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 상감파도어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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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분청사기 상감파도어문 병.jpg

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4. 보물 제1455호


1. 개요[편집]


粉靑沙器 象嵌波濤魚文 甁. 조선 세종~세조 재위시기에 만들어진 한국의 분청사기. 현재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455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편집]


높이 31.2㎝, 입지름 7.1㎝, 밑지름 8㎝.

조선 전기, 15세기 경에 만들어진 한국의 분청사기로, 정확한 제작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상감기법과 인화점문 기법이 극한으로 발전했던 세종 말~세조 재위시기의 것으로 추정 중이다.

목 부분에는 연주문(連珠文)이 상감되고 그 아래의 어깨 부분에는 두 개의 문양대로 나누어 인화기법을 사용하였다. 밑면에는 간략화된 커다란 백상감당초문대(白象嵌唐草文帶)를 둘렀으며, 대담하면서도 능숙한 솜씨로 몸통 전면에 꽉 차게 백상감한 물결무늬와 큼직한 물고기문양의 활달함과 해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3. 외부 링크[편집]




4. 보물 제1455호[편집]



이 분청사기 상감파도어문 병은 조선초기 분청의 전형적인 병 형태로써 전면에 굵고 대담한 상감문양을 새겨 넣었다. 목부분에는 연주문(連珠文)이 상감되고 그 아래의 어깨부분에는 두 개의 문양대로 나누어 인화기법을 사용하여 국화문(菊花文)을 꽉 차게 배치하였다. 몸통에는 파도위로 헤엄치는 물고기를 크게 두 군데 상감하고 그 밑에는 당초문대(唐草文帶)를 둘렀는데 모두 백상감으로 하였다. 파어문의 해학성이 뛰어나고 활달한 문양과 다리에까지 문양을 넣어 제작한 점 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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