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가져온 거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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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줄거리


1. 개요[편집]


미국전래동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설화다.


2. 줄거리[편집]


옛날 옛적에 세상에는 불이 없었다. 그때문에 세상은 매우 어둡고 매우 추웠고, 인간과 동물들은 고통을 받았다. 그러다 동쪽에 불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동물들은 모여서 불을 가져오기로 한다. 누가 가서 불을 가져올지 상의를 하다, 거미 할머니가 자신이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물들은 덩치가 작은 거미 할머니를 무시하고, 주머니쥐가, 자신은 복슬복슬한 꼬리에 불을 숨겨서 가져올수 있으니 자신이 가겠다고 말을 했다.

주머니쥐는 동쪽으로가서 불을 빼오고, 그 불을 자신의 꼬리에 감춰서 가져왔다. 하지만 불은 너무 뜨거워서 타기 시작하고, 결국 주머니쥐의 꼬리에 모든 털을 홀라당 태워버린다. 당연히 주머니쥐가 도착했을때는 불이 이미 다 타버리고 없었다. 이 일로 주머니쥐는 꼬리는 털이 모두 잃게되었다.

다음은 독수리가 가기로 하고, 독수리는 머리에 불을 얹어서 오지만, 역시나 불은 타오르다 독수리의 머리털을 태워버린다. 이 때문에 독수리는 대머리가 되었다.

이번엔 이때는 하얀색이였던 까마귀가 가겠다 하지만, 까마귀는 오다가 자신의 깃털을 전부 태워먹고 까맣게 되었다.

결국 계속된 실패끝에 동물들은 계속해서 자원을 하던 거미 할머니를 보내기로 한다. 불 앞까지 간 거미 할머니는 땅속의 점토와 거미줄을 이용해서 작은 항아리를 빗어내고, 그 항아리 속에 불을 넣어서 가져온다.

그 덕에 거미 할머니는 안전하게 불을 가져왔고, 그 덕에 세상은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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