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군단/구성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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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불타는 군단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불타는 군단의 구성 종족과 하수인 및 병기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구성 종족[편집]
지성을 갖고 불타는 군단을 이끌거나 불타는 군단에서 병사, 장교, 기술자 등으로 복무하는 종족들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지옥 마력의 힘으로 뒤틀린 황천에 영혼이 귀속된 악마들로, 오직 뒤틀린 황천에서만 쓰러져야 진정한 최후를 맞이한다.
- 만아리 에레다르(Man'ari Eredar)
- 격노수호병(Wrath Guard)
- 쉬바라(Shivarra)
- 감시자(Observer)
- 임프(Imp)
- 임프 어미(Imp Mother)
뚱뚱하고 거대한 여성의 모습을 한 악마. 뱃속에 차원문을 가지고 있는지 끊임없이 수많은 임프를 소환할 수 있다고 한다. 비대한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졌음에도 둥둥 떠서 날아다닐 수 있다. 용암 웅덩이 안에 들어가 주변의 악마들을 부리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네임드로는 아나무즈가 있다.
- 심문관(inquisitor)
강력한 지옥 마법과 냉기 마법을 사용하는 악마로, 얼굴에 눈이 없는 대신 떠 다니는 커다란 눈알들을 소환하여 주변을 볼 수 있다. 군단 개발 초기엔 악마 흑마법사가 소환할 수 있었으나, 이후 눈 하나 달린 감시자의 모델로 교체됐고, 그 대신 문양을 통해 킬로그의 눈을 심문관의 눈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죽으면 옷 아래에 감춰진 진짜 눈만 남기고 사라진다.
- 간수(Jailer)
등에 새장 같이 생긴 고문용 감옥을 지고 다니는 악마. 상대의 영혼을 뽑아내어 이를 고문하길 즐긴다.
- 아라나시(Aranasi)
거미 악마. 란코라(Rancora)라는 세계 출신으로, 암컷과 수컷의 모습이 매우 다른 것이 특징이다. 수컷 아라나시는 베스틸락의 녹색 팔레트 스왑처럼 생겼고 암컷 아라나시(무리어미)는 위 이미지와 같이 날개 달린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유생일 때는 영락없는 거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개미와 같은 모계 중심 사회 체계를 이루고 있어 무리어미가 한 무리의 가장 위에 있으며, 그 아래에 무리어미의 배우자인 왕이, 그 아래에는 자식들인 새끼거미(Spiderling)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고룡혓바닥(Wyrmtongue)
작은 몹집에 여러 물건들을 모으고 다니는 하급 악마. 네임드로는 흑마법사 유물 무기 퀘스트와 직업 전당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칼리두스가 있다. 부서진 해변 여기저기에 이 고룡혓바닥들이 숨겨둔 전리품 상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
- 거대마귀(Overfiend)
- 안타엔(Antaen)
아르거스에서 발견된 신종 거인 악마. 땅 아래에 몸을 파묻고 정수리와 뿔만 내놓은 상태로 위장하곤 한다. 머리에 두 개의 뿔이 있으며 이 뿔 사이에 지옥마력을 모아 포탄을 만들어 쏘거나, 지옥 번개를 사방에 뿌리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그 위력은 단 한 발로 제라와 빛의 군대의 함선인 제네다르를 추락시킬 정도. 심지어 두 뿔을 차원문으로 사용해 마귀를 소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네임드로는 오른쪽 사진의 킨가로스가 있다. 불타는 군단의 최고 기술자인 킨가로스의 경우 자기 하반신을 손수 제거해 버리고 군단 기계에 신체를 연결해 놓았다는 설정이라 하반신이 없다.
2.2. 하수인[편집]
지옥 마력의 영향으로 타락/변이된 종족이지만 악마는 아닌 하수인들이다. 즉 위의 종족들과 달리 영혼이 황천에 귀속되어 있지 않다.
- 오크(구 호드)
- 지옥 오크(Fel Orc)
붉은 피부를 가진 오크. 지옥의 군주의 피를 마셔서 오크가 한 층 더 변한 모습이다. 워크래프트3에서 언데드 미션에서 등장한 쥬베이토스가 처음으로 등장한 지옥 오크였고, 만노로스의 피에 오염된 샘물을 마신 그롬을 포함한 전쟁노래 부족 오크들이 지옥 오크로 변하기도 했다. 이때는 혼돈의 오크(Chaos Orc)라고 불렸다. 불타는 성전의 초입인 지옥불 반도에서는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가 이끄는 지옥 오크들이 일리다리와 손을 잡고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모두 위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마그테리돈의 피를 마셔서 변한 것이다. 평행세계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만노로스의 피를 강철 호드에게 먹여 만들어진 지옥 오크를 볼 수 있다. 피를 한 번만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붉은 피부가 아닌 검은 피부가 되었다.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휘하 블러드 엘프
- 지옥피 엘프(Felblood Elf)
- 지옥토템 부족(Feltotem Tribe)
높은산의 핏빛토템 부족 타우렌들이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고 타락한 모습. 일반 높은산 타우렌과 비교하여 눈과 손, 뿔 등 몸 여기저기에 지옥마력이 불꽃처럼 피어오르고 손톱이 길어지는 변화가 있다. 일부 지옥토템 주술사는 지옥 심장부 사냥개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 지옥살이(Felborne)
나이트본이 지옥마력에 타락한 모습. 걸치고 있는 옷에서 비전 마력이 아닌 녹색 지옥 마력이 타오르고 몸에 새겨진 문신도 지옥 마력으로 녹색으로 빛난다. 나이트본이 악마들에게 굴복한 후 상류층 사이에서 지옥 마력을 받아들이는 게 유행처럼 번져나갔다고 언급된다.
- 사티로스(Satyr)
인게임 분류는 악마이지만 뒤틀린 황천에 영혼이 귀속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그 외에 악몽의 군주를 따르는 그림자 사티로스(Shadow Satyr)가 존재하나 이들과 불타는 군단 사이의 관계는 불명이다.
- 신왕 스코발드 휘하의 펠스코른 브리쿨
- 부서진 해변의 지옥 멀록
2.3. 괴물[편집]
- 지옥사냥개/지옥추적자(Felhound/Felstalker)
- 지옥 심장부 사냥개(Fel Core Hound)
지옥 야수(Fel Beast)라고도 불린다. 불의 정령의 일종인 심장부 사냥개(Core Hound)의 녹색 버전. 인게임에서 대장기술을 전문기술로 선택한 플레이어는 밤의 요새의 우두머리인 티콘드리우스를 잡으면 지옥 심장부 사냥개 탈것의 도안을 얻을 수 있다.
- 지옥 박쥐(Fel Bat)
가고일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야수. 군단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무리지어 날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불타는 군단이나 악마사냥꾼들의 탈것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플레이어도 지옥 박쥐 탈것을 얻을 수 있다.
- 공허공포(Voidterror)
머리가 둘 달린 사족보행형 야수. 공허 사냥개(Void Hound)라고도 불린다. 머리에 각각 한 개씩의 눈이 달려있고, 등에 난 촉수 끝에도 여러 개의 눈이 달려있는 징그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눈알 모양 소환수를 소환하기도 한다. 네임드로는 혈투의 전장의 센드랄라 명가가 사로잡아 힘의 원천으로 삼고 있던 이몰타르가 있다. 사실 악마가 아니라 이름대로 공허와 관련된 생물. 8.3 패치에서 리뉴얼된 모델로 변경되었으며,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에서 '만족할 줄 모르는 샤드하르'가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 마귀(Fiend)
아르거스에서 발견되는 신종 악마 야수. 몸 속에 산성 물질이 가득 담겨있어 이를 뱉어내 공격하며, 죽을 때도 산성 웅덩이를 생성해 피해를 준다. 아르거스에서 특정 희귀 정예 몬스터를 잡으면 마귀 탈것을 얻을 수 있다.
- 우르줄(Ur'zul)
아르거스에서 발견되는 신종 악마 야수. 영혼들을 흑마법으로 뒤틀고 뭉쳐서 만드는 괴물이다. 주 재료는 크로쿨과 빛의 군대의 전사자의 영혼. 탈것의 '아름다우면서도 끔찍하다'는 텍스트와 영혼들이 뭉쳐져 만들어졌다는 설정답게, 커다란 입 위에 5개의 드레나이 머리가 달려 있고(진짜 머리는 가운데에 있는 가장 큼직한 머리이며 아래의 이빨은 본머리와 또 별개이다.) 몸체에는 뼈와 근육이 노출되어 있는 등, 역대 워크래프트 사가에 등장한 괴수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끔찍하게 생긴 존재이다. 상대의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PTR 퀘스트 도중에 어떤 네임드 우르줄에게 붙잡힌 드레나이 여자아이의 영혼을 구출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라이브에서는 이 퀘스트가 사라진 대신, 안토란 황무지에 특수한 조건을 만족하면 하루에 한 번씩 소환할 수 있는 '다면의 포식자'를 처치해 낮은 확률로 '우우나'라는 에레다르 소녀 애완동물을 획득할 수 있다.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의 최종 네임드 사멸자 아르거스를 신화 난이도에서 처치하면 이 우르줄과 똑같이 생긴 공중 탈것인 '재갈 물린 우르줄'을 드랍한다.
한 와우저는 그 드레나이 머리들을 카드가의 머리로 바꾸면서 블리자드를 놀렸다.
2.4. 병기[편집]
불타는 군단의 건조물. 지옥불을 토해내는 다양한 공성병기, 전함등의 기계류가 여기에 포함된다. 주로 모아그의 기술병이나 에레다르에 의해 제작되며, 연료로 생물체의 피나 영혼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지옥불정령(Infernal)
- 심연불정령(Abyssal)
- 지옥절단기(Fel Reaver)
- 군단 함선(Legion ship)
군단이 운용하는 우주전함. 지옥 마력을 이용한 초공간 항행 능력을 지녔으며, 연료로는 대량의 영혼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함수에 주포가 있어 지옥포 탄을 발사할 수 있다. 항행 모드와 정박 모드가 있는데, 항행 모드일 때는 일반 선박처럼 가로로 누운 형태에 상부에 플랫폼같은 평평한 부분이 생기고, 정박 모드일 때는 배를 수직으로 세우고 하부의 엔진 아래쪽 원형의 플랫폼에 전함의 지휘관이 위치한다. 정박 모드일 때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 항행 모드로 가로로 누웠을 때 내부가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
작중 비중이 있는 군단 전함은 다음과 같다.
- 지옥 망치호(Fel Hammer): 마르둠에 위치한 일리다리의 본거지.
- 센티낙스(Sentinax): 부서진 해변에서 상륙 및 폭격 작전을 수행하는 군단 함선. 아제로스에서 군단이 축출된 이후 아르거스로 돌아오나, 안토란 황무지에서 빛벼림 기갑전투복의 공격으로 격침된다.
- 킬제덴의 함선: 킬제덴과의 결전 후 격침되어 크로쿠운에 추락했다. 해당 지역은 기만자의 흉터라고 불리며, 군단 병력에 의해 회수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역 퀘스트 몇 가지가 여기서 팝업되는데, 일리단은 주변 지옥 오염을 정화해 달라고 하며 투랄리온은 군단이 제네다르로 겨냥한 함포를 킬제덴의 함선 쪽으로 돌려달라고 한다.
- 파락시스(Paraxis): 정기적으로 안토란 황무지를 폭격하는 군단 전함. 안토러스에서는 이오나의 영역을 침공해 포격을 가하지만, 이오나의 정수에 의해 격침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7:46:26에 나무위키 불타는 군단/구성 종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출처가 룰북이므로 게임 상에 실제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공식 설정으로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