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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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성남시 분당구 갑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판교동 등
城南市 盆唐區 甲
Seongnam Bundang A



파일:국회선거구 성남시 분당구 갑.svg

선거인 수
213,963명 (2022)
상위 행정구역
경기도 성남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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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일부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운중동, 백현동

신설년도
2000년
이전 선거구
성남시 분당구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안철수



1. 개요[편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분당신도시 북부 지역과 판교신도시 전체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1기 신도시2기 신도시가 한 선거구에 묶여있다. 향후 분당구가 분구되더라도 인구가 10만 명인 판교신도시만으로는 선거구 구성이 불가능한 만큼, 이 타이틀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자 종부세 벨트에 속하는 지역이다. 수도권에서 강남3구, 용산구, 과천시, 연수구(송도신도시), 수원시 광교신도시, 용인시 수지구와 더불어 소득/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부촌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그 속도 또한 가장 가파른 지역이다.

경기도 남부 지역 대부분이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인 와중에 과천시, 수지구와 더불어 분당구만 보수 초강세 지역인데, 이는 이들 지역이 경기도의 주류 여론과는 괴리되어 있으며 오히려 서울특별시 강남3구와 강하게 연동되기 때문이다. 분당구는 강남3구에서 넘어온 주민들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이들은 경기도성남시에서 주민 정체성을 찾지 않고 “분당시”, “분당시민”으로 본인의 정체성을 정의하기도 하며, 생활기반을 성남시가 아닌 강남3구에 두고 있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분당시 독립”을 공약한 오세응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냈다. 서울-성남간 광역버스 노선을 살펴봐도 서울 버스 9403을 제외하고는 성남 본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서울과 분당을 이어준다.

친이계 정치인 고흥길이 다선 의원을 역임한 지역구로, 보수정당 후보들 중에서도 친이, 비박 계열이 선전하는 지역구이다.[1] 이 지역구의 보수정당 출신 국회의원들인 고흥길(16-18대), 이종훈(19대), 김은혜(21대) 모두 친이 출신이거나 비박 계열 인사들이다.[2] 반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보수 정당 후보였던 권혁세친박 인사였는데, 김병관에게 큰 표차로 밀려 낙선했다. 김은혜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열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21대)의 경우는, 이미 차기 대권주자로서 친안이라는 본인의 계파를 이끌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는 판교신도시 입주에 따른 보수 표심이 약화되어, 민주당계 정당이 선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서 젊은 IT 계열 종사자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한나라당 -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보수정당에 대한 거부감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교 초창기에는 이들이 분당구 갑의 진보 표심을 담당하기도 했으나, 아래에서 서술할 이유로 이러한 영향이 매우 약해지고 있다. IT 계열 노동조합의 지지를 등에 업은 정의당과, 중원구를 기반으로 분당에서 세를 넓히고 있는 진보당의 지지세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두 정당 모두 분당구 지역위원회를 설립하고 활발한 지역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동탄신도시같은 다른 2기 신도시와 비슷한 성향이기 때문이다. 백현동이나 삼평동 아파트들은 대체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이나 정의당의 지지율이 높지만,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나 알파리움아파트 같은 고가의 주택에서는 보수정당 지지율이 매우 높다[3]. 한편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들은 과거에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으나 21대 총선 및 20대 대선에서는 보수정당 쪽으로 표심을 돌렸고[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판교가 다시 경합지역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TK 수준의 철처한 보수 절대우위 지역으로 공고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이들이 지역구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판교 내 IT종사자들은 높은 지대로 인해 분당, 판교에 자가를 소유하지 못하고 주변지역(성남 본시가지, 광주시 경안동 등)으로 밀려나고 있기 때문. 그나마 IT 직주근접자들이 전월세로 다소 거주하고 있는 백현동, 삼평동의 경우에도 이전과 다르게 보수화되었다[5]. 분당, 판교의 MZ세대IT 종사자들 역시 부촌 지역인 만큼 보수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활동하던 IT기업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한 연장선상에서 판교신도시 지역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분당신도시 지역은 물론 수정구와 중원구(약 42.9%)보다도 더 높았다(약 44.4%).

하지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에는 더불어민주당이 판교신도시 지역에서 승리하기는 했어도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득표율이 60%를 넘긴 반면, 판교신도시 지역에서는 이 후보의 득표율이 55.0%로 경기도(56.4%) 및 성남시(58.2%)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성남시가 이재명 지사의 정치적 기반임을 고려하면 판교 지역의 득표율은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김병관 전 의원의 지역구 관리 소홀과 더불어 분당/판교의 MZ세대 우경화를 토대로 분당구민들의 보수세가 세대를 불문하고 서서히 회복되었으며, 이 기세를 몰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접전 끝에 탈환하였다. 그리고 약 2년 후인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은혜 후보에게 21대 총선보다도 더한 몰표를 던져 확고한 보수 텃밭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분당구중원구의 경계인 양현로를 기준으로 보수당 플래카드로 도배된 야탑동과 민주당계정당 플래카드가 내걸린 여수동[7]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여담으로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이 많이 거쳐간 선거구이기도 하다.[8] 역대 국회의원들 중 언론인 출신이 3명이나 되며[9], 낙선자까지 포함하면 선거구 분구 이전에 출마한 성유보, 19대 총선 때 출마한 김창호(전 국정홍보처장)까지 포함된다. 다만 최근에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점 때문인지 김병관, 안철수 등 IT기업인 출신들의 출마가 두드러지는 편이다.[10]


2. 선거구 조정의 역사[편집]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앞두고 중원구에서 분리되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내1동, 수내2동을 분당구 을로 보냈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 및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4대
오세응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제15대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제16대
고흥길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갑
제17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이종훈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김병관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김은혜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2022년 4월 29일
안철수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2년 6월 2일 ~ 현재


3.1.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14대)[편집]


성남시가 구를 설치함에 따라 선거구 명칭이 변경되었다.

3.1.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중원구 일원, 분당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세응(吳世應)
51,989
1위
[include(틀:민주자유당)]
39.68%
당선
2
조성준(趙誠俊)
41,583
2위
[include(틀:민주당(1991년))]
31.74%
낙선
3
이찬구(李讚九)
25,063
3위
[include(틀:통일국민당)]
19.13%
낙선
4
김기평(金基平)
5,052
4위

[[신정치개혁당|
파일:신정치개혁당 글자.svg
]]

3.85%
낙선
5
임동현(林東顯)
3,955
5위

파일:민중당 1990년 글자.svg

3.01%
낙선
6
홍대원(洪大源)
3,355
6위

[[무소속|
무소속
]]

2.56%
낙선

선거인 수
195,832
투표율
67.68%
투표 수
132,537
무효표 수
1,540


3.2. 성남시 분당구 (15대)[편집]



3.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분당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세응(吳世應)
49,674
1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3.06%
당선
2
나필열(羅必烈)
38,439
2위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25.58%
낙선
3
성유보(成裕普)
28,444
4위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18.93%
낙선
4
권헌성(權憲成)
29,240
3위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9.46%
낙선
5
김종우(金鍾宇)
1,668
6위

[[무소속|
무소속
]]

1.11%
낙선
6
염형민(廉炯敏)
2,786
5위

1.85%
낙선

선거인 수
231,900
투표율
65.44%
투표수
151,744
무효표수
1,493


3.3. 성남시 분당구 갑 (16대~현재)[편집]



3.3.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초림동, 내정동, 서현동, 서당동, 이매동, 매송동,
야탑동, 중탑동, 하탑동, 판교동, 운중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흥길(高興吉)
44,857
1위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51.84%
당선
2
강봉균(康奉均)
35,881
2위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41.46%
낙선
3
강대기(姜大基)
3,764
3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4.35%
낙선
4
양재헌(梁在憲)
2,026
4위
[include(틀:민주국민당(2000년))]
2.34%
낙선

선거인 수
138,066
투표율
63.14%
투표 수
87,171
무효표 수
643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하다가 이회창 총재의 언론 특보를 지낸 고흥길 후보와 경제 수석,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대우 사태를 수습한 강봉균 후보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보수세가 강한 분당이었기에, 결국 고흥길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편 강봉균 전 장관은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강현욱 의원의 전북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군산시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3.3.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수내1동, 수내2동,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운중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흥길(高興吉)
56,421
1위

54.09%
당선
2
김종우(金鍾宇)
3,445
3위

3.30%
낙선
3
허운나(許雲那)
42,362
2위

40.61%
낙선
4
강정길(姜正吉)
1,215
4위

1.16%
낙선
5
장명화(張明和)
867
5위

0.83%
낙선

선거인 수
153,353
투표율
68.46%
투표 수
104,984
무효표 수
674
새천년민주당 16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허운나 후보와 현역 고흥길 의원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결과는 탄핵 역풍에도 불구하고 고흥길 의원의 낙승으로 끝났다.


3.3.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수내1동, 수내2동,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운중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명(李在明)
23,822
2위

33.23%
낙선
2
고흥길(高興吉)
46,396
1위

64.73%
당선
6
최정환(崔禎桓)
1,455
3위

2.03%
낙선

선거인 수
155,105
투표율
46.74%
투표 수
72,490
무효표 수
817
2006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이재명 변호사[11]와 3선에 도전하는 현역 고흥길 의원의 맞대결이었다. 이 선거는 MB 정권 허니문 선거였던 데다가 고흥길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잘했던 덕분에 고 의원이 무난히 3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도 MB 정권 허니문 선거로 전형적 험지인 분당에서 33.23% 득표를 얻은 걸 감안하면 꽤 선전했다.

낙선한 이재명 후보는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더니,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을 통해 대권주자로 성장하고 경기도지사 자리까지 올랐으며, 마침내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겨우 0.73%p 차로 밀려 낙선한 뒤 동년 6월 보궐선거에서 성남을 떠나 인천 계양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국회에 첫 입성하였다.

3.3.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수내1동, 수내2동,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종훈(李宗勳)
66,028
1위
[include(틀:새누리당(2012년))]
51.45%
당선
2
김창호(金蒼浩)
56,133
2위
[include(틀:민주통합당)]
43.74%
낙선
3
홍관희(洪官憙)
1,916
4위
[include(틀:자유선진당)]
1.49%
낙선
6
김도균(金度均)
4,239
3위
[include(틀:무소속)]
3.30%
낙선

선거인 수
211,614
투표율
60.92%
투표 수
128,905
무효표 수
589
고흥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맡으며 미디어법을 통과시켜 종편 출범에 일조했다. 이 때문에 안티가 많아졌고 이후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맡았으나,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문제 때문에 불교계의 비난까지 받았으며 결국 2012년 개각 때 특임장관을 맡으면서 불출마 선언을 했다.

새누리당에서 KDI 출신 이종훈 후보가 출마하여 꽤 여유있게 승리했다.


3.3.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종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권혁세(權赫世)
52,160
2위

38.51%
낙선
2
김병관(金炳官)
63,698
1위

47.03%
당선
3
염오봉(廉五鳳)
19,577
3위

14.45%
낙선

선거인 수
205,625
투표율
66.44%
투표 수
136,633
무효표 수
1,198

20대 총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권혁세
김병관
득표수
(득표율)

52,160
(38.51%)

63,698
(47.03%)

-11,538
(▼8.52)

66.44%
서현1동
41.76%
44.42%
▼2.66
62.96
서현2동
38.61%
46.09%
▼7.48
66.05
이매1동
42.48%
42.81%
▼0.33
67.69
이매2동
46.43%
39.84%
6.59
66.87
야탑1동
39.51%
46.51%
▼7.00
65.18
야탑2동
44.08%
41.53%
△2.55
68.91
야탑3동
33.96%
49.46%
▼15.50
60.79
판교동
35.29%
51.47%
▼16.18
67.57
삼평동
33.86%
51.73%
17.87
64.53
백현동
33.69%
50.94%
▼7.23
63.56
운중동
40.07%
47.54%
▼7.47
64.39
후보
권혁세
김병관
격차
거소·선상투표
48.85%
38.54%
△10.31
관외사전투표
36.45%
48.63%
▼12.18
국외부재자투표
27.41%
62.97%
42.56

성남시 분당구 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권혁세
김병관
백현마을 휴먼시아 3단지
30.68%
50.98%
▼20.30
산운마을 휴먼시아 11단지[12]
35.67%
49.92%
▼14.25
이매촌 한신
36.59%
48.74%
▼12.15
산운마을 휴먼시아데시앙
39.78%
47.65%
▼7.87
탑마을 주공
37.70%
47.48%
▼9.78
장미마을 동부코오롱
42.82%
42.82%
0.00
알파리움 2단지
46.79%
38.40%
△8.39
탑마을 선경
46.15%
39.75%
△6.40
이매촌 금강
43.63%
40.19%
△3.44
현직 이종훈 의원은 경제 전문가 이미지에 4년 동안 국감 관련 상만 10개를 수상할 정도로 의정 평가를 괜찮게 받았으나, 당시 당권을 주도한 친박계와 갈등을 빚던 친유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었고 친박계인 권혁세 前 금융감독원장이 공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웹젠 김병관 회장을 공천했다.

그런데 당시 권혁세 후보는 김병관 후보를 상대로 네거티브 공방전을 벌이는 것을 넘어 댓글 알바를 고용하여 여론 조작을 시행하였다. 이 사건에 대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고, 일부 캠프 인사들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자는 다름 아닌 권혁세 캠프의 인사들이었다. 이에 따라 이종훈 의원 측 인사들은 권혁세 후보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선거 결과,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한 기업가 출신인 김병관 후보는 여유롭게 당선되었고 새누리당 조직은 와해 상태에 이르렀다.

국민의당 염오봉 후보는 이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성남시 수정구로 지역구를 바꿔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또 낙선했다.

3.3.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종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병관(金炳官)
77,006
2위

49.34%
낙선
2
김은혜(金恩慧)
78,134
1위

50.06%
당선
7
우주영(禹朱映)
911
3위

0.58%
낙선

선거인 수
208,104
투표율
75.64%
투표 수
157,419
무효표 수
1,368

21대 총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병관
김은혜
득표수
(득표율)

77,006
(49.34%)

78,134
(50.06%)

- 1,128
(▼0.72)

157,419
(75.64%)

서현1동
42.17%
57.34%
▼15.17
73.27
서현2동
48.73%
50.87%
▼2.14
75.74
이매1동
46.45%
53.09%
▼6.64
76.70
이매2동
42.47%
57.07%
▼14.60
77.58
야탑1동
52.03%
47.43%
△4.60
73.97
야탑2동
44.67%
54.83%
▼10.16
77.45
야탑3동
56.36%
42.73%
13.63
68.87
판교동
50.82%
48.78%
△2.04
74.62
삼평동
51.96%
47.48%
△4.48
74.44
백현동
50.95%
48.41%
△2.54
73.34
운중동
45.64%
53.92%
▼8.28
76.27
후보
김병관
김은혜
격차
거소·선상투표
47.01%
48.20%
▼1.20
관외사전투표
57.83%
41.17%
△16.67
재외투표
61.74%
37.73%
△24.01

성남시 분당구 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김병관
김은혜
알파리움 1단지
33.07%
66.47%
△33.40
산운마을 휴먼시아 11단지[13]
35.36%
63.86%
△28.50
탑마을 선경
37.15%
62.73%
△25.58
산운마을 휴먼시아데시앙
39.16%
60.20%
△21.04
이매촌 금강
41.87%
58.00%
△16.13
장미마을 동부코오롱
43.72%
55.33%
△11.61
봇들마을 휴먼시아어울림
42.79%
56.89%
△14.10
탑마을 주공
46.08%
53.22%
△7.14
이매촌 한신
48.51%
51.17%
△2.66
백현마을 휴먼시아 3단지
58.15%
40.99%
▼17.16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 김병관과 경기도 대변인 출신인 김용이 경선을 붙어 김병관이, 미래통합당에는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되었다.

선거 결과 미래통합당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참패에도 불구하고 김은혜 후보가 1,128표 차이(0.72%p)로 초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이는 경기도 의석 수 총 59석 중 미래통합당이 얻은 의석이 고작 7석에 불과했던 점, 그리고 이 마저도 나머지 당선 지역들은 노령층의 비율이 매우 높은 교외 농촌 지역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눈에 띄는 당선이었다.[14] 이번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전체 59석 중 무려 51석을 쓸어 담아 총 86.4%나 차지하는 초압승을 거두었는데,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당선자들 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15]은 모두 재선에 성공했으나 유일하게 김병관 의원 혼자서만 경기도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중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16][17][18]

세부 개표결과를 살펴보면 관내/관외 사전투표에서는 김병관 후보가 우세했고, 판교신도시 지역에서는 보수정당 경합우세 지역인 운중동을 제외하고는 두 후보의 표가 거의 비슷했다. 또한 분당신도시 지역에서는 민주당 경합우세 지역인 야탑1동과 민주당 텃밭인 야탑3동을 제외하고는 김은혜 후보가 매우 우세했다.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투표소는 시범단지 삼성한신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서현1동 제2투표소(서현초등학교)가 68.01%로 가장 높다. 아울러 김병관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투표소는 백현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백현동 제4투표소(성남화랑초등학교)가 61.34%로 가장 높다.

서현1동에서 분당구 갑 소속 투표소들 중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3곳이 모두 서현중학교 배정 단지인 시범단지 투표소였다. 나머지 시범단지 투표소에서도 득표율이 매우 높았으며, 효자촌 아파트가 소재한 서현2동에서도 마찬가지로 김은혜 후보가 과반 이상을 확보하여 승리하였다.

야탑동에서는 특히 야탑2동이 김은혜 후보가 크게 우세한 동이었는데, 야탑2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탑마을 아파트가 노년층 및 중대형 평수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김은혜 후보가 매우 크게 앞섰다.

야탑1동은 장미마을 아파트에서 김은혜 후보가 선전하면서 본투표에서 이겼지만, 사전투표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김병관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야탑1동 투표소 5개 중 유일하게 야탑1동 제4투표소에서 김병관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앞질렀으며, 과반 이상을 득표하였다.

야탑3동은 민주당 텃밭이라서 김병관 후보가 무려 56%나 득표하였다. 사전투표는 물론이고 본투표에서도 야탑3동 소속 모든 투표소에서 김병관 후보가 1위를 차지하였다.

이매동에서는 이매촌 아파트가 있는 이매1동 같은 경우에는 제6투표소를 제외하고 김은혜 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하여 크게 우세하였다.

이매2동 같은 경우에는 이매2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마을 아파트가 노년층 및 중대형 평수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김은혜 후보가 매우 크게 앞섰다.

판교신도시에 속한 4개동 중 판교동과 삼평동, 백현동은 김병관 후보가 경합우세를 보였고 운중동에서만 김은혜 후보가 우세했는데, 판교 4개동의 표를 합산하면 김병관 후보가 불과 202표차로 앞섰다.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은 기존에 진보 성향이 강했던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세와 진보세가 거의 동일했다. 특히 판교 대장주로 꼽히는 알파리움아파트와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에서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매우 높았다. 알파리움아파트 내에 설치된 백현동 제6투표소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2/3 가까이 득표했고,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및 백현마을 2단지[19] 아파트 주민들이 투표하는 백현동 제1투표소에서는 60% 이상을 득표했다.

이는 김병관 후보가 평소 지역구 관리를 잘하지 못 했다는 것과 판교신도시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문제,[20][21]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논란[22], 종합부동산세 인상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끝까지 향방을 알 수 없는 아슬아슬한 승부이기는 했다. 출구조사 때에도 처음에 미래통합당 참패 예측이 떠서인지 김은혜 후보는 자기 지역구 차례가 되자 거의 울 것처럼 사색이었다가 경합우세 표시가 뜬 후 안도의 한숨을 쉰 반면, 김병관 후보는 오히려 무덤덤한 편이었다. 출구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약 2.5%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개표 결과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의 0.72% 차이의 승리였다. 이 정도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당선자와 2위로 낙선한 후보의 득표율 차이와 매우 비슷하다.[23]

김은혜 후보의 개인 경쟁력 측면에서는 크게 2가지를 뽑을 수 있다.[24] 우선 첫째는 이미지가 매우 좋았다는 점이다. 이는 많은 분당구 갑 주민들이 김 후보를 볼 때 2000년 대 초중반 MBC의 메인 앵커로 활약했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중도보수 노선을 얘기했기 때문에 중도층에 어필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으며, 이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종훈 전 의원이 공천 결과를 승복하고 김은혜 후보를 지원하기도 했다.[25] 과거 보수정당의 약세 지역이었던 삼평동, 백현동에서도 많이 선전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둘째는 적극적인 선거운동이다. 서현역 풍림아이원플러스 건물에 본인의 대형 포스터를 걸어 판교신도시 분양전환 아파트 주민들이 건너편에서 볼 수 있게 하는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였다. 사실 선거 한 달 전에 투입되었기에 정말 열심히 강행군을 펼쳐야 하기는 했다. 특히 이매동, 운중동 및 판교역에서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김은혜 후보를 봤다는 후기가 많다.

결과적으로 분당신도시 지역의 아파트들은 김은혜 후보에게 그야말로 강남 못지 않은 몰표를 던졌으며, 판교신도시 지역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긴 아파트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 기세를 몰아 김은혜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다. 낙선한 김병관은 이후 강제추행으로 기소되면서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나고 말았다.

여담으로 선거 당시 김병관 후보와 김은혜 후보 둘 다 재산이 각 당의 후보자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액수였기 때문에[26] 민주당과 통합당 간의 쩐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왔다.#


3.3.7. 2022년 6월 보궐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종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병관(金炳官)
50,235
2위

37.49%
낙선
2
안철수(安哲秀)
83,747
1위

62.50%
당선

선거인 수
213,963
투표율
63.80%
투표 수
136,516
무효표 수
2,534

2022년 6월 보궐선거 분당구 갑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분당구 갑)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병관
안철수
득표수
(득표율)

50,235
(37.49%)

83,747
(62.50%)

- 33,512
(▼25.01)

136,516
(63.80%)

서현1동
32.15%
67.84%
▼35.69
59.83
서현2동
37.70%
62.29%
▼24.59
61.52
이매1동
34.11%
65.89%
▼31.79
63.75
이매2동
30.53%
69.46%
38.93
65.84
야탑1동
36.45%
63.54%
▼27.09
63.23
야탑2동
33.28%
66.71%
▼33.43
65.34
야탑3동
43.35%
56.64%
13.29
55.60
판교동
37.85%
62.14%
▼23.29
63.51
삼평동
40.09%
59.90%
▼19.81
59.34
백현동
40.18%
59.80%
▼19.61
59.74
운종동
38.04%
61.95%
▼23.91
62.10
후보
김병관
안철수
격차
거소투표
31.00%
68.99%
▼37.99
관외사전투표
40.94%
59.05%
▼18.11
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의원직을 사퇴했기 때문에 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지난 대선 득표율을 보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이 일단 성남시장 출신인데다 정치적 기반을 성남시로 하고 있고, 현재 거주지가 분당구에 해당되는 수내동인데다 과거 이 지역구에 출마했던 이력도 있어서 이재명을 전략공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보수정당이 워낙 우세해진 동네라 출마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이고[27], 국민의힘 역시 12년 만에 성남시장을 탈환하는 것과 지역구 수성이 목표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이 지역구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연이 있는[28] 안철수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도 5월 6일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안철수 전 위원장이 최종 공천을 받았다.

안철수 vs 김병관 매치가 성사되면서 판교 IT 기업가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병관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압승하는 것으로 나왔고, 선거 결과 실제로도 안철수 후보가 약 25% 차이로 압승해 무난히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한 것은 덤이다. 정작 보궐선거 사유를 만든 김은혜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해 다음 선거에 출마할 자리가 애매해졌다. 특히 이매2동에서는 무려 70%에 육박한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분당신도시에서 완벽하게 압승했다. 판교신도시 권역에서도 격차를 최대한 벌려 크게 선전했다. 안철수 후보가 과거 분당에 출마한 보수 후보에 비해서 득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나름 증명했기에[29] 2년 뒤의 선거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3.3.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남시 분당구 갑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일찍이 이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출마가 유력시 되는 상황이다.


[1] 옆 지역구인 분당구 을도 친이계 임태희가 내리 3선을 기록한 곳이다.[2] 고흥길은 이명박 정부에서 특임장관을, 김은혜는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종훈은 친이는 아니지만, 대표적인 친유 인사 중 한 명이다.[3] 비슷하게 일산동구 백석동도 진보 약우세 지역이지만, 일산 와이시티 투표소에서만 보수 몰표가 나오는 중이다.[4] 단, 고급빌라 단지들이 많은 운중동에서는 다른 판교신도시의 지역들과 달리 여전히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인다.[5] 진보적일 것 같은 서울특별시 관내 대학가 근처 행정동에서 각 선거 득표율을 보면 오히려 보수후보가 넉넉한 격차로 이기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특히 연세대학교가 있는 연희동의 경우. 연희동에 전, 월세를 살 정도의 대학생의 가족 소득, 자산수준이 어떨지는 자명하다. 백현동, 삼평동도 마찬가지로, 즉 계급투표란 얘기.[6] IT 종사자라고 무조건 진보 표심이라고 단정지으면 안 된다. 어떤 면에선 오히려 베이비붐 세대보다 우경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7] 여수동은 중원구 소속이지만 분당구와 연담화된 만큼 본시가지 수준으로 진보성향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그럼에도 여타 경기도 신도시 수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8]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서울 송파구 을 선거구 또한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을 많이 배출한 선거구다.[9] 선거구 분구 이전 오세응, 16~18대 고흥길, 21대 김은혜.[10] 사실 테크노밸리 종사자 가운데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아무래도 판교, 분당의 집값이 서울에서도 상위권에 가까운지라 직장인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 때문. 그래서 IT업계 표심이 많이 반영되는 편은 아니다.[11] 우리가 아는 그 이재명 맞다(!). 다만 소년공 출신의 인권변호사라 그런지 부촌인 분당신도시와는 거리가 멀었고 오히려 정계 입문 전에는 분당이 아닌 구 성남 지역에서 활동해왔던 인물이다 보니 처음에는 중원구에 출마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 결국 경선 끝에 중원구에는 조성준 전 의원이 공천되었고, 이재명 변호사는 본인의 주소지인 수내동에 해당되는 분당구 갑에 전략공천되었다.[12] 산운마을 판교 포레라움으로 단지명 변경.[13] 산운마을 판교 포레라움으로 단지명 변경[14] 이런 점과 앵커 경력 때문인지, 총선 직후 당의 대변인이 되었다.[15]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김진표, 이학영, 김경협, 설훈, 김상희, 전해철, 김철민, 조정식, 김두관, 윤후덕, 박정, 윤호중, 조응천, 김한정, 정성호, 소병훈, 임종성, 이원욱, 권칠승, 안민석, 김태년, 김병욱, 김민기[16]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자신이 당선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보다 득표율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7]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광명시 을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언주 당선자 역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언주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기 때문에 논외. 여담으로 이언주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 을에 출마했으며, 해당 지역구에서의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다.[18] 반면,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경기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당선자들 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당적의 출마자들 중에서는 낙선자가 심재철, 김명연, 박순자, 함진규, 홍철호, 주광덕, 신상진, 김학용(그나마 김학용은 더불어민주당이규민의 당선 무효로 시행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자신의 지역구에 복귀했다.)으로 8명이나 있었다. 홍문종(친박신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현재(총선 공천 결과에 불복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그나마 득표율이 15% 이상이어서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을 수 있었으며,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해서 팀킬의 책임은 지지 않을 수 있었다.), 서청원(우리공화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언주(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지만, 이후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 을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현역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까지 합하면 12명이다.[19] 백현마을 2단지는 일반적인 임대아파트가 아니라 10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이다.[20] LH가 산정한 전환 분양가와 입주민들이 주장하는 분양가 차이가 최소 3억원에 달해 수 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20대 총선 당시 판교신도시에서는 젊은 IT기업 종사자들의 표에 힘 입어 김병관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겼지만, 해당 문제와 관련해 입주민과 LH가 갈등을 빚었고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다. 특히 운중동 산운마을 8단지, 9단지, 11단지, 12단지 주민들은 집단으로 성남시와 LH를 상대로 행정소송 및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간파한 김은혜 후보는 "국회 국토위원회에 들어가 국토부 장관, LH 사장을 불러 문제를 따져 묻겠다."고 공언했다. 이 때문인지 실제 선거 결과 김은혜 후보와 김병관 후보의 득표수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21] 어찌 보면 이게 김병관 의원에게 가장 치명적인 패배 원인이었다. 110번지 문제가 걸려있던 서현1동이야 원래 보수정당 지지율이 분당에서 거의 TOP인 곳이라 그렇다 쳐도, 4년 전 7% 차로 이긴 운중동을 제외한 판교 전 지역에서 과반 득표를 넘겨 표차도 15% 이상 났던 곳을 접전 끝에 겨우 수성한 것은 (운중동은 5% 이상 차이로 패배) 지역구 관리가 소홀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이 불가능하다.[22] 공식 명칭은 서현공공주택개발사업이다. 사실상 분당 민주당 여론 악화의 주범이라고 볼 수 있다. 서현동 110번지 문제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반대 측 주민들과의 소통을 사실상 거부한 반면, 현 미래통합당 소속 지역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개발 반대 여론을 이끌었으며 지역위 사무실에 대책위원회까지 꾸려서 지원 사격을 했다.[23]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평소 여론조사에서는 거대양당 중 보수정당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를 넉넉히 이기는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결과는 거대양당 중 보수정당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를 1% 이내의 차이로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왔지만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출구조사를 뒤집고 당선되었다.[24]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근소하게나마 앞섰지만, 비례대표는 범여권이 범야권을 앞섰다.[25] 상술했다시피 이종훈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를 지원하지 않았다.[26] 당선된 김은혜 후보는 212억 원의 재산을, 낙선한 김병관 후보는 김은혜 후보 재산의 10배인 2,311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병관 후보의 보유 재산은 이후 김병관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의 후신) 안철수 후보의 재산보다도 더 많았다.[27] 대신 이재명은 민주당의 텃밭 중 하나인 인천 계양구 을 출마를 선언했고, 2022년 5월 6일 해당 지역구에 전략공천됐다. 참고로 이곳은 송영길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돼서 공석이 된 선거구이다.[28] 안철수가 설립했고, 지금도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 본사가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다. 안랩이 테크노밸리에 입주한지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이고 판교에서 가장 핵심적인 IT기업 중 하나이니 출마 명분이 아주 뚜렷하지만은 않지만 크게 흠잡을 만한 요소는 없다고 할 수 있다.[29]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및 신상진 후보의 해당 지역 득표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다만, 이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의 자질 미달과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 관리 소홀, 안철수에 대한 네거티브식 전략으로 인해 안철수가 반사이적 이득을 얻은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