 만족시키지 못하면 화를 내면서 붕어빵 틀을 망가뜨리는 건 물론 다른 손님들도 모두 도망 가버린다.
• 거지: 빵을 아무리 건네줘도 돈을 받지 않고 만족시키지 못하면 붕어빵 틀에 재채기를 하면서 먼지를 날린다.

그리고 후반 스테이지에는 뭐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붕어빵신사, 외계인까지 나온다... 그래도 나름대로 언어에 규칙이 있어서 해석하는 건 가능하다.

4. 크레이지 핫도그(Crazy Hotdo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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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0일 iPhone용으로도 나왔는데, iPhone 버전은 붕어빵이 아닌 핫도그를 굽는 Crazy HotDogs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물론 게임 룰 자체는 붕어빵 타이쿤과 같다.

5. 돌아온 액션 퍼즐 패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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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단독 서비스가 종료되고 돌아온 액션 퍼즐 패밀리 의 2014년 1월 28일 업데이트에서 부속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출처]

2020년 8월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어 게임이 불가능하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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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인 붕어빵은 그 자체로서도 인기를 얻어 컴투스의 일부 게임들에 등장하기도 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4]
  이후 KBO 라이센스를 체결한 이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와는 달리 매우 진지한 게임이 되며 붕어빵의 카메오 출연도 없어졌다.
  , 칼리고 체이서, 이노티아 연대기, 미니게임천국 시리즈. 그 중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의 경우는 2편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