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의 개선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관련 문서: 붉은 눈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붉은 눈의 개선,
일어판명칭=<ruby>真紅眼の鎧旋<rp>(</rp><rt>リターン・オブ・レッドアイズ</rt><rp>)</rp></ruby>,
영어판명칭=Return of the Red-Eyes,
함정=, 지속=,
효과외1="붉은 눈의 개선"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붉은 눈"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의 일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

붉은 눈의 개선이라 쓰고 리턴 오브 레드아이즈라 읽는다. 이전까지의 카드들과는 달리 진홍안(붉은 눈)부분만 따로 레드아이즈라고 읽는 게 아니라, 카드 이름 전체를 묶어 별개의 독음을 달아두었다. 이름을 꽤 심하게 꼬은 편인데, 돌아오다라는 의미의 개선(凱旋)의 개를 같은 발음의 갑옷 개(鎧)로 바꿔 일러스트에서의 묘사를 표현한 것.

상당히 강력한 소생 카드. 기본적으로 "붉은 눈" 몬스터가 존재할 때[1] 일반 몬스터를 소생, 추가 전개해주며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아예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부활시킨다. 필드에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과 이 카드가 있으면 턴이 돌아올 때마다[2] 묘지에서 드래곤[3]을 계속 소생시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거기에 붉은 눈의 강염룡의 바닐라 소생 효과까지 합쳐지면...

일단 ①의 효과만 놓고 보자면 선행 발동 조건이 걸리기 때문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정통한 혈통의 하위 호환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표시 형식을 고르고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이 카드가 파괴되어도 소생한 몬스터가 터지는 일은 없으니 상호 호환. 전설의 흑석 등 붉은 눈 몬스터를 불러올 방법은 적지 않기에 조건을 채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몬스터가 필드에 1장 이상 존재하는 상황에서 하나 더 끌어올리는 것이기에, 고랭크 엑시즈 소환으로 잇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또한 이 효과는 발동 시에만 1번 발동되는 게 아니라 매턴마다 발동할 수 있는 효과로, 여건만 되면 끊임없이 일반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어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그러면서도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묘지에서 붉은 눈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마저 존재한다. 두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 제약이 걸려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함부로 견제하기 힘든 카드. 싸이크론 등에 체인해서 발동하면 묘지에서 최상급 몬스터 2장이 튀어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거기에 같은 팩에서 추가된 다른 카드들과 달리 딱히 레벨 제한이 걸려 있는 것도 아니라,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기습적으로 부활하는 무시무시한 상황도 나타날 수 있…었지만, 2019년 4월부로 암흑 메탈 드래곤이 금지되면서 이는 불가능해졌다.[4]대신 막강한 내성과 퍼미션, 파괴 효과를 지닌 새로운 에이스인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역시 소생시킬 수 있다.

일러스트에선 붉은 눈의 흑염룡이 블랙 메탈 드래곤과 합체해 진화하고 있다. 실제로 1번 효과만으로 충분히 랭크 7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기에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단지 재현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의미가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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