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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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대학원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학교로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에서 출발했다.[1]
남북한 통일연구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원 대학교로, 북한학, 대북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유일한 교육기관[* 물론 이화여자대학교는 연계과정으로 북한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동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도 북한학과를 보유하고 있지만, 오로지 북한학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대학교는 북한대학원대학교가 전국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일하다.]이자, 언론에서 대북문제 자문으로 자주 언급되는 교육기관이다.[2][3]
대학건물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도 같이 입주해 있으며, 대표 전화번호는 02-3700-0800~2 이다.
2. 역사[편집]
1989년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과로 시작했으며 1998년3월에 북한대학원을 개원했다. 이후 2005년 경남대학교에서 나와 북한대학원대학교로 개교하였고 2007년 학교법인 심연학원을 설립하며 대학을 운영중이다.
3. 교통[편집]
서울 버스 종로02 감사원 정류장, 서울 버스 종로11 삼청공원삼거리 정류장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4. 여담[편집]
북한대학원대학교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공동도서관에는 북한자료열람실이 있다. 일반인도 신분확인 후 들어가서 북한 도서는 물론 신문이나 TV도 볼 수 있다. 다만 TV는 당연히 방송 시간이 되어야 볼 수 있으니 참고. 보통 북한 자료를 보려면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의 통일부 북한자료센터나 국회도서관 북한자료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북한 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장소가 이곳이다.
그러나 2021년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이용자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여담으로 국민의힘 21대 국회의원인 배현진 의원을 비롯하여 20대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주영 전 국회의원, 전 해양수산부 장관 또한 본 대학 출신이다. 은근히 정계에서 유명한 인사들이 많이 공부하고 다녀간 대학이기도 하다. 또한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또한 본교 대학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박근혜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중 하나였던 통일대박론을 처음 수행한 인물이다. 그후 2020년 암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특히 고위 장성 중 이곳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원이 매우 많다. 정책통 장군이라면 경남대 정치학과 대학원과 함께 양대산맥이다. 경남대학교/출신 인물 문서의 대학원 탭은 대개 이곳 아니면 정치학과 대학원 출신의 장성이다.
5. 총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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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2년에 설립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의 연구 성과와 1997년에 설립된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의 교육경험의 토대 위에서 2005년에 설립, 운영되고 있다.[2] 남북관계, 대북문제로 말썽이 일어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이 대학 교수들이 한마디씩 인터뷰, 자문한다.[3] 하지만 특수대학에 민감한 대북문제 등 정치적 학문을 주로 논하는 기관인지라 민간인에게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대학교는 아니다.[4] NLL 대화록 논란으로 사임.