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 스피릿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관련 문서: 붉은 눈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붉은 눈 스피릿,
일어판명칭=レッドアイズ・スピリッツ,
영어판명칭=Red-Eyes Spirit,
함정=, 일반=,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

붉은 눈 전용 죽은 자의 소생.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정통한 혈통과 달리 일반 함정이라, 싸이크론으로 지정돼도 발동해 특수 소환하면 발동이 무효화되지 않는 한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블러프 사용이 가능하다.

특수 소환 제약이 있는 몬스터를 제외하고 모든 "붉은 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 유용하다. 강력한 "붉은 눈" 몬스터가 나올수록 빛을 발하는 카드. 붉은 눈 판 은룡의 굉포인데, 은룡의 굉포는 속공 마법이라 세트하지 않고 자신 턴에도 쓸 수 있지만 이쪽은 함정 카드인 대신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범위가 넓고 1턴에 1번 제약이 없단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수록 아쉬움이 묻어나는 카드인데 다른 드래곤족 테마랑 비교해보면 드래곤메이드의 소생 카드인 드래곤메이드의 환대의 경우 마법 카드이며 비대상 소생이라 무덤의 지명자, DD 크로우등에 어느 정도 안전하면서 추가 덤핑까지 있는 것에 반해 이 카드는 전개에 너무나도 느린 함정 카드에 소생 효과만 달려있어서 더 아쉽다.

유희왕 GX 159화에서 텐죠인 후부키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중에 사용했으며, 여기선 그 턴에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진 "붉은 눈" 몬스터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였다. 그 효과로 네오스 포스를 장착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에게 전투로 파괴된 붉은 눈의 암룡을 되살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최초로 혁명과 함께 금지/제한 리스트에 올라갔다(2018년 6월 준제한). 듀얼링크스는 카드풀이 매우 좁고 20장인 덱으로 싸우는 환경인데, 붉은 눈 인사이트로 붉은 눈의 흑룡이나 붉은 눈의 불사룡을 묘지에 묻은 후 이걸 가져와서 묘지로 보낸 붉은 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면 덱 압축과 함께 타점 2400의 몬스터가 나오는 게 까다로웠기 때문. 하지만 그 후 붉은 눈 덱이 환경에 밀려 안 쓰이다가 무제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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