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테리어 개물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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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사건의 전개
3. 가해견 견주 블로그와 페이스북
4. 유사 사건들
5. 맹견으로 지정되어야 하는가
6. 국내에서 일어난 유사사건



1. 개요[편집]


사건에 대해 다룬 네이버 블로그 글

2018년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모 애견카페에서 불 테리어[1]포메라니안 용팔이를 물어죽인 사건.


2. 사건의 전개[편집]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모 애견카페에 있는 불 테리어 하코는 지나가고 있는 다른 개들[2]을 공격했을 뿐더러 사람의 아이까지 공격했던 적이 있는 반려견이었다.[3]

2018년 7월 15일에 포메라니안과 포메라니안 견주가 그 카페를 방문했을 때 불 테리어 하코가 목덜미를 잡고 과다출혈을 일으키는 바람에 동물병원에서 포메라니안이 숨지고 말았다.

카페 주인장이 나몰라라하고 해외로 떠나 버리는 바람에 수많은 이들한테 비판과 비난을 받고 말았다.

네이트판 1, 네이트판 2


3. 가해견 견주 블로그와 페이스북[편집]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4. 유사 사건들[편집]


자이언트 핑크의 불 테리어가 소형견을 물어죽인 사건

불 테리어가 푸들의 목덜미를 물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견의 견주는 재판에서 패소했다.

치와와가 불 테리어한테 물려 죽은 사건

코카스파니엘이 불 테리어한테 옆구리를 공격당한 사건

불 테리어가 생일파티에 아이들을 물어뜯은 사건

불 테리어가 놀이터에서 여자아이를 공격한 사건[4]

*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불 테리어한테 공격당해죽고 주인은 부상을 입은 사건

* 12세의 소년이 불 테리어한테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사건

* 불 테리어 두 마리가 여왕의 웰시코기를 물어죽인사건

* 불 테리어가 결혼하기 몇 주전의 신부와 닥스훈트를 물어뜯은 사건[5]

이 처럼 19세기에 유럽과 영국에서 날뛰었던 기질은 많이 둥글둥글해진 성격과는 반대로 투견 특유의 물어뜯을려는 본능은 전혀 사라지지않았다. 그 만큼 불 테리어는 상당히 위험한 견종이다.

5. 맹견으로 지정되어야 하는가[편집]


불 테리어 항목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불 테리어는 19세기에 소는 잘 잡는데 개는 잘 못 잡는 잉글리시 불도그를 밀어내 버리고 유럽권 국가와 영국의 투견장에서 백기사라고 불리면서 칭송받았던 투견 출신 견종이다.

유럽권 국가에서 깽판부렸던 탓인지 독일에서는 소유, 번식, 수입과 판매, 홍보가 금지되어 있다.

중국, 우크라이나, 스페인, 아일랜드, 벨라루스,튀르키예[6],세인트루시아,카타르,이스라엘,버뮤다,스위스에서는 키울 수 있긴 한데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입양 절차가 까다롭다.

불 테리어 항목을 보면 불 테리어 아코에 관련된 뉴스를 볼 수 있다. 사회성 결핍으로 인해서 다른 견종들을 공격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흥분도가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 저리가라다. 흥분하는 모습은 웬만한 견종보다 확실히 거칠다. 보듬채널에서 불 테리어 구락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지만 동거하고 있는 치와와를 물어죽이고 고양이를 병원에 입원시킨 전적이 있다.

투견이 금지되고 온순하게 개량되었다고는 하지만 잉글리시 불도그와는 다르게 상당히 난폭한 편에 속한다. 잉글리시 불도그가 불 테리어의 등장으로 인해서 투견장에서 일찍 은퇴하면서 그 어떤 투견보다 가정화되어 투견에서 반려견으로 개량이 일찍 진행되면서 오늘날에 온순하고 무기력한 반려견으로 전향한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름에 불 테리어(Bull Terrier)가 들어간 애들은 투견 출신이고 하나같이 운동량이 많을뿐더러 요구되는 사회성 훈련량도 다른 반려견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 절대로 공동주택과 아파트, 그리고 다세대주택에서 키울 수 있는 견종이 아니다.[7] 초보자가 골랐다가 피보는 견종이다.

아일랜드에서는 16세 이상의 사람이 자격증을 소지한 채로 목줄을 2미터로 하고 입마개를 채워야 한다.

불 테리어가 대한민국에서 맹견으로 지정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되도록이면 입마개를 하도록 하자. 사회화되었다고 해도 투견 기질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녀석이다. 해외에서 맹견으로 지정된 중 대형 견종들은 입마개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맹견으로 지정되는 걸 막음으로써 그 맹견의 이미지를 지키는 완벽한 방법이다.[8]

6. 국내에서 일어난 유사사건[편집]


자이언트 핑크 불 테리어 공격 사건

[1] 잉글리시 불 테리어로 이름은 하코다.[2] 네이트판 덧글을 보면 시추뿐만 아니라 보스턴 테리어를 공격해서 다치게 했고, 시바견을 공격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불 테리어는 투견 출신으로 19세기에 영국과 유럽권 국가에서 백기사로 칭송받으면서 투견장에서 활약했다.[4] 다행히 교사가 불 테리어를 제지하는 데 성공했다.[5] 다행히도 신부와 닥스훈트는 목숨을 건졌으나 정신적 피해와 신체적 피해를 처참하게 받았다.[6] 다만 수입은 금지되어있다.[7]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불도그, 아메리칸 불리 등 핏불쪽에 가까운 견종들도 포함된다.[8] 모든 개는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큰 개는 작은 개와 아이와 노약자, 임산부를 서열이 약한 존재로 인식하고 해칠 수 있다. 기억하자. 개는 늑대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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